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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쩜삼-딜로이트 안진 손 잡았다···업무협약 체결

    자비스앤빌런즈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손잡고 ‘개인 납세자의 종합부동산세 자동 환급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종합부동산세 납부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개인 납세자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관련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자비스앤빌런즈는 2천만 고객이 사용하는 삼쩜삼 플랫폼을 기반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딜로이트 안진의 TTC(Tax Technology Consulting) 그룹은 풍부한 세금 관련 솔루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환급 시스템 구축과 환급 신고 등을 담당한다. 서비스는 올해 삼쩜삼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정용수 CEO는 “딜로이트 안진과의 협약은 2천만 삼쩜삼 고객들에게 전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삼쩜삼이 정기 종합소득세에서 부동산세로 세무 영역을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납세자의 세무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동종 업계가 상생하는 첫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홍종성 딜로이트 안진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딜로이트 안진의 전문 역량을 IT산업에 접목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택스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삼쩜삼과 종합부동산세 자동환급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4.03 16:42:23

    삼쩜삼-딜로이트 안진 손 잡았다···업무협약 체결
  • 가입자 2천만 명 돌파한 삼쩜삼…누적 환급액 1조 원 눈앞

    삼쩜삼의 누적 가입자가 2천만 명을 돌파했다.2020년 5월 첫 선을 보인 삼쩜삼은 개인이나 영세 사업자들이 그동안 알기 어려웠던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서비스 오픈 첫 해 17만 명이 방문했고, 서비스 출시 2년 1개월 만인 2022년 6월 가입자 1천만 명을 돌파, 출시 4년 여만에 2천만 명을 넘어섰다.특히 2월 한 달 동안 68만 건의 앱 설치를 기록해 국내 금융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도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신규 가입하고 있다.서비스 초기에는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20대와 30대가 전체 고객의 70% 이상을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40대 이상 고객의 유입이 크게 늘어 전 연령대에서 고른 분포를 보인다. 40대부터 60대의 고객 비율은 44%를 웃돈다.누적 환급액은 올해 3월 기준 약 9,800억 원이다.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전에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삼쩜삼의 2천만 고객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무 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대한민국 일등 세무 플랫폼, 세무 특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27 10:50:24

    가입자 2천만 명 돌파한 삼쩜삼…누적 환급액 1조 원 눈앞
  • 세금신고 1천만 건 넘어선 삼쩜삼, “누적 환급액 1조원 달성 목표”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올 1월 서비스 출시 3년 8개월 만에 세무 스타트업 최초로 누적 세금신고 1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누적 세금신고 1천만 건 돌파는 전문가 영역으로만 인식된 세금 신고·환급 시장에서 AI를 활용한 100% 자동화 서비스의 성장성과 사업성을 입증한 것으로, AI·데이터 시대에 맞춰 세무시장의 혁신과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쩜삼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의 세금 신고 및 환급 시나리오를 계산해 주는 서비스다. 100% 자동화로 구현한 독보적 기술력, 오차율 0.004% 미만의 높은 정확도, 개인 맞춤의 고객 편리성 등은 23년 누적 가입자 수 약 1,900만 명, 누적 환급액 9,400억 원, 2023년 연매출 500억 원이라는 기록적 성장을 만들어냈다. 또 지난 6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사업성 ▲혁신성 ▲시장성을 인정받아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데 이어, 7월에는 세무 스타트업 가운데서 처음으로 기술특례상장의 첫 관문인 외부 전문기관 2곳의 기술평가를 통과(A등급, BBB등급 획득)한 바 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AI 세무 서비스 고도화 전략을 중점 추진 중이다. 그 일환으로 작년 8월, 삼쩜삼 서비스의 기획, 개발, 서비스 운영을 진두지휘한 정용수 최고제품책임자(CPO)를 공동 대표로 선임한 바 있다. 여기에 세금 서비스 외에 고객의 편리와 편익에 초점을 맞춘 ▲머니가드 ▲월급찾기 ▲연말정산 미리보기 등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했으며, ▲세금 가치분석 ▲소비리포트 ▲카드황금비율계산기 ▲연봉계산기 등과 같은 개별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앱 접근성과 편리성 제고를 강화했다.  이를 토대로

