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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SUV 자동차 트렁크 매트 제작하는 ‘제이브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이브로는 국내 또는 수입 SUV 자동차 트렁크 매트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정혁 대표(41)가 2020년 1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제이브로는 차박 여행을 다니는 캠퍼를 대상으로 차량용 트렁크 매트를 제작하는 기업”이라고 말했다. 제이브로는 3D 스캐너를 이용해 차량별 맞춤 매트를 제작한다. 매트는 차량 내부 스크래치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정 대표는 “한국에스지에스(SGS) 인증을 받은 5중 구조의 인조 가죽 원단을 사용해 방수와 찢어짐에 강하며 알코올 티슈로 소독까지 가능하다”며 “제이브로 매트하나면 별도 취침용 매트 없이도 차에서 취침할 수 있다”고 말했다.제이브로는 소비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제품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가장 많은 차종의 트렁크 매트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제이브로는 SS 원단을 자체 개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정 대표는 “SS 원단으로 고급화 버전의 트렁크 매트 제작이 가능하다”며 “제이브로는 품질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창업 초기 정 대표는 네이버 카페 자동차 동호회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제품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싶었던 의지가 많았습니다. 회원들도 트렁크 매트에 관심이 많았죠.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을 점차 개선해 나갔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들다 보니 매출도 점점 늘었습니다.”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무언가를 상상하고 개발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판매한다고 하더라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이 아니라면 시장에서 외면받는 경우가 많죠. 소비자 패턴을

    2021.12.22 19:32:28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SUV 자동차 트렁크 매트 제작하는 ‘제이브로’
  •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반려견 전문 하드웨어 디바이스와 모바일 플랫폼 개발하는 ‘감자앤컴퍼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감자앤컴퍼니는 반려견 전문 하드웨어 디바이스와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우영 대표(40)가 2018년 9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감자앤컴퍼니는 ‘지속 가능한 제품개발을 통해 인간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사명을 가진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감자앤컴퍼니가 현재 개발 중인 제품은 사물인터넷 기반의 반려견용 자동세척 배변 처리장치 ‘퍼피보드’(pupee board)다.“1인 가구,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가구의 수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도시의 생활환경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같은 공동주택이 주를 이루기에 대부분 가정에서 일회용 배변 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회용 패드는 지속적인 구매비용은 물론, 종량제봉투가 가득 찰 때 까지 악취와 세균 문제가 있지만 별다른 대안이 없었던 게 사실입니다. 감자앤컴퍼니는 이러한 문제에 착안해 지난 3년에 걸쳐 퍼피보드를 개발했습니다.”퍼피보드는 마이크로 컨트롤러와 정밀 로드셀 등의 센서를 통해 반려견의 체중 데이터를 비롯해 배변 정보 등을 수집하고 자동으로 세척과 배수하는 장치다. 사물인터넷 기반으로 사용자가 기능을 조절 할 수 있다.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능성 사료나 영양제 등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과 자체 마켓플레이스도 제공한다.“평균적으로 반려견들은 하루 3~5회 배변합니다. 바쁜 현대인이 매번 배변 패드를 갈아주기는 쉽지 않습니다. 직장인의 경우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올 때까지 배설물이 그대로 남아 집안 가득 악취와 세균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기존 컨베이어 벨트 방식의 배변 처리장

    2021.12.22 19:32:23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반려견 전문 하드웨어 디바이스와 모바일 플랫폼 개발하는 ‘감자앤컴퍼니’
  •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제품 전체 사이클을 브랜딩하는 기업 ‘올웨이즈코퍼레이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올웨이즈코퍼레이션은 브랜드커머스 스타트업이다. 김대용 대표(35)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올웨이즈코퍼레이션을 직접 기획한 제품을 상품화해 소비자에게 판매한다”며 “제품의 전체 사이클을 브랜딩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대표 브랜드는 꼬꼬믹스(CockoMix)와 올미오펫(Allmio Pet)이다. 꼬꼬믹스는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20여 분 만에 양념 치킨을 만들 수 있는 밀키트를 판매하고 있다. 김 대표는 “꼬꼬믹스는 해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며 “전 세계 어디에서나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치킨 밀키트”라고 말했다.올미오펫은 애완견을 위한 논슬립 곡선 계단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올웨이즈코퍼레이션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반려견의 슬개골 탈구 문제를 해결시켜주기 위해 직각형 계단, 슬라이드 계단의 단점을 모두 보완한 곡선형 강아지 계단을 브랜딩했다. 김 대표는 “논슬립 곡선 계단은 출시 1년도 안 돼 국내 온라인 판매 플랫폼에서 탑10을 기록했다”며 “재고 부족 사태를 겪을 정도로 소비자들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올미오펫은 최근 신소재 패브릭디자인의 계단을 출시했다. 제품은 국내뿐 아니라 미주, 오세아니아, 일본 등에 수출할 예정이다.“올웨이즈코퍼레이션은 탁월한 브랜드커머스 능력을 인정받아 제품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지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마켓 플랫폼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제 수출 전시회, 바이어 상담회 등에 참여해 오프라인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업 대 고객(B2C)과 기업 간 거래(B2B) 등 영역 역시 가리지 않고 판로를 넓히

