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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여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로쉬코리아는 액티브시니어(5060세대)를 위한 여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준엽 대표(42)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오뉴는 5060세대의 여가 생활을 오프라인 중심으로 연결하면서 새로운 편익을 제공한다. 현 대표는 “로쉬코리아는 5060세대의 여가생활 향유를 돕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콘텐츠와 이들을 문화와 여가 키워드로 결집 시킬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런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도 함께 운영한다”고 말했다.덧붙여 “오뉴라는 유니버스 안에서 고객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여가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오뉴의 경쟁력은 5060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여가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로쉬코리아는 지난 2년간 5060세대가 선호하는 활동을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왔습니다. 이 기간에 다양한 고객의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관심사 그룹별로 만족도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오뉴만의 강점입니다.”현 대표는 어떻게 5060세대를 위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게 됐을까. “홀로 계신 어머니가 노년의 삶을 보다 자주적으로 살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자주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적합한 여가 활동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한민국 노년 세대 모두가 여가 생활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계속해서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2023.02.22 10:30:52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여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NFT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라이프205’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라이프205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 Non-fungible token)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우상혁 대표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이다.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음으로써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즉, 일종의 가상 진품 증명서다.우 대표는 “라이프205는 멀티콘텐츠를 통해 매력적인 NFT 프로젝트를 개발한다”고 소개했다.라이프205는 NFT 프로젝트 개발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로드맵과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아이덴티티 구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라이프205는 버츄얼 유튜버, 메타버스, 애니메이션 등의 3D 디자인부터 일러스트, 인스타툰, 영상 제작, 캐릭터 디자인, 웹디자인 등의 2D 디자인, 그리고 이더리움, 클레이튼, 폴리곤 체인, NFT 인증 기능 등의 NFT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우 대표는 “라이프205의 경쟁력은 창의적인 브랜딩”이라고 강조했다. “NFT 프로젝트의 흥행은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디자인의 캐릭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라이프205는 소비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커뮤니티 속에서 그들만의 클럽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합니다. 독창적인 세계관 구성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프로젝트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팀원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원했던 모습의 NFT 프로젝트를 직접 개발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창업이 시작됐습니다. 팀원들이 각자 다른 일을 병행하면서 자금을 모아 첫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프

    2023.02.21 10: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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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지털 광고 거래 비교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지털네이티브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지털네이티브스는 디지털 광고 거래 비교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동규 대표(34)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광고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와 거래의 복잡다단한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핌을 만들고 있다”며 “만들고 있는 핌은 디지털 광고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마케터 혹은 매체 광고를 고려하는 입장에서 여러 광고 옵션 중 어떤 광고를 해야 좋은 성과가 나올지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체계화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집행할 광고를 결정한 이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간편 예약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디지털네이티브스는 수많은 광고 옵션 중에서 브랜드의 목적, 예산, 타겟에 가장 적합한 옵션을 찾게 도와준다. 김 대표는 “다른 채널이나 경쟁 서비스에서는 얻기 어려운 매체별 광고 거래 현황 정보를 제공한다”며 “실제 해당 광고를 집행한 마케터들의 리뷰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대부분의 광고는 매체마다 각기 다른 절차와 가이드로 거래가 진행됩니다. 구매자로서는 매번 거래에 불편함과 비효율이 발생합니다.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광고를 통일된 경험 속에서 편리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표준화했습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 전 SK플래닛에서 매체 광고를 세일즈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그 경험 속에서 시장의 거래 방식이 크게 낙후돼 있다는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면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지속 성장하고 있는 산업인 만큼 큰 기회가 있겠다는 확신에 퇴사하고 창업에 도전했

