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실감음향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오디오가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오디오가이는 실감음향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최정훈 대표(47)가 2019년 9월에 설립했다.“음악을 전공하고 만든 음악을 직접 녹음하면서 사운드 엔지니어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공연장과 교회, 성당 등에서 레코딩 작업을 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사람이 경험하는 소리와 이를 녹음해 재생되는 소리에 대한 차이가 큰 부분을 느끼고 실감음향 기술개발 및 콘텐츠 제작을 하게 됐습니다.”현재 음악 콘텐츠 제작 시장은 과거 50년대 모노에서 지금까지 스테레오 음향으로, 그리고 최근에는 실감음향(immersive Sound)로 발전해오고 있다. 특히 애플뮤직의 ‘공간음향(Spatial Audio)’ 서비스 런칭 이래로 많은 음악이 스테레오 시대를 넘어서 본격적인 실감음향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오디오가이는 이러한 실감음향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최 대표는 “2021년도 국내 첫 실감음향 전문 제작 스튜디오를 개관 후 다양한 플랫폼과 엔터테인먼트사들을 대상으로 많은 실감음향 콘텐츠들을 제작해 왔다”고 말했다.“블랙핑크. 에스파, 트와이스, 싸이 등 현재 KPOP으로 제작되는 대부분의 실감음향 콘텐츠(돌비애트모스뮤직 기반)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BTS의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에서 있었던 공연에서 실감음향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실감음향 라이브 스트리밍이 가능한 ‘LIVE360’ 이라는 이름의 중계차가 완성될 예정입니다.”창업 후 최 대표는 “우리가 만든 KPOP 실감음향 음원을 많은 사람이 좋아할 때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파악하

    2023.02.24 06:52:10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실감음향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오디오가이’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화장품 판매 플랫폼 ‘세일즈퀸’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에스에이치글로벌커머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스에이치글로벌커머스는 화장품 판매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오길녕 대표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화장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이름은 ‘세일즈퀸’입니다. 이름 그대로 화장품 판매의 여왕들이 모인 집단의 플랫폼입니다. 세일즈퀸에 가입한 유저는 본인의 피부에 가장 잘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고 사용한 리뷰를 통해 판매를 진행합니다. 판매가 완료되면 판매에 따른 수익을 자동화 기술로 얻을 수 있습니다.”오 대표는 “본인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고 판매할 수 있어 피부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구매자에게 바로 보여 줄 수 있다는 것이 서비스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구매자로서도 셀러의 스토리와 피부 변화 화장품 사용에 대한 세세한 부분에 있어서 공감 해서 올바른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셀러를 통해 제품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제품의 소구점과 개선점을 즉각 알 수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오 대표는 “세일즈퀸은 국내보다는 해외를 더 선호한다”고 말했다. 에스에이치글로벌커머스는는 주요 수출국인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중국 및 동남아 지역의 인플루언서를 통해 공동구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국내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고점에 있는 상황입니다. 반면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한 판매는 시장이 시스템화되면서 개척되고 있습니다. 세일즈퀸은 일본, 싱가폴의 인플루언서와 각국의 주요 마케팅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오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에스

    2023.02.23 10:05:43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화장품 판매 플랫폼 ‘세일즈퀸’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에스에이치글로벌커머스’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관광,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VIP KOREA’ 개발한 ‘애드플라이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애드플라이어는 해외 VIP 고객에게 맞춤형 국내 관광, 식당,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VIP KOREA’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박노준 대표(39)가 2021년 3월 설립했다.병의원 세일즈 영역에서 5여년의 경력을 보유한 박 대표는 과거 뷰티 플랫폼 바비톡, 굿닥, 여신티켓 등과 협업했으며 현재 마케팅 회사를 운영 중이다.VIP KOREA는 박노준 대표가 강남에서 수많은 의사와 병원 담당자를 만났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앱이다.“처음 시작은 거래처인 강남 병원들과의 인터뷰에서 시작됐습니다. 기존 병원 담당자들의 고민은 ‘해외에서 오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 였습니다. K뷰티에 관심 있는 해외 고객들은 정보 불균형이 있죠.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며 K뷰티에 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죠. 그러면서 한국에 오는 고객들이 단지 뷰티에 대한 정보를 뛰어넘어 의식주의 영역까지도 담긴 신뢰도 높은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VIP KOREA는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대로 된 한국의 의식주를 소개하는 서비스다. 박 대표는 “과거 만나온 수많은 VIP 고객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들이 진짜 원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담았다”며 “적극적인 온라인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자연스럽게 고객이 앱으로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강조했다.“VIP KOREA는 대한민국에 관심 있는 해외 VIP 고객들이 신뢰할 만한 양질의 정보 서비스를 담고 있습니다. 정보에 대한 신뢰도, 특히 VIP 들에게 제공할 만한 믿을만한 업체들을 소개하는 플랫폼은 VIP KOREA뿐입니다.”박 대표는 현재 온라인을 통한 콘텐츠 마케팅에 집

