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급증하는 기업 해외 진출, 로펌이 조력자 역할 해내야”[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

    [스페셜 리포트 : 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로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정계성 김앤장 법률사무소(이하 김앤장) 대표변호사는 한경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해외 시장에 보다 주력하고 또 새롭게 진출하려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예측했다.정 대표변호사는 1976년 김앤장에 입사한 설립 초기 멤버다. 30여년간 금융 산업 분야의 인수·합병(M&A), 은행·증권 감독 규정, 자산 유동화, 국제 자본 시장 등의 분야에서 한국 경제 발전과 밀접한 대형 거래들을 수행해 온 인물이다.그는 한국 기업들의 규모가 커지면서 해외에서 차지하는 매출 비율이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좁은 내수 시장을 벗어나 새롭게 해외 영토를 개척하는 기업들의 시도도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정 대표변호사는 “기업들이 원활한 해외 진출을 위해선 현지의 법과 제도 등에 대해 파악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와 관련한 로펌 자문 수요가 앞으로 급증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분석했다.이런 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정 대표변호사는 김앤장 내부적으로 해외 자문 업무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대표적으로 해외 법무 그룹을 꼽을 수 있다. 정 대표변호사는 “김앤장의 해외 법무 그룹은 차별화된 산업별, 업무 분야별, 지역별로 전담 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개별 프로젝트의 특성과 고객의 니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한 인력을 프로젝트에 배치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해외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해외 현

    2022.12.26 08:00:19

    “급증하는 기업 해외 진출, 로펌이 조력자 역할 해내야”[2022 대한민국 베스트 로펌&로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