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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크밸리CC에서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성문안CC오픈과 오크크릭 증설로 2023년이면 국내 최대 규모인93홀 골프장을 보유할  오크밸리에서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LPGA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10월 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4일간 개최될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역대 대회 중 총 78명의 가장 많은 LPGA 투어 스타 플레이어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3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진행되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트로피와 상금 총 200만 달러(우승 상금 30만 달러)를 향한 열정적이고 흥미 진진한 레이스가 오크밸리에서 생생하게 펼쳐져 국내외 골프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약 340만 평의 광활한 참나무 군락지를 75% 이상 보존하며 자연을 그대로 살려 조성된 오크밸리CC는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인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국제 대회 규격 36홀 규모의 웅장한 코스이다. 오크, 메이플, 체리 총 3개의 코스가 결합된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파워풀한 장타 및 섬세하고 정교한 샷과 두뇌 플레이를 요구하는 지형, 울창한 참나무 숲 속 화려한 야생화와 계곡 등 압도적인 오크밸리의 자연 속에서 이색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선수들과 갤러리들에게 더없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준비한 최상의 코스와 서비스로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에서 가장 멋진 성과를 보여줄 수 있게 될 것이다.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의 즐거움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도 펼쳐진다. 국내 호스피탈리티 및 레저 산업을 선도하는 HDC 호텔 & 리조트 부스를 방문하면 오크밸리, 성문안, 파크로쉬, 파크 하얏트

    2022.10.06 18:13:56

    오크밸리CC에서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 [Golf Interview] 확신의 퍼포먼스

    봄을 알리는 3월. 하종원 법무법인 원 고문 겸 안다아시아벤처스 부사장이 가벼움과 편안함을 겸비한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의 신상 골프웨어를 제안한다.자기 소개를 해주세요.저는 국내외 자본시장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는데 현재 ‘법무법인 원’의 고문직과 ‘안다아시아벤처스’에서 부사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이전에 한국거래소와 캄보디아증권거래소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비상장 기업 투자 및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경영 자문 역할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골프는 언제 시작하셨나요.골프를 본격적으로 치기 이전에는 회사에서 등산부 회장을 맡는 등 등산에 몰입해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선배들이 골프를 시작하는 걸 보고 우연한 기회에 골프에 입문했습니다. 골프의 매력에 빠져서 골프채도 구입하고 연습도 시작했습니다.필드와의 첫 만남은 어떤 느낌이었나요.처음 필드에 발을 딛고 골프를 치기 시작했을 때 탁 트인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과 운동을 같이 하는 것이 마치 신세계를 경험하는 느낌이었습니다.라운드는 자주 나가는 편인가요.한국에서는 봄과 가을에 매주 주말에 나갔습니다. 지난해까지 캄보디아에서 근무할 때는 계절 구분 없이 매주 2회 이상 운동을 했으니까, 당시 라운드만 약 300회 정도 나간 것 같습니다. 저는 인생 라운드 2000회 이상 달성하는것이 중장기적 목표입니다. 주로 직장 선후배, 증권사 기업금융역(IB), 기업 대표 및 임원, 벤처캐피털(VC) 등 기관투자가, 변호사, 회계사 분들과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골프를 칠 때 특별한 징크스가 있나요.긴장된 게임에서는 말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운동할 때 이야기하면

    2022.03.02 12:17:00

    [Golf Interview] 확신의 퍼포먼스
  • Winter is coming

    배우 엄지원은 충분한 노력과 함께 필드 경험을 켜켜이 쌓아가며, 밝은 매너로 필드 위, 동반자들과 라운드를 즐긴다. 스타일은 말할 것도 없이 손색없다. 추운 겨울에도 골프에 대한 그녀의 열정엔 변심이란 없을 것 같다. 먼싱웨어의 그랜드슬램 1955 다운을 꼼꼼히 챙겨 입고 스타일리시하고 따뜻하게 라운드에 나설 것이기 때문이다.랜드슬램 중량 베스트 39만8천원·먼싱웨어의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모노그램 패턴 스웨터 37만8천원·소프트한 터치감의 니트 플레어스커트 33만8천원·탈착 가능한 귀달이 모자 11만8천원 모두 먼싱웨어. 먼싱웨어만의 프리미엄 골프 스타일을 표현해낸, 새로운 실루엣의 그랜드슬램 반소매 다운 아우터 43만8천원·두께감이 있는 체크 패턴 긴소매 모크넥 이너웨어 19만8천원·착용감이 편안한 뉴 핏 겨울용 조거 팬츠 35만8천원·방울 니트 캡 13만8천원 모두 먼싱웨어. <배우 엄지원>이란 유튜브를 보니 올해부터 골프 관련 콘텐츠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입문한 지 얼마나 됐나?올 4월에 골프를 시작했다. 거의 6개월 됐다. 골프를 배우면서 연습하는 영상부터 유튜브에 올렸다. 골프에 푹 빠진 것 같다. 뭐가 그렇게 재미있나?골프를 경험해보니, 연기와 메커니즘이 비슷하다는 걸 알게 됐다. 샷마다 집중해야 하는 것, 연습도 꾸준히 해야 하고, 정신도 부여잡아야 한다는 것 모두 연기와 다르지 않다. 골프는 개인전이지만, 팀플레이기도 하다. 이 또한 동반자가 중요한 연기와 유사한 공통점이다. 그리고 난 캐디가 감독님 같다. 좋은 캐디를 만나야 플레이가 잘되기 때문이다. 연기와 골프의 메커니즘이 유사해서 그런지, 골프를 하면 할

