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수원대,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에 이어 ‘2023년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최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양 지원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수원대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해당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4년간 예비창업패키지 88억, 초기창업패키지 112억으로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유망한 예비창업자와 우수 한 초기창업기업을 집중 발굴, 육성할 예정이다.또한 수원대가 보유한 ICT 기술 융합 분야 첨단 인프라와 내·외부 투자재원을 바탕으로 혁신창업 인재 및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수원대는 그동안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원스톱 창업상담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특히, 경기 남부지역의 창업 허브로서 인근 지역의 대학을 참여시켜 G-HOP을 결성, 창업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G-HOP은 경기도의 화성, 오산, 평택, 안성 등에 자리한 대학을 모은 대학창업연합으로, 지역 내 BIG3 산업 분야(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에서 연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2021년 2월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가한 국책 창업대학원으로 글로벌창업대학원이 개원하여 이달 15일에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있다.   덧붙여 작년 12월 20일 개소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을 통해 CNC 고속가공기,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각종 장비를 도입해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도모, 지역 창업선도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임선홍 수원대 창업지원단장은 “지난 2017년 창업지원단 발족 이후 창업지원 사업에 총

    2023.02.09 16:35:44

    수원대,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에 이어 ‘2023년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최종 선정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하는 앱 ‘턴어라운드’ 개발한 스타트업 ‘투오식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투오식스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앱 ‘턴어라운드’를 개발하는 서울과학기술대 창업동아리다. 기계자동차공학과 4학년 학생인 전영배 대표(25)가 2021년 3월에 만들었다.“사회초년생들이 겪을 수 있는 자기관리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자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혼자 살게되면 가장 귀찮고 하기 힘든 일이 ‘자신의 방과 나를 가꾸는 일’입니다. 왜냐면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고, 집에서 하는 생산적 활동이 보상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턴어라운드는 사용자가 생산적 활동을 계획할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하고 추천 활동들을 예약하는 앱 서비스입니다. PT 수업을 받듯이 집에 오자마자 약속한 활동을 수행하고 인증하면 리워드를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전 대표는 “투오식스의 경쟁력으로 메타버스 리워드 시스템”을 꼽았다. “앱의 핵심 사용자 대상이 메타버스와 가상공간에 익숙한 사회초년생입니다. 턴어라운드는 현실에서의 활동에 성공하면 가상공간을 성장시킬 수 있는 리워드를 제공하는 ‘방타버스’를 개발했습니다.”방타버스는 방과 메타버스의 합성어다. 앱에 처음 들어오면 가상의 원룸을 만날 수 있고 가상 가구들이 실시간으로 더러워진다. 더러운 자신의 방타버스를 보고 사용자는 생산적 활동을 계획하면 된다.“생산적 활동을 하게 되면 활동마다 정해진 개수의 ‘빗자루’ 아이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활용해 자신의 방타버스를 청소할 수 있습니다. 가상의 방을 클릭하면서 청소하다 보면 꾸미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이때 리워드로 제공하는 ‘

    2022.12.24 16:53:17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하는 앱 ‘턴어라운드’ 개발한 스타트업 ‘투오식스’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고속 체적 인쇄 기술 개발하는 스타트업 ‘졸로그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졸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고속 체적 인쇄 기술을 개발하는 서울과학기술대 창업동아리다.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학생인 김기백 대표(25)와 곽승환(25) 부대표, 이승민(25) 씨가 활동 중이다.“기존 적층 방식의 3D 프린터는 한 층씩 인쇄하기 때문에 속도가 오래 걸리고 출력물의 품질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등장한 기술이 적층 동작 없이 한 번에 출력하는 ‘체적 인쇄 기술’입니다. 하지만 체적 인쇄 기술 또한 출력물의 크기가 레진 VAT 수조 크기에 국한되고 레진 제작공정이 까다로워 상용화되기 어렵습니다. 졸로그램은 기존의 단점을 개선해 체적 인쇄의 장점을 살리면서 출력제한 문제를 해결하고 레진 제작공정을 간소화했습니다.”졸로그램의 핵심 기술은 ‘유리관 시스템’이다. 한 축으로 길게 형상을 뽑아내기 위해 레진과 광이 맞닿는 통로를 제한하는 유리관을 삽입해 출력제한을 해결하는 시스템이다. 한 축으로 길게 출력할 수 있게 되면 긴 막대 형상이나 축과 같은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부품 인쇄에 유리하다.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기존 적층형 3D 프린터보다 10배 정도 빠른 출력 속도를 구현할 수 있다. 같은 형상을 출력했을 때 베드가 왕복하는 적층 동작을 제거하고 두 가지 파장의 빛을 동시에 조사한다. 중첩 부의 경화 속도 향상 효과를 이용해 출력 속도를 더 개선했다.“기존 치위생 보형물 시장에서 베스트셀러인 Form 3B 모델이 8개의 의치 베이스를 인쇄하는데 9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반면 졸로그램 체적 인쇄공정은 50분 만에 가능하죠.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습니다. 졸로그램을 활용하면 충치 치료, 틀니,