    2024.01.16 17:56:51

    세금신고 1천만 건 넘어선 삼쩜삼, “누적 환급액 1조원 달성 목표”
  • 불법 세무대리 오명에도 1조 향해 가는 ‘삼쩜삼’

    자비스앤빌런즈는 삼쩜삼의 누적 환급액이 9,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누적 가입 고객은 1,800만 명을 넘겼다. 2020년 5월 출시된 삼쩜삼은 첫 달에만 3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 환급액은 27억 원을 기록했다. 이후 서비스 출시 3년이 지난 2023년 10월에 누적 가입 고객 600배, 누적 환급액 337배가 늘어나 각각 1,800만 명, 9,099억 원의 성장을 거뒀다. 이는 국민 2.8명 중 1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하루 평균 14,274명이 삼쩜삼에 가입해 7억 1천만 원이 환급된 셈이다. 또한 삼쩜삼 고객 1명의 평균 환급액은 20만 원으로 팬데믹 시기의 재난 지원금 25만 원이 소비 진작 효과 36%가량 발생시켰던 것을 감안한다면 삼쩜삼이 고객에게 돌려준 환급액도 비슷한 수준에서 소비 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삼쩜삼에 가입된 1800만 명의 고객을 살펴보면 근로소득을 받는 직장인부터 N잡러, 프리랜서, 파트타이머. 개인사업자까지 직업군이 다양하다. 그 중 근로소득자는 전체 50% 이상을 차지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아우르는 개인 사업자와 N소득자, 프리랜서도 550만 명에 달한다. 연령대로 보면 2030세대가 가장 많고, 고객의 80% 이상이 평균 연 소득 5천만 원 이하로 구성돼 있다. 세무 서비스 특성상 상반기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에 이용률이 대폭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올해 삼쩜삼은 하반기에도 고객 및 환급액 증가 폭이 작년 동기 대비 25%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개인 사업자로의 영역 확대 및 월세액 세액공제와 같은 세무 서비스 고도화, 부가서비스 관리를 돕는 머니가드 등의 비세무 영역의 신규 서비스가 주효했다고 분석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세금 신고

    2023.11.14 17:05:27

    불법 세무대리 오명에도 1조 향해 가는 ‘삼쩜삼’
  • 로톡 이어 삼쩜삼까지 '무혐의'···전문 서비스 플랫폼 날개달까

    무자격 세무대리 혐의를 받았던 세무신고 플랫폼 '삼쩜삼'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박건욱)는 세무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대표를 불기소처분을 내렸다. 자비스앤빌런즈가 운영하는 삼쩜삼은 종합소득세 간편 신고 도움 및 환급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한국세무사회 등은 지난해 3월 삼쩜삼이 세무대리 자격 없이 세금 신고를 대행하고 알선했다며 세무사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삼쩜삼이 세무사들과 함께 업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고, 이용자 개인이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도 세무대리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검찰 역시 "유사사례, 신종 플랫폼 사업에 대한 사회제도적 변화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삼쩜삼 서비스가 무자격 세무대리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한편, 법률 플랫폼 로톡 역시 변호사협회 등으로부터 변호사법 위반 혐으로 고발됐으나 불기소 처분을 받기도 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1.02 09:31:23

