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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국·12만여 기업 사용 중인 채널톡, 정보 보안 기능 강화한다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최근 이용자 수 증가에 발맞춰 다양한 보안 기능을 업데이트 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보안 기능에는 ▲이용자의 최종 로그인 IP가 접속지와 차이 범위가 클 경우 강제 로그아웃을 시키는 ‘이상 로그인 감지’ ▲고객사의 고객 정보 접근 가능 보안 강화를 위해 로그인 시, 이메일 인증코드 전송으로 복수 로그인 기능을 제공하는 ‘2FA 로그인’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11월에는 ▲고객 연락처, 상담 내역 등 민감 정보를 모든 팀원이나 외주 상담자가 조회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경우 채널별 보안 기능을 별도로 설정해 접근 권한의 차별화를 둘 수 있는 ‘역할 세분화’ 기능을 도입했다. 한 채널 당 최대 20개까지 보안 단계를 부여할 수 있어 상황별로 업무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채널톡은 올 2분기 내 전화 연동 서비스와 전화 연동 서비스에 특화된 상담원 자동 배정 기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시원 채널톡 대표는 “고객 응대·관리에 최적화된 올인원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이자 수탁사로서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보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하는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와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 취득 절차 또한 밟고 있어 한 층 더 강화된 보안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톡은 전 세계 22개국에 걸쳐 12만여 기업이 사용하는 올인원 비즈니스 메신저 솔루션으로 챗봇 상담, CRM 마케팅, 팀 메신저 기능을 하나의 솔루션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5.04 12: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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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코퍼레이션, B2B SaaS 스타트업 육성하는 ‘채널벤처스’ 조직 설립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SaaS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채널벤처스’ 조직을 설립했다.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 이라는 채널톡의 모토를 이어받은 채널벤처스는 초기 단계의 B2B SaaS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자본 투자 △SaaS 플레이북 △ PMF(Product-Market-Fit) 및 GTM (Go-to-Market, 고객에게 접근하는 단계) 노하우 전수 등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이하 AWS)와의 협업을 통해 시작된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AWS 스타트업 조직에서 새롭게 운영하는 AWS SaaS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AWS SaaS Accelerator Program, 이하 ASAP)에 참여한다. 여기서 시리즈 A 이하의 SaaS 스타트업 10여 곳을 선정해 채널벤처스의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ASAP는 4주간 △채널코퍼레이션을 비롯한 SaaS 스타트업 CEO로부터 듣는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 △SaaS 기업들을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 및 기술 세션 △SaaS 전문 글로벌 벤처캐피탈 스톰벤처스에서 제공하는 멘토링 △AWS SaaS 전문가 그룹 및 SaaS 스타트업 CEO, SaaS 전문 투자 심사역 등 업계 전문가들과의 피치 데이(Pitch Day)와 네트워킹 자리로 구성된다. 김재홍 채널코퍼레이션 공동대표는 이번 프로그램 1주차인 4월 5일에 열리는 게스트 스피커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국내외 11만 개 기업이 사용하는 메이저 B2B SaaS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또 ASAP에서 성장 가능성을 보인 스타트업을 선정해 채널벤처스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KP
2023.03.06 09: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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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코퍼레이션, “단골 관리 전략 통했다” 2022년 매출성장률 100% 기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은 2022년 매출성장률 100%(MRR, 실 결제 월간 반복 매출 기준)를 달성했다고 19일 발표했다.채널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스타트업 혹한기 속에서도 고객의 니즈와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건강한 성장을 견인했다. 산업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단순히 마케팅 비용을 늘려 신규 고객을 확보하기보다는, 단골이라는 핵심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실질적 매출을 높일 수 있는 선택과 집중의 방법을 실시했다.그 결과 채널톡 유료 서비스의 전체 연결제 비율은 30%까지 상승했고, 신규 고객사들의 연결제 비율은 33%까지 올랐다. 이는 2021년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당연시됐던 ‘단골’이 온라인에서는 간과되어 온 점을 파악해, 채널톡의 핵심 기능인 라이브챗과 CRM 기능으로 단골 생성에 최적화된 기능 고도화에 집중했다. 단골 확보가 안정적인 성장에 기여한다는 점을 고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최근 프라이버시 문제로 메타 등 플랫폼의 고객정보 활용이 제한됨에 따라 신규고객 획득 비용이 증가한 점을 ‘재구매 성장 전략’을 통해 대응하며, 중소기업의 내적 성장을 지원했다.특히 일본 시장 성과가 눈에 띈다. 일본 내 채널톡 이용 고객수는 2021년 대비 2022년에 2배 이상 성장했다. 신규 고객으로 ‘베이크루즈(BAYCREWS)’, ‘빔즈(BEAMS)’, ‘유니언도쿄(UNION TOKYO)’ 등 유수의 일본 패션 핵심 브랜드들도 고객으로 확보해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채널톡은 네이버 라인, 인스타그램 DM, 이메일 등
