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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 스타트업 ‘파블로항공’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블로항공은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 스타트업이다. 김영준 대표(34)가 2018년 8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파블로항공은 핵심 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드론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파블로항공은 모빌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과 자율군집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드론아트쇼, 드론배송, UAM 교통관리, 국방 기술 등 드론 산업에서 비즈니스 모델과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드론을 날리는 것을 넘어, 이들을 스마트하게 연결하고 제어하여 복잡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파블로항공의 핵심 기술인 무인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솔루션은 여러 대의 드론이 협업해 복잡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효율적인 솔루션이다. 김 대표는 “드론의 쓰임새가 넓어진 만큼 파블로항공의 핵심 기술이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자율군집제어 기술은 생활 속 드론 비즈니스 상용화의 핵심이기도 하지만 국방 분야에서도 매우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진행하는 ‘2023년 방산혁신기업 100’ 2기에 선정돼 군집드론 기반의 유·무인 협업 체계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이 국방력을 강화하는데 다양한 전략·전술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무인이동체들을 관제할 수 있는 파블로항공의 ‘모빌리티 통합 관제 플랫폼’은 세계적인 권위의 ‘AUVSI 엑설런스 어워즈(XCELLENCE Awards)’에서 2년 연속 준우승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모빌리티 통합 관제

    2024.04.22 18:17:25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무인 이동체 자율군집제어 전문 스타트업 ‘파블로항공’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해외로 진출하는 닭꼬치 전문 브랜드 ‘청춘닭꼬치’ 운영하는 ‘청춘에프앤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청춘에프앤비는 글로벌 시장의 식품 위생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기업입니다. 해외진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베트남에 우선 진출하고 있습니다.”청춘에프앤비는 닭꼬치 전문 브랜드 ‘청춘닭꼬치’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박진완 대표가 2017년 2월 설립했다. 박 대표는 닭꼬치 시장의 위생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에 도전했다. 현재는 6,000여개의 고객사와 함께하는 B2B 유통플랫폼 ‘꼬치마켓’, 255톤 생산능력 자동화 꼬치 제조공장 ‘비에스푸드테크’, 국내 50개의 거점 스토어를 보유한 ‘청춘닭꼬치’를 운영하고 있다.청춘에프앤비는 비전AI를 기반으로 닭꼬치에 관한 모든 기술을 집약한 푸드테크 기업을 만들어가고 있다. “비전AI 기술로 조리된 닭꼬치를 촬영하여 사진 속 닭꼬치의 특징점을 찾아냅니다. 관심 영역 지정, 픽셀 단위로 분석하는 기술로 조리한 닭꼬치의 예상되는 식감, 맛의 느낌을 양자화 해 부족한 부분을 알려주는 푸드테크 솔루션입니다.”청춘에프앤비의 강점은 닭꼬치 업계 유일 B2B 유통플랫폼, 자동화 꼬치 제조공장, 스토어를 모두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박 대표는 “업계 내 독보적인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인다”며 “신속한 R&D가 가능하고,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강조했다.청춘닭꼬치는 더욱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팬데믹 선언 이후 기존 배달 위주의 매장 형태에서 홀, 배달, 포장을 모두 아우르는 형태로 신규 출점 수를 폭발적으로 늘려 가는 중이다. 박 대표는 “최근 청춘닭꼬치 오프라인 매장에서 생

    2024.04.22 18:14:06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해외로 진출하는 닭꼬치 전문 브랜드 ‘청춘닭꼬치’ 운영하는 ‘청춘에프앤비’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 ‘sosok’을 운영하는 기업 ‘청개구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청개구리는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 ‘sosok’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준석 대표(36)가 2016년 8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sosok은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할인 서비스를 모아둔 멤버십 서비스”라며 “인천관광공사, KT&G, 인디앤드코리아 등 다양한 기관들로부터 용역 수행과 MOU체결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sosok은 특정 단체에 소속된 인원들과 인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멤버십 서비스로, 국내 및 국외에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sosok을 통해 2023년에는 벤처창업진흥 청년기업부문 장관표창을 수상했다.“비슷한 리워드 형태의 플랫폼의 경우 온라인 영역에서 서비스가 이뤄지지만, 자사 서비스의 경우 온라인부터 오프라인 방문까지 소비자의 행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DB화해 관리합니다. 국내는 SNS위주의 온라인 마케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글로벌지역(베트남, 일본 등)은 콘텐츠 영상 제작을 통한 마케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청개구리는 2022년 12월 첫 투자를 시작으로 2023년 10월 후속 투자도 유치했다. 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학 시절, 창업과 관련된 활동을 하면서 흥미를 느끼게 됐습니다. 사업자 설립을 통해 가지고 있는 꿈을 실현하고 싶었습니다. 그 후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돼 현재까지 사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자금을 마련했고 회사의 성장 이후에는 매출과 투자금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창업 후 이 대표는 “머릿속에서 생각만 하던 것을 실제로 구현하고 소비자에게 선보였을 때, 그리고 소비자들이

