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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동네마트 전용 주문 배달앱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로마켓’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로마켓은 동네마트 전용 주문 배달앱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상미 대표(44)가 죽어가는 동네 상권의 마트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의 고충을 들여다보고 ‘우리 동네 마트 살리는 플랫폼을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2020년 6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로마켓은 GPS 기반으로 소비자를 가장 가까운 마트와 연결해주며 상품 주문부터 결제, 배송까지 한 번에 해결해 주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로마켓 앱은 가맹 마트의 오프라인에 있는 모든 제품을 포스에서 읽어와 앱으로 보여준다. 소비자가 앱을 통해 구입하면 마트는 주문받은 물건을 피킹, 패킹 후 최대 2시간 이내에 배송해 준다.“소비자로서는 위치기반으로 배달이 되기 때문에 빠른 배달이 가능합니다. 동네마트의 최대 장점인 신선한 식품을 빨리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트와의 즉각적인 컨텍으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죠. 온라인 마트가 생기고 포스 연동 시스템으로 실시간 자동 상품관리가 가능해 마트 입장에서도 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박 대표는 로마켓의 경쟁력으로 ‘신속대응’을 꼽았다. “마켓은 신선 상품 비중이 높습니다. 로마켓은 근거리 동네마트 전용 배달 앱이기 때문에 교환이나 환불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선 상품에 문제가 있으면 주문한 동네마트와 즉각 연락돼 환불이 이뤄질 수 있습니다.”로마켓은 현재 개인맞춤형 기능을 강화하는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상품 개인화 추천, 상품 이미지 자동 매칭, 요리 레시피 재료 자동 매칭, 주문 현황을 통한 재고 자동 관리, 마트별 구매 사이트 및

    2023.06.26 00:07:08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동네마트 전용 주문 배달앱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로마켓’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의류 제조 ERP 플랫폼 ‘패스트라인’을 개발하는 ‘에프아이티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프아이티컴퍼니는 의류 OEM 제조 기업이다. 윤현진 대표(36)가 2020년 1월에 설립했다.에프아이티컴퍼니는 의류 제조 전사적자원관리(ERP) 플랫폼 ‘패스트라인(Fast line)’을 개발 중이다. 윤 대표는 “패스트라인은 국내 의류 제조 환경에 맞게 생산현황을 파악하고 거기에 대한 데이터를 취합해 업무의 진행도 및 효율성을 올려주는 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ERP는 기업 전체를 경영자원의 효과적 이용이라는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경영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한 수단이다. 쉽게 말해 정보의 통합을 위해 기업의 모든 자원을 최적으로 관리하자는 개념으로 기업자원관리 혹은 업무 통합관리라고 볼 수 있다. 좁은 의미에서는 통합적인 컴퓨터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회사의 자금, 회계, 구매, 생산, 판매 등 모든 업무의 흐름을 효율적으로 자동 조절해주는 전산 시스템을 뜻하기도 한다.ERP는 기업 전반의 업무 프로세스를 통합적으로 관리, 경영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하게 함으로써 빠르고 투명한 업무처리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현재 ERP라는 시스템이 다른 산업에서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류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으나 제한적으로 대기업 및 의류 무역회사에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소 브랜드 및 국내 공장에서는 사용하기 힘든 분야입니다. 비용적으로도 부담이 있고 환경에 맞지 않게 제작된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이죠. 패스트라인은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패스트라인의 경쟁력으로 윤 대표는 “국내 의류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국내 의류 시

    2023.06.08 12:22:04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의류 제조 ERP 플랫폼 ‘패스트라인’을 개발하는 ‘에프아이티컴퍼니’
  •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식자재부터 화장품 등 국내 제품 수출을 위한 플랫폼 개발하는 ‘모세피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세피플은 식자재부터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국내 제품 수출을 위한 플랫폼 ‘TROSS’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한솔 대표(32)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최 대표는 “모세피플은 IT와 유통망을 연동하는 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구축한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에서 생산되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수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TROSS는 모세피플이 쌓아온 수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국가별 수입 수요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 대표는 “원하는 현지에 진출하고자 하는 수출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수출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수출자는 본인들의 제품을 입점시킬 수 있고 바이어는 원하는 제품을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아이템이 개발되는 동안 현재 오프라인에서 약 3만5000개 제품의 판권을 필두로 각 국가에 제품을 직접 유통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세피플은 단순히 기술뿐만이 아니라 실무에서 오는 경험을 쌓고 보다 폭넓은 데이터를 확보해 단단한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최 대표는 “식자재,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취합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온오프라인 양방향의 솔루션을 모두 가진 것이 모세피플의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바이어의 입장에서 보면 현지에서 원하는 한국 제품이 한 종류에 국한되지 않을 것입니다.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 원하는 제품들을 소싱하기 위해 여러 업체와 접촉을 해야 합니다. 반면 TROSS는 입점한 여러 분야의 업체와 동시 접촉이 가능합니다. 글로벌 수요예측 서비스가 제공돼 제품 선정이 좀 더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습니

