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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omobile] Golf Bag in my Trunk

    차 바꾸고 싶은데 트렁크에 캐디백이 몇 개나 들어가지? 이런 고민, 익숙하다. 당신의 수고를 덜기 위해 자동차 넉 대의 트렁크에 직접 실어봤다. 꼭 트렁크 때문에 살 차들은 아니기에 결과가 더 궁금했다.Audi Q8캐디백 x 2, 보스턴백 x 2 최대치 캐디백 x 3, 보스턴백 x 3아우디의 새로운 기함급 SUV다. 아우디 Q7을 기반으로 스타일을 살렸다. 점잖은 SUV에 세련된 감각을 입혔달까. 쿠페형 세단과 비슷한 전략이다. 그렇다고 지붕 뒤만 깎지 않았다. 높이를 낮추고 폭을 넓혔다. 덕분에 낮고 넓은, 기존 대형 SUV와는 풍기는 인상이 다르다. SUV보다는 위압적인 장갑차를 모는 듯한 박진감이 차오른달까. 패밀리 SUV보다 취향 드러내는 특별한 모델로 세운 셈이다. 그래서인지 트렁크 공간이 생각보다 작다. 깊이는 괜찮은데 폭이 좁다. 사선으로 캐디백 두 개, 남는 공간에 보스턴 백 두 개 넣으면 꽉 찬다. 기본 두 명이 함께 라운드하러 갈 수 있다. 물론 2열을 접으면 네 개도 거뜬하다. 하지만 승객 자리를 확보해야 한다. 2열은 한쪽만 접고 세 명분 장비를 싣고 세 명이 함께 가는 게 최대치다.(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파란색 테일러메이드 로고가 선명한 오스텍 카트백 55만 원, 주황색 시티텍 카트백 43만 원, 흰색 바퀴 달린 카트백 63만 원, 트루 라이트 카트백 31만 원, 검은색 보스턴백 가격미정, 바퀴 달린 보스턴백 32만 원, 검은색 카무플라주 보스턴백 12만 원흰색 오스텍 보스턴백 20만 원 모두 테일러메이드.Porsche Taycan캐디백 x 0, 보스턴백 x 2 최대치 캐디백 x 2, 보스턴백 x 2포르쉐의 순수 전기차다. 타이칸은 ‘활기 넘치는 젊은 말’이란 뜻. 전기모터 품은 포르쉐의신모델로서 제법 적절한 이

    2021.05.13 17:12:30

    [Automobile] Golf Bag in my Trunk
  • [Watch] Golfer’s watch

    시계는 민감한 아이템이다. 견고하지 않으면 빠르게 스윙하는 골퍼의 손목 위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프로 골퍼와 오랜 시간 함께해도 흔들림 없이 굳건한 시계들을 소개한다. 이 시계들의 강인함, 믿어도 좋다.01 TIGER WOODS & ROLEX롤렉스는 골프에 있어 전폭적이다. 1967년 아널드 파머(서브마리너 데이트)를 브랜드 첫 골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골퍼와의 관계가 시작됐다. 그 후, 잭 니클라우스(데이-데이트 40), 게리 플레이어(데이-데이트 40)를 홍보대사로 선정하며 전설적인 골퍼들과 인연을 이어나갔다. 현재도 타이거 우즈(딥씨), 조던 스피스(익스플로러II), 마르틴 카이머(코스모그래프 데이토나), 브룩스 켑카(서브마리너 데이트), 욘 람(GMT-마스터II)이 롤렉스의 시계를 차고 필드를 호령하고 있다. 특히 타이거 우즈의 롤렉스 딥씨는 전문 다이버들의 까다로운 요구에 부응하는 시계다. 수압 저항도, 정확도, 신뢰도뿐 아니라 오이스터 퍼페츄얼 컬렉션 고유의 디자인과 특징을 갖추고 있다. 또 이 시계는 롤렉스가 자체 개발해 특허를 획득한 고성능 충격 흡수 장치인 파라플렉스를 오실레이터에 장착해 무브먼트의 충격에 대한 저항을 향상시켰다. 더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이 특징만으로 타이거 우즈가 매력적으로 느낄 만했겠다.02 JIN YOUNG KO & HUBLOTLPGA에서 활동하고 있는 고진영 선수는 여전히 세계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위블로는 2019년 위블로 앰배서더로 고진영을 발탁했다. 고진영은 위블로의 클래식 퓨전 티타늄 다이아몬즈를 손목에 올리고 때대로 경기장에 서곤 한다. 이 시계는 30년 전, 위블로의 클래식한 디자인에 현대적인 느낌을 조합해 제작되었다. 고급스러운

