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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창업부터 유니콘으로 도약까지 한 곳에서' 강원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

    '0.7명'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한국 출산율, 청년들의 수도권 이전에 지역 사회는 큰 위기에 직면했습니다.이에 지역 대학은 경쟁력을 제고해 교육 단체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와 발전까지 뒷받침하는 새로운 역할까지 수행하게 되었습니다.강원대학교는 강원권의 유일한 창업중심대학으로, 지역 청년창업의 확산을 돕고 성장단계별 사업화를 지원하며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 있습니다.창업중심대학사업이란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 창업 벤처 육성 사업으로, 우수한 창업인프라와 협업 네트워크를 갖춘 대학을 권역별로 선정해 지역 청년 창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해주는 정책입니다.강원대학교는 우선 아이디어 프로그램으로 우수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이들에게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초기 기업 스케일업,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예비창업부터 도약까지 창업의 전 주기 지원이 가능한 것입니다.강원대는 창업중심대학 선정 이후 2년간 총 175개 기업을 육성했습니다. 또 175개 기업을 육성해 신규 창업 78건, 매출 345억원, 신규 고용 294명, 투자 유치 98억원, 특허 출원 224건의 성과를 달성했습니다.지난해에는 지자체와 함께 농식품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창업도시 춘천 아이디어 경진대회, 반려동물 산업 창업·영업 지원 사업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신규 창업 37건, 매출 14억1800만원, 신규고용 31명의 성과를 거뒀습니다.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대학교는 지난해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 민간벤처창업생태계조성 부문 대통령 표창, 2023년 창업교육 우수대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

    2024.02.23 09:00:03

    '예비창업부터 유니콘으로 도약까지 한 곳에서' 강원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
  • 이광호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 “올해로 13년 차 누적 가족회사 1,800여개, 강원특별자치도 지산학연 시작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전략 산업 계획과 연계해 특화 분야의 기업협업센터(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 ICC를 다섯 개의 분야로 나눠 지역의 산학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레드바이오ICC, 그린바이오 ICC, 차세대에너지ICC, 전략광물자원에너지ICC,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ICC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공유협업, 글로컬화의 산학협력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광호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은 “전국의 13개 기술혁신선도형 LINC 사업 중 강원대학교는 강원도의 유일한 기술혁신선도형 대학이라 기술 기반의 산학공동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사업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이 단장을 만났다.이광호 강원대학교 LINC3.0 사업단장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단장 (2023년~)강원대학교 LINC + 사업단 부단장 (2020년~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장 (2018년~2022년)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아이디어팩토리 사업단장 (2017년~2018년)강원대학교 기계의용메카트로닉스 공학과 교수 (2011년~)강원대학교 링크사업단 현재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나요“기업과 지역, 특화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양성과 산학 공동 기술개발, 기술 기반의 기술사업화, 다양한 산학협력 주체 간의 공유협업을 통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특화 산업 분야 기업체의 표준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같은 기업 수요 맞춤형 산학연 교육 프로그램과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통해 산학이 공동으로 기술개발

    2024.02.13 09:09:26

    이광호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 “올해로 13년 차 누적 가족회사 1,800여개, 강원특별자치도 지산학연 시작점”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원자력, 수력 및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국내 전력의 3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발전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001년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물적 분리하여 설립된 시장형 공기업으로서 원자력, 수력 및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국내 전력의 30%를 생산한다. 운영 중인 총 설비용량은 30GW이며 자산규모 69조원, 신용등급 AAA의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다.권창섭 한국수력원자력 수력처장은 “한수원의 수력·양수는 총 5,300MW 설비용량을 가지며 8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수력(10곳) 및 전력 계통의 5분 대기조인 양수 발전소(7곳)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1월 18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권 처장을 만났다.한국수력원자력 소개 부탁합니다“한수원은 대한민국의 안정적인 전기공급뿐만 아니라 최근 정부의 물관리 정책에 맞추어 전력 생산과 용수공급(생공용수, 환경유량 등), 홍수조절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안전한 물-에너지 공급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그동안 국내 수력 시장은 체계적인 기술개발의 시도와 정책적 의지가 미흡했고 그러한 결과 아직 수력 90년 역사에서 수력 양수의 국산화를 완전히 이루지 못한 배경이 됐습니다. 국내 수력 산업이 글로벌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연구개발을 통해 핵심기술 개발, 설비 국산화를 추진하고, 개발된 기술과 설비를 적극적으로 채택해 국내 수력 산업 시장 조성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수력발전 플랜트는 수많은 기술이 적용된 종합엔지니어링 집합체이기 때문에 이렇게 단계별 국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전국대학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한수원은 향후 10년 동안 영동과 홍천, 포천 지역에 1

