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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입차 1위 탈환할까…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이하 더 뉴 E-클래스)’를 공식 출시한다. 8년 만에 선보인 더 뉴 E-클래스(W214)는 완전 변경된 11세대 모델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외관 디자인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3세대 MB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한 향상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을 자랑한다.공개된 더 뉴 E-클래스는 클래식한 세단의 비율과 스포티한 캐릭터 라인이 돋보인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최초로 발광 라디에이터 그릴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해 미래지향적인 감성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인증 기준 이전 모델보다 2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로 보다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자랑하며, 세밀하게 설계된 차체 형태, 공기역학적 디자인 요소 및 방음재 등을 통해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구현했다.실내에서는 조명 스트립의 변화를 통해 음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새로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와 공명을 통해 온몸으로 음악을 느낄 수 있는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 스마트기기가 자동차의 키가 되는 디지털 키,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2존 또는 4존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 등의 편의 사양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보장한다. 더 뉴 E-클래스의 핵심은 ‘디지털화’와 ‘개인화’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해 실내에서 유튜브(YouTube)와 웹엑스(Webex), 틱톡(TikTok) 등 풍성한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국내 기업들과 협업해(essential;), 플로(FLO), 웨이브(Wavve), 멜론(Melon) 등 다양한 앱을 구현 가능

    2024.01.19 13:08:23

    수입차 1위 탈환할까…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클래스’ 출시
  • 벤츠, 플래그십 SUV 'GLS' 부분변경 모델 출시…1억6160만원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GLS'의 3세대 부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 2종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국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GLS는 벤츠의 플래그십 SUV다. 이번에 출시된 더 뉴 GLS는 2020년 5월 출시된 3세대 GLS의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 450 d 4MATIC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 580 4MATIC의 총 2개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고객 인도는 더 뉴 GLS 580 4MATIC부터 이달부터 시작됐으며, 더 뉴 GLS 450 d 4MATIC 또한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외관은 기존 3세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층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범퍼 및 시그니처 리어 램프 △새로운 브랜드 프로젝션 로고 등을 탑재했다. 실내에는 △최신형 다기능 스티어링 휠 △새로운 인테리어 트림, 색상 조합, 가죽시트 색상 옵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에서 선보였던 크롬 송풍구 등이 제공된다. 더 뉴 GLS는 3열에 2개의 개별 좌석이 더해진 7인승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전 좌석은 전자식으로 쉽게 조절 가능하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에어 챔버와 온열기능, 마사지 등을 제공하는 멀티컨투어 시트가 앞뒤 좌석 모두 갖췄다. 최신 텔레메틱스 NTG7이 적용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돼 보다 직관적이고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도 새롭게 추가돼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객의 동작과 시선을 인식하고 전화 수신 및 독서등 켜기 등의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뉴 GLS의 엔진에는 모두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장착된 2세대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췄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더 뉴 GLS

    2023.11.20 12:48:20

    벤츠, 플래그십 SUV 'GLS' 부분변경 모델 출시…1억6160만원부터
  • ‘벤츠 vs BMW’ 치열해진 수입차 1위 싸움

    메르세데스-벤츠가 두 달 연속 국내 수입차 판매량 1위에 올랐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이 차지하는 등 양사의 선두 경쟁이 가열되는 모양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국내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8222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8810대보다 50.0% 증가한 수치다.벤츠(7734대)가 11월 수입차 판매량 1위를 수성했다. 지난 7~9월 3개월 동안 연속 1위를 차지하던 BMW는 2달 연속 벤츠에 밀리며 2위(7209대)를 기록했다. 3위는 볼보(2615대), 4위는 폭스바겐(1943대), 5위는 아우디(1667대)가 차지했다. 이밖에 미니 1227대, 쉐보레 1056대, 포르쉐 963대, 렉서스 831대, 지프 599대, 포드 530대, 토요타 467대, 랜드로버 401대, 링컨 245대, 폴스타 179대, 혼다 149대, 푸조 138대, 캐딜락 100대, 벤틀리 55대, 람보르기니 45대, 마세라티 31대, 롤스로이스 22대, 디에스 10대, 재규어 6대 등이다.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132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228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704대)가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유럽이 2만4245대(85.9%)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 2530대(9.0%), 일본 1447대(5.1%) 순이었다.연료별로는 전기차가 디젤을 제쳤다. 가솔린 1만4050대(49.8%), 하이브리드 7613대(27.0%), 전기 2707대(9.6%), 디젤 2639대(9.4%),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213대(4.3%) 순이었다.구매유형별로는 2만8222대 중 개인구매가 1만7911대로 63.5%를 차지했다. 법인구매는 1만311대로 36.5%였다.임한규 KAIDA 부회장은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반도체 공급난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말했다.김태림 기자 tae@hankyung.com 