    2021.05.13 15:34:38

    [Watch] Golfer’s watch
  • [Interview] BETTER Talk

    세계 1위 프로 골퍼가 철저히 신뢰하고 의지하는 골프 코치는 누구이며, 도대체 어떤 레슨을 하고 있는지 궁금증이 차올랐다. 그래서 최형규 프로를 수소문해 찾아 나섰다.최형규 프로는 레전드 골퍼 최광수 프로의 아들이다. 프로로 데뷔한 해엔, 아버지와 아들의 동반 출전으로 언론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기대에 비해 선수 생활은 그리 성공적이지 못했지만, 최근 떠오르는 차세대 코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현재 한성 골프 아카데미의 대표이며,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프로와 톱 랭커 투어 선수들을 전담하고 있다.아직 최형규 프로에 대해 모르는 독자들이 있을 듯하다. 본인에 대한 설명을 부탁한다.투어 프로 생활은 성공적이지 못했다. 조금 이를 순 있지만, 빠르게 결단을 내리고 골프 코치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현재 한성 컨트리클럽의 선수 육성 전문인 ‘한성 골프 아카데미’를 케니 코치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세계 랭킹 1위 고진영 프로를 비롯해 이정민 프로, 김지영 프로, 임희정 프로, 유현주 프로 등을 전담하고 있다.놀랍다. 톱 랭커들의 이름을 이렇게 많이 들을 수 있을 거라 생각지 못했다.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되면, 역시 선수들이 우승해야 큰 보람을 느끼겠지?물론 그렇다. 선수가 목표를 달성할 때 보람을 느낀다. 내가 전담하고 있는 선수와 함께 4라운드 마지막 홀에서 트로피를 드는 게 올해의 목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선수들의 문제를 같이 의논하고 대화하는 걸 좋아한다. 문제점을 풀어냈을 때의 보람도 우승에 비견될 만큼 꽤 크다.투어 프로 생활을 그만두고, 레슨 프로를 시작할 때 고민이 많았겠다.나보다 아버지가 더 아쉬워하셨다(웃음). 난 선수 시절부터 동

    2021.05.11 15:11:14

    [Interview] BETTER Talk
  • [Equipment]Check you r Swing

    골프 실력을 향상시켜줄 거라 믿고 의지하는, 내 샷을 분석해주는 골프 스윙 분석 기기들은저마다 어떤 특징이 있을까? 갑자기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했다.01 보이스캐디 VSE거리 측정기로 익숙한 보이스캐디에서 골프 연습 시, 필수불가결한 기기인 시뮬레이터를 출시했다. 새로운 시뮬레이터 VSE라는 이름은 ‘Virtual Swing Emulator’의 줄임말. 보이스캐디의 VSE는 기존 시뮬레이터의 단점을 보완해, 이용자 설문 및 분석을 통해 쉽고 효율적으로 골프 연습을 도와주는 기기다. 많은 정보는 분명 필요하지만, 때론 머리를 혼란스럽게 할 수도 있다. VSE는 스윙 영상을 기반으로 연습에 필요한 정보만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덕분에 골프 연습이 전에 비해 더 쉬워질 수밖에 없겠다.VSE는 결과가 아닌 원인을 바꾸는 것에 목적을 둔다. 다른 말로 샷이 아닌 스윙에 집중한다는 것. 그런 이유로 스윙을 정확히 볼 수 있게 저조도 듀얼 카메라가 측면과 정면에 배치돼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샷 데이터보다는 골퍼가 꼭 확인해야 하는 스윙 영상과 거리 정보만 선별해 보여준다. 영상은 32인치 풀HD 터치 LCD 키오스크에서, 거리는 스크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오스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은 단순한 스윙의 모습이 아니다. ‘브이. 모션 솔루션(V. Motion Solution)’으로 가이드를 제공해 혼자서도 쉽게 스윙을 점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최대 4배속 느리게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임팩트 구간만 슬로 모션으로 보여주는 임팩트 슬로 모션 기능도 지원된다. 스크린에서 확인 가능한 거리와 방향은 초고속 3D 카메라 센서로 샷을 측정한다. VSE는 보이스캐디가 완성한 터라, 그동안 축적한 보이스캐디의

