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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는 주식도 MBTI에 맞춰서 한다?" 'MBTI 투자법' 저자 북콘서트 개최

    주식투자를 막 시작하는 MZ세대와 여전히 주식이 어려운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오는 4월 9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MBTI 투자법' 저자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가 열린다.'MBTI 투자법' 공저자인 리딩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곽병열 센터장은 기업의 MBTI 4가지 척도인 베타(β), ESG 위험지수, 주가수익비율(PER), 이익증가율(EPS증가율)을 활용하여 기업의 MBTI를 도출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미국의 대표 종목 50가지를 대상으로 개인 투자자에게 딱 맞는 베스트 포트폴리오를 공개할 예정이다.또한 책의 공저자이자 NH헤지자산운용 리스크관리 전상훈 팀장은 미국 주식의 장점을 소개하고 포트폴리오 50종목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소개할 50개의 종목들은 세계 1위 강국 미국에서 높은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건 물론이고, 안정적인 재무 상태와 우수한 운영 성과, 그리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이다.'MBTI 투자법' 저자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는 한국경제신문사 3층 한경아카데미 글로벌룸에서 4월 9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경매거진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27 11:03:58

    "MZ는 주식도 MBTI에 맞춰서 한다?" 'MBTI 투자법' 저자 북콘서트 개최
  • 가입자 2천만 명 돌파한 삼쩜삼…누적 환급액 1조 원 눈앞

    삼쩜삼의 누적 가입자가 2천만 명을 돌파했다.2020년 5월 첫 선을 보인 삼쩜삼은 개인이나 영세 사업자들이 그동안 알기 어려웠던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서비스 오픈 첫 해 17만 명이 방문했고, 서비스 출시 2년 1개월 만인 2022년 6월 가입자 1천만 명을 돌파, 출시 4년 여만에 2천만 명을 넘어섰다.특히 2월 한 달 동안 68만 건의 앱 설치를 기록해 국내 금융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도 하루 평균 1만 명 이상이 신규 가입하고 있다.서비스 초기에는 디지털 환경에 친숙한 20대와 30대가 전체 고객의 70% 이상을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40대 이상 고객의 유입이 크게 늘어 전 연령대에서 고른 분포를 보인다. 40대부터 60대의 고객 비율은 44%를 웃돈다.누적 환급액은 올해 3월 기준 약 9,800억 원이다.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정기 신고 전에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대표는 “삼쩜삼의 2천만 고객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무 하면 바로 떠올릴 수 있는 대한민국 일등 세무 플랫폼, 세무 특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27 10:50:24

    가입자 2천만 명 돌파한 삼쩜삼…누적 환급액 1조 원 눈앞
  • [Start-up Invest] 이수만, 스타트업 한 곳에 ‘70억’ 투자···100억 채울까

    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드로직이 7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는 드론, 바이오 등 미래기술 분야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온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전액 투자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이 프로듀서는 30억원의 추가 투자의 길도 열어뒀다.투자를 진행한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투자는 미국이 주도하는 전세계적 AI 열풍 속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이수만 프로듀서의 의지에 따라 추진됐으며, 마인드로직의 생성형 AI 기술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라고 전했다.마인드로직은 AI 챗봇 시장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술 스타트업으로 '함께 더 이야기하고 싶은 AI를 만드는 사람들'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1월 설립됐다.공동 창업자인 김용우, 김진욱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 출신이다. 회사 설립 전인 2018년 7월 프로토타입으로 개발했던 대화형 챗봇 서비스를 구글 어시스턴트 글로벌 5위권에 진입시킨 경험을 계기로 마인드로직을 창립했다.마인드로직은 2019년 창업 당시 5년 안에 사람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수준 높은 대화가 가능한 AI 시대가 올 것을 예견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화형 챗봇 서비스 개발에 매진했다. 이를 통해 2020년 초 생성형 AI 기반 '가상남녀' 모바일 앱을 정식 론칭했으며, 2021년에는 대화형 소셜AI 서비스 '오픈타운'을 출시하는 등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여는 혁신적 서비스들을 선보였다.또한, 팁스(TIPS), 포스트 팁스(Post TIPS), 스케일업 팁스, 서울특별시 R&D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수의 정부 지원