    2022.12.23 13:06:09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고속 체적 인쇄 기술 개발하는 스타트업 ‘졸로그램’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전통문화 가치 녹여낸 제품 디자인하는 스타트업 ‘잇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잇다는 대학생 대상의 캐주얼한 제품을 기획하고 제조하는 서울과학기술대 창업동아리다. 윤이섭 대표(24)와 성준용(27), 원서영(24) 씨가 활동 중이다.잇다는 ‘전통문화와 현대 디자인을 잇다’라는 철학 아래 제품을 제작하는 브랜드 ‘세눈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윤 대표는 “전통문화, 환경과 같은 가치를 녹여낸 실험적인 제품을 디자인한다”고 말했다.윤 대표는 “잇다는 전통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제작한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전통문화 아이템이 예술품, 기념품에 초점을 두고 있어 일상생활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부담스럽습니다. 잇다는 이러한 부담감을 덜면서도 일상생활 속 전통문화를 살리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전통문화의 조형성과 사용성을 분석하고 새로운 가치로 승화시켜 실용적이고 일상적인 분위기의 브랜딩을 통해 전통문화 소비자층을 확대하는 것이 잇다의 목표입니다.”잇다는 영감을 받은 전통문화들에 대해 사실 전달과 함께 ‘세눈 스튜디오’ 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아카이빙 작업도 진행한다.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카테고리의 제약이 없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목표로 다양한 소품, 가구, 패션제품 혹은 일상적인 제품을 제작합니다. 현재 제작 중인 제품으로는 미니백, 파우치, 노트 등이 있습니다.”미니백은 쌈지 주머니에 영감을 받은 가방이다. ‘평면’ ‘주머니’ ‘신속’의 가치를 뽑아 디자인했으며 100% 친환경 원단을 사용했다.잇다는 윤 대표를 포함해 멤버 모두가 디자인에 참여한다. 윤 대표는 &ldquo

    2022.12.23 13:06:04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전통문화 가치 녹여낸 제품 디자인하는 스타트업 ‘잇다’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3D 푸드 프린터로 반려견 펫푸드 개발하는 스타트업 ‘펫츠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펫츠밀은 반려견 펫푸드를 개발하는 서울과학기술대 창업동아리다. 식품공학과 3학년 학생인 서혁규 대표(24)가 2022년 1월에 만들었다.펫츠밀은 반려견의 특별한 기념일을 기념할 수 있는 초소형 케이크를 개발하고 있다.“기존의 반려견 케이크는 반려견의 크기보다는 케이크를 디자인하기에 쉬운 케이크 시트를 선택합니다. 이에 따라 케이크의 크기가 적정량보다 크게 제작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려견 케이크는 수제로 생산해 단가가 비싸게 책정되죠. 수제 케이크는 보관기관도 짧습니다.”펫츠밀은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3D 푸드 프린터를 도입했다. “3D 푸드 프린터를 활용하면 자유롭게 제품의 크기 조정이 가능합니다. 반려견 크기에 따라 케이크 제조를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 조절이 몇 번의 클릭으로 해결될 정도로 간단합니다.”펫츠밀은 케이크의 크기를 작게 만드는 만큼 판매 단가를 낮출 수 있다. 서 대표는 “사람이 직접 진행하는 업무를 기계로 대체해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며 “노동력을 기계로 대체해 낮은 판매 단가 책정이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3D 푸드 프린터를 활용하면 손으로 쓰는 글씨보다 더 아름답고 정교한 글씨체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문구 제작이 가능하며 다양한 케이크 식용 장식품을 원하는 크기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서 대표는 창업을 준비하면서 수의학과가 있는 건국대에서 학점 교류로 수업을 듣기도 했다. “논문을 찾아보고 관련 서적 읽으면서 반려견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반려견 섭취에 맞춤형인 쿠키 반죽을 푸드 잉크화하는데

