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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대한통운, 경기도 이천에 풀필먼트센터 신규 오픈

    CJ대한통운이 경기도 이천에 풀필먼트센터를 신규로 오픈한다.CJ대한통운은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에 연면적 26,545㎡(8,030평) 규모의 ‘이천 1풀필먼트센터’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풀필먼트는 여러 고객사들의 상품을 공동 보관하며 재고관리, 포장, 검수, 출고, 배송 등 복잡한 물류 과정을 일괄처리하는 서비스다.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센터와 택배 터미널을 연계한 ‘융합형 풀필먼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24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센터에서 출고한 후 전지역에 걸쳐 촘촘하게 갖춘 택배 Hub, Sub 터미널을 통해 바로 다음날 전국으로 배송된다.CJ대한통운은 이 센터에 운송로봇 ‘셔틀 AGV(Automated Guided Vehicles)’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 로봇은 4.7m 높이의 고층선반으로 이뤄진 보관공간 안에서 스스로 이동하고 높낮이를 조절하며 상품을 넣거나 가져오는 역할을 한다. 고층 작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물류센터 내 높은 공간까지 상품을 촘촘하게 적재할 수 있어 보관 효율성이 매우 높아진다. 또 소비자가 주문한 상품을 찾기 위해 작업자가 넓은 물류센터를 직접 돌아다니거나 지게차를 운행할 필요가 없다. CJ대한통운은 현재 ‘셔틀 AGV’ 운영을 위한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밀한 사전 테스트를 거쳐 올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CJ대한통운은 앞으로 첨단기술 기반의 ‘스마트 풀필먼트’를 지속 확대해 판매자와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안재호 CJ대한통운 이커머스본부장은 “풀필먼트센터 확장과 함께 ‘셔틀 AGV’ 등 신규 자동화 설비를 도입함

    2022.08.15 10:57:13

    CJ대한통운, 경기도 이천에 풀필먼트센터 신규 오픈
  • "주문하면 내일 도착해요" CJ대한통운-네이버, ‘물류 동맹’ 강화

    CJ대한통운과 네이버가 손을 잡고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배송 경험을 선사한다. CJ대한통운은 네이버와의 협업 속도를 높여 풀필먼트 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기존에 운영중인 곤지암, 용인, 군포 풀필먼트 센터에 이어 올해 남사와 여주에 센터를 오픈했으며 향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센터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풀필먼트는 다양한 셀러들의 상품을 센터에 입점시켜 공동보관, 재고관리, 포장, 배송 등 복잡한 물류 전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서비스다.CJ대한통운은 풀필먼트 센터를 기반으로 네이버의 ‘내일도착’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해 양사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내일도착’ 서비스는 24시까지 주문된 상품을 다음날 고객에게 전달해주는 양사의 배송 협력 모델이다. 고객이 15시까지 주문해야 익일 배송되는 일반 택배 서비스와 비교하면 셀러들은 하루 판매시간 확대 효과를, 고객들은 배송시간 단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내일도착’ 물동량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 작년 6월 대비 약 2.4배 증가했으며, 현재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브랜드 수는 137개로 작년 6월 대비 3.9배 이상 증가했다.양사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일도착’ 상품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에 따라 올해 연말 물동량은 전년보다 3.5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양사는 지난 5월 2일부터 육아, 생필품 등 일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오전 10시까지 주문하면 당일에 배송하는 ‘당일배송’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하반기에는 새벽배송 테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양

    2022.05.11 12:51:32

    "주문하면 내일 도착해요" CJ대한통운-네이버, ‘물류 동맹’ 강화
  • CJ대한통운, 7400억원 부동산펀드 조성... 수도권 물류거점 확보

    CJ대한통운이 총 7,40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조성해 이커머스 물류거점 확보에 적극 나선다.CJ대한통운은 수도권 지역의 핵심 물류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총 7,400억원 규모의 부동산펀드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SRA자산운용과 ‘삼성SRA 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제80호’ 약정을 체결해 2,500억원 규모의 물류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했으며, 펀드 차입금 4,900억원은 금융기관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블라인드펀드로 조성된 2,500억원은 CJ대한통운과 삼성금융관계사가 투자한 2종 수익증권 1,000억원과 재무적 기관투자자(FI)가 투자한 1종 수익증권 1,500억원으로 구성됐다. 펀드 운용기간은 8년이다. '풀필먼트 센터' 로 촘촘한 수도권 물류망 구축 CJ대한통운 및 삼성금융관계사, 기관투자자는 이번 블라인드펀드 설립을 통해 ▲안정적인 투자구조의 부동산펀드 운용 ▲수도권 중심 물류센터 확보 ▲효율적인 물류인프라 거점 개발 및 발굴 ▲이커머스 시장 확대에 따른 물류인프라 수요 선제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CJ대한통운은 부동산펀드 조성을 통해 재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물류센터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공실 부담도 완화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커머스 산업 성장에 따라 각광받고 있는 물류 부동산 시장에 투자함으로써 기대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CJ대한통운은 조성된 펀드를 통해 수도권 지역의 핵심 물류거점을 확대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물류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보관, 재고관리, 포장, 배송 등 물류 전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풀필먼트 센터를 확대함으로써 수도권 물류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고객서비스를 한층 더