    2023.06.07 09:42:56

    [전북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초기창업패키지] 식자재부터 화장품 등 국내 제품 수출을 위한 플랫폼 개발하는 ‘모세피플’
  • 수원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발대식’ 진행, 30개 선발기업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사업부는 26일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발대식’ 행사를 열고 30개 선발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수원대학교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우수한 기술과 아이템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수원대학교는 기업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수원대학교는 이번 발대식에서 올해 선정된 30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주관기관 및 창업기업 소개, 프로그램 및 지원금 안내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수원대학교에 조성된 창업 및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WoW! 메이커스' 시설 장비와 VR·AR·MR센터 투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 특화 산업단지의 비전도 확인하였다. 수원대학교는 2024년 4월까지 창업자의 창업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사업화 자금과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창업자는 사업계획서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여야한다.한편 수원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WoW-STARTUP Global Open Branch’, ‘WoW-STARTUP 투자 플랫폼’, ‘WoW-STARTUP 글로벌 프론티어’, ‘라이브 마켓’, ‘멘토링 창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창업가들의 멘토로서, 후원자로서 초기 창업 패키지 선정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임선홍 수원대학교 부총장 겸 창업지원단장은 “우수한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갖춘 수원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참여하게 된 기업들을 환영하며, 우수하고 잠재력 있는 초기창업기업들을 적극적

    2023.05.30 16:04:26

    수원대학교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 발대식’ 진행, 30개 선발기업 지원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광고대행 및 광고 컨설팅을 하는 스타트업 ‘한걸음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걸음컴퍼니는 광고대행 및 광고 컨설팅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성현 대표(42)가 2019년 9월에 설립했다.박 대표는 “한걸음컴퍼니는 퍼포먼스 기반의 온라인 광고 대행사로 검색광고, 디스플레이광고, CPA마케팅을 주력으로 컨설팅 및 광고 대행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셜네트워크와 각종 매체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시시각각 변하는 온라인 세상 속에서 제품의 홍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광고주의 마음을 헤아려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한걸음컴퍼니는 약 1년 6개월간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까지 모두 참여해 ‘여기로다’ 플랫폼을 개발했다. 박 대표는 “여기로다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흔한 고민인 건강, 화장품, 다이어트, 뷰티, 주식, 교육 등의 카테고리를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업종을 다루는 만큼 다수의 업체가 입점해 있습니다. 여기로다 사이트만 접속하면 업종, 업체별 비교 분석이 가능합니다. 제품 하나를 구매할 때 수많은 정보 속에서 모든 것을 비교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다양한 카테고리와 업체의 제품 및 서비스를 모두 비교하는 하나의 사이트가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한 아이템입니다. 온라인 광고 업무를 하면서 항상 봐야 하는 것이 온라인 세상이었습니다. 그 영향으로 하루에도 많은 정보 속에 노출돼 피로감이 컸습니다. 그 부분을 해결하고자 창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박 대표는 “광고대행업에 종사하면서 많은 광고주와 소통하며 나눈 이야기 중 하나가 바로 광고비 투자 대비 효과 증명이었다