    2022.12.22 11:38:56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3D 푸드 프린터로 반려견 펫푸드 개발하는 스타트업 ‘펫츠밀’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수험생을 위한 공부 습관 인증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해빗 마스터(Habit Master)’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빗 마스터(Habit Master)는 수험생을 위한 공부 습관 인증 앱을 개발하는 서울과학기술대 창업동아리다. 이은빈 대표(26)가 2022년 4월에 만들었다.이 대표는 “해빗 마스터는 비슷한 대학·학과를 목표로 하는 스터디 메이트를 일대일로 매칭해 서로 공부 계획을 공유하고 수행 여부를 사진으로 인증하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인터넷 강의를 수강하고 홈페이지에서 수강 현황 전후를 캡처해서 인증하는 방식입니다. 문제집을 풀고 계획한 문제집 페이지 내에서 관리자가 인증 시간에 맞춰 랜덤으로 고른 페이지를 제시하고 사진을 찍어서 풀었다는 걸 인증하면 됩니다. 이런 방식으로 스터디 메이트와 경쟁하면서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서비스입니다. 인증하지 못하면 벌금을 부과하고 인증하면 유저의 경험치와 캐릭터 레벨이 상승합니다. 수험생들이 앱을 통해 공부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이 대표는 “공부 시간이 길다고 집중도가 올라가는 건 아니다”며 “학생이 집중 해서 실제 공부량을 늘리는 것이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해빗 마스터는 사용자가 계획한 학습을 실제로 했는지 평가하기 위해 엄격한 인증을 요구한다. 모든 계획을 인증했을 때는 보상이 주어지고 인증하지 못하면 페널티가 부여된다. 목적의식과 긴장감으로 공부하도록 비슷한 대학이나 학과를 목표하는 친구를 스터디 메이트로 연결해준다. 이 대표는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경쟁자이자 동료인 스터디 메이트가 공부하는 인증사진을 보면 자극이 될 것”이라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선순환

    2022.12.22 11:38:47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수험생을 위한 공부 습관 인증 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해빗 마스터(Habit Master)’
  • 김종선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장, “서울 동북부 지역 최대 규모 1440평 규모 창업지원타운 구축, 메이커스페이스 통해 K유니콘 발굴할 것”

    김종선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장(2019~현재)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대표(2020~현재)서울과학기술대학교 부설 한국디자인경영연구소 소장(2017~현재)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디자인학과 부교수(2014~현재)[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교내 창업지원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 대학의 창업지원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 인프라를 바탕으로 창업 준비 단계부터 실행, 성장, 투자 등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인 ‘올인원(ALL-IN-ONE) 창업지원패키지’를 구축해 창업 인재를 키워가고 있다.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창업지원 전문가와 창업지원 분야 경력 10년 이상의 창업지원관 3명을 채용하며 전담 조직을 구축했다. 현재 창업지원단은 22명으로 구성됐다. 서울과기대는 2021년 1440평 규모의 올인원 창업지원멀티플렉스(창업지원타운)를 구축해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원스톱 창업지원 공간도 마련했다. 서울 동북부 지역 최대 규모로 메이커스페이스가 연계된 공간이다.김종선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서울과기대는 국내 대학에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사업을 최초로 도입해 확산시킨 경험을 살려 예비창업자가 갖춰야 할 창업 친화형 교육과정을 구축했다”며 “창업지원단은 우수한 창업지원 인력과 공간을 활용하고 창업 지향적인 핏스톤 디자인(Fit-Stone Design) 시스템을 운영해 창업자들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단장을 11월 30일 서울시 노원구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에서 만났다.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서울과기대는 2021년부터 2년 연속 예비창