    2023.02.21 10:17:46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지털 광고 거래 비교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지털네이티브스’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기업을 위한 실시간 직무교육 ‘그로우앤베터’를 운영하는 ‘더자람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자람컴퍼니는 기업을 위한 실시간 직무교육 ‘그로우앤베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천세희 대표(48)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천 대표는 2005년부터 네이버, 우아한형제들, 클래스101, 채널톡 등에서 운영, 마케팅, 사업전략 업무를 담당했다.천 대표는 “그로우앤베터는 기업의 인재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기업의 성패에 인재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래서 인재 전쟁이라고도 하죠. 그로우앤베터는 인재 전쟁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먼저 양병으로는 실무자 중심의 실시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용병 즉 코칭, 프로젝트, 채용까지 도와주는 프로마켓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그로우앤베터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경력자와 리더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그동안 진행해왔다. “마케팅리더, CX리더, PO리더 같은 리더과정으로 시작해서 COO, CSO, CPO HR리더십 등 C 레벨에 특화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그로우앤베터는 창업자와 창업 리더를 타겟팅한 프로그램과 콘텐츠가 중심입니다. 회원 50%가 리더급 입니다.”천 대표는 “그로우앤베터는 리텐션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리텐션이 50%를 넘습니다. 한 회사에서 한 명이 먼저 듣고 그 교육을 추천하고 정규 프로그램과 세미나 등 다른 문제해결 과정을 함께 수강하기 때문입니다. 직무별 전문 콘텐츠가 200여개 넘게 포스팅 돼 있어서 콘텐츠를 통한 유입 및 구매 전환도 한몫하고 있습니다.”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스타트업계에서 오랫동안 있다 보니 많은 사람이 찾아와서 조언을 구했어요. 남은 비즈

    2023.02.20 11:51:38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기업을 위한 실시간 직무교육 ‘그로우앤베터’를 운영하는 ‘더자람컴퍼니’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빔보빔바’ 아동 신발 브랜드 운영하는 스타트업 ‘더그로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그로우는 신발 브랜드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유통하는 스타트업이다. 진주영 대표(48)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진 대표는 “더그로우는 여자아이 구두계의 나이키라 불리는 ‘빔보빔바’ 신발 브랜드를 운영한다”며 “연간 50만개의 신발을 생산하고 한국에서 5-7세 여자아이를 키운다면 우리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사랑해주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빔보빔바는 이태리어로 여자아이, 남자아이라는 뜻이다. 진 대표는 “이태리에서 신발 디자이너였던 동생과 함께 창업하게 됐다”며 “빔보빔바는 유럽 디자이너 감성에 편안한 착용감을 더하기 위해 몰드창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인솔은 기능성 신발에 들어가는 오솔라이트 깔창을 넣어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발에 무리가 덜한 디자인과 실용성, 가격까지 잡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자아이 구두의 나이키 같은 존재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신발은 패션의 완성인 만큼 디자인 종류도 100가지가 넘습니다.”빔보빔바는 구두에서 시작해 아이를 키우면서 필요한 다양한 신발을 판매하고 있다. “신학기에 시작되는 실내화는 EVA 타입부터 면 소재, 코팅 면까지 다양한 재질로 제작됩니다. 아치가 살아있는 몰드,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아트형 실내화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여름이 되면 장화도 출시합니다. 기존에 장화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프린세스 같은 느낌의 장화도 직접 제작하고 있습니다. 시즌 상품인 아쿠아 슈즈는 10만개가 판매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진 대표는 “신발을 몇십만 개를 판매

