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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원씩 송금해 “불지른다” 스토킹한 전남친···서울시가 막았다

      # 20대 여성 A씨는 전 연인이었던 B씨로부터 성폭행, 불법촬영 등 피해를 입고 이별 의사를 밝혔지만 B씨로부터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스토킹을 지속했다. 두려움을 느낀 A씨는 112에 신고하고 통신매체를 차단하자 B씨는 금융서비스 앱으로 1원씩 송금하며 '전화받아' '당장나와' '지금안나오면' '불질러버린다' 등 협박 메시지를 보냈다. B씨가 A씨에게 협박식 송금한 횟수는 무려 120회에 달했다. 서울시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사업단은 A씨의 긴급 거주시설에 입소하도록 안내한 뒤 이주비를 지원해 신속히 거주 이전을 통해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수사과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변호사도 연계·지원했다.작년 9월 출범한 서울시의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단’은 4개월여 동안 스토킹 피해자 136명에게 지원·보호 서비스를 실시했다. 민간경호, 이주지원, 법률·심리지원 등은 총 678건으로 집계됐다. 심각한 범죄로 이어지는 스토킹 피해를 막기 위해 시는 지난해 9월 출범한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단’을 출범했다. 이 사업단은 경찰과의 핫라인을 통해 경찰에 신고된 스토킹 피해자를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 사업단’으로 연계, 초기상담과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해 추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스토킹 피해를 방지하고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사업단에서는 스토킹 피해자의 안전대책을 수립해 ‘안전 지원 3종’(보호시설·민간경호 서비스·이주비 지원)과 ‘일상회복 지원 3종’(법률·심리·의료)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피해자 사례

    2024.01.31 15:13:44

    1원씩 송금해 “불지른다” 스토킹한 전남친···서울시가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