    2024.04.22 18:11:58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 ‘sosok’을 운영하는 기업 ‘청개구리’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단열, 방염, 공기질 개선기능이 동시에 발현되는 융복합도료 개발한 ‘제이치글로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이치글로벌은 인류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단열, 방염, 공기질 개선기능이 동시에 발현되는 융복합도료를 개발해 사업화 진출을 목전에 앞두고 있습니다.”제이치글로벌은 친환경 소재를 연구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주명 대표(40)가 2018년 8월에 설립했다. 제이치글로벌이 개발한 대표 제품은 가시광촉매다. 가시광촉매는 미세먼지 원인물질(NOx, SOx, VOCs)을 제거하고 항균, 방오, 탈취, 수질정화 등의 기능이 있는 기술이다. 실내외에 모두 반응하는 촉매제로 해당 기술은 건축, 조경자재와 전자제품, 생활필수품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제이치글로벌는 기존 자외선(UV)에서만 반응해 실외에 한정됐던 광촉매 소재를 실내외에서 모두 반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제이치글로벌이 개발한 기술은 공기청정기의 성능이 벽지, 타일, 페인트 등에 적용된 것이다. 빛(가시광LED)에 반응해 365일 별도의 에너지 없이 지속발현되는 신기술이다. 건축자재에 적용해 실내 공기질 개선 및 항균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글로벌 트렌드는 미세먼지, 바이러스균을 지나 탄소중립, 에너지 세이브를 화두에 던져 ESG경영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이에 당사는 단열 방염 공기질 개선기능이 동시에 발현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현재 단열, 방염, 공기질 개선기능이 단독으로 발현되는 기술을 존재하나 동시에 발현되는 기술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에 조경, 건축 및 중공업 분야 등 다양한 분양에 적용돼 환경지표를 제공합니다.”2023년에는 국내 POC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

    2024.04.22 18:10:13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단열, 방염, 공기질 개선기능이 동시에 발현되는 융복합도료 개발한 ‘제이치글로벌’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바이오 실험 자동화 액체 핸들링 로봇을 개발하는 ‘에이블랩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블랩스는 바이오 실험 자동화 액체 핸들링 로봇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신상 대표(35)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모든 바이오 실험의 중심에는 액체를 핸들링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핸들링은 세포나 시약, 용액 등을 정교하게 흡입, 분류하는 과정입니다. 전세계의 90% 이상이 여전히 수작업으로 이 액체 핸들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에이블랩스는 이런 액체 핸들링을 자동화하는 로봇을 만들고 있습니다.”기존에 시장에 있었던 제품들은 대부분 글로벌 대형 제약사를 타겟으로 해 매우 크고 복잡하며 비싼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정해진 공정을 자동화하는 것에 최적화된 제품들이었다.“전체 실험실의 80% 이상은 소규모의 바이오텍 회사, 국공립 연구소, 대학 등으로 구성돼 있어 돈이 많지 않고, 정해진 공정보다는 다양한 실험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에이블랩스는 이 부분에서 시장 포지셔닝을 하고 있습니다. 작고, 가볍고, 가격 경쟁력이 5배 이상 되는 제품을 제공하는 한편 유연성이 높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소규모 바이오텍 회사, 국공립 연구소, 대학 등도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경쟁력이 있습니다.”에이블랩스는 글로벌 실험실 자동화 전시회에 직접 제품을 출품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글로벌 고객을 만나고 그들의 unmet needs, pain point를 귀담아듣고 제품에 반영하고자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학회와 전시회 참석을 통해 에이블랩스와 제품을 알리고 있다. 온라인으로는 링크드인을 통해 주기적으로 실험 자동화에 대한 글을 쓰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면서 제품을 소개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에이블랩스