    2024.02.12 15:45:52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원자력, 수력 및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국내 전력의 30%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발전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곤드레의 기능성을 연구·개발하는 기업 ‘한국곤드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곤드레는 곤드레의 기능성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박대롱 대표(56)가 설립했다.“2007년에 산나물인 곤드레의 유통 판매를 위해 ‘산채나라’라는 개인기업을 시작으로 15여 년간 곤드레의 대중화를 위해 가공·유통·기능성 연구 등을 이어왔습니다. 2018년 곤드레 김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야채시트를 개발 및 생산하고 있습니다.”한국곤드레의 주력 아이템은 세계 최초로 첨가물 없이 야채와 과일 등을 주원료로 하는 김 형태의 다양한 야채시트다.“바다 김은 기후변화 및 해양오염 그리고 노동력 감소 등으로 생산량의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바다 김의 미래가 밝지 않음을 의미하며 정부는 2019년부터 바다 김을 대체할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독려하였습니다. 글로벌 식품으로서 입지를 가질 수 있는 몇 가지 조건을 갖춘 김 형태의 건강·간편·기능성 식품인 야채시트를 개발 및 생산하게 되었습니다.”야채시트는 김밥용, 조미용, 건강 스낵 및 부각 그리고 기능성 식품으로 수요 충족 조건이 용이 해 다양한 식품 제조 분야의 업체들과 거래를 위해 홍보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독점적 판로를 위해 야채시트 제조 생산 관련 몇 가지 특허 기술들의 보호장치로 기술이전 및 플랜트 수출과 연계해 수익구조를 견고히 함과 동시에 판로의 안전성을 담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곤드레는 미국의 신설법인인 베지라이프로부터 투자 확정과 단계적인 투자를 받고 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곤드레는 한국에서만 자생한 고유 문화식품이며, 다양한 좋은 기능과 특성이 있

    2024.02.12 15:35:43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곤드레의 기능성을 연구·개발하는 기업 ‘한국곤드레’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원료 소재의 제조 및 유통, 연구·개발하는 기업 ‘하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하람은 원료 소재를 생산 및 유통,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조현덕 대표(47)가 2017년 9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한국교통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한미향료, ㈜새롬비엔에프 등에서 일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식품공학과 전공자로 초기 연구원으로 시작하여 취급하고 있는 제품(원료소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부분을 장점으로 20년간 원료(소재) 유통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하람은 2017년도 법인설립 후, 2018년도 연구소설립, 2020년 공장건축 등의 연혁을 가진 회사로, 자체 연구 및 품질관리시스템의 구축과 최신 생산시설 구축을 통해 고객에게 우수하면서 안정적인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원료 전문회사다.조 대표는 “원료 소재의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최신 생산시설 구축을 통한 안정적인 공급을 하고 있다”며 “판매처의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하람은 신규 공장건축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성 확보가 가능합니다. 가공, 발효 등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액상, 분말 등 다양한 원료를 고객 니즈에 맞게 안정적으로 생산합니다.”하람은 자체 연구시설과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90여평의 연구소를 별도 운영해 특화된 소개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사업화 소재의 표준화 및 규격화, 효능 확인 등을 수행해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조 대표는 “200여 기업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유통 및 판매망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하람은 건강기능식품, 건강식품, 일반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소재를 연구개발하고 있으며 화장품 소재 등으로 확장을 진행