    2024.03.25 16:10:35

    [Start-up Invest] 이수만, 스타트업 한 곳에 ‘70억’ 투자···100억 채울까
  • 코이카, 상반기 신입 공채 시작…전년대비 2배 이상 채용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39명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채용은 전년 대비 일반직 신입 채용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사회형평적 신입 채용 규모도 3배 확대됐다.채용 원서는 20일부터 내달 4일 오후 3시까지 코이카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신입) 33명 △일반직 사회형평적(신입) 6명이다. 다양한 계층에 대한 포용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반직 신입(5급) 33명 가운데 15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보훈(5급) 3명, 고졸(6급) 3명을 일반직 사회형평적 신입으로 선발한다.채용 과정에서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필기전형은 5월 4일 실시된다.코이카는 구직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 판교 타운홀 코사이어티(Hall B)에서 개최한다. 참여 희망자는 21일 오후 6시까지 별도 설문조사 양식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채용설명회에서는 채용전형과 인재상, 전년도 채용과의 차이점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계획이며, 오프라인으로 참석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코이카 공식 유튜브를 통한 현장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20 17:47:46

    코이카, 상반기 신입 공채 시작…전년대비 2배 이상 채용
  • 스푼라디오, 크리에이터 양성에 100억원 투자

    스푼라디오가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오디오 크리에이터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100억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스푼라디오는 오는 4월부터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확장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한국 및 해외에서 스푼 DJ로 갓 활동을 시작한 △뮤지션, 성우, 아나운서 등 목소리 재능을 갖춘 엔터테이너 △라이브 스트리밍 경험이 많은 크리에이터 및 인플루언서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소 3개월치 활동 지원금과 수익률 우대,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점차 지원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또 오디오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을 위해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스푼 엠버서더 체결 및 콘텐츠 제휴 파트너쉽을 맺는다. 스푼의 첫번째 엠버서더는 현재 구독자 860만명을 넘게 보유하고 유투브 뮤직 부문 채널 구독자수 2위(1위는 HYBE)에 있는 유투버 ‘차다빈’으로, 4월부터 스푼 한국 음악부문 인플루언서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스푼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콘텐츠 제휴 파트너쉽은 현재 틱톡 팔로워 2,28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크리에이터 ‘노아’를 시작으로, ‘짱아’, ‘꼰야’, ‘레미나씬’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여기에 미래의 오디오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KBS 방송아카데미와 파트너쉽을 맺는다. KBS 방송아카데미는 작가, 성우, 방송카메라, 연출, 편집 등 방송과 관련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실무자를 키워내는 곳으로써, 스푼은 성우 정규과정 수강생들 대상으로 소정의 활동비와 스푼에서의 라이브 방송 지원을 통해 목소리에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콘텐츠 제작과

    2024.03.19 17:30:00

    스푼라디오, 크리에이터 양성에 100억원 투자
  • MZ세대 평균 수면시간 '5시간49분'

    한국 MZ세대(1980~2010년 출생)의 수면시간이 6시간이 채 안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슬립테크 스타트업 무니스(Munice)가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MZ세대의 수면 트렌드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무니스의 스마트 수면 솔루션 '미라클나잇'의 고객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MZ세대의 평균 수면 시간은 5시간 49분이다. 이들은 OECD에서 발표한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인 7시간 51분보다 약 2시간 적게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에 따르면 MZ세대 82%가 밤 12시 이후에 잠에 든다. 평균 취침 시간은 새벽 1시 54분, 평균 기상 시간은 오전 8시 12분이었다.특히 MZ세대가 일주일 중 수면 솔루션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는 날은 수요일 밤으로 나타났다.반면, 토요일 밤에 수면 솔루션을 이용하는 사람이 가장 적었다.이번 조사는 2023년 9월부터 6개월 간 미라클나잇의 MZ세대 고객 수면 시간대 데이터와 2022년 4월부터 최근까지 MZ세대 고객의 요일별 평균 수면 횟수를 분석한 결과다.권서현 무니스 대표는 "올해 세계 수면의 날 슬로건이 '모두가 잘 자는 건강한 사회'인만큼 미라클나잇으로 모두가 좋은 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19 17:24:25