    2024.04.22 18:07:54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바이오 실험 자동화 액체 핸들링 로봇을 개발하는 ‘에이블랩스’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농·축·수산물 구매부터 가공·제조·수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베지스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농·축·수산물, HMR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구매부터 가공·제조·수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베지스타(Vegestar)는 전처리 농산물과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제조·유통하는 스타트업이다. 한형석 대표(36)가 2020년 3월에 설립했다.한 대표는 “베지스타는 농업과 식품 사이의 튼튼한 브릿지가 되는 기업”이라며 “농식품 밸류체인 미드필드 통합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소개했다.베지스타는 전국 98개 농가, 15개 스마트팜, 5개 제조 인프라와의 협약을 기반으로 1·2·3차 전처리 농산품을 제조·유통하고 있다. 주력 아이템은 전처리 농산물이라고 부르는 신선편이 농산물이다. 베지스타는 산지의 계약재배나 직영재배를 통해 조달한 농산물을 제조시설 내에서 용도에 맞게 선별·소분·세척·절단·냉동·건조 등 전처리 가공해 제품으로 공급한다.“전처리 농산물 시장의 양적·질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 시장에서 ‘신선식품의 온라인커머스 침투율 증가’ ‘가정간편식 시장의 빠른 성장’ ‘오프라인 마켓의 제품·매대 고도화’ ‘식재 전처리 외주화’ 등의 이슈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슈는 베지스타의 주요품목인 1·2·3차 농산물 전처리 제품에 대한 수요를 급속히 증폭시켰습니다.”베지스타는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산지와 스마트팜 직접 재배와 계약재배 비중을 계속 확대해가고 있다. 인수한 농업 IT 자회사 ‘판다코퍼레이션’의 농산물 빅데이터 솔루션 ‘Agripa&rsquo

    2024.04.22 18:05:43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농·축·수산물 구매부터 가공·제조·수출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베지스타’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배 석세포로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루츠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루츠랩은 배 석세포로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명원 대표가 2020년 5월에 설립했다.“루츠랩은 과일 배의 부산물을 활용한 혁신적인 소재 ‘석세포’ ‘페어셀’ 그리고 ‘페어셀 파우더’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이며 친환경 신소재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주로 버려져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해 소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미백소재를 포함한 기능성 소재를 추가로 개발해 다양한 농업 부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의 개발에도 주력을 가하고 있습니다.”석세포는 배, 매실 등의 과피와 과심에서 발견되는 물질이다. 흔히 과육 사이사이에 씹히는 알갱이를 말한다.김 대표는 석세포가 미세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친환경 소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석세포는 배즙을 짜고 남은 폐기물에서 쉽게 추출할 수 있다.김 대표는 “석세포가 다른 미세 플라스틱 대체재들과 비교했을 때 우월한 효능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석세포는 각질 제거효과, 모공 축소 효과, 사이즈별 생산을 통한 마찰력 조절 효과 등이 있다. 클렌징 폼, 스크럽제, 연약한 아이의 피부부터 단단한 어른의 피부까지 사용할 수 있다.“루츠랩이 개발하는 대부분의 소재는 소각 폐기되는 농수산물을 활용해 추출되는 친환경 소재입니다. 소각 폐기물 저감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로 ESG 경영 실천에 대한 규제가 적용되고 있거나 적용될 예정인 해외시장 진출에 유리한 소재입니다. 앞서 소개한 주력제품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공급하는 전문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

    2024.04.22 18:00:00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배 석세포로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루츠랩’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해외 팬덤의 니즈에 맞춘 케이팝 플랫폼 ‘쿠키(Kooky)’를 운영하는 ‘라이터스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O2O서비스를 기반으로 매주 20개 이상의 도시별 거점들에서 자발적으로 쿠키 유저들이 모입니다. 이를 통해 쿠키는 케이팝 로컬 마이크로 커뮤니티를 키우고, 이들이 온라인에서도 연결될 수 있는 케이팝 소셜 앱·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라이터스컴퍼니는 케이팝 플랫폼 ‘쿠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하미 대표가 2020년 10월에 설립했다. 쿠키는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를 이어주는 참여형(인터랙티브) 케이팝 플랫폼이다. 쿠키는 일반 음악 데이터 서비스보다 케이팝 도메인에 특화된, 밀도가 높은 데이터 제공이 가능하다. 로컬 이벤트와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팬의 관여도의 차이를 반영한 실제 팬 인게이지먼트 데이터를 확보한다.이를 통해 Kooky는 특정 아티스트나 K-pop 그룹에 대한 지역별 수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파트너 및 브랜드와도 B2B 서비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만들어 가는 서비스라는 특성상, 지역을 기반으로 팬들의 활동량 데이터를 직접적으로 수집할 수 있어서 순도 높은 지역별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쿠키를 통해서 도시별로 케이팝을 좋아하는 사람이 모이고, 아티스트 지원을 위해서 사용하는 필수적인 Tool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가속하기 위해 해외의 20개 이상의 도시에서 로컬 베뉴 파트너를 빠르게 확장하고 프랜차이즈와 제휴해서 K-Pop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김 대표는 “쿠키는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는 플랫폼”이라며 “신인 아티스트들이 팬덤과 활동 영역을 글로벌로 확장 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

