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김영빈 파운트 대표 "글로벌 자산, 소수점 매매...미니 ETF로 장벽 낮춰"

    핀테크 리더/ 김영빈 파운트 대표혁신 기술로 무장한 핀테크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금융과 기술의 환상적인 만남, 핀테크 시대. 미래 금융은 무엇이며, 이 세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핀테크 기업을 만나는 시간. 이달의 핀테크 리더는 로보어드바이저 자산 배분 투자 사업을 하고 있는 김영빈 파운트 대표다. 김영빈 파운트 대표는 최근 소수점 매매로 투자할 수 있는 미니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 미니 ETF는 소수점 매매 거래를 통해 투자자들이 20만 원 규모 최소 투자금액으로도 손쉽게 글로벌 ETF 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기획된 금융 상품이다. 미니 ETF 상품 출시에 대해 그는 “투자라고 하면 무조건 큰돈으로 굴려야 한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제는 소액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글로벌 자산 배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보자는 생각에 기획했다”며 “초보자도 투자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김 대표는 회사 내에서 ‘워커홀릭’으로 통한다. 2015년 회사 설립 이후 그동안 쉼 없이 8년간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룬 데다 핀테크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사만의 특징 있는 상품들을 출시하면서 꾸준히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특히 고액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를 거액의 자금 없이도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통해 누구나 맞춤형 포트폴리오로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현재 핀테크 기업들이 대내외적인 상황으로 인한 경기 부진에 어려워하고 있지만 파운트는 여전히 건재하다. 기술력과 영향력을 인정받은 파운트는 2021년 10월 하나증권(구 하나금융투자), NIC

    2023.03.28 10:18:50

    김영빈 파운트 대표 "글로벌 자산, 소수점 매매...미니 ETF로 장벽 낮춰"
  • 파운트-하나증권, 소수점 매매 가능한 글로벌 ‘미니ETF’ 출시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는 자회사 파운트투자자문이 운영 중인 파운트 앱을 통해 글로벌ETF의 소수점 매매 버전인 ‘미니ETF’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소수점 매매 거래를 통해 보다 많은 투자자들이 20만원이라는 낮은 최소투자금액으로도 손쉽게 글로벌ETF 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상품이다.일반적인 소수점 매매는 투자자가 소수단위로 주문을 하면, 증권사가 온전한 한 주(1주)를 만들어 주문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예약주문만 가능하다. 따라서 원하는 가격과 시점에 매매할 수 없었다.이번에 출시된 파운트 미니ETF는 20만원으로 미국에 상장된 ETF에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미국 상장 ETF의 경우 가격 단위가 높아, 일반적으로 투자금액이 낮을수록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어려워진다.파운트 미니ETF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 20만원 소액으로도 최적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글로벌ETF에 투자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미니ETF는 하나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소액으로도 파운트의 기존 글로벌ETF 종목들을 그대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글로벌ETF와 동일한 전략으로 투자된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달러화 기반 투자로 환율에 따른 손익이 성과에 반영된다는 점도 이번 미니ETF의 특징 중 하나다. 달러화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시장이 위기일수록 그 가치가 올라가는 경향이 있다. 주식시장과 낮은 상관관계를 지닌 만큼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높여준다.파운트 미니ETF의 운용전략은 미국 중심의 섹터 로테이션 투자가 핵심이다. 파운트의 거시경기지표 분석모델(Fount Global Macro Score)을 활용해 경

    2023.03.02 14:55:20

    파운트-하나증권, 소수점 매매 가능한 글로벌 ‘미니ETF’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