    2023.02.23 10:05:38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국내 관광,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 ‘VIP KOREA’ 개발한 ‘애드플라이어’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요거트 브랜드 ‘룩트(lukt)’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 ‘아티튜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티튜드(Artitude)는 식품 브랜드 기획 및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류주현 대표(38)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2009년 국내 소비재 회사에서 마케터로 커리어를 시작한 류 대표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국내 이커머스 회사에서 근무했다.“이커머스 회사 근무 당시, 화장품·생활용품·식품·패션 등 다수 카테고리에서 출시 3년 미만인 신규 D2C(Direct to Customer) 브랜드들이 작게는 수십억 원, 크게는 수천억 원의 매출을 거두는 등 빠르게 성장하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보면서 소비재 브랜드 사업에 대한 열망이 생겼고 이 열망이 아티튜드의 창업으로 이어졌습니다.”아티튜드는 식품 카테고리에서 압도적인 제품력을 가진 소비재 브랜드를 만들고 키우는 회사다. 류 대표는 “아티튜드는 Art(예술)와 Attitude(태도)의 합성어”라며 “완벽함에 집착하는 예술가의 태도로 압도적인 품질의 제품을 만든다는 뜻이 있다”고 말했다.“회사의 비전은 ‘건강한 미식 경험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입니다. 보통 맛있는 음식은 건강하지 않고 건강한 음식은 맛이 없기 마련인데, ‘건강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개발해 소비자에게 매일 미식의 즐거움을 주는 식품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아티튜드가 2020년 12월 선보인 첫 번째 브랜드는 아이슬란드 스타일의 꾸덕꾸덕한 요거트 브랜드 ‘룩트(lukt)’다. 룩트 요거트는 우유와 유산균 단 두가지의 원재료로 만들며 크림치즈처럼 꾸덕꾸덕하고 단단한 질감을 가진 농축 요거트(Strained Yogurt)다.“일반적인 요거트는 제조 과정에서 100의 우유를 투입하면 100

    2023.02.23 10:05:33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요거트 브랜드 ‘룩트(lukt)’ 제조·판매하는 스타트업 ‘아티튜드’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대학원생을 위한 앱 서비스 ‘가방끈’을 개발한 스타트업 ‘아웃스탠더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웃스탠더스(OUTSTANDERS)는 대학원생을 위한 앱 서비스 ‘가방끈’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이지우 대표(26)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에서 융합과학공학을 전공하고 현재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이 대표는 “아웃스탠더스는 ‘뛰어난 인재들은 적재적소에서 빛을 발한다(Great Talent Outstands in the Right Place)’는 뜻을 가진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가방끈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학원생 인적 자원 관리부터 대학원 입시 멘토링 그리고 채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학교, 전공, 연구 분야별로 분류작업을 거쳐 석박사 인재 빅데이터 풀을 구축했습니다. 웹과 앱 모두 연동되는 대학원생 정보 교류 커뮤니티를 만들었습니다. 커뮤니티를 활용해 취득한 양질의 정보와 지식을 일대일로 멘토링 매칭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이 대표는 “가방끈은 양질의 정보가 공유돼 대학원 진학 예정자를 끌어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는 대학원생 유입이 필수입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자동 시간표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는 수기로 시간표를 입력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가방끈은 대학원 50곳의 수강 편람을 끌어와 자동으로 시간표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대학원 입시 멘토링은 대학원 준비자와 대학원생을 연결하는 서비스다. “대학원 인기학과는 경쟁률이 치열해 컨설팅 업체들이 입시 준비생들로부터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작성, 면접 준비 등의 명목으로 수백만 원대의 비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방끈은 이