    2021.05.11 14:38:53

    [Equipment]Check you r Swing
  • [Experience] What you want?

    독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드라이버를 찾아 나섰다. 테일러메이드의 SIM2 MAX와 캘러웨이의 EPIC MAX가 시선에 잡혔고, 이전 모델 대비 진일보한 기술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그리고 프로 골퍼들과 함께한 시타를 통해 짧고, 명료한 후기를 전한다.TAYLORMADE SIM2 MAX전에 없이 완전히 새롭다. 테일러메이드의 SIM2를 설명하는 가장 적당한 표현이 아닐까 싶다. 그간 M 시리즈부터 전작 SIM 제품의 개발까지 개량을 거듭하며 축적된 기술력은 새로운 SIM2를 완성하는 근간이 됐다. SIM2는 SIM 드라이버의 장점인 빠른 스윙 스피드와 최적의 론치 조건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관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드라이버의 설계 방식을 완전히 바꿨다. 그 변화와 발전의 결과물이 SIM2인 것. SIM2의 발전적 차별점은 블루 컬러의 단조 링 구조(Forged Ring Construction)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정밀하게 가공된 고강도의 초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된 단조 링은 드라이버 헤드의 모든 구성 요소인 후방 웨이트, 풀 카본 솔, 가공된 백 컵 페이스를 하나로 완벽하게 결합했다. 그 결과, 관용성과 파워를 겸비하게 되었고, 골퍼들에게 티잉 그라운드 위에서 자신감을 부여했다. 이번에 직접 시타를 경험해본 테일러메이드 SIM2 MAX는 높은 탄도와 높은 관성 모멘트를 자랑하는 제품이다. 테일러메이드는 드라이버 개발 초기 단계부터 스피드와 관용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SIM2 MAX를 새롭게 설계해 이너시아 제너레이터 후방에 24g 스틸 웨이트를 배치했고, 이를 통해 관성 모멘트를 극대화했다. 더불어 TPS 전방 웨이트를 통해 최적화된 탄도와 스핀을 선사해 무결점의 퍼포먼스와 높은 관용성을 완성했다. 공기역학적 디자인도 SIM2 MAX의 특

    2021.05.10 17:07:46

    [Experience] What you want?
  • [Equipment] NEW GEAR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된 드라이버와 아이언 세트를 소개한다. 장비 탓은 골퍼들의 좋은 핑곗거리다. 하지만 이들과 함께라면, 나와 내 스윙을 탓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IronPXG 0211 STPXG 0211은 2019년에 처음으로 기존 PXG 제품과 달리 페이스 뒷면에 무게추 역할을 하는 스크루를 없앤 모델이다. 그동안 쌓아온 아이언의 무게 배치와 관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플한 디자인의 아이언을 출시한 것이다. 그 기술을 한층 더 발전시켜 블레이드 아이언을 탄생시킨 게 PXG 0211 ST 아이언이다. 3중 단조 보디 구조의 블레이드 아이언으로 헤드 전체에 중량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블레이드임에도 불구하고 관용성이 높다. 블레이드 아이언임에도 조금은 치기 수월한, 그러면서도 볼 컨트롤을 원하는 로 핸디캡의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참 세련된 디자인이라 더 만족스럽다.Yamaha RMX Forged높이 띄워서 그린에 바로 세우고 긴 비거리까지 제공한다. 손맛은 말할 것도 없다. 바로 야마하 리믹스 포지드 아이언에 대한 설명이다. 헤드의 중심 높이를 1.99cm로 초저중심 설계해 높은 탄도를 구사할 수 있다. 페이스 뒤쪽의 타점 부분을 두껍게 만들어 임팩트 때 힘이 잘 전달되도록 했으며 깊은 타구감을 제공한다. 타이거 샤크의 지느러미를 연상시키는 리브를 배치해 안정적인 타구감을 실현하는 것이다. 페이스 진동을 억제해 깊이 있는 타감을 제공하며 타점 부분을 두껍게 만들어 아이언에서 느껴지는 진동을 최소화했다. 아이언 번호에 따라 바운스 각과 솔 폭에 변화를 줘 지면의 영향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했다. 아이언에 바라는 모든 것이 반영된 모델이다.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겠지.Yonex Ezone GT요넥스 뉴 이존