    2024.02.12 15:33:29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원료 소재의 제조 및 유통, 연구·개발하는 기업 ‘하람’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AI를 활용한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 ‘페스티벌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페스티벌온은 AI를 활용한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김재한 대표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사람과 문화를 스마트하게 연결하여 세상을 하나로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융합을 꿈꾸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페스티벌온은 설립한 후 다양한 성과를 올리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스타트업입니다. 행사 관련 경력 총합 50년 이상의 구성원으로 온오프라인 융합과 사람과 문화를 스마트하게 연결하여 세상을 하나로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합니다. AI 행동 패턴 분석 및 예측 기반을 적용한 행사 구역 안전 및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 ‘SA Solution’(‘Smart Dashboard’ + ’D-Map’ + ‘Wifi 긴급 알림 중계기’ + ‘CCTV AI 안전관리’)와 AI 매핑 기술을 적용한 위치기반 글로벌 페스티벌 커뮤니티 ‘On Friends’를 개발 중입니다. 호텔 행사, 국제회의, 정부기관 행사 등 다양한 MICE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회사의 주력 아이템은 B2B, B2G ‘SA Solution’과 B2C ‘On Friends’ 2가지로 이뤄져 있다.AI 행동 패턴 분식 및 예측 기반을 적용한 행사 구역 안전 및 통합 운영 관리 솔루션 ‘SA Solution’은 주최·주관사에서 모니터링 및 관리를 위해 사용하는 ‘Smart Dashboard’, 참여객(일반 사용자)이 행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전자 지도인 ‘D-Map’(스마트 오더, 행사장 내비게이션 등 편의 정보와 기능 포함), Wifi 신호를 증폭시키며 신호에 라벨링을 하여 위치 측량을 좀 더 정확하게 도와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호를 받아 긴급 알림이

    2024.02.12 15:31:10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AI를 활용한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 ‘페스티벌온’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동물스트레스 분석 사업을 하는 기업 ‘코애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코애니는 동물스트레스 분석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박근우 대표(31)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코애니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자연이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자’라는 의미에서 동물들의 스트레스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연구하는 회사”라고 소개했다. 박 대표는 강원대학교 동물생명시스템학과 사료과학전공을 졸업했다. 현재는 축산대기환경 분야에서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측정 분야와 동물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관한 박사학위 과정 중이며 반려동물 훈련사로 활동하고 있다.“털을 이용한 스트레스 분석은 한우를 이용한 연구과제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2019년부터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반려동물 쪽으로 접근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려동물들의 털을 이용해 기질적인 스트레스를 확인하고 예민하고 공격성이 있는 개체에 대해서 훈련을 지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힐링독 아카데미 소속 훈련사들과 함께 가정방문 솔루션도 전달합니다. 최근에는 우유를 이용한 젖소의 스트레스 분석 및 관리, 동물원 동물들과 야생동물들, 그리고 송어 등의 스트레스를 분석하고 있습니다.”지난 1월 산천어 축제가 열리면서 최근 동물보호단체에서 축제가 물고기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학대라는 압박을 넣기도 했다. 박 대표는 실제로 산천어 축제가 산천어의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 수치로 보여줄 수 있는 연구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2024년 4월부터 반려견 기질평가제도가 운영됩니다. 코애니는 단순히 반려동물 훈련사(기질평가심사위원) 들의 평가지에 따른 주관적인 기

    2024.02.12 15:28:48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동물스트레스 분석 사업을 하는 기업 ‘코애니’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천연물 소재를 연구하고 제품화하는 기업 ‘웰비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웰비온은 천연물 소재를 연구하고 제품화하는 기업이다. 박영훈 대표(34)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국립암센터 연구원, 공군 학사장교를 거쳐 창업에 도전했으며 한림대학교 생명과학과에서 분자면역학 박사를 수료했다.박 대표는 “웰비온은 식물소재연구팀, 효능분석 및 평가팀, 생산팀으로 이뤄져 있다”며 “식물의 동정, 채집, 추출, 가공, 효능평가, 제품생산, 판매까지 한번에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덧붙여 “각 부분에서 매출이 발생 되고 있으며 팀별로 박사급 연구원과 연구 교수급 직원들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웰비온은 국내 자생하는 식물종을 대상으로 스크리닝 및 효능평가를 진행해 유효한 성분을 발굴하고 제품화한다. 대표적으로는 고깔양배추 환 제품과 연구중 인 붓순나무를 이용한 항바이러스 성분이 있다. “고깔양배추는 일반 양배추와 다르게 생겼습니다. 연구 결과 성분의 조성 또한 다르게 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붓순나무는 국립생물자원관, 한림대학교와 공동으로 연구개발 하는 자생종입니다. 제주도와 남쪽에 서식하며 타미플루의 원료가 되었던 팔각의 사촌과 같은 식물입니다. 여기서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해 연구 중입니다.”웰비온의 사업 시스템의 경우, 시료의 채집부터 소비자에게 가는 과정을 전부 내재화했다는 것이 강점이다. 박 대표는 “제품의 생산과 관련된 설비와 공장, 허가를 하고 있으며 연구역량 또한 갖추고 있다”며 “관련된 사업분야에서 MOQ와 무관하게 제품을 생산하는 데 있어 낮은 생산 단가를 유지 할 수 있어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다”고