    2022.12.21 14:29:36

    김종선 서울과학기술대 창업지원단장, “서울 동북부 지역 최대 규모 1440평 규모 창업지원타운 구축, 메이커스페이스 통해 K유니콘 발굴할 것”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신진 작가 작품 판매 및 3D전시 큐레이팅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아트리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트리어는 신진 작가 작품 판매 및 3D전시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과학기술대 창업동아리다. 경영학과 학생인 이상진 대표(25)가 2022년 1월에 만들었다.아트리어는 신진 작가와 카페, 호텔, 병원, 빈 상가, 유휴 공간 등의 일상 공간을 ‘전시’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아트리어는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예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트리어는 고정 수입이 거의 없는 신진 작가들이 스스로 소비자 접점을 만들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기존 예술 시장은 소수의 화랑, 컬렉터 중심으로 작가의 명성과 작품 가치가 결정됩니다. 이런 이유로 신진 작가는 1회 최소 200만원 이상의 출품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대다수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알려지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해마다 약 124억원의 작품이 방치되거나 폐기되는 상황입니다. 결국 신진 작가 90%가 중간에 작품 활동을 포기합니다. 아트리어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일상 공간에 신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이 대표는 아트리어의 경쟁력으로 4가지를 꼽았다. “첫째 신진 작가는 작품 운반비를 부담하는 것 외에는 비용 부담이 없습니다. 신진 작가 무료 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알릴 기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둘째 일상 공간은 기존 서비스 대비 2~3배 저렴한 가격으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전시를 통해 신규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셋째, 아트리어가 3D모델링으로 구현한 공간에 작품을 배치해볼 수 있습니다. 전시 기획의 비전문가들도 쉽게 작품과 공간이 조화 이뤄 작품을 배

    2022.12.21 00:07:10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신진 작가 작품 판매 및 3D전시 큐레이팅 서비스 제공하는 스타트업 ‘아트리어’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NFT 커리큘럼 개발과 미술 봉사 활동하는 스타트업 ‘아이아트(I-art)’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아트(I-art)는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반의 커리큘럼 개발과 미술 봉사 활동을 하는 서울과학기술대 창업동아리다. 조형예술학과 학생인 이창희 대표(24)와 커리큘럼 개발 담당 유수민(24), 디자이너 한서연(25) 씨가 활동 중이다.이 대표는 “아이아트는 미술, 교육 분야를 전공한 검증된 선생님이 진행하는 미술 교육 서비스”라고 소개했다.아이아트 미술 수업은 전통 방식의 미술 수업(회화, 조소, 판화)과 새로운 수업(메타버스, 창의미술)을 혼합한 교육이다. 이 대표는 “기존의 미술 교육보다 더 큰 기대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창의적인 예술을 교육받고 싶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이아트는 금전적, 지리적, 물리적으로 어려운 사회계층 모두를 대상으로 새로운 미술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이 대표는 “아이아트의 경쟁력으로 창의성과 스킬을 골고루 분포시킨 커리큘럼”을 꼽았다. “교육은 미술을 전공한 검증된 선생님이 진행합니다. NFT 기술을 이용한 교육도 강점입니다. 아이아트는 보이는 것과 똑같이 옮기는 미술이 아닌 개인의 창의력과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독자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했습니다. 개발한 커리큘럼을 활용해 미술교육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작품을 NFT로 등록하는 방법도 연구 중입니다. 온라인상에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방안도 고민 중입니다.”이 대표는 “미술 교육에서 NFT 기술을 활용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NFT는 블루오션이라고 불릴 만큼 많은 영향력과 미래가 있는 기술입니다. 아이아트는 NFT 아트를 활용해 누구나 예술가

    2022.12.21 00:07:00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NFT 커리큘럼 개발과 미술 봉사 활동하는 스타트업 ‘아이아트(I-art)’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물받침 기능에 집중한 화분 만든 스타트업 ‘VANO’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VANO는 공예품 제작 및 판매하는 서울과학기술대 창업동아리다. 도예학과 학생인 이혜원 대표(25)와 김민경(26), 이지수(26) 씨가 활동 중이다.“VANO는 25세를 일컫는 말, ‘반오십’과 ‘쓸모없는, 헛된’이란 뜻을 가진 스페인어 ‘vano’의 의미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모든 행위에 쓸데없는 것은 없다’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헛된 시간으로 퇴색된 휴식의 의미를 되찾고자 만든 동아리입니다. VANO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유와 자연에서 비롯된 편안한 무드를 제공하는 제품을 만듭니다.”VANO는 일상에서 작은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화분을 만들었다. 기존 화분과 다르게 물받침의 기능에 집중했다. 물받침의 형태를 넉넉한 크기로 만들어 스탠드의 역할을 하도록 했고, 화병이나 다육식물의 화분 등 다양한 사용이 가능하게 만들었다.“가야 토기의 아웃라인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클래식 라인(Classic Line)은 본체와 물받침이 하나의 아웃라인으로 보여지면서 조형성이 돋보이는 제품입니다. 빛, 물, 신록 등 자연에서 가져온 3가지 색상(Green, Yellow, Blue)은 여러 번의 색상 안료 테스트를 통해 VANO만의 색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따뜻하고 차분한 색상의 화분 세트는 자연의 편안함과 포근함을 선사하고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습니다. 본체와 물받침이 분리된 형태를 활용해 다양한 색상 조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VANO는 기존 물받침의 불편함과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넉넉한 사이즈의 물받침과 화분 세트를 디자인했다. 넉넉한 크기의 물받침은 많은 양의 배수된 물을 보관할 수 있어 넘쳐흐르는 것을 방지하고 배수