    2021.05.10 16:46:54

    [Equipment] NEW GEAR
  • [Brand] NEW COMER

    완벽히 새롭게 등장했거나, 또는 이미 존재했지만 이번 시즌부터 comer 한국 골프 시장에 맘먹고 전개를 시작한 브랜드들.1. GOLDEN BEAR스트리트 웨어가 필드에 침투했다. 코오롱FNC가 젊어진 골퍼 연령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스트리트 골프 브랜드 골든베어를 선보인 것. 전형적인 골프 웨어의 슬림한 핏에서 탈피해 와이드 핏, 오버사이즈 실루엣을 적절히 접목해 스윙 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감각적인 컬러 조합의 후디, 스웨트 셔츠, 조거 팬츠 등 일상복으로 활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외양만 갖춘 것은 아니다. 활동성을 높여주는 상의 밑단 슬릿, 소매를 걷고 고정할 수 있는 테이핑, 티꽂이가 가능한 골테이프 등 실제 라운드에서 진가를 발휘할 세심한 디자인 또한 주목할 만하다.2. G/FORE2011년부터 패션 디자이너 모시모 지아눌리(Mossimo Giannulli)가 선보인 지포어는 정식 수입 전부터 직구나 병행 수입을 통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이미 인기를 입증한 브랜드. 이번 정식 론칭으로 보다 편안하고 다채로운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시그너처 아이템인 골프화나 골프 장갑 외에 눈여겨봐야 할 품목은 단연 어패럴. 클래식한 패턴과 대담한 컬러, 위트 있는 로고 플레이의 완벽한 조화로 젊은 골퍼들을 사로잡고 있다. 직수입 라인뿐 아니라 한국인의 니즈를 반영한 익스클루시브 라인도 반드시 확인해볼 것.3. HORN GARMENT캘리포니아 출신의 럭셔리 골프 웨어 브랜드 혼가먼트가 한국에 맘먹고 상륙한다. 뉴포트 해변의 파도와 태양, 그리고 해피니스(Happiness)의 ‘H’ 심벌을 담은 로고가 특징. 캘리포니아가 브랜드의 시작점이기 때문일까? 혼가먼트의 디자인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세