    2023.02.22 10:31:14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대학원생을 위한 앱 서비스 ‘가방끈’을 개발한 스타트업 ‘아웃스탠더스’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드론, 전기차용 전기모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모터이엔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모터이엔지는 드론, 전기차용 전기모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태헌 대표(54)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삼성전기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한 김 대표는 첫 직장에서 전기모터와 인연을 맺은 이후 전기모터 개발을 계속해왔다. “최근 환경 문제로 전기에너지 사용이 생활화되고 있는 시대적 배경에 따라 전기모터가 산업 전반에 필수적인 부품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쌓아온 전기모터 기술을 활용해 전기에너지 시대를 대비해 보고자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김 대표는 “모터이엔지는 전기모터 기술을 가진 전문 엔지니어들이 모여 미래 성장 산업군인 드론, 전기차를 포함한 모빌리티 시장을 목표로 제품 개발 및 생산하는 모터 전문 회사”라고 소개했다.모터이엔지는 현재 드론, 전기차용 전기모터를 개발하고 있다. 전기모터는 동력을 발생시키는 하나의 부품이기 때문에 적용되는 시스템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모터이엔지는 드론의 프로펠러를 돌려주는 모터를 개발 중이다. 레저용의 소형 제품부터 방재, 택배 등 중형 드론, UAM 시장에서 사용될 유인 드론 등에 장착되는 모터를 개발한다. 김 대표는 전기차용 전기모터도 동시에 개발하고 있다. “전 세계 자동차가 전기차로 바뀐다고 생각해 시장의 크기를 예측했습니다. 전기차는 기존의 엔진 동력을 사용하던 기능을 전기모터가 대신하기 때문에 제품이 다양합니다. 현재는 엔진을 대신하는 차량 구동용 모터와 수소차에서 수소가스를 고압으로 불어주는 펌프모터 등을 연구 중입니다.”김 대표는 “모터이엔지의 드론용 모터는 국내에서는 유일한 제품”이라고 강조

    2023.02.22 10:31:03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드론, 전기차용 전기모터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모터이엔지’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여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로쉬코리아는 액티브시니어(5060세대)를 위한 여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현준엽 대표(42)가 2020년 8월에 설립했다.오뉴는 5060세대의 여가 생활을 오프라인 중심으로 연결하면서 새로운 편익을 제공한다. 현 대표는 “로쉬코리아는 5060세대의 여가생활 향유를 돕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큐레이션 콘텐츠와 이들을 문화와 여가 키워드로 결집 시킬 수 있는 커뮤니티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런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도 함께 운영한다”고 말했다.덧붙여 “오뉴라는 유니버스 안에서 고객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여가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오뉴의 경쟁력은 5060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여가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로쉬코리아는 지난 2년간 5060세대가 선호하는 활동을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왔습니다. 이 기간에 다양한 고객의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관심사 그룹별로 만족도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오뉴만의 강점입니다.”현 대표는 어떻게 5060세대를 위한 아이템으로 창업을 하게 됐을까. “홀로 계신 어머니가 노년의 삶을 보다 자주적으로 살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자주성을 갖추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적합한 여가 활동을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한민국 노년 세대 모두가 여가 생활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계속해서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2023.02.22 10:30:52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액티브시니어를 위한 여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뉴’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NFT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라이프205’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라이프205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 Non-fungible token)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우상혁 대표가 2022년 1월에 설립했다.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이다.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음으로써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즉, 일종의 가상 진품 증명서다.우 대표는 “라이프205는 멀티콘텐츠를 통해 매력적인 NFT 프로젝트를 개발한다”고 소개했다.라이프205는 NFT 프로젝트 개발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로드맵과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 아이덴티티 구성까지 모든 과정을 지원한다.“라이프205는 버츄얼 유튜버, 메타버스, 애니메이션 등의 3D 디자인부터 일러스트, 인스타툰, 영상 제작, 캐릭터 디자인, 웹디자인 등의 2D 디자인, 그리고 이더리움, 클레이튼, 폴리곤 체인, NFT 인증 기능 등의 NFT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우 대표는 “라이프205의 경쟁력은 창의적인 브랜딩”이라고 강조했다. “NFT 프로젝트의 흥행은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디자인의 캐릭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라이프205는 소비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해 커뮤니티 속에서 그들만의 클럽을 키워나갈 수 있게 합니다. 독창적인 세계관 구성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프로젝트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습니다.”우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팀원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 원했던 모습의 NFT 프로젝트를 직접 개발하고 싶다는 바람에서 창업이 시작됐습니다. 팀원들이 각자 다른 일을 병행하면서 자금을 모아 첫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그 프