    로톡 이어 삼쩜삼까지 '무혐의'···전문 서비스 플랫폼 날개달까
  • 올 상반기 역대 매출 찍은 ‘삼쩜삼’···하반기 IPO 준비 돌입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올해 상반기 매출 390억 원을 돌파했다. 누적 환급액은 6월 기준 8,527억 원으로 3년 만에 7배 이상 성장을 기록했다. 2015년 세무 스타트업으로 첫선을 보인 자비스앤빌런즈는 2020년 5월 B2C(Business to Consumer) 서비스인 삼쩜삼 플랫폼으로 세무 서비스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삼쩜삼은 출시 직후부터 기한후신고를 통해 세금 환급을 메인 서비스로 제공하며 세무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이후 서비스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3백 만 명에서 이듬해 1천 만 명을 돌파했다. 삼쩜삼은 올해 처음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도입, 5월 한 달 동안 100만 명이 넘는 고객이 삼쩜삼 플랫폼을 통해 신고를 진행했다. 또한 개인 사업자를 위한 ‘쎄오 멤버십’을 출시해 개인에서 개인 사업자로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2023년 상반기 매출 390억 원을 달성, 이미 전년도 매출의 2/3를 넘겼으며 영업이익률도 10%를 웃돈다. 2020년 대비 2022년에 14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던 자비스앤빌런즈는 하반기에도 세무 서비스 세분화 및 신규 사업 발굴 등 공격적인 사업 전략으로 혁신 서비스를 펼쳐나감으로써 재무 안정성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누적 환급액 1,196억 원에서 8,527억 원으로 7배↑ 올해 6월 기준 삼쩜삼 플랫폼의 누적 가입자는 1,650만 명으로 누적 환급액은 8,527억 원을 기록했다. 서비스 운영 1년 차였던 2021년 6월과 비교하면 누적 가입자 371만 명에서 4배, 누적 환급액 1,196억 원에서 7배 성장세를 보였다. 일평균 15,068명이 가입하고, 7억 7천 8백만 원이 환급되고 있는 셈이다. 삼쩜삼 플랫폼의 가입자 수를 분석하면

    2023.08.10 11:20:55

    올 상반기 역대 매출 찍은 ‘삼쩜삼’···하반기 IPO 준비 돌입
  • 522만 개인사업자, 오늘(14일)부터 부가가치세 서비스 무료 이용 가능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14일부터 23일까지 개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신고도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6일 국세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제1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대상자 중 개인 일반 과세자는 522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26만 명이 증가한 숫자로, 20 21년과 비교하면 약 8% 가량 상승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개인 사업자들을 위해 개인 사업자 종합 세무 서비스인 ‘삼쩜삼 쎄오 멤버십’ 서비스를 론칭했다. 여기에 7월에 진행되는 부가가치세 신고도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삼쩜삼 쎄오 멤버십에 가입한 개인 사업자라면 사업체의 매출액과 상관없이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 이용료는 ‘0원’이다. 삼쩜삼에서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를 간편 인증만으로 부가가치세 조회 및 신고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또 신고 기간의 매출 및 매입 내역을 분석한 ‘상반기 사업 분석’ 결과 등을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삼쩜삼 쎄오 멤버십은 개인 사업자로 등록된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고, 멤버십 가입 고객은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삼쩜삼 부가가치세 웹 페이지 및 앱 서비스의 안내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가가치세 신청 과정 및 결과는 카카오톡 알림톡 메시지를 통해 공유된다. 박혜빈 자비스앤빌런즈 프로덕트 매니저(PM)는 “부가가치세 신고는 개인 사업자의 의무이며, 신고나 내역이 누락될 경우 부가가치세뿐만 아니라 내년도 종합소득세에도 가산세가 발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개인 사업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적의 시기에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 개인 사업자의 현실적인 고민에 귀를 기울일

    2023.07.14 15:18:45

    522만 개인사업자, 오늘(14일)부터 부가가치세 서비스 무료 이용 가능
  • 타다, 무죄 확정…상처만 남긴 3년 7개월 재판 [김진성의 판례 읽기]

