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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태피툰 운영사 콘텐츠퍼스트, 맥킨지·카카오 출신 C레벨 영입···스케일업 본격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글로벌 K스토리 플랫폼 태피툰(Tappytoon) 운영사 콘텐츠퍼스트가 CFO, CPO를 영입했다. 콘텐츠퍼스트는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원유필 전 맥킨지·딜로이트 전략·재무 전문가를, 최고제품책임자(CPO)에 김생근 전 라인플러스 AD 플랫폼 리드를 영입했다.원유필 CFO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을 거쳐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McKinsey&Company)에서 신규 사업 개발, 경영 개선 및 투자 자문 등을 담당했다. 원 CFO는 콘텐츠퍼스트의 재무건전성 확보 및 신규 투자유치와 중장기적 기업가치의 제고를 위한 IP·플랫폼 사업 관련 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맡는다.원 CFO는 “급성장하는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태피툰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봤고 함께하게 돼 기쁘다” 라며, “앞으로 오리지널 콘텐츠와 프로덕트 강화를 중심으로 한 효율적 사업 운영 전략을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이고, 네이버웹툰·CJ ENM 등 기존 파트너십 강화와 신규 전략적 파트너십도 적극 탐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생근 CPO는 카카오, 삼성카드를 거쳐 라인플러스의 LINE AD 플랫폼 리드, 라인파이낸셜플러스의 라인 월렛 프로젝트 오너(PO)를 역임했으며, 플랫폼 성장 모델 및 서비스 개발을 주도했다. 앞으로 글로벌 K스토리 플랫폼인 태피툰 서비스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김 CPO는 “빅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개인화 서비스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해 글로벌 웹툰·웹소설 플랫폼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방선영 콘텐츠퍼스트 대표는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갖춘 전문가들의 영

    2023.03.09 15:50:17

    [Start-up Invest] 태피툰 운영사 콘텐츠퍼스트, 맥킨지·카카오 출신 C레벨 영입···스케일업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