    2023.02.21 10:17:54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NFT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라이프205’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지털 광고 거래 비교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지털네이티브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지털네이티브스는 디지털 광고 거래 비교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동규 대표(34)가 2022년 8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광고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와 거래의 복잡다단한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 핌을 만들고 있다”며 “만들고 있는 핌은 디지털 광고를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마케터 혹은 매체 광고를 고려하는 입장에서 여러 광고 옵션 중 어떤 광고를 해야 좋은 성과가 나올지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체계화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집행할 광고를 결정한 이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간편 예약 기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디지털네이티브스는 수많은 광고 옵션 중에서 브랜드의 목적, 예산, 타겟에 가장 적합한 옵션을 찾게 도와준다. 김 대표는 “다른 채널이나 경쟁 서비스에서는 얻기 어려운 매체별 광고 거래 현황 정보를 제공한다”며 “실제 해당 광고를 집행한 마케터들의 리뷰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대부분의 광고는 매체마다 각기 다른 절차와 가이드로 거래가 진행됩니다. 구매자로서는 매번 거래에 불편함과 비효율이 발생합니다. 이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광고를 통일된 경험 속에서 편리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표준화했습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창업 전 SK플래닛에서 매체 광고를 세일즈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그 경험 속에서 시장의 거래 방식이 크게 낙후돼 있다는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면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습니다. 지속 성장하고 있는 산업인 만큼 큰 기회가 있겠다는 확신에 퇴사하고 창업에 도전했

    2023.02.21 10:17:46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디지털 광고 거래 비교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지털네이티브스’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기업을 위한 실시간 직무교육 ‘그로우앤베터’를 운영하는 ‘더자람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자람컴퍼니는 기업을 위한 실시간 직무교육 ‘그로우앤베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천세희 대표(48)가 2021년 3월에 설립했다.천 대표는 2005년부터 네이버, 우아한형제들, 클래스101, 채널톡 등에서 운영, 마케팅, 사업전략 업무를 담당했다.천 대표는 “그로우앤베터는 기업의 인재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기업의 성패에 인재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래서 인재 전쟁이라고도 하죠. 그로우앤베터는 인재 전쟁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먼저 양병으로는 실무자 중심의 실시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용병 즉 코칭, 프로젝트, 채용까지 도와주는 프로마켓을 준비하고 있습니다.”그로우앤베터는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기업의 경력자와 리더를 위한 교육 서비스를 그동안 진행해왔다. “마케팅리더, CX리더, PO리더 같은 리더과정으로 시작해서 COO, CSO, CPO HR리더십 등 C 레벨에 특화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그로우앤베터는 창업자와 창업 리더를 타겟팅한 프로그램과 콘텐츠가 중심입니다. 회원 50%가 리더급 입니다.”천 대표는 “그로우앤베터는 리텐션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리텐션이 50%를 넘습니다. 한 회사에서 한 명이 먼저 듣고 그 교육을 추천하고 정규 프로그램과 세미나 등 다른 문제해결 과정을 함께 수강하기 때문입니다. 직무별 전문 콘텐츠가 200여개 넘게 포스팅 돼 있어서 콘텐츠를 통한 유입 및 구매 전환도 한몫하고 있습니다.”천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스타트업계에서 오랫동안 있다 보니 많은 사람이 찾아와서 조언을 구했어요. 남은 비즈