    MZ세대 평균 수면시간 '5시간49분'
  • 서비스 론칭 5년 만 30배 성장한 '런드리고', 고객 이벤트 실시

    ‘런드리고’가 서비스 론칭 5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세탁 없는 생활의 시작’을 알린 런드리고는 밤 10시까지 세탁물 수거를 요청하면 다음 날 밤  세탁과 건조가 완료된 세탁물을 다시 문 앞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런드리고는 드라이클리닝, 생활 빨래, 이불, 신발, 프리미엄 세탁, 수선 등 세분화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런드리고는 2019년 서비스 론칭 이후 세탁 주문량이 연평균 70% 증가하며 누적 세탁량 2000만장을 기록했다. 이용자 수도 2021년 24만4000가구, 2022년 46만6000가구에서 2023년 72만가구로 가파르게 늘었고, 유료 활성 고객수가 25만 가구에 달하고 있다.런드리고는 고객 경험 혁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공정 효율화, 물류 자동화를 구현해 실적 상승을 이끌어내며 매출액 역시 2019년 16억원, 2020년 70억원, 2021년 153억원, 2022년 370억원, 2023년 492억원으로 최근 5년간 30배 이상 성장했다. 특히 서울 강서⋅성수, 경기 군포, 부산 등 4개의 스마트팩토리를 거점으로 전국에 서비스를 확장하면서 1일 세탁 주문 건수 5000가구를 돌파했다.런드리고는 자체 개발한 빨래 수거함 ‘런드렛’을 시작으로 RFID를 도입해 세탁 바코드를 없애는 등 세탁 경험 혁신을 거듭해왔다. 또한 세탁과 다림질까지 완료된 레디 투 웨어 와이셔츠 출시 및 무인 스마트 세탁소 ‘런드리24’와 B2B 호텔 세탁 서비스 ‘호텔앤비즈니스’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런드리고는 서비스 론칭 5주년을 맞아 런드리고의 정체성을 담은 런드리고딕 서체를 홈페이지에서 무료 제공하며, 3월 14일부터 한 달간 ▲수

    2024.03.14 21:47:03

    서비스 론칭 5년 만 30배 성장한 '런드리고', 고객 이벤트 실시
  • 중장년 스타일 잡아주는 '포스티' 작년대비 거래액 2.5배 성장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Posty)’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이용 고객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대비 거래액이 2.5배 상승했다.포스티가 2023년 거래액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평균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도 42% 늘어나며 패션 커머스 중 지난해 MAU 성장세가 높았던 서비스로 꼽혔다. 현재 입점 브랜드 수는 2200개,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680만 건이다.주 고객층인 4050 세대의 이용 증가에 더해 60대 이상 시니어 고객까지 유입된 것이 거래액 성장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포스티를 이용한 60대 고객 수는 2022년 대비 129% 급증했으며, 70대 이상 고객도 161% 늘었다. 40대와 50대 고객은 각각 64%, 86% 증가했으며, 30대도 27% 증가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골고루 성장했다. 이용 고객 수는 50대가 가장 많으며 40대, 60대, 30대, 70대 순으로 조사됐다.1년 동안 앱을 실행한 횟수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고객 1인당 포스티를 실행한 횟수는 전년 대비 평균 2.6배(167%) 증가했다.포스티는 4050 세대에 익숙한 홈쇼핑 형태의 라이브 방송, 목적성 구매에 최적화된 전문관 오픈,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소싱 등을 성장의 주요인으로 꼽았다.지난해 10월 골프 전문관을 오픈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빅사이즈 전문관을 선보이기도 했다. 라이브 방송은 월평균 10회 이상 진행 중이다. 코디 팁, 정보 제공은 물론 디자이너가 직접 등장해 토크 형태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형식을 다양화해 호평받고 있다. 포스티 MD가 직접 소싱한 브랜드 중 ‘플라라’는 지난해 단독 론칭을 통해 억대 거래액을 달성했을 정도로 중소 브랜드와의 협업도 활발히 하고 있다.이밖에

    2024.03.14 11:14:42

    중장년 스타일 잡아주는 '포스티' 작년대비 거래액 2.5배 성장
  • 배움도 '올인원'···통합 배움 플랫폼 인기

    최근 에듀테크 업계는 콘텐츠의 다양성 확보는 물론,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기능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배움에 필요한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과적으로 수행 가능한 ‘올인원’ 서비스가 인기다.양질의 클래스 제공을 넘어 다채로운 기능으로 만족도와 몰입감까지 높여주는 통합 배움 플랫폼부터, 교육 종사자와 수험생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 토탈 앱, 유명 교육 전문 출판사의 교재를 다양한 학습 기능이 연동된 전자책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까지 다양하다.  새로운 ‘배움’을 선사하고 응원하며 함께 배우는 통합 배움 플랫폼 ‘클래스101’통합 배움 플랫폼 ‘클래스101’은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지식과 노하우가 담긴 다양한 온라인 클래스 뿐만 아니라, 꾸준하고 즐거운 배움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  자신만의 수강 목록을 만들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를 비롯해 목표 지속을 돕고 동일 목표를 가진 클래스메이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챌린지’ 등 배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한곳에 모은 통합 배움 플랫폼을 내세우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특히 최근 선보인 ‘다짐’은 개인의 배움 목적 및 목표를 꾸준히 실천하고 달성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신규 기능으로, 기존 출석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개인 목표 작성 및 알림, 성공 시 보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매월 개인 목표 등록 후 14일 이상 출석 체크를 완료하면 리워드로 뱃지를 제공해 목표 달성 후 뱃지를 모으는 재미와 함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현재 클래스101은 자기계발, 취미, 수익창출, 재