2023.01.19 12: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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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톡, 개발자 및 전략, 디자인 등 두 자릿수 채용···‘초격차 고객 상담 기술력 강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채널톡 운영사인 채널코퍼레이션이 개발자를 비롯한 신입,경력직을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두 자릿수이다. 모집분야는 ▲Android/iOS 엔지니어 ▲백엔드 엔지니어 ▲데브옵스 엔지니어 ▲엠엘옵스 엔지니어 ▲웹 엔지니어 등 총 6개의 엔지니어 분야를 비롯해 ▲전략 ▲디자인 ▲해외영업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진행된다.채용 절차는 서류 심사, 코딩 테스트, 1~2차 면접 순이며, 직무에 따라 별도의 과제 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 직무별 필요 역량 및 자격 요건 등 상세 내용은 채널톡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채널톡은 ‘온보딩 프로그램’ 기간에 비즈니스 이해도를 높이는 ‘유저챗 교육 세션’을 제공한다. 이 과정을 통해 엔지니어는 고객과 대화하며 요구사항을 이해하고, 제품 특징 등을 신속히 습득할 수 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점을 엔지니어가 주도적으로 파악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개발 지식 및 시장 흐름을 읽으면서 매출에 직접 기여하는 엔지니어로 성장할 수 있다.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공동대표는 “경제시장이 불황일수록 기술 고도화에 대한 중요도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 채널톡은 제품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엔지니어 채용을 선택했고, 우수한 역량을 지닌 인재들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 상담의 초격차를 확보하고자 한다”며 “채팅과 전화의 경계를 넘은 완성형 고객경험을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로 승부하는 제품을 만들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khm@hankyung.com
2023.01.12 15: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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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톡, 유료 구독 고객사 대상 ‘고객 만족도 서베이’ 실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채널톡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고객의 소리(VOC, Voice of Customer)를 모았다.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은 서비스 만족도 향상 및 개선을 위해 유료 서비스 구독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고객 만족도 서베이'를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2022년 6월 테스트 기간을 거쳐 8월부터 정식으로 진행된 서베이는 채널톡 유료 구독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온라인 자사몰 월 방문자 수가 8천 명 이상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총 87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뤄졌으며 평균 응답률은 8.5%로, 가장 최근에는 10%의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채널톡은 직접 피드백을 통해 고객의 충성도, 만족도, 열정을 보여주는 지표인 순수 추천고객 지수(NPS, Net Promoter Score)와 프로덕트 마켓 핏(PMF, Product/market fit)지수를 통해 고객과 브랜드의 관계를 점검한다. 이를 위해 단기, 장기 고객으로 그룹을 세분화한 후 매달 하나의 그룹에 한 가지 질문을 전송해 그룹별 피드백을 수집, 다양한 고객들이 전하는 개선 의견을 듣고 있다.현재까지 만족도 조사에서 친구나 동료에게 채널톡의 유료 구독을 추천하고 싶은지 묻는 질문에 대해 NPS 최고 점수는 7점을 기록했다. 이는 -100부터 100점 중 ‘좋은 점수’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제품에 대해 긍정과 부정 사이 균형 잡힌 피드백을 제공하는 고객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채널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 서베이는 단순히 결과만을 도출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아닌 고객의 목소리를 심층적으로 분석해 더 나은 서비스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출발점의 역할을 한다”며 “고객들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 제
2023.01.09 16: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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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코퍼레이션, 고객경험 실무진을 위한 커뮤니티 ‘CX클럽’ 운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즈니스 경쟁력의 핵심으로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채널톡이 다양한 업계의 CX 실무진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공동대표 최시원, 김재홍)은 CX(고객경험) 실무진들간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CX클럽’을 운영한다고 21일 발표했다.CX클럽은 현업에 종사하는 CX 담당자들이 회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업무 역량 강화, 커리어 성장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8월 채널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업계 유수의 담당자들과 ‘CX 매니저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첫 번째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으며, 당시 참여 신청이 10분 만에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을 모토로 온라인 사이트 기반의 사업을 운영하는 1인 사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전개를 돕는 채널톡은 CX클럽을 통해 세미컨퍼런스, 네트워킹 파티 등 매주 색다른 주제를 담아 고객 경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해당 클럽에서는 △온라인 커뮤니티, △CX 트렌드 큐레이션, △온라인 패널 세션, △온라인 소모임, △오프라인 밋업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이 이루어진다. 