    2024.04.22 17:56:40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해외 팬덤의 니즈에 맞춘 케이팝 플랫폼 ‘쿠키(Kooky)’를 운영하는 ‘라이터스컴퍼니’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식습관 관리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누비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누비랩(Nuvilab)은 단체급식 고객 선호도 데이터 분석 및 식습관 관리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대훈 대표가 2018년 1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현대자동차 그룹 선행연구개발팀에서 신기술 개발을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드는 업무와 차량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최적화, 모델링 업무를 담당했다.“업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센서와 기술에 대해 미리 접할 기회가 많이 있었고, 인공지능(AI)의 높아지는 정확도와 앞으로의 잠재력에 대한 확신을 하게 됐습니다. 특히 자율주행에 들어가는 라이더 센서와 거리 측정하는 기술은 다른 분야에도 접목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습니다.”김 대표는 “누비랩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단체 급식소 관리 시스템 ‘AI 푸드 스캐너’를 개발 상용화한 푸드테크 기업”이라며 “AI 푸드 스캐너를 활용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군부대, 기업 구내식당 등 단체급식을 운영하는 다양한 영역에서 이용자의 식습관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헬스케어, 데이터 기반 경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누비랩은 AI 푸드 스캐너에 탑재된 카메라 센서와 AI 기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음식물의 종류와 양을 분석한다. 식사 전후 스캔 행위를 통해 취득된 데이터는 개인의 영양분 섭취 현황과 음식 선호도를 파악하는 데 활용된다.누비랩 스캐너는 사람의 눈과 같은 역할로 음식의 종류와 부피를 시각적으로 분석하도록 만들어졌다. “AI가 미각적으로 맛까지 아는 것을 타깃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잔반량을 기반으로 음식의 맛을 귀납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누비랩의 푸드 AI는 수집한 이용

    2024.04.22 17:52:04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식습관 관리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누비랩’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배달비 없는 배달을 가능하게 만드는 플랫폼 ‘나노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나노내는 배달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방우식 대표(24)가 2016년 2월에 설립했다.나노내는 분업화를 활용한 효율적인 묶음 배달을 바탕으로 배달비 없는 배달을 가능하게 만드는 플랫폼이다. 현재 송도와 베트남 하노이 대상으로 서비스 운영하고 있다. 라이더는 총 3종류다. 상권을 돌며 음식을 주기적으로 픽업해서 특정 인계지에 놓는 상권 라이더, 인계지에 모인 음식을 한꺼번에 받아 정해진 배달구역 정류장들을 돌며 음식을 분배하는 수송 라이더, 정류장에서 대기하다가 음식을 받아서 라스트마일 배달을 하는 라스트마일 라이더다. 방 대표는 “모두 고정 급여로 운영하고 있다”며 “주문 건수 밀도가 높아질수록 유의미한 규모의 경제를 이룬다”고 설명했다.“배달비 무료를 생태계 구성원들에게 부담을 지워 이루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하여 이뤄 때문에 지속 가능하다는 것이 나노내의 경쟁력입니다.”나노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마케팅을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은 주로 메타와 ASO를 사용하고, 오프라인은 여러 채널을 병행하고 있다.방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인생을 살면서 항상 좁은 길을 추구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좁은 길은 항상 그 끝에 본인에게 매우 유의미한 무언가를 제공해 왔습니다. 창업은 만났던 가장 좁은 길이고, 이 때문에 선택하게 됐습니다. 기업의 비전이 중요한 큰 이유 중 하나는, 그 회사가 성장할수록 회사가 속한 산업에 해당 회사가 미치는 영향력, 나아가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나게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회사는 항상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고려하