    2022.12.20 00:46:34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물받침 기능에 집중한 화분 만든 스타트업 ‘VANO’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식물 생장 진단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날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날샘은 스마트팜 제품을 개발하는 서울과학기술대 창업동아리다. 산업공학과 학생인 박신우 대표(20)가 2019년 3월에 만들었다. 박 대표는 모니터링 기술을 중심으로 모바일과 연동되는 식물 생장 진단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날샘이 개발 중인 식물 생장 진단 플랫폼은 사용자가 앱을 통해 본인이 키우는 식물의 상태를 무료로 진단할 수 있으며 추가로 24시간 모니터링 키트 구매가 가능하다. 날샘의 핵심 소비자는 단일 품종을 기르는 가정이다.“식물 관련 진단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생각하면 일반적으로 농업용 서비스를 떠올립니다. 이런 서비스는 이미 해외에서 기술 개발이 완료돼 상용화가 되고 있습니다. 대규모용 식물 생장 진단 및 케어 서비스는 이미 고도화 돼 가고 있습니다. 날샘은 반대로 ‘소규모’에 중심을 뒀습니다. 규모 전환을 통해 기존 시장에서 혜택을 받지 못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청소년 창업가로 활동하던 박 대표는 올해 성인이 됐다. “서울과학기술대에 입학하게 된 이유 중의 하나가 창업 교육에 대한 학교의 지원과 시설이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서울과기대는 창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진다고 판단했습니다. 입학 후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이 진행하는 창업 교과목을 수강했으며 프로그램에도 참여했습니다. 특히 창업동아리는 동아리실 지원을 비롯해 장비 및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창업동아리 활동에 대해 박 대표는 “다른 동아리와의 만남 기회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창업동아리 활동을

    2022.12.20 00:46:27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식물 생장 진단 플랫폼 개발하는 스타트업 ‘날샘’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건설 노동자의 더위 개선 위한 제품 개발하는 스타트업 ‘HHT’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HHT는 건설 노동자의 더위 환경 개선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서울과학기술대 창업동아리다. 건설시스템공학과 학생인 최혜린 대표(25)가 2022년 4월에 만들었다.“사회 개선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모이게 된 것이 동아리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입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온 상승이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 환자와 사망자 발생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를 통해 건설 근로자의 처우 개선 및 작업 환경의 더위 문제가 더욱더 부각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관련 보건법도 지정돼 예산 증대가 이뤄져 사업적인 확장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HHT는 친환경적이고 저비용으로 설계 가능한 제품을 개발 중이다. 최 대표는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중심을 두고 아이템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현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돼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관련 사업 구조를 파악하고자 기관 문서도 수없이 읽어보고 실무자에게 문의도 했습니다. 아이템 개발 과정에서 꾸준히 피드백도 얻으면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최 대표는 “높은 에너지 효율성과 야외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이 우리 제품의 강점”이라며 “건설업 시장에서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최 대표는 어떻게 창업동아리를 만들게 됐을까. “창업동아리는 교내 프로그램 지원을 받으면서 창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동아리 공간부터 체계적인 특허 및 개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매력에 끌려 지원하게 됐습니다. 네트워킹이 잘 구

