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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50플러스재단, 50+세대 맞춤형 콘텐츠 운영 캠퍼스 수강생 모집

    [한경잡앤조이=조수빈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3일부터 4개의 50플러스캠퍼스의 1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1학기 교육 과정은 특히 온라인 교육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콘텐츠로 50+세대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각 캠퍼스에서 이뤄지는 1학기 강좌 중 3·4월 과정은 총 156개로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각 과정은 50+당사자 수요 조사 및 전문가 자문, 교육 콘텐츠 공모 등을 거쳐 50+세대의 욕구, 코로나 이후 삶의 변화에 바탕을 둔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했다.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접수 후 3월 2일(월)부터 프로그램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이번 1학기 과정은 3월과 5월로 나눠 순차적으로 수강신청 및 개강이 진행된다. 5월부터 진행되는 강좌의 수강 신청은 4월 12일에 시작된다.올해는 각 캠퍼스가 속한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여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서부캠퍼스는 50+세대의 사회참여 과정(50+도시여행해설가 양성과정 등)을 늘려 교육 이후 일과 활동을 연계할 수 있는 기회를 확장한다. 중부캠퍼스는 50+세대의 인생전환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과정(오십 이후의 인생재설계 과정 등)을 확대 운영한다.남부캠퍼스는 참여형 프로그램의 융합으로 자원봉사활동(보이스콘텐츠 제작자 과정)을 연계하는 과정을 강화한다. 북부캠퍼스는 대학생 디지털멘토단을 활용한 50+디지털역량강화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시민활동 활성화 등의 교육과정을 다수 개설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가 은퇴 이후

    2021.02.01 17:33:03

    서울시50플러스재단, 50+세대 맞춤형 콘텐츠 운영 캠퍼스 수강생 모집
  • [2021 비대면 시대, 유망 스타트업] 연고티비·입시덕후 조회 수 4억 돌파, 교육전문 MCN 스타트업 ‘유니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온라인 학습과 에듀테크 플랫폼이 부상했다. 이와 관련된 교육 콘텐츠 채널들도 눈에 띄게 성장했다. 2017년 설립된 교육전문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스타트업 ‘유니브’도 그중 하나다.유니브는 현재 ‘연고티비’와 ‘입시덕후’를 비롯해 총 3개의 채널을 O&O(Owned&Operated)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메인 채널인 ‘연고티비’와 ‘입시덕후’는 현재 월평균 조회 수가 1790만회에 달한다. 누적 조회 수는 2020년 12월 기준 4억200만여회로, 1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유니브는 교육 및 러닝(Learning) 채널 육성을 통해 확보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 탄생한 ‘연고티비’는 연·고대 재학생을 크리에이터로 선정했다. 연고티비는 공부 및 입시에 대한 노하우 및 대학생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생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사용자 반응도 뜨겁다. 지난해 6월 ‘의대생 밤샘 study with me’의 경우 5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크리에이터가 실제로 밤을 새우며 공부하는 모습이 업로드됐다. 이 영상은 490만 회가 넘는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입시덕후는 재치 있는 이미지와 나레이션을 통해 입시 및 학교 생활 전반에 관한 정보를 랭킹으로 알려준다. 중·고등학생들의 관심사를 그들의 시각에서 해석하며 이를 영상에 재치있게 담아내는 것이 이 채널의 특징이다. 입시덕후는 채널 개설 1년 반 만에 구독자 47만 명을 달성했다. 유니브는 최근 유료 강의채널 ‘유니브

    2021.02.01 11:28:46

    [2021 비대면 시대, 유망 스타트업] 연고티비·입시덕후 조회 수 4억 돌파, 교육전문 MCN 스타트업 ‘유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