온라인에서는 활동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CX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을 할 수 있으며, 매주 채널톡에서 배포하는 고객경험 관련 기사, 추천 도서, 채용 등 다양한 최신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분기별로 한 번씩 채널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오프라인 밋업을 실시하고, 비정기적으로 모여 독서모임, 스터디를 진
2022.12.21 14:2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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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혹한기 버티려면···개발자보다 귀한 '이 직업' 잡아야 한다 [강홍민의 JOB IN]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최근 몇 년 새 가장 주목받는 직업 중 하나가 개발자였다. 대기업을 비롯해 이제 막 시작하는 스타트업에서도 개발자 모시기 경쟁에 나서면서 취준생은 물론 직장인들도 코딩학원을 다니면서 개발자를 꿈꿨으니 말이다. 이런 분위기 덕분인지 기존 개발자들은 몸값을 높여 이직하기 바빴고, 전공자들은 ‘어디로 갈지’ 정하는 게 일이었다. 기업들은 개발자 확보를 위해 유래 없던 연봉인상과 채용보상금, 스톡옵션까지 내걸고 파격 근무조건까지 덤으로 얹혀 모시기 경쟁에 나섰다. 물론 지금도 개발자의 몸값은 금값이지만 경기 호황일 작년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글로벌 경제가 긴축기조로 전환되고 국내 기업들에 투자 흐름이 막히면서 이른바 ‘돈맥경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특히 스타트업의 경우 유니콘의 청사진을 꿈꾸며 비즈니스 모델을 발 빠르게 구축해야 했던 시기를 지나 이제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를 고민해야 할 시기가 찾아온 것이다. 이른바 ‘데스밸리’를 건너야 할 시기가 찾아온 현재, 개발자보다 더 주목받는 직업 ‘비즈옵스(BizOps)’가 떠오르고 있다. 분야를 막론하고 기업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비즈옵스’는 때론 홍반장처럼 만능이 되기도, 때론 무서운 시어머니가 되기도 한다. 강경책과 회유책을 영리하게 활용할 줄 아는 스타트업의 제갈량(諸葛亮) 김지은 채널코퍼레이션 비즈옵스팀 리드를 만나 ‘비즈옵스’의 세계를 들어봤다.‘비즈옵스’라는 직무가 조금 생소한데요.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가요. “비즈옵스는 Business Operations의 약자입니다. 옥스퍼드 영어사전
2022.12.14 08: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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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코퍼레이션, 아시아 대표 B2B SaaS 기업으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 참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국내 최대 디지털 축제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 참가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오늘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소프트산업협회, SaaS추진협의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산업 박람회다. 행사 주제는 ‘신기술이 바꾸는 미래’로, 올해는 특별히 국내 첫 대형 SaaS 행사인 ‘제1회 SaaS 서밋’이 마련돼 관련 기업들의 우수한 최신 기술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10만여 개 고객사를 돌파한 채널톡은 아시아 대표 B2B SaaS 기업으로 참가한다. 챗봇, CRM 마케팅, 사내 메신저가 하나로 결합된 채널톡은 챗봇으로 반복되는 고객 문의를 90% 이상 줄이고 마케팅 캠페인으로 회원가입 전환율을 높여주는 등 고객경험(CX)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능을 선보이며 기업들의 지속 성장을 돕고 있다.채널톡은 이번 행사에서 ‘비즈니스의 시작은 대화로부터, 단골을 만드는 비즈니스 메신저’라는 핵심 메시지를 앞세워 주요 기능, 사용자 효익, 도입 성과를 전파하는 것은 물론, 고도화된 AI 상담 및 전화 연동 서비스에 대해서도 알릴 계획이다.채널톡은 SaaS 추진 협의회 특별관에 참가한 15개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부스로 관람객을 맞는다. 채널톡의 시그니처 색상인 쨍한 블루를 사용해 공간을 꾸미고, 쾌활하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조성해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들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부스 내에서 채널톡이 지향하는 '커피를 마시며 서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커피
2022.09.15 13: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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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코퍼레이션, 잠재 고객의 리드(Lead) 수집 기능 고도화로 서비스 대개편 실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잠재 고객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리드(Lead) 수집 기능’을 고도화해 세일즈, CRM 마케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행했다고 15일 발표했다.성공적인 비즈니스 세일즈를 위해서는 리드 확보가 중요하다. 리드란 '잠재 고객의 정보 획득'으로, 상품이나 서비스에 관심 있는 고객의 전화번호나 이메일 정보를 획득해 구매 전환을 이끌어 내는 세일즈의 핵심 기술이다. 