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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은행 업계, '핀테크 기업 파트너십' 최우선 과제로 꼽아

    FINTECH NEWS편집자 주 매일 달라지는 금융의 신세계를 조명함으로써 혁신 기술과 금융 산업이 만난 이달의 핀테크 관련 국내외 뉴스를 소개한다.  미국의 은행 업계는 디지털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핀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금융 분야 디지털 전환 솔루션 전문 업체인 Q2홀딩스(Q2 Holdings)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의 전략적 성장과 혁신을 위해서는 핀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 개발이 최우선 과제라고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60% 이상이 핀테크 파트너십을 성장 전략의 핵심이라고 답했으며, 이번 조사에 참여한 기업 중에는 핀테크 기업과 파트너십을 이미 맺고 있으면서도 더 나은 기업들이 있다면 추가 협업할 수 있다고 답했다.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금융 업계에서는 디지털 경험과 사용자 기대치가 점점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반면 변화를 기피하는 기업일수록 디지털 금융에 뒤처져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고 분석했다.또한 대부분의 금융기관은 일부 새로운 기술을 수용 및 대응하고 있지만 전반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소극적인 자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조나단 프라이스(Jonathan Price) Q2 수석 부사장은 “금융 업계는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는 핀테크 생태계를 활용해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있다”며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업은 금융기관이 신규 고객을 유치 및 유지하고 서비스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KB국민카드, 화물공제조합과 안전운전 캠페인 실시KB국민카드는 화물공제조합과 함께 화물공제조합 계약

    2022.09.26 10:34:31

    미국 은행 업계, '핀테크 기업 파트너십' 최우선 과제로 꼽아
  • 전 세계 핀테크 유니콘 둘 중 하나는 미국 기업

    편집자 주 매일 달라지는 금융의 신세계를 조명함으로써 혁신 기술과 금융 산업이 만난 이달의 핀테크 관련 국내외 뉴스를 소개한다.기업 가치 10억 달러(약 1조1500억 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 유니콘 기업들이 미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영국 금융·기술·기업가정신 센터(CFTE)가 최근 집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8월 기준 전 세계 핀테크 유니콘 기업 중 절반 이상(51%)을 차지한 국가는 미국으로 나타났다.미국의 대표적인 유니콘 회사는 페이팔(3277억6000만 달러), 스퀘어(1282억6000만 달러), 스트라이프(950억 달러), 코인베이스(542억2000만 달러), 로빈후드(478억3000만 달러) 등이 있다.그 뒤를 이은 중국은 앤트 파이낸셜(3120억 달러), 텐센트(1200억 달러), 루팍스(175억3000만 달러), 중안(79억6000만 달러) 등이 유니콘 핀테크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영국과 인도는 각각 10곳과 9곳의 핀테크 유니콘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국가 간 격차가 크지 않은 가운데 중국과 영국, 인도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여기에 100억 달러(약 11조5000억 원)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데카콘(decacorn: 기업 가치가 10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으로 뿔이 10개 달린 상상 속 동물 데카콘에서 유래함) 핀테크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미국과 중국으로 알려졌다. 영국과 브라질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최근에는 브라질의 핀테크 생태계가 이목을 끌고 있다.컨설팅 업체인 딜로이트에 따르면 핀테크 유니콘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국가들에서 찾을 수 있는 공통된 특징은 금융, 기술, 기업가 정신 등의 분야에서 인재를 유치하는 능력이 핀테크 허브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히고 있다.이 업체 관계자는 “핀테크

    2021.09.28 10:48:04

    전 세계 핀테크 유니콘 둘 중 하나는 미국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