    2021.05.06 17:47:46

    [Brand] NEW COMER
  • [Styling] 봄날의 골프 룩

    작년 이맘때 입었던 옷들이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들지 않는다면, 구매할 때가 온 거다. 필드 위에서 나를 빛나게 할 남녀 골프 스타일링.SOUTHCAPE좋은 컬러 조합이다. 공격적이지 않으면서도 심심하지 않은 감색과 빨간색 그리고 흰색의 조합은 꽤 매력적이다. 흰색과 함께라면, 그 어떤 화려한 패턴과 색이라도 무리 없이 어우러진다. 골프복을 일상복처럼 소화할 때도 꽤 괜찮은 룩이 아닐까 싶다. 폴로 셔츠에 아로새겨진 공룡은 그 위용에 비해 입는 사람에게 꽤 귀여운 이미지를 완성해준다.와펜 폴로 티셔츠 가격미정, 사이드 밴드 팬츠 39만8000원, SC 로고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31만8000원, 펀칭 자수 로고 캡 8만8000원, 시그너처 장갑 4만5000원 모두 사우스케이프MARK&LONA이런 윈드브레이커를 갖고 싶었다.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서늘함이 몸을 감쌀 때가 있다. 그렇다고 볕 좋은 날, 긴팔 윈드브레이커를 입긴 좀 그렇다. 딱 지금 같은 날씨에 착용하기 좋은 윈드브레이커다. 조거 팬츠가 익숙하지 않을 순 있지만, 한번 입어보면 그 편안함에 벗기 싫어질지도.반팔 윈드브레이커 45만8000원, 폴로 셔츠 39만8000원, 조거 팬츠 45만8000원, 골프화 65만8000원, 볼 캡 15만8000원 장갑 5만5000원 모두 마크앤로나HORN GARMENT니트는 확장성이 좋다. 니트의 유연한 짜임 덕에 스윙 시 걸리적거리지 않는다. 과거의 레전드 골퍼들은 니트와 카디건을 입고 필드를 누비며 우승을 차지했다. 골프 코스에서의 니트 착장은 테니스나 폴로 그리고 요팅과 마찬가지로 골프란 스포츠가 지닌 우아함을 증명해주는 아이템이 아닐까 싶다.니트 59만8000원·팬츠 39만8000원, 바이저 14만8000원 모두 혼가먼트 

    2021.05.06 17:17:17

    [Styling] 봄날의 골프 룩
  • [Cover story] Wanna get better

    아직 1년 차 골퍼, 배우 이이경은 골프에 대해 이제 알아가는 중이다. 그가 더 나은 골퍼로 향하는 길 위에서 와 함께 미즈노를 만났다. 이 필연적 만남은 골프에 대한 열정 넘치는 그에게 일취월장의 길로 나아갈 원동력이 되어줄 거다.블루 컬러가 돋보이는 M CRAFT MALLET 퍼터 49만 원, 소프트한 착용감의 BIO FLEX Ⅲ(바이오 플렉스 Ⅲ) 골프 장갑 2만5000원, 안정적이면서도 놀라운 경량감을 선사하는 VALOUR 005 BOA (밸루어 005 보아) 골프화 31만9000원 ,통기성을 높인 기능성 티셔츠 21만8000원, 활동성이 뛰어난 팬츠 19만8000원, 통가죽 화이트 벨트 19만8000원 모두 미즈노 골프블루&화이트 컬러의 Ki-Lo STAND 21 (킬로 스탠드 21) 백 35만9000원, 미니 피케 조직으로 완성된 반팔 티셔츠 19만8000원 모두 미즈노 골프미즈노만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3세대 로스핀과 고반발력의 비거리 향상을 목적으로 탄생한 ST-Z 드라이버, 샤프트에 따라 69만 원(GM-210), 85만 원(TOUR AD HD), 85만 원(TENSEI)·골프 클럽 최초 ‘크로몰리 4120’ 소재를 일체형 단조에 적용한 JPX921 FORGED 아이언 8I 기준으로 샤프트에 따라 1백89만 원(MB), 1백75만 원(NS), 1백75만 원(DMG120) 골퍼의 스윙에 맞는 라이각 조정이 가능한 M CRAFT MALLET 퍼터 49만 원, 최고의 피트감을 자랑하는 RB LEATHER (알비 레더) 골프 장갑 2만5000원, 로고 플레이가 인상적인 VALOUR 005 BOA (밸루어 005 보아) 골프화 31만9000원, 블랙&화이트의 정제된 컬러 디테일을 더한 RB LIMITED 003 (알비 리미티드 003) 캐디백 53만9000원, 간절기 반팔 티셔츠19만8000원, 무릎 부분 변형 패턴을 적용한 기능성 팬츠 25만8000원, 통가죽 화이트 벨트 19만8000원 모두 미즈노 골프미즈노 단조 아이언 사상 가장 빠른 볼 스