    [법알못 판례 읽기]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의 무면허 택시 영업 행위 혐의가 대법원에서 무죄를 최종 확정받았다. 대법원은 “타다의 사업은 기존에 허용된 자동차 대여 서비스”라고 판단했다.3년 7개월여간 법정 공방 끝에 무죄가 입증됐지만 타다는 ‘상처뿐인 승리’만 거머쥐었다는 평가다. 재판 기간 동안 ‘타다금지법(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이 시행돼 기존 사업 대부분을 할 수 없게 돼서다.벤처업계에선 “기득권 집단과 충돌한 혁신 기업이 ‘제때’ 보호받지 못하면 생존 위기에 직면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쓴소리가 줄을 잇고 있다. “타다는 합법 자동차 대여 서비스”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2023년 6월 1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웅 전 쏘카 대표와 타다 운영사였던 VCNC의 박재욱 전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타다의 사업은 기존에 허용된 운전자 알선을 포함한 자동차 대여 서비스”라고 결론 내렸다.타다 운영사인 VCNC는 2018년 10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운전사와 11인승 승합차를 빌려 이용하는 차량 호출 서비스(타다 베이직)를 내놓았다.VCNC가 당시 모회사였던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 쏘카에서 빌린 렌터카를 운전자와 함께 소비자에게 빌려주는 방식으로 사업을 펼쳐 나갔다. 일반 택시 요금보다 20% 정도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승차 거부가 없고 배차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혁신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다.타다는 서비스 출시 9개월 만에 이용자가 100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탔다. 하지만 얼마 못 가 택시업계의 거센 반발을 마주하

    2023.06.13 17:00:22

    타다, 무죄 확정…상처만 남긴 3년 7개월 재판 [김진성의 판례 읽기]
  • 삼쩜삼, 세무 스타트업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인증은 정보통신망의 안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의 관련 기관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다. 관리적·기술적·물리적 보호조치를 포함, 총 80개의 기준을 평가해 종합적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운영하는지를 심사한다. 자비스앤빌런즈의 ISMS는 삼쩜삼 서비스에 대해 ‘인증 적합' 결과를 받았으며, 2026년 3월까지 인증이 유효하다. 삼쩜삼은 인증 의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던 사업 초기 단계부터 고객 정보보호 차원에서 높은 수준의 단계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여기에 세무 플랫폼 스타트업 중에서 가장 먼저 ISMS 인증을 받아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삼쩜삼 이용 고객들은 올 5월에 진행되는 2023년 종합소득세 신고(2022년 귀속분) 서비스부터 더욱 체계적이고 한층 강화된 삼쩜삼의 정보보호 시스템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자비스앤빌런즈 김춘추 CISO(정보보호 최고책임자)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은 삼쩜삼 이용 고객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절차였기에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했다”며 “앞으로 ISMS-P(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는 물론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까지 확보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5.04 12:03:21

    삼쩜삼, 세무 스타트업 최초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 영국 현지 법인 설립한 ‘삼쩜삼’, 내년 4월 서비스 출시 목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자비스앤빌런즈가 영국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17일 발표했다.지난해 11월 세무 분야 세계 최초로 영국 정부의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 프로그램 GEP(Global Entrepreneur Programme)에 선정된 자비스앤빌런즈는 현지 법인 설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자비스앤빌런즈는 내년 4월 출시를 목표로 영국 국민들의 세금 신고 및 환급을 간편하게 돕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복잡한 세무 업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영국 내 자영업자, 프리랜서, 긱 워커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쩜삼을 통해 국내에서 이미 입증된 세무 업무 간편화 기술, 쉽고 직관적인 UI/UX, 합리적인 수수료 정책이 핵심 전략이다. 자비스앤빌런즈가 시장 조사한 바에 따르면 영국의 누적 미수령 세금 환급금 규모는 200억 파운드(약 31조 원)에 달한다.자비스앤빌런즈 영국법인은 첫 행보로 서울시와 런던 증권거래소가 주최한 ‘2023 런던 컨퍼런스:스타트업 프롬 서울’에 대표 기업으로 참여했다. 서울투자청에 따르면 기업 역량과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지원 기업 15곳 중 자비스앤빌런즈를 비롯해 대표 기업 5곳이 선정됐다.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 투자 유치 설명회가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자비스앤빌런즈는 14일 진행된 대표 기업 IR 세션에서 영국 세무 시장 현황과 택스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가능성, 삼쩜삼의 영국 진출 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다. 국내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영국 의회 의원, 줄리아 호겟(Julia Hoggett) 런던 증권거래소 대표 등 주요 관계 기관과 현지 투자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자비스앤