    2023.02.28 10:09:38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광고대행 및 광고 컨설팅을 하는 스타트업 ‘한걸음컴퍼니’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중소기업 위한 고객센터 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 ‘텔레버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텔레버스는 중소기업을 위한 고객센터 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강현 대표(49)가 2022년 2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텔레버스는 경제성과 최적화 품질, 편의성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적화된 비대면 컨택센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이 대표는 20대 중반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업에 뛰어들어 25여 년간 CTI, 컨택센터 관련 분야에 종사한 업계 전문가다. 이 대표는 “오랜 현장 경험으로 고객의 필요를 최적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창업에 도전했다”고 말했다.“2000년부터 시작된 컨택센터 솔루션 시장은 2022년 현재 포화 상태로 신규 유입이 위축된 레드오션입니다. IP기반의 기술 트렌드 변화와 고객의 눈높이가 올라가고 기술개발 투자에 미흡했던 중저가 공급 제조사들은 경쟁력을 잃어가며 새로운 시장의 필요 충족에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국내 컨택센터 솔루션 시장의 혁신을 주도하며 업계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텔레버스는 창업 직후인 지난해 3월 상품성을 검증받아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으며 기간통신사인 SK브로드밴드의 협력사 검증 및 제휴 공급사로 선정됐다. 쟁쟁한 경쟁자가 많은 시장 환경에서도 2022년 △오스템임플란트 △원콜 전국화물연합 △롯데카드 TM 센터(위탁점) △저축은행중앙회 AI고객센터 2023년 △CMB방송 AI행복고객센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클라우드서비스센터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이 같은 성과는 고객의 필요 충족

    2023.02.28 10:09:32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중소기업 위한 고객센터 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 ‘텔레버스’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운전스킬업 ‘카럽스쿨’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케이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이스는 카럽스쿨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권보미(셀린권) 대표(36)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셀린권 대표는 2018년까지 15년 동안 카레이서로 활동했다. 셀린권 대표는 “더 많은 사람이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어 창업에 도전했다”고 말했다.“고등학교 2학년 때 데뷔 해 대림대 자동차학과를 졸업하고 오랫동안 카레이서로 활동했습니다. 코치와 드라이빙 인스트럭터 활동도 5년 이상 했습니다.”카럽스쿨은 안전운전 기초상식 및 운전 스킬업 프로그램이다. 셀린권 대표는 “운전에 두려움이 많은 초보부터 선수까지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드라이빙 스쿨”이라고 소개했다.“안전이 확보된 공간에서 일반도로에서 배울 수 없었던 짐카나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짐카나는 슬라럼, 원선회, 회피, 긴급 제동을 라바콘 터치 없이 정확하게 주행하는 교육입니다. 운전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주차 및 안전 운전 체험이 가능하며 자동차 경주장 서킷 입문 교육도 진행합니다. 카레이서가 직접 교육하는 개인 지도 매칭 서비스로 진행되며 기업체, 관공서와 공공기관을 위한 단체 맞춤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카럽스쿨은 안전 운전 체험을 통해 운전 능력을 향상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 교육 서비스다. 동시에 짐카나 스쿨 및 서킷 스쿨 등으로 모터스포츠 체험도 제공한다. 셀린권 대표는 “일반인들이 모터스포츠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초보운전자는 두려움이 많습니다. 이런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운전을 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운전이 미숙한 일반인이 재미

    2023.02.27 12:16:41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운전스킬업 ‘카럽스쿨’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케이스’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안심스마트화장실 서비스 ‘쌔비’ 개발한 스타트업 ‘유니유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니유니는 안심스마트화장실 서비스 쌔비(Savvy)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한수연 대표(30)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화장실은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를 해소하는 공간입니다. 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사용자들이 불안을 느끼지 않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시작했습니다.”한 대표는 “유니유니는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라며 “유니버셜 디자인을 통해 사회적 약자까지 고려하는 서비스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쌔비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화장실 내 불법 촬영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다. “쌔비는 ‘safe savvy’라는 의미로 안전을 상식이 되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쌔비는 비식별 데이터를 활용해 화장실에서의 불법 촬영을 AI가 감지합니다. 이상 행동이 발견되면 알림을 주는 서비스입니다.”한 대표는 “화장실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공간이자 하루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공간 중 하나”라며 “쌔비는 안심, 안전, 만족 3가지를 한 번에 해결해주며 불법 촬영이나 낙상 감지 시장뿐만 아니라 화장실 이용과 관리 측면도 고려했다”고 말했다.“창업을 위해 다른 대학에서 창업 관련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다른 대학 학생증이 없다 보니 개인 공간이 없어 자주 화장실에서 창업 고민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화장실 칸 안에서 화장실 불법 촬영 범죄 기사를 보게 됐고 처음으로 문제를 인식하게 됐습니다. 설마 하는 생각에 궁금해서 조사를 해보게 되면서 실태를 파악하게 됐고 화장실 이용이 불편해졌습