    2023.02.20 11:51:38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기업을 위한 실시간 직무교육 ‘그로우앤베터’를 운영하는 ‘더자람컴퍼니’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빔보빔바’ 아동 신발 브랜드 운영하는 스타트업 ‘더그로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더그로우는 신발 브랜드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유통하는 스타트업이다. 진주영 대표(48)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진 대표는 “더그로우는 여자아이 구두계의 나이키라 불리는 ‘빔보빔바’ 신발 브랜드를 운영한다”며 “연간 50만개의 신발을 생산하고 한국에서 5-7세 여자아이를 키운다면 우리 브랜드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사랑해주는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빔보빔바는 이태리어로 여자아이, 남자아이라는 뜻이다. 진 대표는 “이태리에서 신발 디자이너였던 동생과 함께 창업하게 됐다”며 “빔보빔바는 유럽 디자이너 감성에 편안한 착용감을 더하기 위해 몰드창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인솔은 기능성 신발에 들어가는 오솔라이트 깔창을 넣어 아이들이 뛰어다녀도 발에 무리가 덜한 디자인과 실용성, 가격까지 잡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여자아이 구두의 나이키 같은 존재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신발은 패션의 완성인 만큼 디자인 종류도 100가지가 넘습니다.”빔보빔바는 구두에서 시작해 아이를 키우면서 필요한 다양한 신발을 판매하고 있다. “신학기에 시작되는 실내화는 EVA 타입부터 면 소재, 코팅 면까지 다양한 재질로 제작됩니다. 아치가 살아있는 몰드, 아이들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아트형 실내화까지 종류도 다양합니다. 여름이 되면 장화도 출시합니다. 기존에 장화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프린세스 같은 느낌의 장화도 직접 제작하고 있습니다. 시즌 상품인 아쿠아 슈즈는 10만개가 판매되는 기록을 남기기도 했습니다.”진 대표는 “신발을 몇십만 개를 판매

    2023.02.20 11:51:34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빔보빔바’ 아동 신발 브랜드 운영하는 스타트업 ‘더그로우’
  •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블록체인 지갑 ‘콜렛’ 개발한 스타트업 ‘논스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논스랩은 블록체인 지갑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고덕윤 대표(43)가 2019년 9월에 설립했다.논스랩은 블록체인의 암호키를 다루는 기술을 연구하고 사용자가 암호키를 분실하지 않도록, 혹은 분실했을 때 다시 복구할 수 있도록 하는 지갑을 개발하고 있다.“블록체인은 탈중앙화를 목표로 나온 기술이기 때문에 블록체인에서 쓰이는 암호키는 그 어떤 중개 주체가 책임지고 보관해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암호키를 만약 분실하게 되면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같은 자신의 가상 자산을 찾을 수 없습니다. 영국의 한 청년은 자신의 비트코인 암호키를 분실해 이를 찾기 위해 영국의 온 쓰레기장을 10년 가까이 뒤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블록체인에서 암호키 관리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지갑인 ‘콜렛’을 개발했습니다.”블록체인 지갑은 두 종류로 구분된다. 첫 번째는 탈중앙화돼 있지만 자신이 직접 암호키를 잘 관리해야 하는 비수탁형 지갑이다. 두 번째는 특정 기업에서 고객의 암호키를 직접 관리해주는 수탁형 지갑이다.“수탁형 지갑은 기관이 나의 암호키를 보관해 주어서 편리하지만, 보안의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최근 있었던 FTX 사태에서 많은 사람이 피해를 본 이유가 수탁형 지갑에 가상자산을 보관했기 때문입니다. 콜렛은 비수탁형 지갑이어서 보안의 위험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른 비 수탁형 지갑과는 다르게 암호키를 복원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지갑의 장점만 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고 대표는 “블

