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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핏펫, 50억 원 투자 유치···동화약품과 동물의약품 연구개발 추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핏펫이 동화약품으로부터 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동화약품은 이번 투자를 통해 핏펫이 보유한 수십만 건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 126년 전통의 의약품 개발 노하우와 대규모 의약품 제조 역량으로 동물의약품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투자로 개발되는 의약품의 사업화 우선협상권을 확보했다. 핏펫은 지금까지 누적 600억 원 이상 투자를 유치한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반려동물의 간편 검사 서비스, 건강 맞춤 커머스, 동물병원 찾기 등 다양한 반려동물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0년 아기유니콘, 2021년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고정욱 핏펫 대표이사는 “핏펫은 이번 투자를 통해 진단검사, 고품질 상품개발, 커머스, 치료제, 펫보험 등 반려동물 토탈 헬스케어를 위한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양사는 이를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3.03.21 10:31:05

    [Start-up Invest] 핏펫, 50억 원 투자 유치···동화약품과 동물의약품 연구개발 추진
  • [신년기획②] 청년들의 동반자 자처한 부동산 스타트업 CEO, 올해 목표는 OOOOO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2022년 임인년 새해 스타트업 대표가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까. 집토스·엘리스·하이메디·케어닥·핏펫 대표가 꿈꾸는 올해 이루고 싶은 꿈을 들어봤다. “발품 팔아 쌓은 현장 데이터로 청년들의 주거 동반자 될 것”이재윤 집토스 대표 “대학 대면 수업이 시작되는 2022년, 저희의 주요 고객이자 학교로 돌아오는 20대 청년들과 접점을 강화해 문턱 낮은 부동산, 의지할 수 있는 부동산으로 입지를 쌓는다는 목표입니다. 원·투룸 중개로 쌓은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청년들의 주거 동반자로 성장할 계획도 있습니다. 지난 5년 간 중개 현장에서 확보한 임대차 거래 데이터를 토대로 원·투룸 자취방 중개를 넘어 언제 어디서나 찾을 수 있는 생애주기형 부동산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이재윤(30) 창업연도 : 2016년 사업분야 : 온·오프라인 부동산 중개 서비스  성과 : 2021년 5월 총 거래금액(GTV) 1조원 달성, 누적 고객 상담 건 11만 건, 실매물 3만 8천 여개(서울 기준) 이상, 누적 투자금 136억 원 집토스는 온·오프라인 직영 중개시스템을 통해 집을 구하는 고객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서비스다. 서울시 청년 밀집 지역에 위치한 집토스 직영부동산 19곳에는 집토스 소속 전문 중개 인력이 상주하며, 집토스가 직접 수집, 관리한 매물만을 중개하며, 직영 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어느 지점을 방문해도 원하는 지역 매물을 한 곳에서 확인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 대전환 핵심은 ‘인재’, 엘리스에서 키워낼 것김재원 엘리스 대표“모든 산업에서 디지털 대전환의 핵심은 소프트웨어 인재

    2022.01.04 09:54:45

    [신년기획②] 청년들의 동반자 자처한 부동산 스타트업 CEO, 올해 목표는 OOOOO
  • 면봉 하나로 1분 안에 결과 확인···반려동물 구강 검사 키트 ‘어헤드 덴탈’ 출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 핏펫이 반려동물 구강 검사 키트 ‘어헤드 덴탈(Ahead Dental)’을 출시했다.어헤드 덴탈은 치은염·치주염 등 치주질환 유발 원인균(혐기성 박테리아)을 검출하는 반려동물용 간이 검사 키트다. 사용법은 반려동물의 입 안을 문지른 검사 면봉을 색상표 위에 올린 후 스마트폰 핏펫 앱으로 촬영하면 된다. 검사 결과는 1분 만에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또 측정된 데이터는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 저장되는 만큼 지난 검사 기록도 추적 가능해 장기적인 구강 건강관리도 용이하다. 국내에서 이러한 BT-ICT 융합형 반려동물 구강 검사 키트가 개발 및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핏펫은 어헤드 덴탈 개발을 위해 올 5월 ‘구강 박테리아 검사 막대’와 ‘구강 모니터링 시스템 및 이를 이용한 구강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혐기성 박테리아가 생성하는 특이 효소와 반응하는 물질을 발굴해 검사 면봉에 적용했으며, 영상 처리 알고리즘을 자체 개발해 혐기성 박테리아 농도에 따른 색발현을 채도별로 구분하도록 했다.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어헤드 덴탈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로 허가 받아 안전성과 신뢰성도 입증했다.반용욱 핏펫 바이오연구소장은 “치주질환은 강아지와 고양이 발병률 70~80%에 해당하는 흔한 질병인 만큼, 꾸준한 관리를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헤드 덴탈은 반려가구의 사용 편의성을 개선해 반려동물 건강관리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핏펫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개발을 통해 K-펫바이오 영역을 선도하는 리

    2021.09.07 15:40:59

    면봉 하나로 1분 안에 결과 확인···반려동물 구강 검사 키트 ‘어헤드 덴탈’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