    2021.12.21 20:02:46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제품 전체 사이클을 브랜딩하는 기업 ‘올웨이즈코퍼레이션’
  •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중소형 마트 전용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슈켓’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슈켓은 중소형 마트 전용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양동인 대표(51)가 2018년 9월에 설립했다. 양 대표는 “슈켓은 대형 마트에서 사용하는 IT 기술을 중소 마트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발해 서비스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중소 마트의 경쟁력은 빠른 배송과 신선식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죠. 비대면 주문이 많이 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중소 마트에서는 전화로 주문을 받습니다. 전화 방식은 대량 주문을 처리하는 게 어렵고 업무 효율도 떨어지죠. 슈켓은 이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작은 마트들도 온라인 주문이 가능한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슈켓 앱을 사용해 소비자는 중소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상품을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중소마트들은 슈켓이 개발한 플랫폼을 별도 장비 없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앱 구성 역시 마트들이 본인의 성향에 맞게 앱을 구성할 수 있다. 양 대표는 “대량의 제품 이미지 DB를 보유하고 있어 마트가 원하는 쇼핑몰 구성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슈켓은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을 통해 마트의 제품 데이터는 전달받는다. 현재 슈켓은 중소 마트 POS 업계 1위인 ‘투게더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슈켓은 전국 5000개에 이르는 투게더스 POS 회원사를 대상으로 우선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슈켓은 강점은 풍부한 마트 업계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양 대표는 마트 업계에서 20여년간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양 대표는 “현재 전국 400여개 중소 마트에서 슈켓 플랫폼을 사용 중”이라며 “파트너인 투게더스 사의 가맹 네트워크에 독점적으로

    2021.12.21 20:00:50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중소형 마트 전용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슈켓’
  •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지게차 전복 방지용 위험 하중 모니터링 모듈을 개발하는 ‘인플릿’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플릿은 지게차 전복 방지용 위험 하중 모니터링 모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인플릿이 개발한 모듈은 지게차로 화물을 운반하는 중에 위험 하중을 운전석에서 모니터링 해 위험시 알람과 함께 작동을 차단하도록 하는 기능을 시스템화한 제품이다. 이예진 대표(32)는 “이 제품을 활용하면 운전자와 작업자의 안전과 작업 효율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인플릿은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해 광범위한 지게차 운행 현장의 안전 관리와 효율적인 지게차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게차 관제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지게차 관제 시스템은 지게차 운전자 정보, 지게차 운행 시간 기록, 사용 장소, 운행 패턴 기록, 화물 상·하차 기록 등을 원격으로 수집한다. 수집된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지게차 운영 관리에 있어 안전 운행지침을 마련할 수 있다. 이 대표는 “대규모 지게차 운영에 따른 운영비용 절감 등 효율적인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기존 위험 하중 모니터링 기기는 무게 측정 방식을 포크에 장착하는 로드셀을 사용하기 때문에 압력센서를 사용하는 인플릿 제품에 비해 무겁고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게차 관제 시스템에 도입하는 원격 통신 방식은 블루투스(Bluetooth)로 기존 와이파이(WiFi) 나 광역 유료 통신망을 사용하는 제품에 비해 네트워크 중계 설비(AP) 설치 비용이나 로컬 네트워크 통신망 구축을 위한 초기 지출 비용이 거의 들지 않습니다. 광역통신망 사용 요금의 지출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인플릿은 지게차 운행자의 핸드폰과 블루투스로 솔루션을 연결해 데이터를 서버로 전송하는

    2021.12.20 20:09:28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지게차 전복 방지용 위험 하중 모니터링 모듈을 개발하는 ‘인플릿’
  •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맞춤형 공기 대 공기 열교환기 개발·제조 스타트업 ‘트레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트레즘(Trezm)은 맞춤형 공기 대 공기 열교환기(Air to Air Heat Exchanger, 현열교환기)를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심용섭 대표(45)가 2018년 8월에 설립했다.공기 대 공기 열교환기는 내부 전열막을 통해 온도가 다른 두 기체를 고온에서 저온 또는 저온에서 고온으로 열을 교환하는 장치다. 트레즘은 기존 알루미늄 열교환기를 대체하는 플라스틱 열교환기를 개발했다.“산업의 고도화로 에너지 사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열교환기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열회수(Heat recovery) 및 외기 냉방(Outdoor air cooling)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알루미늄 재질의 열교환기가 사용되고 있지만 국내 제조사는 소수이고 제품이 한정적입니다. 해외 제품의 경우 제품 단가가 고가이고 운송 시간이 길어 소비자가 원하는 최적의 열교환기를 구매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알루미늄 재질을 플라스틱으로 변경해 제작의 용이성을 확보하고 더불어 특허받은 구조로 동등 이상의 성능을 구현한 새로운 플라스틱 열교환기를 개발했습니다.”트레즘이 개발한 플라스틱 열교환기는 기존 알루미늄 판형 열교환기 대비 동등 이상의 성능을 구현한다. 특허받은 구조로 타제품 대비 월등히 낮은 공기저항을 받으며 다양한 크기 및 형태의 맞춤형 열교환기 설계?제작이 가능하다. 기밀성, 내구성, 내부식성과 더불어 내열성을 확보해 폭넓은 온도 범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플라스틱이라 하면 알루미늄보다 열전달 성능이 낮을 것이라고 대부분 생각하는데 전열막의 두께가 얇아지면 재질이 성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합