    2022.04.17 09:00:01

    CJ대한통운, 7400억원 부동산펀드 조성... 수도권 물류거점 확보
  • “식품도 풀필먼트로”…CJ대한통운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본격 가동

    CJ대한통운의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가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CJ대한통운 측은 이에 대해 ‘첨단기술 융합형 풀필먼트’의 영역·규모 확장과 첨단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1월 15일 강신호 대표가 발표한 미래비전을 통해 융합형 풀필먼트 인프라를 신성장엔진인 플랫폼 사업의 핵심 역량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CJ대한통운은 경기도 용인에 6천평 규모의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를 본격 가동, 풀필먼트 서비스 가능 제품 영역을 식품군까지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는 식품 등 냉장·냉동 등 저온 관리가 필요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보관, 재고관리, 포장, 출고, 배송 등 물류 전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첨단 물류 인프라다.CJ대한통운은 콜드체인 물류 과정에서 상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 ‘쿨 가디언(Cool Guardian)’을 적용한다. ‘쿨 가디언’은 물류센터 곳곳에 설치된 센서들이 온도와 습도를 365일 측정하고 데이터화해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첨단기술로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가 자체 개발했다.풀필먼트 센터에서 포장이 완료된 상품들은 물류업계 1위인 CJ대한통운의 최첨단 택배 인프라와 시스템을 통해 전국으로 배송된다. 곤지암, 대전 등 전국 대규모 허브(Hub)터미널로 이동한 뒤 자동분류 시스템을 통해 전국 서브(Sub)터미널로 이동하여 각 가정에 배송된다. 인구밀집도가 높은 특정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CJ대한통운은 용인 콜드체인 풀

    2021.11.18 17:30:01

    “식품도 풀필먼트로”…CJ대한통운 용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본격 가동
  • CJ대한통운, 용산전자상가 풀필먼트 서비스 시작… ‘내일 도착’ 제품군 확대

    CJ대한통운이 전자제품 풀필먼트 서비스를 개시한다. .CJ대한통운은 용산전자상가 전자제품 주문정보 통합 플랫폼 ‘이커먼트’와 협력해 전자제품의 물류 전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8월 전자제품 맞춤형 풀필먼트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CJ대한통운 관계자는 “패션, 반려용품, 생필품 등에 이어 제품군이 확대되면서 판매자, 소비자들의 서비스 체감도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19일부터 ‘이커먼트’ 입점 도소매상들의 상품을 CJ대한통운 풀필먼트 센터에 입고한 후 온라인 주문에 맞춰 25일부터 배송을 시작한다.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와이파이 공유기 등 컴퓨터 기기들을 공동 보관한 뒤 온라인 주문에 맞춰 포장, 출고, 배송 등 모든 물류 작업을 일괄 처리한다. 도소매상들이 직접 수행하던 물류 작업을 CJ대한통운이 통합 수행함으로써 창고유지, 물류 업무 및 매장 운영에 대한 부담이 해소될 수 있다.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운영으로 물류 효율성이 향상되면서 소비자들의 서비스 체감도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 3단계(판매자-택배집화-소비자) 과정이 2단계(풀필먼트 센터-소비자)로 간소화되고 상품 준비 및 출고작업 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더 빨리 배송할 수 있다. 개별 도소매상들이 물류를 수행하는 방식과 비교 시 배송시간이 약 1~3일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CJ대한통운은 택배 허브터미널과 연계해 ‘오늘 주문, 내일 도착’ 서비스도 제공한다. 일반 택배의 경우 포장시간, 집화시간을 고려해 15시에 주문을 마감하는 반

    2021.10.19 06:00:46

    CJ대한통운, 용산전자상가 풀필먼트 서비스 시작… ‘내일 도착’ 제품군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