    2023.03.17 11:32:13

    영국 현지 법인 설립한 ‘삼쩜삼’, 내년 4월 서비스 출시 목표
  • 자비스앤빌런즈, 긱워커 권익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MOU 체결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비영리 재단법인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이하 한국노동공제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비정형 근로자의 권익 보호 및 세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한국노동공제회는 프리랜서, 긱 워커 등 법과 제도의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형 근로자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1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자비스앤빌런즈와 한국노동공제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세무 사각지대에 놓인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의 세금 고민 해결부터 도울 예정이다. 우선 삼쩜삼 제휴 세무사를 통한 무료 세무 상담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자비스앤빌런즈와 한국노동공제회는 그동안 각각의 기술과 정책을 통해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의 권익 향상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객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고객 가치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김동만 한국노동공제회 이사장은 “이미 많은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들이 삼쩜삼을 통해 세금 문제 해결에 도움을 받는 만큼, 양 기관이 협력한다면 플랫폼·프리랜서 종사자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3.02.02 13:31:05

    자비스앤빌런즈, 긱워커 권익 위해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와 MOU 체결
  • 삼쩜삼, 세무 분야 세계 최초 영국 GEP 선정…글로벌 진출 본격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세무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영국 정부의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 프로그램 GEP(Global Entrepreneur Programme)에 선정됐다.GEP는 영국 국제통상부가 해외 혁신 스타트업의 영국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특별 비자 패스,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와의 교류 기회 제공, 법률 자문 등 현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GEP는 현재까지 1,000곳 이상의 전 세계 스타트업을 발굴해 영국 진출을 도왔다.GEP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독자적인 기술 기반의 혁신적인 제품 또는 서비스 ▲영국에 본사를 둔 비즈니스 확장 계획 ▲시장에 이미 출시되었거나 출시 준비가 된 제품 ▲글로벌 시장 진출에 관한 명확한 사업적 비전 등 4가지 조건을 갖춰야 한다.미쉘 데이비드슨-존스(Michele Davidson-Jones) GEP 총괄은 “자비스앤빌런즈는 AI 기술로 한국에서 개인 세무 자동화 서비스 대중화를 최초로 이끌어낸 혁신 스타트업”이라며 “영국 세무 사각지대 문제 해소를 시작으로 세계적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기업이라 확신했다”며 선정 이유를 말했다.영국은 AI 산업을 국가 핵심 경쟁력으로 보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영국은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에서 AI 경쟁력이 가장 높은 나라로 꼽힌다. 영국 AI 스타트업은 올해만 36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영국 정부 주도의 적극적인 민관 협력 생태계 구축이 주된 비결이다.세계적인 택스테크(Tax-Tech) 수요의 증가 추세도 자비스앤빌런즈의 선정 배경으로 꼽힌다. 국경을 뛰어넘는 비대면 경제 활동, 그리고 긱워커와 N잡러가 늘면서 개인 세무업무가 복잡해지고 있

    2022.12.08 12:43:21

    삼쩜삼, 세무 분야 세계 최초 영국 GEP 선정…글로벌 진출 본격화
  • 삼쩜삼, 해외 진출 초읽기···영국 GEP 총괄 “영국 진출 위해 적극 협력할 것”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영국 국제통상부(Department for International Trade, DIT)가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를 직접 찾아 영국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영국 정부의 글로벌 스타트업 유치 프로그램 GEP(Global Entrepreneur Programme)을 총괄하는 미쉘 데이비드슨 존스(Michele Davidson-Jones, 이하 미쉘 총괄) 등 핵심 관계자 5명이 15일 자비스앤빌런즈 사무실을 방문해 자비스앤빌런즈의 GEP를 통한 영국 진출 방안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GEP는 영국 국제통상부가 해외 혁신 스타트업의 영국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특별 비자 패스, 전문가 멘토링, 투자자와의 교류 기회 등 현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GEP는 현재까지 1,000곳 이상의 전세계 스타트업을 발굴해 영국 진출을 도왔다. GEP 대표단은 1시간 가량 자비스앤빌런즈의 기술 강점과 영국 진출 계획을 듣고, 향후 협력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GEP측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GEP에 지원한 한국 스타트업을 영국 국제통상부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하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게 GEP 측 설명이다. 영국 정부가 한국을 아시아 GEP 중점 지원 국가로 선정한 가운데, 자비스앤빌런즈가 GEP에 최종 선정되면 세무 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다. 미쉘 GEP 총괄은 “자비스앤빌런즈는 방대한 데이터를 AI로 빠르게 처리하고, 복잡한 세무 업무를 간편하게 재구성하는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런 기술력이 세무 서비스를 포함한 영국 핀테크 시장을 빠르게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삼쩜삼이 한국에서 세무사각지대