    2022.12.06 06:00:30

    ‘벤츠 vs BMW’ 치열해진 수입차 1위 싸움
  • NIGHT IN SEOUL

    열대야로 잠 못 이루던 어느 여름밤, 무작정 차에 올라 타고 서울을 누볐다. GENESIS GV60GV60은 제네시스가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인 E-GMP로 만든 첫 번째 전기차다. 현대차 아이오닉 5, 기아 EV6와 동일한 플랫폼으로 만들었지만 한 단계 강력하고 고급스럽게 만들었다. 파워부터 다르다. 아이오닉5나 EV6가 최고 325마력 정도를 내는 데 반해 GV60 퍼포먼스 모델은 43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부스트 모드도 달았다. 운전대 하단의 동그란 버튼을 누르면 10초간 출력이 급증해 4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부스트 버튼은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실내에는 최첨단 기술이 가득하다. 이를테면 키가 없어도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해 문을 열어주고, 지문으로 시동을 걸 수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구(球)로 된 전자식 변속기. 시동이 꺼져 있을 땐 무드등 역할을 하다가 시동을 걸면 회전하면서 변속기가 나타난다. 차체 대비 넓은 실내 공간도 장점으로 휠베이스(앞뒤 바퀴 사이 거리)길이가 GV80과 비슷한 수준이다. LEXUS LC500 Convertible섹시하고 관능적이다. ‘LC500 컨버터블’은 렉서스 역사상 가장 섹시한 모델로 평가받는다. 특히 쿠페처럼 낮게 자리한 전면의 펜더와 예리한 조각도로 파낸 듯한 측면 디자인이 강렬한 인상을 전한다. 강렬하기로는 보닛 안에 품은 엔진도 마찬가지. 5.0리터 자연 흡기 V8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대 출력 477마력, 최대 토크 55.1kg·m의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달리는 데 필요한 시간은 고작 4.6초. 박력 넘치는 배기음이 질주 본능을 자극한다. 지붕에는 천과 흡음재 등 4중 구조로 설계한 소

    2022.08.02 14:07:15

    NIGHT IN SEOUL
  • [Must Have] NEXT LEVEL

    또 한 번의 진화로 진보된 성능과 디자인을 갖추다.지난해 9월 공식 출시 이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A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A 45 4MATIC+. 수작업으로 조립된 ‘2.0리터 4기통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엔진’은 최고 출력 387마력, 최대 토크 48.9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단 4.4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할 정도로 강력하다. 여기에 AMG 스피드시프트 DCT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맞물려 즉각적인 가속력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AMG 요소로 더 역동적으로 재해석된 디자인도 돋보인다. 전면부에는 수직으로 뻗은 AMG 전용 파나메리카 그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전 모델 대비 30mm 길어진 휠 베이스, 110mm 높아진 전고와 파노라믹 선루프가 넉넉한 실내공간은 물론, 탁 트인 개방감까지 선사한다.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기능을 포함한 드라이브 어시스턴트 패키지를 비롯, 다수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이 탑재돼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글 이동찬 기자 cks88@hankyung.com 

    2021.06.28 14:30:06

    [Must Have] NEXT 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