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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스타트업 다와, 해외 진출 첫발 뗀다…미국 법인 설립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부산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환경문제 해결방안으로 ‘ESGC’를 개발한 다와가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사업에 본격 나선다.다와는 4월 2일부터 8일까지 'Go Global with USAKO Group' 프로그램 참여를 위해 미국을 직접 방문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사코그룹(USAKO Group)과 서울창업허브가 한국 스타트업들의 미국 현지 진출과 안착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주최 한 것이다.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와는 Nathalie Scharf 미 연방정부 상무부 중서부 책임자, Natascha Lord 미주리주 경제개발부문 책임자, Betsy Cohen과 Stella Sheehan 등 World Trade Center 경제개발 협력 프로그램 최고 책임자들, Margo Markopoulos 일리노이 상무부 차관, Dennis Wilmsmeyer 미국중서부 항만청장, Jess Bellomo 스타트업 투자사 ARCH GRANTS의 디렉터 등 주요인사들과 미팅을 가졌으며, BHAVIK R PATEL 회장이 이끄는 SANDBERG PHOENIX 변호사 협회, 미주리주 경제파트너쉽, 미주리주 경제 협력단체, 남부 일리노이 상공회의소, 유력 투자은행, 블록체인 전문 커뮤니티이자 펀드를 운영하는 CRYPTO WORLD 등을 직접 방문했다.다와의 미국 현지 법인인 DAWA USA, LCC의 설립 절차를 마무리 짓고, 미국 현지 법인장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투자사로 활동하는 유사코그룹의 고한영 대표를 선임했다.배병철 다와 대표는 "이번 미국 일정을 통해 미국 지역의 주요 인사와 조직들과 소통라인을 구축하고 현지 법인 설립을 마침으로써 미국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앞으로 현지화된 전략과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04.20 13:45:38

    부산 스타트업 다와, 해외 진출 첫발 뗀다…미국 법인 설립
  • [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창업하기 딱~좋은 동아리 ‘다와’에서 창업 만났죠” 김민주 팀 그룸 대표

    [한경 잡앤조이=조수빈 기자] 김민주(24) 대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의 즐거움을 쫓아 한밭대 창업동아리 ‘다와(DAWA)’와 만났다. 김 대표는 다와에서 총 3개의 아이템으로 예비창업패키지, 한밭대 창업동아리 활동을 지원받으며 자라난 창업 꿈나무이기도 하다. 김 대표의 첫 번째 아이템은 사진첩 정리를 돕는 ‘FINDTAG’다. 이 아이템은 김 대표가 느꼈던 일상 속 불편함에서 출발했다. 웃긴 사진인 일명 ‘짤’을 모으는 취미가 있던 김 대표는 갖고 있는 사진이 많아지자 원하는 사진을 제때 찾지 못하게 됐다.김 대표는 “사진을 찍을 때부터 사진에 해시태그 기능을 달아둔다면 쉽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 이 아이템은 팀 그룸에서 만든 아이디어였는데 팀원들이 군대에 가면서 혼자 고군분투했다며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원리는 간단하다. 사진을 찍을 때 앱을 사용해 사진을 촬영하고 해시태그를 써두는 방식으로 1차 분류를 한다. 이후 앱 내 머신러닝 기능이 2차로 사진 카테고리를 분류해 좀 더 쉽게 사진을 찾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현재 이 앱은 베타 테스트를 위해 앱스토어에 출시된 상태며 한글 기능을 추가해 공식 런칭을 준비할 예정이다. 두 번째 아이템은 가정용 성교육 키트 ‘성장통’이다. 당시 팀이었던 ‘Play X’와 함께 만들었던 아이템이다. 김 대표는 뉴스를 보며 가정에서부터 이뤄져야 할 성교육의 부재를 접하고 이후 아이템의 사업화를 논의하게 된다. 그 결과 만들어진 것이 유아기·아동기의 자녀들에게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가정용 성교육 키트인 성장통

    2021.06.24 13:41:15

    [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창업하기 딱~좋은 동아리 ‘다와’에서 창업 만났죠” 김민주 팀 그룸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