    2023.02.27 12:16:36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안심스마트화장실 서비스 ‘쌔비’ 개발한 스타트업 ‘유니유니’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개인 맞춤 데이터 기반 뷰티 플랫폼 ‘컬러버’를 개발한 ‘컬러버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컬러버랩은 개인 맞춤 데이터 기반 뷰티 플랫폼 ‘컬러버’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조성 대표(32)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컬러버랩은 컬러 데이터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의 스타일링을 큐레이팅하는데 집중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컬러버는 컬러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저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추천하는 앱입니다. 21세기 들어서 개인의 신체적 특성(키, 몸무게, 체형)뿐만 아니라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퍼스널컬러)에 관심 두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웜톤, 쿨톤을 기본으로 봄 웜, 여름 쿨, 가을 웜, 겨울 쿨 네 가지 계절로 또 더 나아가 봄 라이트, 봄 브라이트, 여름 라이트, 여름 뮤트, 가을 뮤트, 가을 다크, 겨울 다크, 겨울 브라이트 등이 있습니다. 컬러버는 컬러 특성을 데이터화하고 유저들에게 정보 제공 및 제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제품뿐만 아니라 헤어 컬러, 네일, 패션 스타일링까지 컬러로 개인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은 다루고 있습니다.”김 대표는 “컬러버의 경쟁력으로 데이터”를 꼽았다. “컬러버랩은 깊은 컬러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사만의 고유 데이터 분석 방법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타사가 쉽게 따라 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메이크업 제품을 가장 많이 분석할 수 있습니다.”컬러버랩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팁스(TIPS)에 선정됐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민간 투자를 연계하는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김 대표는 “정성적인 성격이 강했던 퍼스널컬러를 정량적으로 분석한 것이 인정받아 팁스에 선정됐다”며 “석사급 전문

    2023.02.27 12:16:31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개인 맞춤 데이터 기반 뷰티 플랫폼 ‘컬러버’를 개발한 ‘컬러버랩’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미래모빌리티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개발하는 ‘에이치쓰리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이치쓰리알은 미래모빌리티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송채윤 대표(31)가 2021년 2월에 설립했다.송 대표는 “에이치쓰리알은 전기추진시스템 및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만들어 도심항공교통 및 퍼스널 모빌리티에 적용하는 기업”이라며 “모터 및 ESC의 출력밀도 향상,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 확보, 열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는 순서로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제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배터리 노하우를 가진 에이치쓰리알은 이모빌리티 및 선진항공교통(AAM)부품 시장에 진출했다. 에이치쓰리알은 지난해 2월 창업해 작년 기준으로 1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에이치쓰리알의 사업분야는 크게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로 나뉜다. B2B 사업은 AAM분야로 △유인드론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AAM에 쓰이는 출력밀도를 향상한 모터 및 ESC 시스 redundancy를 고려해 이중화 이상의 고안전성 이중화 추진시스템을 적용하고 ip를 고려한 내환경성 설계 △표준화·모듈화를 통한 다양한 항공기 기체에 적용이 가능한 전기추진 시스템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킨 배터리 시스템(200wh/kg) △고출력 배터리 시스템(기존 EV용: 3C-rate, 자사 AAM용: 20C-rate), redundancy를 고려해 삼중화 이상의 배터리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송 대표는 “에이치쓰리알 3개 이상의 배터리 모듈이 포함돼 배터리 화재가 발생할 때에도 화재 지연으로 시간을 확보하고 나머지 배터리 모듈을 사용해 안전한 착륙이 가능하게 한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도심형 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생산 기업에 납품해