    2021.05.03 17:17:40

    [Cover story] Wanna get better
  • [NEW THINGS] BAG&HAT I, II

    는 취향을 존중한다. 그래서 골퍼 개인의 개성에 맞게 가방과 모자를 선택할 기회를 선사하려 한다.BAG&HAT I 공히 라운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을 원하는 골퍼들에게.1 볼드한 심벌 펜던트가 특징인 숄더백 가격미정 지방시2 컬러풀한 로고 패턴의 보스턴백 가격미정 휴고 보스3 라피아 소재를 접목한 토트백 가격미정 발리4 간결한 디자인의 레더 숄더백 2백40만원대 토즈5 무지개색 로고 컬러의 메시 캡 50만원 발렌티노6 스트라이프 테이핑을 더한 볼 캡 가격미정 에르메스 7 네이비 컬러 보스턴백 가격미정 에르메스.8 체인을 더한 오버사이즈 투웨이 백 2백20만9천원 멀버리.9 시그너처 로고 장식의 버킷 해트 60만원대 프라다10 체크무늬의 코듀로이 소재 볼 캡 가격미정 폴로 랄프 로렌BAG&HAT II 필드에 나설 땐, 프로페셔널한 골프 전문 브랜드의 아이템을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하는 골퍼들에게.1 로고 자수 장식의 기본적인 볼 캡 15만8천원 혼가먼트2 컬러풀한 카무플라주 패턴 보스턴백 59만8천원 혼가먼트3 해골 무늬 보스턴백 48만원 지포어4 로고 플레이가 돋보이는 버킷 해트 17만8천원 지포어5 귀여운 캐릭터가 포인트인 바이저 7만원 버즈오브콘도르6 메시지를 담은 타이포그래피가 인상적인 스냅백 8만원 버즈오브콘도르7 백팩으로도 활용 가능한 컬러 블로킹 더플백 39만원 존스8 간결한 로고 포인트 스냅백 8만5천원 존스9 햇볕에 강한 폴리에스테르 소재 6패널 캡 8만5천원 존스10 챙 길이가 넉넉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주는 볼 캡 7만8천원 사우스케이프11 워터프루프 기능을 더한 볼 캡 23만8천원 마크앤로나글 임나정 | 사진 기성율

    2021.04.30 16:13:07

    [NEW THINGS] BAG&HAT I, II
  • [ITEM] UNPACK I, II, III

    UNPACK I 들뜬 마음으로 상자를 열었다. 비닐 백으로 곱게 포장된 타이틀리스트의 ‘엘리트 퍼포먼스 5 스테이드라이’ 카트 골프백과 반갑게 마주했다.단순히 소유욕 때문만은 아니다. 최상의 퍼포먼스를 지닌 카트 골프백이 궁금했고, 체험해보고 싶었다. 타이틀리스트의 엘리트 퍼포먼스 5 스테이드라이(ELITE PERFORMANCE 5 STADRY™) 카트백과 첫 대면했을 때,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후드 커버를 열고, 안을 살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틀리스트만의 5분할 투입구에 클럽 세트를 살포시 넣었다. 클럽 풀세트를 넣어도 부대낌 없는 공간 구성이 맘에 들었다. 5분할 투입구는 바닥까지 닿는 칸막이가 장착된 낮은 프로파일 디자인으로, 골프채 그립 간의 마찰이 적어 넣고 빼기가 좀 더 간단명료했다. 엘리트 퍼포먼스 5 스테이드라이 카트 골프백은 경량의 프리미엄 PU 소재를 사용해 무게를 줄였고, 지퍼까지 심실링 처리된 스테이드라이 방수 설계를 적용했다. 더구나 프리미엄 3D TPU 로고가 주는 고급스러운 터치감도 만족감을 높이는 데 일조한다. 이 카트 골프백을 싣고, 어서 빨리 필드에 나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무게는 3.1kg, 포켓은 8개, 싱글 스트랩으로 구성된 엘리트 퍼포먼스 5 스테이드라이 카트 골프백 50만원 타이틀리스트UNPACK II 폴로 골프도 이번 시즌부터 한국 시장에서 골프에 진심을 드러낼 작정이다.PGA의 땅에서 폴로 골프는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한국에선 점잖게 때를 기다리는 듯 보였다. 드디어 실용적이면서 클래식한 골프 라이프를 추구하는 아메리칸 골프 웨어&액세서리 브랜드, 폴로 골프가 마음을 다잡았다. 폴로 하면 떠오르는 색을 골프백으로 선