    2021.11.15 14:13:11

    Winter is coming
  • [Brand] Not only for GOLF

    이들은 골프에만 집중하지 않는다. 그래서 골프장을 벗어난 그 어디에서도 어색함 없이 어울림을 완성해낸다. 정형화된 골프 룩의 개념을 벗어난,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는 브랜드들을 소개한다. CLOVE클로브의 시작점은 스포티한 무드를 클로브만의 스타일로 담아내 골프와 테니스뿐 아니라 매일 어디서든 입을 수 있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하는 데 있다. 우리가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전형적인 골프 룩과 이별을 고할 때가 찾아온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클로브의 옷들은 입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골프장에서 클로브를 입는다고, 공이 더 잘 맞을 일은 없다. 하지만 스타일에 관해선 분명 칭찬받을 거다. 클로브는 과하지 않다. 그렇다고 단조롭지도 않다. 누구나 부담스럽지 않게 소화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제시하며, 타인의 시선을 장악한다. 최근 골프장과 일상에서 클로브를 입은 사람들과 자주 마주친다. 그만큼 현재 대세 브랜드라는 것, 부정할 수 없겠다. Kolf at Daejoongso대중소는 누구나 어디서나, 나이나 성별에 상관없이 입을 수 있도록 완성된 브랜드다. 2021년 대중소가 주목한 건 골프였고, ‘콜프(KOLF)’라는 이름을 내걸고 컬렉션을 준비했다. 여기서 ‘콜프(KOLF)’의 뜻이 궁금할 듯싶다. ‘콜프’는 골프의 어원으로 막대기를 뜻하는 네덜란드어. 이번 시즌 ‘콜프’ 컬렉션, 대중소는 프렌치 피케, A라인 미니스커트, 니트 베스트, 컬러 블록 윈드브레이커 등 골프나 테니스처럼 야외 스포츠에 적합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컬러와 양감의 아이디어는 독일 화가 에른스트 루트비히 키르히너의 그림에서 힌트를 얻었으며, 특히 연두와 초

    2021.08.05 14:15:44

    [Brand] Not only for GOLF
  • [Cover story] Not Amateur 배우 지진희와 함께한 Better GOLF 2021년 여름호

    배우 지진희는 무엇이든 허투루 하는 게 없다. 연기는 물론이고, 골프에 있어서도 다르지 않다. 프로에 비견될 만큼 항상 전력이고, 진심이다. 그동안 입증된 풀페이스 그루브 라인과 RAW 페이스 기술에서 나아가 토 부분을 더욱 확장해 설계한 MG 하이-토 로우(MG HI TOE RAW) 웨지. 그린 주변에서 더 많은 스핀, 정확성 그리고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25만원 테일러메이드, 집업 니트 톱·웨이스트 밴딩 팬츠 모두 휴고보스, 화이트 스니커즈 로로피아나.쉬운 조준과 얼라이먼트, 안정성과 타구감, 향상된 롤, 관용성과 일관성이 진일보해 퍼팅 시 자신감을 선사하는 스파이더 EX 고스트 화이트(SPIDER EX GHOST WHITE) #3 숏 슬랜트 48만원 테일러메이드, 체크 셔츠 에르메네질도 제냐, 스모키 블루 컬러의 치노 팬츠 에스.티. 듀퐁.이번 촬영이 불가능할 뻔했다. 제주도에서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오늘 오전에 올라왔다고 들었다. 제주에 비가 왔으면, 화보 촬영은 힘들었을지도 모르겠다. 지금 어떤 드라마를 촬영하고 있나?<더 로드 : 1의 비극>이란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 과거의 치명적인 상처, 약점, 비밀을 숨기고 있는 국민 앵커 역이다. 그것으로 인해 나중에 엄청난 비극이 펼쳐지게 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야기다. 체력이 좋은 거 같다.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도 액션 연기를 대부분 소화했다고 들었다. 체력 관리 그리고 골프를 위해 운동도 많이 하는 것으로 안다. 실제 비거리도 늘었다고?운동은 꾸준히 한다. 작년부터 비거리를 늘이기 위해 하체 운동과 흉추 운동을 많이 하고 있다. 흉추를 많이 늘렸더니 스윙의 아크가 커졌다. 과거, 허리를 다친 적이 있다. 꽤 심