    2023.02.24 06:52:23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미래모빌리티 파워트레인 엔지니어링 플랫폼을 개발하는 ‘에이치쓰리알’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갈대 빨대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에코아미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코아미가는 친환경 갈대 빨대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병열 대표(49)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 에코아미가의 사명은 '버리는 순간 자연으로 되돌리다'이다.김 대표는 “에코아미가는 친환경을 뜻하는 Eco와 친구를 뜻하는 Amiga(스페인어)의 합성어로 바닷속 동물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천연빨대 연구기업”이라며 “자연과 함께하기 위해 녹비식물(풀) 그대로를 이용하여 마음껏 쓰고 버릴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기업”이라고 말했다.“천연빨대를 주력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얻어지는 재질로 화학적 요소를 가미하지 않고 되도록 자연 그대로를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제품들이 갈대 빨대, 밀대 빨대, 대나무 빨대입니다.”갈대 빨대는 갈대의 대를 잘라 자연건조-세척-염수세척-고온살균건조 방식을 이용해 만든 천연 빨대다. 밀대 빨대는 밀의 대를 잘라 자연건조-세척-염수세척-고온살균건조 방식을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대나무 빨대는 대나무를 깍아 만들었다.김 대표는 “2019~2020년 전라북도 이서에서 재배해 상품화했었지만 당시에는 수요가 많지 않아 국내 생산은 잠시 접었다”며 “현재는 전량 중국에서 OEM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다. 향후 전북 군산에 생산설비를 갖춰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제품은 친환경 요소가 없습니다. 모두 자연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굳이 말하면 친환경 농법이라고 붙일 순 있지만 빨대를 만들기 위해 재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배추를 심고 뽑아서 쌈으로 먹듯이, 갈대, 밀대, 대나무의 대를 잘라 만든 것이기에 특

    2023.02.24 06:52:17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친환경 갈대 빨대를 제조하는 스타트업 ‘에코아미가’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실감음향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오디오가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디오가이는 실감음향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정훈 대표(47)가 2019년 9월에 설립했다.“음악을 전공하고 만든 음악을 직접 녹음하면서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공연장과 교회, 성당 등에서 레코딩 작업을 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사람이 경험하는 소리와 이를 녹음해 재생되는 소리에 대한 차이가 큰 부분을 느끼고 실감음향 기술개발 및 콘텐츠 제작을 하게 됐습니다.”현재 음악 콘텐츠 제작 시장은 과거 50년대 모노에서 지금까지 스테레오 음향으로, 그리고 최근에는 실감음향(immersive Sound)로 발전해오고 있다. 특히 애플뮤직의 ‘공간음향(Spatial Audio)’ 서비스 런칭 이래로 많은 음악이 스테레오 시대를 넘어서 본격적인 실감음향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오디오가이는 이러한 실감음향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최 대표는 “2021년도 국내 첫 실감음향 전문 제작 스튜디오를 개관 후 다양한 플랫폼과 엔터테인먼트사들을 대상으로 많은 실감음향 콘텐츠들을 제작해 왔다”고 말했다.“블랙핑크. 에스파, 트와이스, 싸이 등 현재 KPOP으로 제작되는 대부분의 실감음향 콘텐츠(돌비애트모스뮤직 기반)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BTS의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있었던 공연에서 실감음향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실감음향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한 ‘LIVE360’ 이라는 이름의 중계차가 완성될 예정입니다.”창업 후 최 대표는 “우리가 만든 KPOP 실감음향 음원을 많은 사람이 좋아할 때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파악하

    2023.02.24 06:52:10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실감음향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오디오가이’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관광,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VIP KOREA’ 개발한 ‘애드플라이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애드플라이어는 해외 VIP 고객에게 맞춤형 국내 관광, 식당,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VIP KOREA’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박노준 대표(39)가 2021년 3월 설립했다.병의원 세일즈 영역에서 5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박 대표는 과거 뷰티 플랫폼 바비톡, 굿닥, 여신티켓 등과 협업했으며 현재 마케팅 회사를 운영 중이다.VIP KOREA는 박노준 대표가 강남에서 수많은 의사와 병원 담당자를 만났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앱이다.“처음 시작은 거래처인 강남 병원들과의 인터뷰에서 시작됐습니다. 기존 병원 담당자들의 고민은 ‘해외에서 오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 였습니다. K뷰티에 관심 있는 해외 고객들은 정보 불균형이 있죠.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며 K뷰티에 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죠. 그러면서 한국에 오는 고객들이 단지 뷰티에 대한 정보를 뛰어넘어 의식주의 영역까지도 담긴 신뢰도 높은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VIP KOREA는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대로 된 한국의 의식주를 소개하는 서비스다. 박 대표는 “과거 만나온 수많은 VIP 고객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이 진짜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담았다”며 “적극적인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자연스럽게 고객이 앱으로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VIP KOREA는 대한민국에 관심 있는 해외 VIP 고객들이 신뢰할 만한 양질의 정보 서비스를 담고 있습니다. 정보에 대한 신뢰도, 특히 VIP 들에게 제공할 만한 믿을만한 업체들을 소개하는 플랫폼은 VIP KOREA뿐입니다.”박 대표는 현재 온라인을 통한 콘텐츠 마케팅에 집