    2023.02.20 11:51:34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빔보빔바’ 아동 신발 브랜드 운영하는 스타트업 ‘더그로우’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블록체인 지갑 ‘콜렛’ 개발한 스타트업 ‘논스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논스랩은 블록체인 지갑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고덕윤 대표(43)가 2019년 9월에 설립했다.논스랩은 블록체인의 암호키를 다루는 기술을 연구하고 사용자가 암호키를 분실하지 않도록, 혹은 분실했을 때 다시 복구할 수 있도록 하는 지갑을 개발하고 있다.“블록체인은 탈중앙화를 목표로 나온 기술이기 때문에 블록체인에서 쓰이는 암호키는 그 어떤 중개 주체가 책임지고 보관해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암호키를 만약 분실하게 되면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자신의 가상 자산을 찾을 수 없습니다. 영국의 한 청년은 자신의 비트코인 암호키를 분실해 이를 찾기 위해 영국의 온 쓰레기장을 10년 가까이 뒤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블록체인에서 암호키 관리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갑인 ‘콜렛’을 개발했습니다.”블록체인 지갑은 두 종류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탈중앙화돼 있지만 자신이 직접 암호키를 잘 관리해야 하는 비수탁형 지갑이다. 두 번째는 특정 기업에서 고객의 암호키를 직접 관리해주는 수탁형 지갑이다.“수탁형 지갑은 기관이 나의 암호키를 보관해 주어서 편리하지만, 보안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최근 있었던 FTX 사태에서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본 이유가 수탁형 지갑에 가상자산을 보관했기 때문입니다. 콜렛은 비수탁형 지갑이어서 보안의 위험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비 수탁형 지갑과는 다르게 암호키를 복원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지갑의 장점만 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고 대표는 “블

    2023.02.20 11:51:31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블록체인 지갑 ‘콜렛’ 개발한 스타트업 ‘논스랩’
  •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초기창업패키지 3년, 직접투자 17.5억원 포함해 총 98.5억원이라는 투자유치 성과 거둬”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씨엔티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2003.07~현재)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 부회장(2022.01~현재)벤처기업협회 이사(2016.01~현재)한국엔젤투자협회 이사(2021~현재)KAIST E*5 학내벤처 멘토(2013~현재)중앙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겸임교수(2015.03~2021)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2017.06~2021)제2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상품상 부문 대통령상(2019)벤처창업진흥 대통령 표창(2019)KAIST 전자전산학과 석사(1999~2001)[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2년부터 선도벤처형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한 씨엔티테크는 누적 826억원 이상의 투자재원을 확보해 300개 스타트업에 40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이 중 쿠캣, 키위플러스, 아워박스, 더스윙 등 26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회수(Exit)하며 우수한 투자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K-콘텐츠, 관광, 메타버스, 게임, 친환경, 딥테크,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액셀러레이팅 본부를 구성해 4000개 이상의 창업기업을 육성했다. 특히 씨엔티테크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1위로 대상(S등급)을 받았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풍부한 투자재원과 투자기관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주력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3년 동안 누적 투자금액 98.5억원을 기록하는 등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전 대표를 2월 14일 서울시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만났다.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3년 동안 진행했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씨엔티테크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초기 창업자를 위해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공

    2023.02.20 11:51:23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초기창업패키지 3년, 직접투자 17.5억원 포함해 총 98.5억원이라는 투자유치 성과 거둬”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2023년 예비·초기창업패키지 동시 선정 쾌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및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총 4년, 180억 규모)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서울과기대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서울권에서는 유일하게 2023년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성공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위해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 창업교육, 멘토링, 판로 연계,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기술을 보유한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최대 1억 원), 판로 개척, 초기 투자 유치, 실증 검증 등 사업화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진입 및 스케일업 성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32개 내외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총 16.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창업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 20개 사를 선정, 총 2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서울과기대는 동북권 창업연합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 창업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제조양산 지원, 창업 공간 지원, 라이브 커머스 지원 등 혁신 창업기업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 창업지원체계를 갖추고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할 예정이다.한편, 서울과기대는 제12대 이동훈 총장 취임 이후,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2023.02.09 16:35:48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지원단, 2023년 예비·초기창업패키지 동시 선정 쾌거
  • 수원대,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에 이어 ‘2023년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최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양 지원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수원대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해당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4년간 예비창업패키지 88억, 초기창업패키지 112억으로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유망한 예비창업자와 우수 한 초기창업기업을 집중 발굴, 육성할 예정이다.또한 수원대가 보유한 ICT 기술 융합 분야 첨단 인프라와 내·외부 투자재원을 바탕으로 혁신창업 인재 및 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수원대는 그동안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원스톱 창업상담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창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다.특히, 경기 남부지역의 창업 허브로서 인근 지역의 대학을 참여시켜 G-HOP을 결성, 창업 생태계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G-HOP은 경기도의 화성, 오산, 평택, 안성 등에 자리한 대학을 모은 대학창업연합으로, 지역 내 BIG3 산업 분야(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에서 연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2021년 2월엔 중소벤처기업부가 인가한 국책 창업대학원으로 글로벌창업대학원이 개원하여 이달 15일에 첫 졸업생 배출을 앞두고 있다.   덧붙여 작년 12월 20일 개소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을 통해 CNC 고속가공기,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각종 장비를 도입해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도모, 지역 창업선도대학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임선홍 수원대 창업지원단장은 “지난 2017년 창업지원단 발족 이후 창업지원 사업에 총