    2024.04.22 17:49:41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 해외진출기지 지원 사업] 배달비 없는 배달을 가능하게 만드는 플랫폼 ‘나노내’
  • 이한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인천지역 창업 허브로 스타트업 발굴부터 성장까지 지원, 4년간 100개 청년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할 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5년 개소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창경센터)는 인천 관내 대표 창업 전문 지원기관이다. 2018년 인천 지역 최초 액셀러레이터에 등록한 센터는 보육, 사업화 지원, 직접 투자와 출자사업 등을 통해 관내 창업·투자 생태계를 이끌어 왔다.인천창경센터는 창업 전문 기관으로 ICCE 창업스쿨, 청년창업챌린지와 같은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KT그룹, 한진그룹 등과 함께 스마트 X랩, 스마트 물류 창업 공모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 협력할 기회도 제공한다.2019년 이후 인천창경센터는 투자기능 강화와 창업 기업의 성장 견인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인천지식재산 제1호, 50억원 규모의 인천지식재산 제2호, 20억원 규모의 인천혁신창업투자조합 제1호까지 총 80억원의 투자조합을 결성해 직접 투자를 진행했다. 이한섭 인천창경센터장은 “인천창경센터는 인천지역 창업 허브로써 스타트업의 발굴(Start UP)부터 성장(Scale UP)까지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창업기업을 위해 보육,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글로벌 진출 등 성장단계별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있으며, No.1 액셀러레이터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1월 19일 인천시 연수구 인천창경센터에서 이 센터장을 만났다.PROFILE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2022.12~)KT 글로벌부문, 기업사업부문 본부장 (2018.11 ~ 2020.12)KT커머스 대표이사/CEO (2017.03 ~ 2018.10)KT MOS 강북 대표이사/CEO (2016.02 ~ 2017.02)KT SCM 전략

    2024.01.29 11:18:11

    이한섭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인천지역 창업 허브로 스타트업 발굴부터 성장까지 지원, 4년간 100개 청년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할 것”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진그룹, KT 이외에도 오픈이노베이션 확산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업”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한섭, 이하 인천센터)는 인천지역 창업 허브로써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성장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창업기업을 위해 보육, 오픈이노베이션, 투자 등을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NO.1 공공액셀러레이터를 목표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인천센터 창업본부 사업기획팀 담당자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센터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인천센터에서는 스타트업의 빠른 시장진입을 위해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센터의 파트너 대기업인 한진그룹과 KT 이외에도 오픈이노베이션을 확산하기 위해 한솔PNS, 우정바이오 등 다양한 대중견기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창업기업과 협업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센터는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빅웨이브 모펀드’를 조성하여 유망한 기업이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인천센터에서도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여 직접 투자하고 있다. 2023년부터 인천센터는 TIPS 운영사로 선정되어 투자한 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 “2015년 전국센터에서 마지막으로 개소한 인천센터는 지난해까지 648개사의 창업기업을 보육 및 발굴했다. 발굴한 보육기업은 2242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1827명을 신규 고용했고, 872.5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지역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 최대규모로 600억원 규모의 인천 빅웨이브 모펀드를 결성하고, 직접투자와 출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6천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다. 빅웨

    2023.11.06 10:34:26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진그룹, KT 이외에도 오픈이노베이션 확산 위해 다양한 기업과 협업”
  • [2022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스타트업 CEO] 클라우드 의료영상 AI 플랫폼 ‘에이던트’ 서비스하는 프로메디우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프로메디우스는 의료영상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배현진 대표(41)를 포함해 서울아산병원과 카이스트 연구진을 중심으로 2019년 9월에 설립했다.배 대표는 “인류에게 불을 선물한 그리스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처럼 프로메디우스는 의료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널리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소개했다.2017년 연세대에서 천문우주학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배 대표는 서울아산병원 의공학연구소에서 연구원과 울산의대 리서치펠로우를 거쳐 프로메디우스를 창업했다.프로메디우스의 주력 아이템은 의료인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 AI 플랫폼 ‘에이던트(AIdant)’다.“에이던트는 시간적, 공간적으로 발생하는 의료영상 판독의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발됐습니다. 사용자는 에이던트를 통해 영상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원격 판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다양한 의료영상 분석을 돕는 AI 솔루션을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AI 솔루션은 올해 말까지 10가지 종류를 탑재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약 50가지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에이던트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등 고가의 IT 인프라가 없는 병원에서도 의료진이 AI 솔루션 및 원격 판독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설치가 필요 없이 웹브라우저만으로 동작한다. 의료용 디지털 영상 및 통신 표준(DICOM) 등 의료영상 파일을 확인할 수 있는 뷰어를 함께 제공한다.“에이던트는 개인정보가 익명화 처리된 상태에서 안전하게 의료영상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의료진 간의 원격 협진도 가능합니다. 에

