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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ATCH THE WATCHES] ART-PIECE

    워치 케이스라는 액자에 담긴 브레게라는 예술 작품.MARINE 5527 지름 40mm 티타늄 케이스에 선버스트 블루 다이얼, 스리 핸즈와 날짜창을 갖춘 깔끔한 외관이 돋보인다. MARINE CHRONOGRAPHE 5527 지름 42.3mm 로즈 골드 케이스에 파도 모양을 새긴 슬레이트 그레이 다이얼을 장착해 마치 선박의 둥근 창을 통해 바다의 움직임을 보는 듯하다. 3·6·9시 방향에 위치한 3개의 카운터는 각각 시와 분, 스몰 세컨즈를 표시한다. MARINE ALARME MUSICALE 5547 날짜, 세컨드 타임 존, 알람 기능을 갖춘 마린 알람 뮤지컬 5547. 지름 40mm 티타늄 케이스에 선버스트 블루 다이얼이 푸른 바다를 연상케 한다.  3시 방향에 위치한 서브 다이얼은 알람 시간을 직관적으로 표시하고 12시 방향에 위치한 작은 창을 통해 알람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알람 기능이 활성화되면 종 모양이 모습을 드러낸다. CLASSIQUE TOURBILLON EXTRA-PLAT AUTOMATIQUE 5367 순수한 화이트 그랑 푀 에나멜 다이얼 위 필수적인 요소만 담았다.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투르비옹은 극도로 단순하고 아름답다.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해 스피넬을 올린 핸드 베벨 링 투르비옹 바를 선택했다. 지름 41mm 플래티넘 케이스의 두께는 7.45mm, 무브먼트 두께는 단지 3mm에 불과하다.TRADITION QUANTIÈME RETROGRADE 7597 창립자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의 전설적인 서브 스크립션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트래디션 컬렉션은 완벽한 대칭을 자랑하는 건축학적 무브먼트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12시 방향의 엔진-터닝 실버드 골드 오프 센터 다이얼은 시와 분을, 중앙의 블루 핸즈가 3시와 9시 사이 레트로그레이드 형태로 우아하게 흐르며 날짜를 표시한다.글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

    2021.11.01 12:25:11

    [WATCH THE WATCHES] ART-PIE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