    2023.02.09 16:35:44

    수원대, ‘2022년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에 이어 ‘2023년 예비·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최종 선정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장애물 및 도로파손 자동탐지 소프트웨어 개발한 ‘(주)프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프롬은 통신기기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으로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으로 등록된 프롬은 비전기술 관련 특허 2건, IS9001 등록, 국방벤처 협약기업, K마크, Q마크, 굿소프트웨어 인증, 성능 인증(EPC) 등을 보유하고 있다.프롬은 비전(Vison)과 네트워크(Network) 시스템 분야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주력으로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0년부터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고 2022년도부터 연구개발특구로부터 인정받아 연구소기업 제 1498호로 등록됐다.프롬이 개발하는 주력 제품은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장애물 및 도로파손 자동탐지 소프트웨어다.“마이크로 모빌리티 시장이 확장되며 이용자가 많아지는 만큼 PM의 사고 또한 늘었습니다. 2019년 876건 대비 2021년 기준 2842건으로 224%로 급증했습니다. PM의 특성상 1인 수송 장치로 장치의 크기 자체도 작을 뿐만 아니라 바퀴의 크기도 작아 도로의 작은 포트홀도 극복하지 못해 낙상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포트홀이나 장애물을 감지해 영상과 GPS 정보를 수집하고 빅데이터화 시켜 예방하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프롬은 솔루션을 활용해 주행 위험 감지 시스템을 구동시키고 사고의 위험을 감지해 사전 경고를 보내 운전자의 주행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공급은 공유경제 시장 위주로 발달했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이용으로 공급업체에서의 사고 관리와 지속적인 장치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프롬은 이런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PM의 사고방지 솔루션을 개발하게 됐습니다.”솔루션은 별도의 하드웨어 운용으로 어느 모빌리티

    2023.01.31 13:38:29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장애물 및 도로파손 자동탐지 소프트웨어 개발한 ‘(주)프롬’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에너지 관련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한국에너지산업기술(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에너지산업기술은 에너지 관련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양현식 대표(58)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양 대표는 한국전력공사 배전 분야에서 33년간 근무하다 공공기관 최초로 제1회 사내벤처에 선정되면서 한국에너지산업기술을 창업했다.한국에너지산업기술은 기업의 ESG 경영과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최적의 작업성을 제공하는 변압기용 에코커버와 그린파렛트를 개발했다.“범고래 집단의 절반 이상이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범고래 멸종의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변압기의 절연유에 포함된 맹독성 1급 발암물질인 폴리염화 비페닐(PCBs)입니다. 변압기의 폐유는 변압기의 비닐 포장재와 더불어 전력회사의 지속 가능 경영 실현을 가로막는 요인들로 지목되고 있습니다.”에코커버는 기존의 비닐 포장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이다. 에코커버는 저압부싱, 크램프, 행거고리용 에코커버로 구성돼 있다. 양 대표는 “에코커버는 기기의 파손과 안전사고 예방 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설계제품으로 손쉬운 체결과 분리를 할 수 있다”며 “설치 후에는 변압기의 충돌을 방지하고 충격 시에도 부서지거나 이탈되지 않으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이송하고 보관할 수 있다”고 말했다.“폐비닐을 발생시키지 않을 뿐만 아니라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제작됐습니다. 기업의 ESG 경영 실현과 자연환경을 보호합니다.”그린파렛트는 변압기의 운반 저장과정에서 맹독성을 지닌 폐유의 유출을 방지하는 제품으로 호환 변압기 안착부, 절연유 포집부, 드레인밸브, 지게차 차입부로 구성돼 있다. 그린파렛트는