    2022.11.17 17:14:37

    삼쩜삼, 해외 진출 초읽기···영국 GEP 총괄 “영국 진출 위해 적극 협력할 것”
  • ‘워케이션·연 2회 연봉협상’ 자비스앤빌런즈, 하반기 개발자 공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자비스앤빌런즈가 올 하반기 개발자 공채를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출시 2년 만에 1,000만 고객을 확보하며 대표 세무 서비스로 발돋움한 ‘삼쩜삼’ 및 하반기 잡매칭 서비스 개발, 시스템 운영을 위한 인재 확보에 초점을 뒀다. 모집 분야는 ▲백엔드 엔지니어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로, 3년 이상의 관련 경력을 보유한 개발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5일까지 프로그래머스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오는 18일 1차 코딩테스트가 실시되며,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과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된다.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백엔드 엔지니어의 경우 삼쩜삼과 신규 사업 서버 API와 다수의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자바(Java), 스프링 부트(Spring Boot) 등에 대한 이해가 높고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운영한 경험이 있는 인재를 찾는다. 프론트엔드 엔지니어의 경우 삼쩜삼 등 다양한 웹 서비스와 사용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리액트(React), 타입 스크립트(Typescript) 등에 대한 이해도를 필요로 한다.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자비스앤빌런즈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삼쩜삼의 성공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 긱워커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플랫폼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자비스앤빌런즈와 함께 최고의 서비스를 만들어내며 성장해나갈 능력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자비스앤

    2022.09.01 09:03:45

    ‘워케이션·연 2회 연봉협상’ 자비스앤빌런즈, 하반기 개발자 공채
  •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000만명 돌파한 긱워커 대표 서비스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삼쩜삼’이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삼쩜삼이 출시 1년이 되던 작년 4월말 기준, 153만 명이던 가입자는 1년 만에 약 7배가 증가해 올 4월 1090만 명을 달성했다. 방문자 수 역시 꾸준히 늘어 지난해 4월 766만 명 대비 약 3.7배 증가해 올해 2810만 명을 기록했다.   가입자 수의 가파른 성장세는 환급액의 증가로 이어졌다. 2021년 4월말 483억원이었던 고객들의 누적환급신고액은 올 4월 2619억원까지 늘어나 약 5.4배 증가했다.특히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기간인 올해 5월 한 달 동안에만 가입자 수는 96만 명, 누적환급신고액은 2282억원 늘어나, 5월말 기준 가입자 수 1186만 명, 누적환급신고액 4892억원을 돌파했다.삼쩜삼 이용자들은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다. 이 가운데 10~20대가 41.3%로 가장 높았고, 30대는 30.9%, 40대 17.8%, 50대 8.6%, 60대 이상은 1.5%로 집계돼 남녀노소 모두 이용하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유병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연구에 따르면, 삼쩜삼 출시 후 2021년말까지 사회적 후생효과(환금액+납세비용절약+소비진작 등 경제효과)는 총 5760억원으로 나타나 삼쩜삼이 사회·경제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다.자비스앤빌런즈는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긱워커 시장의 확장과 함께 세금 신고 과정의 편의성 혁신을 꼽았다. 소득 구조가 보다 다양해지면서 ‘N잡러’가 늘어나고, 이들의 종합소득세 신고, 환급 신청의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해 줌으로써 결과적으로 고객의 부를 늘려준 것이 삼쩜삼 성장의 요인으로 꼽았다.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종합소득세 환급을 모르거나, 알더라도 환급 신청이 어려워 포기하는 분들

    2022.06.13 17:29:18

    출시 2년 만에 가입자 1000만명 돌파한 긱워커 대표 서비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