    2024.02.12 15:26:40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천연물 소재를 연구하고 제품화하는 기업 ‘웰비온’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미생물배양시스템 사업을 하는 기업 ‘에코비즈넷’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코비즈넷은 미생물배양시스템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조정섭 대표(57)가 2000년 4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에코비즈넷은 2000년도에 두산그룹에서 분사해 설립한 회사로 깨끗한 환경과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미션과 글로벌 넘버원 미생물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에코비즈넷은 강원도 춘천과 전라북도 정읍에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미생물사업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는 물론 수출하고 있다. 2007년도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입주하여 강원도와 춘천시의 지원을 받아 성장하고 2025년에는 남춘천산업단지로 신규공장을 건축하고 이전할 예정이다.에코비즈넷의 미생물사업 플랫폼인 셀랙트시스템(CellAct)은 농업, 축산 그리고 수산양식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성 미생물들을 종균과 배지 형태인 배양키트다. 이를 자동배양할 수 있는 지능형 배양기로 구성된 시스템과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조 대표는 “셀랙트(CellAct)는 CELL(미생물)과 ACT(활성화)의 합성어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미생물을 선택(SELECT)한다는 의미도 가진다”고 설명했다. 미생물 배양시스템(종균, 배지, 배양기)의 특성을 표현한 차별화된 브랜드이고, 전 세계 어느 곳에서나 미생물 배합에 관한 지식이 없는 소비자도 가정에서 세탁기를 사용하는 것처럼 터치스크린을 통해 단계별로 따라가면, 원하는 기능성 미생물을 배양할 수 있다.  “에코비즈넷은 약 30여종의 기능성 미생물을 개발하여 공급함으로써 농업, 축산, 그리고 수산양식에 필요한 미생물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공급할

    2024.02.12 15:24:23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미생물배양시스템 사업을 하는 기업 ‘에코비즈넷’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AIoT 모듈 및 생성형 AI 기반 음성대화형 인공지능 로봇 기업 ‘아이오테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오테드는 AIoT 모듈 및 인공지능 로봇 개발, 이를 활용한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성섭 대표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국내 대기업 프로그래머를 시작으로, 외국계 반도체 기업으로 이직해 세일즈와 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했다. 국내 인공지능, IoT 분야 마케팅을 총괄하며 삼성, LG, 현대, 카카오 등 국내 대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과 시장에 대한 이해를 통해 미래 잠재력을 발견하였고, 2015년 반도체 회사를 퇴직 후 배우자를 따라 이사 오게 된 춘천에서 전 직장 동료들과 함께 ‘아이오테드’를 창업하게 됐다.“아이오테드는 10명의 직원과 함께 아이들이 쉽게 사용하며 AI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개인화 챗봇과 ChatGPT 음성 대화 기능을 비롯한 음성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장차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ChatGPT’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지능 구현의 토대이자 핵심 기술인 HW와 SW 또한 기업 내 자체 역량으로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습니다.”아이오테드는 음성 인공지능 분야의 핵심 기술이 되는 초소형 모듈을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이를 운용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 또한 개발하여 앱스토어에 등록했다.“앱스토어에서 ‘금쪽이 스피커’로 검색하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해당 인공지능 구현 역량을 교육 분야에 접목함으로써 대화형 인공지능 스마트토이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교육 콘텐츠와 연계해 공교육 분야에서 충남교육청 인공지능 융합 수업용 교구 종합평가 1위 등과 같이 크게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채널A와 협약을 통해 금쪽이 캐릭