    2023.01.30 11:45:52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에너지 관련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한국에너지산업기술(주)’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우울증 조기 진단하고 자살 예방할 수 있는 검사법 개발한 ‘휴먼앤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휴먼앤바이오는 우울증과 자살 예방 및 진단을 위한 각종 의약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인 김형석 대표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휴먼앤바이오는 우울증 발병 여부와 자살 예측에 관련된 유전자를 스크리닝해 우울증을 조기에 진단·치료하고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검사법을 개발했다.“휴먼앤바이오는 화순 전남대 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경도 및 중증 우울증 환자 를 대상으로 예비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연구에서 자살로 판정된 부검 사례에서 확인한 4종의 유전자 발현을 환자 말초혈액(전혈, total blood)에서 검증했습니다. 검증한 4종의 유전자는 AC**, CD**, SA**, 5H** 이며, 이들은 환자군에서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가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본 유전자군은 현재 어떠한 정신건강의학 관련 논문에서도 보고 되지 않았습니다. 휴먼앤바이오 연구진이 딥러닝 기법을 이용해 발굴한 유전자입니다.” 휴먼앤바이오는 기존의 우울증 진단 전략과 달리 우울증이 확인된 인간 뇌에서 발현되는 우울증 유발에 관련된 유전자를 확인 후, 환자 말초 혈액에서 실제적으로 활용이 가능한가를 확인, 유전자의 증가 또는 감소를 산술 평균화하는 생물정보학 솔루션 또한 개발 중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공식은 현재의 정신 건강 상태 및 향후 치료 전략 수립에 유효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현실적으로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기 어려운 일반인들이 코로나19 간이 검사 도구와 유사한 정신건강 모니터링 진단키트를 활용해 검사받을 수 있습니다. 신속 진단이 필요한 상황에서 POCT(Point of Care Test)

    2023.01.30 11:45:45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우울증 조기 진단하고 자살 예방할 수 있는 검사법 개발한 ‘휴먼앤바이오㈜’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장기요양기관의 회계 관리 및 경영 컨설팅 서비스 제공하는 ‘(주)파미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미스는 장기요양기관의 회계 관리 및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지희 대표(34)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노인 인구만큼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수요와 필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21 노인장기요양보험 통계연보에는 만65세 이상 인구 891만명 중 중 약 11%에 해당하는 95만명이 노인장기요양등급 인정자입니다. 그로 인해 총 장기요양급여비용은 2021년 기준 약 11조 11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1% 증가했으며 장기요양기관은 전국에 약 2만 7000여 곳이 운영중입니다. 그러나 장기요양기관들은 이원화된 시스템이나 빨리 개정되는 법령 등으로 인해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장기요양기관은 정부로부터 장기요양급여를 지급 받아 운영돼 회계와 경영이 투명하게 운영돼야 하는 곳입니다. 파미스는 장기요양기관의 업무와 운영의 효율성과 회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파미스는 장기요양기관 업무처리의 핵심 플랫폼 ‘PAS, Pamys Accounting System’을 개발했다. 이 대표는 “자체 개발한 장기요양기관 회계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장기요양기관은 수가를 청구하기 위한 장기요양정보시스템과 회계처리를 위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두 시스템 모두 수기로 입력해야 하는데 데이터가 연동되지 않아 오류가 생기는 부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PAS 에서는 장기요양기관 회계에 필요한 관련 시스템 간 데이터를 연동해 회계업무를 일원화했습니다.” PAS는 복잡한 급여에 관한 부분을 손쉽게 처리할