    2021.04.30 15:43:42

    [ITEM] UNPACK I, II, III
  • 배우 이이경과 함께한 Better GOLF 2021년 봄호

    배우 이이경이 한국경제신문의 골프 매거진 'Better GOLF' 봄호와 함께한 화보와 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배우 이이경은 촬영장에서 마치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듯 한 자연스런 모습을 능숙하게 표현해냈다. 1년 차 초보 골퍼인 배우 이이경은 필드 위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고 한다. 해저드가 앞에 있으면 무리하지 않고 끊어 가는 걸 선호하고, 퍼팅도 컨시드 거리까지만 보낸다는 생각으로 친다고 말한다.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그는 강한 승부욕으로 경기에 집중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골프에 푹 빠져든 이후부터, 승부욕을 앞세우지 않고 내려놓아야 더 나은 골퍼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아직 여물지 않은 실력의 골퍼임에도 골프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10년 뒤, 더 넓은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는 골프에 대한 목표도 잊지 않고 말했다. 어느 정도 타수를 조절하며 칠 수 있는, 자유롭게 드로나 페이드 등의 구질을 구사할 수 있는 그런 골퍼가 되고 싶다고. 자신감 넘치고, 유쾌한 배우 이이경의 화보와 인터뷰는 16일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배포될 'Better GOLF' 봄호에 만나볼 수 있다. 'Better GOLF'는 골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독자들을 위한 한국경제신문의 간행물이다. 글 이동찬 기자/ 사진 Better GOLF

    2021.04.15 11:33:17

    배우 이이경과 함께한 Better GOLF 2021년 봄호
  • 겨울에도 따뜻한 남해안 골프 여행

    [ 한경머니 = 베터골프 EDITOR 류시환 ] 따뜻한 겨울 골프를 즐기려면 남쪽지방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코로나19로해외 골프 여행이 힘든 올겨울,주목받는 남쪽 골프장 6곳을 소개한다.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코스 HAEUNDAE BEACH GOLF & RESORT 바닷가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탁 트인 시야와 아름다운 전망이 장점이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여 독립된 코스의 느낌도 강하다. 겨울에도 따뜻한 골프장 해운대비치 골프앤리...

    2020.12.28 23:43:31

    겨울에도 따뜻한 남해안 골프 여행
  • 라운드 전 든든한 아침 식사는 이곳에서

    [ 한경머니 = 베터골프 EDITOR 조연우 PHOTOGRAPHER 서민규·김재경 ] 라운드 전, 뜨끈하고 힘 나는 아침 식사는 필수. 골퍼들의 기운을 북돋워주는 포천과 가평 골프장 인근 맛집을 찾았다. 경기옥 곰탕, 설렁탕, 갈비탕 등 뜨끈한 한 끼 식사와 육회비빔밥이 유명한 경기옥. 국물 맛이 깔끔하면서도 고소한 곰탕과 설렁탕,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갈비탕은 아침 식사로도 인기를끌고 있다. 1만원인 육회비빔밥에는 푸짐한 육회와 신선한...

    2020.12.28 23:30:15

    라운드 전 든든한 아침 식사는 이곳에서
  • 코스 위 악동들

    [ 한경머니 = 베터골프 ] 개성 강한 골퍼? 못 말리는 악동?남다른 행동으로 주목받은 프로 골퍼들. 6퍼트가 웬말이니, 대니 리 대니 리는 PGA 투어에서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선수다.그런데 한 번의 실수로 '부적절한 행동을 한 선수'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지난 9월 US 오픈 3라운드, 대니 리는 18번 홀에서 1.2m 거리의 파 퍼트를 앞뒀다. 파로 마치면 4라운드를 상위권으로 시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짧은 퍼트를 실패하며 멘탈...

    2020.12.28 21: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