    2024.03.13 17:16:22

    배움도 '올인원'···통합 배움 플랫폼 인기
  • 아깝게 불합격한 지원자, 다시 확인 가능한 서비스 나왔다

    그리팅이 자체 개발한 AI 파싱(구문 분석) 기능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기업이 인재 재발굴의 가능성을 높이고 성공적인 채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그리팅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노코드 채용 사이트 제작 △지원자 이력서 통합 관리 △지원자 협업 평가 △간편한 면접 일정 조율 △이메일 템플릿과 알림톡을 통한 합격·불합격 안내 등 기업이 불필요한 리소스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채용 단계별로 특화된 기능을 제공한다.또 인재풀 관리에 특화된 ‘그리팅 TRM(Talent Relationship Management)’은 기업이 후보자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원하는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그리팅 팀이 자체 개발한 AI 파싱 기능은 여러 형식의 이력서 정보를 일정한 데이터 형식으로 변환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PDF, 한글, 워드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출된 지원자 이력서를 DB화해 저장하고, 추후 기업 리크루터가 이력서를 검색 및 필터링해 인재를 재발굴하는 데 활용할 수 있게 한다.지원자(DB) 검색은 다중 필터로 할 수 있어 △후보자가 재직 중인(했던) 회사 △직무 △경력(연차) △최근 근속 기간 등 원하는 조건을 설정하고 요건에 맞는 지원자를 신속하게 추려낼 수 있다. 예를 들어 OO기업 출신, 3년 차,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를 찾고 싶다면 이전에 지원했던 지원자 중에서 해당하는 후보자 목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이태규 두들린 대표는 “기업의 채용 환경을 개선하려는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이번 AI 파싱 기능을 개발하고 국내 채용 시장에 ‘인재 재발굴’이라는 개념을 선보이게 됐다”며 &

    2024.03.12 15:39:05

    아깝게 불합격한 지원자, 다시 확인 가능한 서비스 나왔다
  • [Start-up Invest] 콜로세움, 효성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효성벤처스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A 브릿지로 투자금은 비공개다.  콜로세움은 국내·외 41개소, 26만m²에 달하는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와 자체 개발한 통합 AI 물류솔루션 ‘COLO’, 물류전문가 그룹 FD(Fulfillment Director)를 중심으로 이커머스 및 크로스보더 풀필먼트와 화물운송주선, 기업형·식자재 물류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 물류기업이다.콜로세움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 다변화되는 포장 및 배송방식, 국내 및 해외 수출입 물류, 물류센터 여건을 고려한 배송준비 및 배차 등 난이도 높은 복합 물류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고 있다.또한 보다 투명한 가시성과 심리스한 물류경험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물류센터와 배송사, 포워더 등 다양한 프로세스 담당주체의 유기적인 협업 생태계를 디지털화하고 있다.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콜로세움과 효성벤처스는 베트남 등 해외 각국에 위치한 효성법인에 콜로세움의 물류시스템을 적용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등 다각적인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방침이다.박진수 콜로세움 대표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콜로세움이 만들고 있는 유연한 디지털 물류프로세스와 솔루션을 효성그룹의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활용하는 동시에 글로벌 물류센터 네트워크, 서비스 안정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확장,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이커머스 시장이 필요로하는 물류서비스를 미리 준비해 제공하는 똑똑한 물류 테크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해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효성벤처스의 관계자

    2024.03.12 11:54:25

    [Start-up Invest] 콜로세움, 효성벤처스로부터 투자 유치
  • 스트라드비젼, ‘ISO 27001’ 4년 연속 유지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개발사 스트라드비젼이 4년 연속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을 갱신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갱신은 ISO/IEC 27001:2013에서 최신 ISO/IEC 27001:2022 버전으로의 전환 심사이며, 스트라드비젼은 ISO가 지정한 DQS 코리아로부터 ISO 27001과 ISO 27701 갱신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범위는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적용되는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 및 개발에 필요한 툴이다.스트라드비젼은 앞서 ISO 27701을 2021년 6월에 취득한 바 있다. ISO 27701 인증은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01을 사전에 보유해야 취득 가능하다. ISO/IEC 27001은 정보보호 분야 내 최고 권위의 국제 표준 인증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다. 갱신을 위해서는 정보 보호 관리의 다양한 영역에 걸쳐 세부 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번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갱신을 통해 업계 리더로서 자동차 기술 보안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이번 ISO 27001 및 ISO 27701 인증 갱신은 고객 및 최종 사용자의 개인정보 보호 관리에 대한 스트라드비젼의 역량이 객관적으로 검증됐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SVNet을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SO 표준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정보 분석 및 데이터 처리를 제공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12 11:43:11

