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핑크공주 모여라" …29CM, 이구성수 팝업 행사 가보니[현장]

    "29CM(이십구센티미터)의 강점은 '큐레이션'과 '스토리텔링'이다. '이구성수'는 그 경쟁력을 고객들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해 만든 공간으로, 매월 2만 명의 방문객이 오는 '성수동 힙플레이스'가 됐다. 이곳에서 우리의 '여성 패션' 경쟁력을 알리겠다."29CM 관계자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이구성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29CM는 이번 팝업을 통해 여성 패션 카테고리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 103평 공간 가득 채운 핑크와 진주1일 29CM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이구성수에서 오프라인 팝업 행사 '이구클로젯(29CLOSET)'을 개최했다.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는 2일부터 오픈하며, 행사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구성수는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했으며, 리테일, 아트, 식음료(F&B)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고객의 더 나은 선택을 돕는다'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고객과 더 깊은 정서적 연결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29CM는 이구성수에서 분기별로 다양한 팝업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의 컨셉은 '자신의 취향이 담긴 옷장'이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분홍색 천과 진주알을 연상케 하는 실버색상의 구슬이 먼저 들어온다. 또, 리본을 대표 오브제로 설정하고, 곳곳에 다양한 패션 소품을 배치했다. 29CM 관계자는 "차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설정"이라며 "다양한 색채와 소재의 리본 테이프도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리본을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체험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29CM는 이번 팝업에서 3개의 공간을 테마별로 분류했는데, 1층은 '로맨틱 클로젯'이다. 2층은 구매가 가능한 여성 패션 제품들을 모아놓은 공간과 '모던 클로

    2023.06.01 17:32:38

    "핑크공주 모여라" …29CM, 이구성수 팝업 행사 가보니[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