    2024.02.12 15:22:03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AIoT 모듈 및 생성형 AI 기반 음성대화형 인공지능 로봇 기업 ‘아이오테드’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소성 가공 분야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 ‘CAE 테크놀러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씨에이이테크놀러지(CAE 테크놀러지)는 소성 가공 분야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곽호택 대표(51)가 2009년 7월에 설립했다.곽 대표는 “CAE 테크놀러지는 고객에게 소성 가공 해석 시뮬레이션 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며 “공정 생산품의 표면 결함 검출 시스템을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끊임없는 도전과 창조적인 기술 개발을 모토로 소성 가공 공정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계속해서 창출하며, 이를 통해 업계에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하게 하고 있습니다.”CAE 테크놀러지는 소성 가공 분야의 전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인 ‘QForm’과 ‘Stampack’을 제공하고 있다. QForm은 다양한 소성 가공 공정에서 신뢰성 높은 시뮬레이션, 분석 및 최적화 기능을 제공한다. 해석 소프트웨어와 연계된 자동 설계 프로그램인 QExDD, QForm Direct를 제공해 고객에게 시간적, 경제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Stampack은 두께 0.01mm의 알루미늄 호일부터 두께 6mm의 판재까지 다양한 범위의 판재 성형 해석이 가능하다. 쉽게 사용할 수 있는 GUI와 다양한 CAD·CAM 솔루션과의 직접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HAWK-AI(호크아이)라는 생산품 결함 검출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테프론 튜브의 비드의 폭과 높이를 측정하고 기포 결함을 검출하는 ‘테프론 튜브 비드 비전 검사기’, 압출 공정에 적용하여 생산품이 생산되는 즉시 표면 검사를 하는 ‘튜브 표면 결함 검사기’ 그리고 알루미늄박의 표면에서 흑점, 주름, 찌그러짐 등의 결함을 검출하는 &lsquo

    2024.02.12 15:19:45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소성 가공 분야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기업 ‘CAE 테크놀러지’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무설탕 과일콩포트를 제조하는 기업 ‘다피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다피나는 무설탕 과일콩포트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강민호 대표(51)와 오장건 부대표(34)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다피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에 발맞춰 사과를 독특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무설탕 과일콩포트, 쌀유산균 과채 퓨레, 쌀유산균 푸딩스틱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다피나는 뜻밖의 선물이라는 뜻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엄선한 최고의 재료들을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다피나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핵심 원료는 사과다. “사과는 우리 주변에서 흔한 과일로 여겨지지만 4,000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과일 중 하나입니다. 오랜 시간 이어진다는 것은 무언가 특별함이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다피나는 사과 안에 잠재된 그 특별함을 찾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다피나는 인위적인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맛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강 대표는 “최상의 재료에서 최고의 맛이 나온다는 믿음으로 최고의 재료를 엄선한다”며 “더 깔끔한 맛을 위해 미세한 맛까지 분석하고 연구하며 다피나가 찾아낸 최상의 조리 기법으로 재료의 색, 맛, 향이 살아 있다”고 말했다.“20년간 과수원 일을 하면서 체득한 다양한 사과 품종과 특징, 맛, 문제점 등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것을 기초로 사과를 이용한 다양한 활용법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잼이 ‘달다’ ‘건강하지 않다’ 이 두 단어에 집중했습니다. 잼이 젤리화가 되기 위해서는 펙틴, 산, 설탕, 이 3요소가 필요한데 설탕 없는 무설탕 잼을

    2024.02.12 15:17:22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무설탕 과일콩포트를 제조하는 기업 ‘다피나’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유기농업으로 배 생산하는 친환경 농원 ‘서영농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영농원는 정수영 대표(65)가 운영하는 유기농업 농원이다. “서울 토박로 성장과 결혼 그리고 자녀 교육까지 마치고 난 뒤 귀농 귀촌의 용어도 없을 때 낫 놓고 기억도 모른다는 속담처럼 농업인으로써 기초 지식도 없이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바람이 불면 부는 대로 자연의 섭리조차 무지인 도시의 문화적 혜택에 길들어져 자연과 함께 농촌 생활의 여유로움을 기대하며 가리산과 홍천강변의 청정 지역에 2000년에 매입한 5만5000평 토지에 2003년부터 배나무를 심기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7500평 배나무 과수원을 경영하고 있습니다.”서영농원은 2006년에 유기인증을 국립 농산물 품관원으로부터 취득해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유기농배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서영농원은 유기농업으로 배를 키우고 있다. 유기농업은 화학 비료, 유기 합성 농약, 생장 조정제, 제초제, 가축 사료 첨가제 등 일체의 합성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과 자연 광석,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업이다.퇴비와 외양간 두엄 등 유기물을 주 비료로 사용하며, 토양의 활력이 회복되면 작물 자체에 병충해에 대한 저항력이 자연적으로 생기게 된다는 생각을 배경으로 한다. 유기농업은 193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영국의 농학자인 앨버트 하워드는 야생 또는 길들여진 동식물의 사육을 통하여 도시의 쓰레기를 토양의 영양물질로 다시 사용하는 방법을 도입했다.“서영농원은 화학 비료나 화학 농약, 제초제, 성장촉진제를 하나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연 1회 이상 토양, 물, 중금속, 농약잔류 검사를 합니다. 기준치 이상이거나 검출 시 인증이 취소되는 만큼 철

