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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도 ESG 전문가 키운다…제1기 ESG 최고경영자 과정 개설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이 제1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최고경영자 과정(KEAP)을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11월부터 시작되는 ESG 최고경영자 과정은 내년 2월까지 총 14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건국대 ESG 최고경영자과정은 ESG를 거시적 관점에서 미시적 관점으로 접근함으로써 ESG 경영 역량 및 리더십을 함양하고 ESG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청은 내달 11일까지다. 커리큘럼은 ▲ESG인사이트 ▲ESG경영 ▲ESG경영컨설팅 3단계 트랙으로 구성했다. 우선 ESG인사이트에서는 국내외 ESG 경영 최신 동향과 전략을 거시적으로 탐색해 조직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사이트와 리더십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ESG 경영 단계에서는 지속가능한 조직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환경경영, 지속가능금융, 기업지배구조 등 ESG의 전략적 방향 탐색과 적용 가능한 사례를 학습하고 실제 조직에의 활용을 지원한다. 마지막 ESG 경영컨설팅에서는 ESG 경영컨설팅 사례 연구와 세미나를 통해 ESG 경영보고서의 최신 트렌드·ESG 경영보고서 작성 등 ESG 경영역량 강화를 돕는다.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융합과학기술원, 부동산도시연구원 교수진 외에 외부 전문가로 UN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의 국내 활동과 ESG 확산을 담당하는 UN SDGs 협회 대표, 대표적 글로벌컨설팅그룹 PwC 및 한국 오라클의 ESG 전문 임원, ESG 컨설턴트 등을 영입했다.KEAP 과정에서는 건국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함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등록된 ESG 경영 전문위원 자격증이 주어진다. 조수빈 기자 subinn@hankyung.com 

    2022.10.20 15:14:13

    건국대도 ESG 전문가 키운다…제1기 ESG 최고경영자 과정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