    2022.12.03 23:10:13

    [2022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스타트업 CEO] 클라우드 의료영상 AI 플랫폼 ‘에이던트’ 서비스하는 프로메디우스
  • [2022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스타트업 CEO] 로봇의 손에 해당하는 엔드 이펙터 제조하는 스타트업 ‘테솔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테솔로는 로봇의 손에 해당하는 엔드 이펙터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영진 대표(33)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사람도 물건을 집어서 옮기거나 조작하기 위해선 손의 역할이 중요하듯이 로봇도 손에 해당하는 엔드 이펙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테솔로는 로봇이 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돕는 로봇 손(그리퍼)을 제조하고 있다”고 말했다.테솔로의 대표 제품은 델토 그리퍼(Delto Gripper-3F)다. 델토 그리퍼는 3지 12자 유도의 다관절 로봇 그리퍼로 비정형 물체 파지 및 조작에 특화된 그리퍼다. 기존의 그리퍼가 정형화된 물체를 파지하는데 특화되어 있었다면 델토 그리퍼는 재질, 형상이 다양한 물체들을 안정적으로 파지하는데 특화돼 있다.“로봇의 역할이 소품종 대량 생산 공정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으로 변화되면서 로봇을 통해 다양한 물체를 핸들링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제조산업뿐 아니라 식음료(F&B), 서비스 산업 등에서 로봇 사용이 빠르게 확장되면서 일상에도 심심치 않게 로봇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로봇이 비구조화된 환경에서 비정형화된 물체를 다뤄야 하는 역할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이때 꼭 필요한 기술이 환경을 인지하는 인식 기술과 인식된 사물을 파지하는 기술입니다.”테솔로는 로봇의 파지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델토 그리퍼는 힘 제어 기반의 파지 제어 알고리즘을 통해 다양한 물체를 안정적으로 파지 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알고리즘은 그리퍼에 임베디드화 되어 비전문가도 별도의 제어기 개발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현재 주된 납품처는 로봇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국

    2022.12.01 13:20:38

    [2022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스타트업 CEO] 로봇의 손에 해당하는 엔드 이펙터 제조하는 스타트업 ‘테솔로’
  • [2022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스타트업 CEO] 농업용 드론을 제조·양산하는 스타트업 ‘인투스카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투스카이는 농업용 드론을 제조·양산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선웅 대표(49)가 2018년 1월에 설립했다. 정 대표는 “인투스카이는 국내 드론제조 생산량 1위, 판매량 1위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드론은 조종자가 탑승하지 아니한 상태로 항행할 수 있는 무인 비행체입니다. 인투스카이는 무인 비행체를 산업과 사회적 측면으로 가져왔습니다. 드론을 활용해 시간을 절감할 수 있으며 안전사고와 금전적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인투스카이의 강점은 누적 1500여대를 생산한 노하우다. “인투스카이는 자체 생산이 가능한 제조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어 당일 출고가 가능합니다.”이외에도 인투스카이는 장애물 등을 스스로 알아서 회피하는 ‘자율회피 비행기술’, 원클릭으로 편리하게 작업하는 ‘지적도 자동방제 시스템’, 안정적인 비행에 도움을 주는 ‘On Base RTK 기술’을 가지고 있다. 정 대표는 “드론 전문 개발인력 9명 포함 32명의 숙련된 사원이 인투스카이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인투스카이는 전국 80여개의 유관 기업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전국의 유관 기업과 동반성장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활용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있습니다. 고충이나 의견,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인투스카이는 올해 시장 확대를 위해 신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8월 ‘중소벤처기업 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되어 무사히 Pre-A 라운드를 마쳤습니다. 현재 A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방

    2022.11.30 18:10:38

    [2022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 스타트업 CEO] 농업용 드론을 제조·양산하는 스타트업 ‘인투스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