    2023.02.23 10:05:38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관광,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VIP KOREA’ 개발한 ‘애드플라이어’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요거트 브랜드 ‘룩트(lukt)’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 ‘아티튜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티튜드(Artitude)는 식품 브랜드 기획 및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류주현 대표(38)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2009년 국내 소비재 회사에서 마케터로 커리어를 시작한 류 대표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이커머스 회사에서 근무했다.“이커머스 회사 근무 당시, 화장품·생활용품·식품·패션 등 다수 카테고리에서 출시 3년 미만인 신규 D2C(Direct to Customer) 브랜드들이 작게는 수십억 원, 크게는 수천억 원의 매출을 거두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보면서 소비재 브랜드 사업에 대한 열망이 생겼고 이 열망이 아티튜드의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아티튜드는 식품 카테고리에서 압도적인 제품력을 가진 소비재 브랜드를 만들고 키우는 회사다. 류 대표는 “아티튜드는 Art(예술)와 Attitude(태도)의 합성어”라며 “완벽함에 집착하는 예술가의 태도로 압도적인 품질의 제품을 만든다는 뜻이 있다”고 말했다.“회사의 비전은 ‘건강한 미식 경험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입니다. 보통 맛있는 음식은 건강하지 않고 건강한 음식은 맛이 없기 마련인데, ‘건강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매일 미식의 즐거움을 주는 식품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아티튜드가 2020년 12월 선보인 첫 번째 브랜드는 아이슬란드 스타일의 꾸덕꾸덕한 요거트 브랜드 ‘룩트(lukt)’다. 룩트 요거트는 우유와 유산균 단 두가지의 원재료로 만들며 크림치즈처럼 꾸덕꾸덕하고 단단한 질감을 가진 농축 요거트(Strained Yogurt)다.“일반적인 요거트는 제조 과정에서 100의 우유를 투입하면 100

    2023.02.23 10:05:33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요거트 브랜드 ‘룩트(lukt)’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 ‘아티튜드’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드론, 전기차용 전기모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모터이엔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터이엔지는 드론, 전기차용 전기모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태헌 대표(54)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삼성전기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김 대표는 첫 직장에서 전기모터와 인연을 맺은 이후 전기모터 개발을 계속해왔다. “최근 환경 문제로 전기에너지 사용이 생활화되고 있는 시대적 배경에 따라 전기모터가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부품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전기모터 기술을 활용해 전기에너지 시대를 대비해 보고자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김 대표는 “모터이엔지는 전기모터 기술을 가진 전문 엔지니어들이 모여 미래 성장 산업군인 드론, 전기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시장을 목표로 제품 개발 및 생산하는 모터 전문 회사”라고 소개했다.모터이엔지는 현재 드론, 전기차용 전기모터를 개발하고 있다. 전기모터는 동력을 발생시키는 하나의 부품이기 때문에 적용되는 시스템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모터이엔지는 드론의 프로펠러를 돌려주는 모터를 개발 중이다. 레저용의 소형 제품부터 방재, 택배 등 중형 드론, UAM 시장에서 사용될 유인 드론 등에 장착되는 모터를 개발한다. 김 대표는 전기차용 전기모터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전 세계 자동차가 전기차로 바뀐다고 생각해 시장의 크기를 예측했습니다. 전기차는 기존의 엔진 동력을 사용하던 기능을 전기모터가 대신하기 때문에 제품이 다양합니다. 현재는 엔진을 대신하는 차량 구동용 모터와 수소차에서 수소가스를 고압으로 불어주는 펌프모터 등을 연구 중입니다.”김 대표는 “모터이엔지의 드론용 모터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제품”이라고 강조

    2023.02.22 10:31:03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드론, 전기차용 전기모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모터이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