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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실, 구내식당에 한국산 수산물...“안심하고 드세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해양 방류가 시작되면서 수산물 판매가 주는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대통령실이 직접 나서 한국산 수산물 소비에 나선다. 대통령실은 이번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구내식당 밥상에 한국산 수산물을 집중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28일부터 1주일 간 매일 구내식당 점심 메뉴로 우리 수산물을 제공할 것”이라며 “9월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우리 수산물을 주 메뉴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구내식당에 제공되는 한국산 수산물 메뉴는 갈치·소라·광어·고등어와 최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전복과 통영 바다장어, 그리고 멍게와 우럭 등이다. 대통령실은 일주일치 구내식당 점심 식단도 공개했다. 28일엔 모듬회(광어·우럭)와 고등어구이, 29일엔 제주 갈치조림과 소라무침, 30일 멍게비빔밥과 우럭탕수, 31일 바다장어 덮밥, 전복버터구이, 김부각, 9월1일 물회 등이다. 한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는 직원용, 기자용 구내식당 등이 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08.27 20:11:32

    대통령실, 구내식당에 한국산 수산물...“안심하고 드세요”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24일 개시 최종 조율

    일본 정부가 이르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일본명 ‘처리수’) 방류를 개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21일 NHK보도에 따르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전국어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전어련)단체와 만나 일정 정도의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NHK는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2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시기를 판단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22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니시무라 경제산업상, 와타나베 히로미치 부흥상 등 관계 각료가 참가한 회의를 열어 오염수 방류 시기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시다 총리는 도쿄 총리 관저에서 사카모토 마사노부 전어련 회장과 만나 “해양 방류를 안전하게 완수하고 어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대응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2023.08.21 20:26:12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24일 개시 최종 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