    스트라드비젼, ‘ISO 27001’ 4년 연속 유지
  • 카카오벤처스, 생성형 AI 개발 대회 ‘GenAI 창업톤’ 개최

    카카오벤처스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생성형 AI 개발 대회 'GenAI 창업톤'을 개최하고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GenAI 창업톤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정해진 기간 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는 대회다. 세상에 대한 문제를 정의하고 창업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혁신 기술을 활용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대학생, 대학원생, 개발자 등 예비 창업팀,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GenAI 창업톤은 빅테크 기업과 벤처캐피탈이 협업해 기술 전반에 대한 지원과 사업성 검증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참가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 환경에서 작업을 진행한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와 오픈 AI의 GPT 사용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전문 교육을 30일 사전 실시한다. 기존에 애저를 사용하지 않았던 사용자도 집중 교육을 통해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 이후 참가팀들은 18일 간 생성형 AI가 적용된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한다. 이 기간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제출하면 된다. 카카오벤처스는 개발 기간 동안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사업 모델을 함께 검증하면서 서비스 구현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발표 및 시상은 4월 18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GenAI 창업톤 심사에는 카카오벤처스 투자 심사역과 리벨리온 신성호 소프트웨어 개발 총괄,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 김우중 콥뎁(Corpdev) 매니저, 원지랩스 곽근봉 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현수 기술전략 매니저가 참여한다. 심사는 참가자가 제출한 프로토타입과 발표를 바탕으로 ▲ 독창성 ▲ 시장성 ▲생성형 AI

    2024.03.11 15:15:42

    카카오벤처스, 생성형 AI 개발 대회 ‘GenAI 창업톤’ 개최
  • [Start-up Invest] 두나무앤파트너스, 멘탈케어 스타트업 ‘유쾌한프로젝트’에 12억원 투자

    두나무의 투자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B2B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클라이피'를 운영하는 유쾌한프로젝트에 첫 기관 투자자로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리드한 이번 라운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500글로벌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12억원이다. 유쾌한프로젝트는 B2B 고객의 심리 상담 수요를 공략, 건강한 심리 상담 문화를 형성해 시장에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대기업 임원, 변호사, 소방 공무원 등 분야별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직면하는 이슈에 최적화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정신과 의사들과 협업해 자체 개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분야별 전문 상담사를 매칭 시켜 기업 측에 서비스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정신건강의학 및 외상 후 트라우마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는 백종우 경희대병원 교수를 CMO(Chief Medical Officer)로 영입했으며, 국내외 정신과 의사 22명이 엔젤투자자로 합류하는 등 전문성을 내재화했다. 이미 사전 운영 기간에만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비롯해 5개 기업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으며, 연간 1억원 이상의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근로자지원프로그램) 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기업 측의 잠재적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유쾌한프로젝트를 창업한 홍주열 대표는 2015년 밀키트 스타트업 ‘테이스티나인’을 창업하고, 2022년 프레시지와의 M&A 당시 밀키트 업계 유일 흑자전환 및 매출 800억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이끌었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테이스티나인의 첫 기관 투자자였다. 홍주열 유쾌한프로젝트 대표는 “기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사 매칭으

    2024.03.11 14:13:04

    [Start-up Invest] 두나무앤파트너스, 멘탈케어 스타트업 ‘유쾌한프로젝트’에 12억원 투자
  • 닥터다이어리-리조트피플과 MOU 체결···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맞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 ‘리조트피플’과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닥터다이어리는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리조트피플의 피트니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케어푸드 브랜드 ‘무화당’의 건강 식품과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닥터다이어리는 2017년에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국내 혈당 플랫폼 최초로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같은 해 3월에는 CGM 기반의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를 론칭했다. 무화당은 국내 1세대 저당 브랜드로, 지난해 6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및 큐텐의 식품 카테고리 분야와 일본 아마존 식품 및 음료 카테고리 분야에서 각각 1등을 차지한 바 있다.리조트피플은 리조트휘트니스와 르조트랩 등을 운영하는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주요 유통점에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며 피트니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기관 투자를 유치하여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유통점에 신속하게 입점할 계획이다.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최고 수준의 피트니스 고객 및 시설을 보유한 리조트피플과 함께 양사 모두에게 의미있는 좋은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11 14:06:57

    닥터다이어리-리조트피플과 MOU 체결···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