    2023.01.27 14:48:00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장기요양기관의 회계 관리 및 경영 컨설팅 서비스 제공하는 ‘(주)파미스’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모바일 방치형 RPG 게임을 출시한 스타트업 ‘팀미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팀미음은 게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선익 대표(38)가 2019년 8월에 설립했다. 조 대표는 “팀미음은 참신한 소재로 조금씩 성장하는 스타트업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열정적인 사람들이 모여 게임을 개발하는 기업”이라며 “우리가 가장 잘하는 방법으로 즐겁게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팀미음은 최근 ‘등장! 뚝배기용사’라는 모바일 방치형 RPG 게임을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대머리키우기’ 게임의 스토리를 이어간 게임이다. 방치형 게임은 특별한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재화가 증가하는 게임들을 말한다. 플레이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주된 특징이다. 플레이어가 조작하더라도 사전에 전략을 구성하거나 진행 중 가끔 눌러주는 식으로 플레이어의 개입이 최소화 되어 있다. 장르는 RPG가 많다.“대머리키우기의 장단점을 다양한 방식의 접근과 분석을 통해 R&D를 진행했습니다. 장점은 부각하고 단점은 없애가며 약 8개월의 개발을 통해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등장! 뚝배기용사’는 오토 플레이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플레이 시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스킬 사용을 수동으로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게임의 메인 스테이지는 수천개의 스테이지로 확장할 수 있다. 게임 내 재화 및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는 골드던전, 카우던전, 지하사원 콘텐츠와 자신의 강함을 증명하는 승급전 및 레이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PvP 및 추가 던전, 동료 시스템 등의 다양한 업데이트도 이뤄진다.조 대표는 “우리의 경쟁력은 누구나 쉽게 플레이가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라고

    2023.01.27 14:44:19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모바일 방치형 RPG 게임을 출시한 스타트업 ‘팀미음’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카운트마인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카운트마인드는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추성권 대표(50)가 2020년 10월에 설립했다. 추 대표는 “카운트마인드는 사람들 사이에 이뤄지는 스킨십을 강화하고 반복 학습하게 해 스킨십이 가지고 있는 정신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해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치료하는 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신체 접촉 중 3가지 행동(포옹, 손잡기, 쓰다듬기)을 웨어러블로 계측합니다. 인공지능을 이용해 동작의 정확도, 횟수, 지속시간 등을 확인 후 우울증 환자의 상태 및 호전도에 따른 변화를 전문가가 판단하죠. 이를 통해 신체 접촉의 질적 양적 상태를 조절해 가정 내에서 환자와 보호자 간 관계 개선 및 정신건강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웨어러블과인공지능 플랫폼 기반 기술입니다.”카운트마인드는 우울증 환자와 보호자, 정신건강 병원, 심리상담 센터, 가족 관계 개선이 필요한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다.“스킨십은 심리학계, 정신건강 의학계에서 오래된 명제로 ‘접촉 위안’이라는 의학 용어 사전에 등재돼 있습니다. 우리 서비스는 스킨십과 디지털, 인공지능의 결합을 통한 정신건강 치료 솔루션입니다. 신체에 약물 또는 기타의 자극을 전혀 하지 않는 방법으로 부작용이 없습니다. 스킨십은 가족 내 2인 이상의 관계자 간 이뤄져 환자뿐 아니라 대상자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보호자가 환자를 보다 자세히 관찰할 뿐 아니라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카운트마인드는 우울증 내외부 환경(환자, 보호자의 심리상태, 가정의 분위기)의 변화를 함

    2023.01.26 15:52:53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우울증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카운트마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