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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상생혁신팀 김주희, 김지영, 유진경 부장 “스타트업과 협력 관계 구축, 라이프스타일 유니콘 키워낼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CJ는 주요 사업군인 식품·바이오, 물류·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영역을 중심으로 그룹의 4대 성장 엔진인 C.P.W.S.(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분야에서 혁신성장을 함께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있다. CJ는 그룹 내 계열사와 스타트업이 함께 실증사업(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씨앗(CIAT)’과 ‘오벤터스’를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CJ 상생혁신팀이 주도적으로 맡고 있다. 지난 10월 4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상생혁신팀 김주희, 김지영, 유진경 부장을 만났다.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김주희 부장 : 상생혁신팀 사업 총괄을 맡고 있다. 씨앗 2기 식품·바이오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CJ ENM에 입사해 디지털 미디어사업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고, CJ그룹에서 문화 콘텐츠 스타트업 및 크리에이터 홍보, 마케팅 컨설팅 업무를 담당했다.김지영 부장 : 씨앗1기 PM(Project Management) 역할을 맡았다. 씨앗2기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엠넷으로 입사해 ENM에서 언론홍보를 맡았었다.유진경 부장 : 씨앗2기 PM 역할을 맡고 있다. 씨앗2기 물류·유통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CJ온스타일(옛 CJ오쇼핑) 상품기획자(MD)로 입사했고, 커머스 스타트업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다.CJ 상생혁신팀을 소개하면김주희 : 상생혁신팀은 CJ그룹 통합 오픈 이노베이션 조직이다. 그룹 내 계열사와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조직이다. 그룹 계열사와 스타트업이 기술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씨앗은 어떤 프로그램인가유진경 : 씨앗은 CJ그룹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

    2022.11.14 15:30:15

    CJ 상생혁신팀 김주희, 김지영, 유진경 부장 “스타트업과 협력 관계 구축, 라이프스타일 유니콘 키워낼 것”
  • CJ, 3억원 사업 지원금·맞춤형 멘토링 지원하는 ‘씨앗’ 2기 모집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CJ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씨앗(CIAT, CJ Innovated and Advanced Tech) 프로그램’ 2기를 모집한다.‘씨앗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도약기(창업3~7년)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론칭했다. 공모 분야는 ▲푸드&바이오 ▲로지스틱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세 가지 영역으로, 총 22개의 협업 주제를 제시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CJ와 창진원은 4월 중으로 선발을 완료하고, 5월부터 내년 3월까지 선정된 기업 10곳의 사업 구체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별로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총 10개월에 걸쳐 CJ계열사 사업과 연계한 단계별 맞춤형 멘토링을 받는다. 이를 위해 선정된 기업들은 4개월 동안 기술/서비스에 대한 개발 및 검증을 하는 ‘PoC(Proof of Concept)’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이후 투자 유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술 및 비즈니스 세미나와 네트워킹도 지원받는다. 선정된 기업들은 사업성과와 계획을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통해 본격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얻는다. 또한 해외 진출 가능성 등에 따라 글로벌 전시회 참관 기회와 함께 현지 투자사들과의 1:1 만남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씨앗 1기’를 통해 성장성이 검증된 스타트업 10곳이 선정됐으며, 오는 4월 ‘데모데이’를 앞두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씨앗 프로그램은 우수 스타트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로 도약하는

    2022.03.03 17:10:11

    CJ, 3억원 사업 지원금·맞춤형 멘토링 지원하는 ‘씨앗’ 2기 모집
  • CJ, 8.5:1 경쟁률 뚫은 스타트업 10곳 선발···성장 지원 본격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CJ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씨앗(CIAT, CJ Innovated and Advanced Tech)’에 참여할 10개 기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씨앗’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을 비롯해 CJ대한통운, CJ ENM 등 6개 주요 계열사가 도약기(창업 3~7년)의 스타트업을 뽑아 육성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한다. 이번 첫 공모에는 푸드테크, 로지스틱스&커머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3개 영역에 총 85개 기업이 신청해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기업은 CJ와의 동반 성장 가능성, 지속 가능성, 역량의 잠재력 등 미래 성장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선발 기업 10곳은 각각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더불어 10개월간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우선 매칭된 계열사의 전문가 멘토링과 기술·사업 타당성에 대한 조언을 진행한다. CJ 미국 법인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또 DIA TV 파트너 크리에이터, 다다스튜디오와 함께 서비스 및 기술을 소개할 수 있도록 홍보 영상 제작도 돕는다. 이후 각 기업들의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데모데이(Demo Day)’를 진행하는 한편, CJ 계열사와의 사업 연계와 직접 투자도 검토할 방침이다.푸드테크 분야 스타트업 육성에는 CJ제일제당이 적극 나선다. △허브넷컴퍼니(빅데이터 기반의 잔존 농산물 가격 및 물량 분석 서비스) △와이즈솔루션(웹 크롤링을 활용한 사용자 맞춤형 정보 제공 플랫폼) △애자일소다(고객 맞춤/추천 서비스를 실현하는 AI기반 의사 결정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 △에어오더(오프라인 매장을 위한 스마트 POS 플랫폼) 등 4

    2021.09.29 10:27:45

    CJ, 8.5:1 경쟁률 뚫은 스타트업 10곳 선발···성장 지원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