    2022.12.19 00:25:29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건설 노동자의 더위 개선 위한 제품 개발하는 스타트업 ‘HHT’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PINGPONG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I&M’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I&M은 ‘PINGPONG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서울과학기술대 창업동아리다. 산업공학과 학생인 피유진 대표(21)와 솔루션 개발을 담당하는 김찬혁(26), 황유정(22) 씨 그리고 탁구공 발사기를 만드는 황소정(20), 박주형(23), 최준용(24) 씨가 활동 중이다.PINGPONG AI는 탁구 이용자의 셀프 트레이닝을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피 대표는 “탁구공이 자동으로 발사되는 제품”이라며 “PINGPONG AI를 활용하면 비싼 돈을 주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운동을 배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PINGPONG AI는 탁구공 발사기와 AI 서비스가 융합된 솔루션으로 1인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발사기는 공의 스핀과 출력 속도 그리고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피 대표는 “모터와 서브 모터를 활용해 공의 속도와 각도를 조절한다”고 강조했다.PINGPONG AI의 강점은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 기반의 AI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피 대표는 “사용자는 실시간으로 본인의 자세 확인이 가능하다”며 “솔루션은 방향부터 속도, 착지점에 따른 상황별 맞춤 대응 전략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가격 경쟁력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기존에 출시된 유사 제품들은 가격이 비싸 쉽게 구매하기 어려웠습니다. I&M은 가격을 낮춰 많은 사용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자 했습니다.”I&M은 현재 개발이 마무리 단계다. 피 대표는 “백핸드 자세를 학습시켜 사용자의 자세를 인식하고 올바른 자세를 카운팅 해주는 단계까지 완료가 됐다”며 “탁구공 발사기 시제품이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피 대표는 어떻게 창업동아리를 만들게 됐을까. “생각했

    2022.12.19 00:25:24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PINGPONG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I&M’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다이어리 꾸미기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DAYO’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DAYO는 다이어리 꾸미기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를 개발하는 서울과학기술대 창업동아리다. 컴퓨터공학과 4학년 학생인 조재영 대표(24)가 2021년 4월에 만들었다.“최근 디자인 시장은 삼성전자 비스포크처럼 소비자들이 개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디자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을 공유하며 이를 디자인으로 표현하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DAYO는 문구시장에 주목했다. “다이어리를 꾸미는 것을 일명 ‘다꾸’라고 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다꾸 관련 해시태그를 검색했을 때 나오는 게시물이 약 400만개가 됩니다. 그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이런 인기를 반영해 다이어리 꾸미기 커뮤니티를 개발 중입니다. 흩어져 있는 소비자의 관심사를 모으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DAYO는 사용자들의 반응이 가장 활발한 게시글 순으로 순위를 매겨 메인 화면에 보여준다. 조 대표는 “이를 통해 유행에 민감한 MZ세대들에게 트렌드를 직관적으로 알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어떻게 창업동아리를 만들게 됐을까. “다이어리 꾸미기는 해보고 싶었던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혼자 창업을 시작하기엔 힘들다고 생각해 동아리원을 모았습니다. 컴퓨터공학과 내의 학술동아리에서 마음이 맞는 사람을 모아 창업동아리를 만들게 됐습니다.” 창업 후 조 대표는 “동아리원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DAYO는 안드로이드 개발자 2명, 서버 개발자 1명, 디자이너 1명이 함께 하고 있다. 조 대표는 “DAYO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개발하는 것이

    2022.12.16 15:49:55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다이어리 꾸미기 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DAYO’
  •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스타트업 ‘홀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홀린은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창경 대표(40)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홀린은 음향, 미디어 시스템 설계를 시작으로 현재는 영상 제작, 온라인 송출 등의 사업을 한다”고 소개했다.홀린은 소프트웨어가 아닌 하드웨어로 온라인 합주를 할 수 있는 무소음 합주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기타 앰프와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결합 된 하드웨어로 디자인됐다. 개인 연습 뿐 아니라 온라인 합주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김 대표는 “온라인 합주 시의 오디오 싱크와 레이턴시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디오 컨버터 성능과 소프트웨어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컬, 기타, 건반 세 명이 온라인으로 합주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잼카잠 같은 방식은 소프트웨어가 거리에 따른 입력 시간 정도는 보정하지만 네트워크 속도가 떨어지거나 예상치 못한 입력 지연 등이 발생하는 것까지는 보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잼카잠은 원격으로 실시간 리허설, 공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디오 압축 기술을 응용해 연주자 간의 음향을 동기화합니다. 우리가 개발하는 무소음 합주 시스템은 별도로 하드웨어를 설치해 데이터를 서버에 보내 취합 후 다음 합주가 되도록 만들기 때문에 소리가 맞지 않는다거나 네트워크가 불안정한 등의 문제로부터 자유롭습니다.”중학생 때부터 음향과 음악을 시작해 군악대와 밴드 생활까지 경험한 김 대표는 음향 엔지니어와 음향 장비 회사에서 15년을 쌓았다. 2012년에 서울과학기술대를 졸업하고 반도체 장비회사에서도 일을 했다. 그러다 본인만의 사업을 해보고 싶어 창업에

    2022.12.16 15:48:33

    [2022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업 CEO] 미디어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스타트업 ‘홀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