    2021.07.21 13:37:14

    [Cover story] Not Amateur 배우 지진희와 함께한 Better GOLF 2021년 여름호
  • [Automobile] Golf Bag in my Trunk

    차 바꾸고 싶은데 트렁크에 캐디백이 몇 개나 들어가지? 이런 고민, 익숙하다. 당신의 수고를 덜기 위해 자동차 넉 대의 트렁크에 직접 실어봤다. 꼭 트렁크 때문에 살 차들은 아니기에 결과가 더 궁금했다.Audi Q8캐디백 x 2, 보스턴백 x 2 최대치 캐디백 x 3, 보스턴백 x 3아우디의 새로운 기함급 SUV다. 아우디 Q7을 기반으로 스타일을 살렸다. 점잖은 SUV에 세련된 감각을 입혔달까. 쿠페형 세단과 비슷한 전략이다. 그렇다고 지붕 뒤만 깎지 않았다. 높이를 낮추고 폭을 넓혔다. 덕분에 낮고 넓은, 기존 대형 SUV와는 풍기는 인상이 다르다. SUV보다는 위압적인 장갑차를 모는 듯한 박진감이 차오른달까. 패밀리 SUV보다 취향 드러내는 특별한 모델로 세운 셈이다. 그래서인지 트렁크 공간이 생각보다 작다. 깊이는 괜찮은데 폭이 좁다. 사선으로 캐디백 두 개, 남는 공간에 보스턴 백 두 개 넣으면 꽉 찬다. 기본 두 명이 함께 라운드하러 갈 수 있다. 물론 2열을 접으면 네 개도 거뜬하다. 하지만 승객 자리를 확보해야 한다. 2열은 한쪽만 접고 세 명분 장비를 싣고 세 명이 함께 가는 게 최대치다.(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파란색 테일러메이드 로고가 선명한 오스텍 카트백 55만 원, 주황색 시티텍 카트백 43만 원, 흰색 바퀴 달린 카트백 63만 원, 트루 라이트 카트백 31만 원, 검은색 보스턴백 가격미정, 바퀴 달린 보스턴백 32만 원, 검은색 카무플라주 보스턴백 12만 원흰색 오스텍 보스턴백 20만 원 모두 테일러메이드.Porsche Taycan캐디백 x 0, 보스턴백 x 2 최대치 캐디백 x 2, 보스턴백 x 2포르쉐의 순수 전기차다. 타이칸은 ‘활기 넘치는 젊은 말’이란 뜻. 전기모터 품은 포르쉐의신모델로서 제법 적절한 이

    2021.05.13 17:12:30

    [Automobile] Golf Bag in my Trunk
  • 배우 이이경과 함께한 Better GOLF 2021년 봄호

    배우 이이경이 한국경제신문의 골프 매거진 'Better GOLF' 봄호와 함께한 화보와 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배우 이이경은 촬영장에서 마치 필드에서 골프를 즐기듯 한 자연스런 모습을 능숙하게 표현해냈다. 1년 차 초보 골퍼인 배우 이이경은 필드 위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호한다고 한다. 해저드가 앞에 있으면 무리하지 않고 끊어 가는 걸 선호하고, 퍼팅도 컨시드 거리까지만 보낸다는 생각으로 친다고 말한다.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그는 강한 승부욕으로 경기에 집중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골프에 푹 빠져든 이후부터, 승부욕을 앞세우지 않고 내려놓아야 더 나은 골퍼가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아직 여물지 않은 실력의 골퍼임에도 골프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10년 뒤, 더 넓은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그는 골프에 대한 목표도 잊지 않고 말했다. 어느 정도 타수를 조절하며 칠 수 있는, 자유롭게 드로나 페이드 등의 구질을 구사할 수 있는 그런 골퍼가 되고 싶다고. 자신감 넘치고, 유쾌한 배우 이이경의 화보와 인터뷰는 16일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배포될 'Better GOLF' 봄호에 만나볼 수 있다. 'Better GOLF'는 골프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넘치는 독자들을 위한 한국경제신문의 간행물이다. 글 이동찬 기자/ 사진 Better GOLF

    2021.04.15 11:33:17

    배우 이이경과 함께한 Better GOLF 2021년 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