    2023.02.20 11:51:31

    [2022년 씨엔티테크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블록체인 지갑 ‘콜렛’ 개발한 스타트업 ‘논스랩’
  •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초기창업패키지 3년, 직접투자 17.5억원 포함해 총 98.5억원이라는 투자유치 성과 거둬”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씨엔티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2003.07~현재)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 부회장(2022.01~현재)벤처기업협회 이사(2016.01~현재)한국엔젤투자협회 이사(2021~현재)KAIST E*5 학내벤처 멘토(2013~현재)중앙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겸임교수(2015.03~2021)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2017.06~2021)제2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상품상 부문 대통령상(2019)벤처창업진흥 대통령 표창(2019)KAIST 전자전산학과 석사(1999~2001)[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12년부터 선도벤처형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한 씨엔티테크는 누적 826억원 이상의 투자재원을 확보해 300개 스타트업에 40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이 중 쿠캣, 키위플러스, 아워박스, 더스윙 등 26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회수(Exit)하며 우수한 투자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K-콘텐츠, 관광, 메타버스, 게임, 친환경, 딥테크,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력으로 액셀러레이팅 본부를 구성해 4000개 이상의 창업기업을 육성했다. 특히 씨엔티테크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 성과평가에서 1위로 대상(S등급)을 받았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풍부한 투자재원과 투자기관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투자유치 프로그램에 주력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3년 동안 누적 투자금액 98.5억원을 기록하는 등 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고 말했다. 전 대표를 2월 14일 서울시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만났다.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3년 동안 진행했다. 그동안의 성과를 평가한다면씨엔티테크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참여했다. 초기 창업자를 위해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공

    2023.02.20 11:51:23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초기창업패키지 3년, 직접투자 17.5억원 포함해 총 98.5억원이라는 투자유치 성과 거둬”
  •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힘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메타버스, 디지털 헬스 등 정보통신기술(ICT)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이다. NIPA는 ICT 산업 자체의 혁신은 물론 제조·의료·국방·조선 등 다른 도메인과의 협업을 통해 융합과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NIPA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NIPA의 대표적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스타트업 지원 사업으로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와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을 꼽을 수 있다.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가진 해외 스타트업을 국내로 유치해 한국 내에서 법인을 설립하고 고용을 창출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 세계의 우수 아이디어를 유입해 국내 창업생태계를 다양화하고 궁극적으로는 한국을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은 디지털 분야 특화 액셀러레이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액셀러레이터별로 스타트업을 선발해 국내외 교육, 투자, 멘토링, 네트워킹, 데모데이 등을 지원한다.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단계별 전 주기를 지원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터를 육성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은 “두 사업 모두 액셀러레이터의 글로벌, ICT·SW 신산업분야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을 지원한다”며 “민간의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허 원장을 서면으로 인터뷰했다.‘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사업의 성과를 평가한다면“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는 최근 3년간 해

    2022.11.30 18:34:47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K-스타트업 그랜드챌린지,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힘써”
  •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스타트업 CEO] 식물성 분유를 제조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휴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최근 식물 베이스 식품이 건강·환경·윤리 등의 이유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두유, 오트 밀크, 아몬드 밀크 등 우유를 대체하는 다양한 식물성 밀크가 시장에서 판매 중이며, 식물성 밀크는 전체 우유 시장의 13%를 점유하고 있을 정도로 성장했습니다.”휴밀은 식물성 분유를 제조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김경환 대표(39)가 2021년 8월에 설립했다. 휴밀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비건 식품 시장에서 유제품을 대체하는 원료인 식물성 분유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휴밀은 식물성 대체 우유(plant milk)를 분말화해 비건 식품의 원료를 만든다. 개발한 원료를 활용한 ‘가루선생’ 브랜드도 운영 중이다.“일반적으로 식물성 분유는 액상 밀크를 건조 시켜 만듭니다. 휴밀은 새로운 기술 개발을 통해 작물의 액상화 과정을 생략해 공정을 단축했습니다. 단축된 공정만큼 가격을 낮췄습니다. 기존 개발 원료들의 30% 가격으로 시장 공급이 가능합니다. 휴밀은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원물을 모두 사용해 활용할 수 있는 영역도 넓습니다.”휴밀은 소이 밀크 파우더, 오트 밀크 파우더 원료를 개발했다. 개발된 원료를 활용한 제품은 ‘가루선생’을 통해 판매된다. 김 대표는 “가루선생은 식물성 라떼, 스프를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판매 중”이라며 “소비자에게 건강함의 가치를 소개하는 브랜드”라고 말했다.휴밀은 콘텐츠 마케팅을 통해 제품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소비자 피드백과 마케팅 과정에서 유입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을 공급합니다. 가루선생 제품은 자사몰, 스마트스토어, 로켓배

    2022.11.28 09:58:18

    [K-Global 액셀러레이터 육성 스타트업 CEO] 식물성 분유를 제조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