    2024.02.06 10:02:26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유기농업으로 배 생산하는 친환경 농원 ‘서영농원’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나노콜라겐 활용해 화장품원료를 제조하는 기업 ‘신성바이오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신성바이오팜은 나노콜라겐, 멀티바이오틱스, 화장품원료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송미라 대표(44)가 2021년 1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신성바이오팜은 연어껍질(해양부산물)에서 콜라겐을 추출하여 300달톤 이하의 나노콜라겐 제조와 능이에서 특허효모를 발견해 면역증가용 베타글루칸을 제조하는 그린바이오 회사”라고 소개했다. 송 대표는 식품가공학 석사를 마치고 나노공정에 대한 심화 연구를 위해 나노소재 박사과정을 진행 중이다.“나노콜라겐은 피부흡수율 및 투과율이 우수해 식품, 화장품, 의약품의 원료 및 응용 제품 활용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신성바이오팜은 기술적 원료를 기반으로 연어콜라겐, X7 콜라겐바이오틱스, 그리고 콜라겐원료가 베이스인 화장품 ‘콜레르’를 만들고 있습니다. 모든 제품은 우리 회사가 콜라겐 원료를 직접 제조하기 때문에 이 원료를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였습니다.” 신성바이오팜은 국내산 연어부산물을 이용한 나노콜라겐으로 국내 최초 연어콜라겐을 제조하고 있다. 300달톤 이하의 초저분자 구조로 인해 피부흡수율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송 대표는 “업체가 원하는 프로토콜 타입의 맞춤형 콜라겐을 다양하게 생산 할 수 있다”며 “필요한 제품타입에 따른 맞춤 생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연어콜라겐 제조 회사”라고 강조했다.“신성바이오팜은 국내보다는 해외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국, 홍콩 등에서 화장품 원료의 공동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녹는 화장품 원료개발도 최근 마무리해 제품 시연을 준비 중입니다. 유럽 쪽에서 식물성 콜

    2024.02.06 08:40:56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나노콜라겐 활용해 화장품원료를 제조하는 기업 ‘신성바이오팜’
  •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및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 ‘메디언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메디언스는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및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박상재 대표가 2013년 2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사무실과 연구소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 두고 있고 남춘천 일반산업단지에 지난해 신공장 설립을 완료하고 KGMP, HACCP 인증을 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메디언스는 현재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식품 완제품, 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골밀도 증가용 칼슘, 관절 건강용 엠에스엠, 간 건강, 키 성장, 갱년기, 다이어트, 홍삼, 면역 등등 다양한 제품들이 있다. 일반식품은 최근 홈쇼핑 판매를 위하여 석류 젤리, 콜라겐, 어린이용 젤리, ABC 주스 등 다수의 제품이 생산되고 또 개발되고 있다.“개발하는 제품은 대부분이 임상시험을 통한 기능성을 입증한 소재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3개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고, 추가로 임상 예정인 다수의 소재가 확보되어 있습니다. 일부는 임상시험이 완료되어 인증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임상시험을 통해 승인받은 소재의 제품은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또 임상 결과를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어서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메디언스는 현재 국내의 경우 홈쇼핑, 온라인을 위주로 판매하고 있다. 홈쇼핑은 대량판매를 위주로 하고 있다. 온라인은 자체 브랜드를 이용한 제품 판매를 하고 있고, 해외의 경우 미국, 중국, 베트남으로 수출해 오고 있다.“최근 중국의 회사와 5년간 3,000억 원 규모의 MOU를 맺었고 현재 지속해서 수출 물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도 약국체인을 가진 회사와 계

    2024.02.03 01:29:53

    [강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 가족회사 CEO] 천연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및 천연물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 ‘메디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