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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에코엔지니어링, “하이테크 ENG 전문 기업 도약”

    SK에코플랜트에서 분할된 SK에코엔지니어링이 2월 15일 공식 출범했다.SK에코엔지니어링은 이날 서울 종로구 트윈트리타워에 마련된 사옥에서 출범식을 열고 전기차 배터리, 리튬 이온 전지 분리막(LiBS), 수소 등 그린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국 최고의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SK에코엔지니어링 초대 대표에는 윤혁노 전 SK에코플랜트 하이테크엔지니어링솔루션추진비즈니스유닛(BU·Business Unit) 대표가 선임됐다.윤 대표는 “배터리와 소재 등 SK그룹의 주력 사업을 최고의 기술력으로 구현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을 지속 발굴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앞으로 SK에코엔지니어링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앞서 SK에코플랜트는 작년 12월 플랜트 사업 부문을 분할해 당시 면허 법인으로 설립된 비엘에이치엔지니어링과 합병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정채희 기자 poof34@hankyung.com 

    2022.02.22 17:30:08

    SK에코엔지니어링, “하이테크 ENG 전문 기업 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