특히 B2B, 교육, 럭셔리, 가구, 전자기기 등 고가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장은 소비자가 구매를 결정하기까지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리드를 확보하면 고객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 그들이 원하는 명확한 니즈를 파악할 수 있어 세일즈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채널톡은 이번 개편으로 웹사이트에 방문한 고객들의 리드를 수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했다. 먼저 아웃바운드성 서포트봇 기능으로 사이트에 방문한 고객에게 먼저 말을 걸도록 했다. 연락처, 방문 목적 등 리드를 얻을 수 있는 서포트봇 입력기(Form)를 적절한 타이밍에 발송해 잠재 고객 정보를 쉽게 수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포트봇 입력기는 각 기업마다 필요한 정보에 따라 편집할 수 있으며, 주관식 답변도 받을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것을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예를 들어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구독에 관심 있는 고객이 사이트의 가격 페이지를 보고 있으면 비교견적이나 상담 신청서 서포트봇을 띄어 리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에 성공적인 세일즈에 필요한 △이름 △연락처 △필요한 서비
2022.04.15 11: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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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근무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앤다” 채널톡, ‘채널 인터스텔라 프로젝트’ 실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임직원의 업무 몰입도와 창의성 증진을 위해 업무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없앤 '채널 인터스텔라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발표했다.코로나19 이후 많은 기업들이 사무실에서 9 to 6로 일하던 근무 방식에서 벗어나 오피스와 재택근무를 혼합한 하이브리드 근무 체제를 선택하고 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모든 직원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일하는 환경을 만든다는 취지에서 프로젝트명을 ‘인터스텔라'로 결정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스스로 최상의 컨디션과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해 업무 몰입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채널 인터스텔라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들은 팀별로 협의해 개인이 원하는 시간에 업무할 수 있다. 휴가 일수도 무제한으로, 능동적으로 일과 쉼을 선택하게 된다. 특히 채널은 전 직원의 50% 이상이 개발 인력으로 구성되어, 업무 시간의 해방이 일의 능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업무 공간의 자유도 지원한다. 사무실이 아닌 집에서도 업무 몰입을 돕기 위해 전 직원에게 재택 근무 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하며 사용처는 본인의 선택에 맡긴다. 또 사무실 내에서도 자유롭게 소통이 필요한 동료들과 모여 근무할 수 있도록 자율 좌석 근무제인 ‘프리 어드레스(Free address)’를 시행한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공동대표는 “개개인에 따라 업무 몰입 환경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인터스텔라 프로젝트로 제도는 유연하고 개인은 자유로운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데일리 컨디션 서베이 등을 통해 개인과 회사가 동반
2022.02.24 14: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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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SaaS 예비 유니콘 채널코퍼레이션, 280억원 규모 시리즈C 투자 유치 성공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국내·외 약 5만8000개 기업이 선택한 채널코퍼레이션이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올인원 비즈 메신저 ‘채널톡’ 운영사인 채널코퍼레이션은 약 28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6일 발표했다.이번 투자에는 리드 투자사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파빌리온 캐피탈, IMM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 가디언펀드,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등 국내외 유수의 VC, PE들이 참여했다. 특히 파빌리온 캐피탈의 모회사인 테마섹은 싱가포르 정부가 지분의 100%를 소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영 투자사로 에어비앤비, 알리바바, 텐센트 등을 포트폴리오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코퍼레이션의 누적 투자금은 약 400억원을 기록했다.채널톡은 온라인 커머스 시장 확대 속에서 비대면 챗봇 상담 및 마케팅 플랫폼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을 대표하는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으로 주목받으며 높은 가치를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된다.채널톡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채팅과 CRM의 결합을 한층 강화한 서비스 고도화를 이루고 SMB 기업, 온라인 사업자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투자에 힘입어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 채널톡은 현재 전 세계 22개국에 진출해 총 매출의 15%를 글로벌 시장에서 거두고 있으며, 일본 매출이 지난해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7배 증가하는 순항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캐나다 전자상거래 공룡 업체인 쇼피파이 입점에 성공한 만큼 해외 사업자들에게 채널톡 사용 경험 및 인지도를 넓혀 글로벌
2021.09.06 10:4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