    2021.12.20 20:09:20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맞춤형 공기 대 공기 열교환기 개발·제조 스타트업 ‘트레즘’
  •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개발·공급하는 스타트업 ‘씨에스테크놀로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씨에스테크놀로지는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개발·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원배 대표(54)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대우통신㈜, 한국통신기술 등의 근무 경력을 바탕으로 2018년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창업 전까지 정 대표는 환경부 전기차 충전기 보급과 인프라 구축사업에 참여했다. 정 대표는 기존 충전기의 최대 단점인 충전시간 단축과 대기전력 비활성화를 통한 에너지를 절감 할 수 있는 충전기를 개발하여 공급하기 위해 창업에 도전했다.“미래자동차 사업분야의 전기자동차와 충전 인프라 시장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수소자동차 보급 비중을 33.3%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전기 시장 역시 성장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씨에스테크놀로지는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파워 밸런싱 시퀸스 특허 기술을 적용한 충전기를 개발했다. 테이퍼링 구간의 잉여전력을 이용해 전기 차량을 충전하는 기술로 충전기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충전 중인 전기차에서는 잉여전력이 발생합니다. 이때 대기 중인 차량에 잉여전력을 충전하는 거죠. 기존 충전기의 최대 단점은 충전 시간이 길다는 것입니다. 우리 충전기는 잉여전력을 활용해 충전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대기 전력을 활용하는 만큼 에너지 절약 효과도 있습니다.”씨에스테크놀로지의 강점은 전기자동차 이용자가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통합 플랫폼 운영시스템 기반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씨에스테크놀로지는 품질 높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

    2021.12.17 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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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AI 기반의 무역행정 RPA 서비스 ‘트레디’ 운영하는 도레미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도레미파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역행정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서비스 ‘트레디’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아름 대표(33)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도레미파는 다양한 기관에서 비즈니스모델(BM)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정부 기관, 상장사 등과 업무제휴(MOU)를 맺었다”며 “올해 소재지를 인천으로 이전하면서 지역에 특화된 무역 행정 사무자동화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인천시 수출산업단지는 국내 자동차 수출의 8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중요한 문서들이 데이터화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업무가 여전히 이메일, 팩스, 메신저, 종이 서류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발급받은 문서마저도 종이로 출력해 제출하는 반쪽짜리 온라인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RPA 서비스는 정부 기관이나 대기업에서 주로 적용됐다.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용하기에는 다기능에 대한 이해와 교육, 비용 등의 문제로 있어 적용이 어려웠다. 도레미파는 이를 극복한 솔루션을 개발했다.“트레디는 ‘지능형 문서인식’ ‘디지털 문서 유통’ ‘디지털 협업’을 3대 핵심 비전으로 솔루션을 개발 중입니다. 비정형 데이터는 오류율이 15% 이상이죠. 트레디는 실사용자의 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을 통해 데이터 중복입력이나 오류 발생의 비효율성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국제무역을 전공한 김 대표는 SK유화, SK네트웍스와 함께 11년간 수출입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에서 창업학 석사과정 중인 김 대표는 “구매에서 판매까지 발생하는 행정업무 병목, 세

    2021.12.17 23:06:51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AI 기반의 무역행정 RPA 서비스 ‘트레디’ 운영하는 도레미파
  •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취업 외국인의 생활공간 ‘케이비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케이비자는 국내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상욱 대표는 2020년 6월에 설립했다. 이 대표는 “케이비자는 외국인들의 구인구직부터 비자 발급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대한민국에는 약 230만명의 외국인이 체류하고 있습니다. 그 중 약 50~60%의 외국인들이 구직 또는 취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 다수는 친구나 지인을 통해 일자리를 찾습니다. 매년 7~8%씩 외국인 근로자가 늘어나면서 국내에서도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케이비자의 강점은 정확한 취업 안내와 비자 발급에 대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행정사로서 약 5~6년간 외국인 출입국 문제를 다루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케이비자는 취업 후 겪는 불편함도 해소해 준다. “취업 후에도 외국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임금 체납이나 각종 인권 문제들이 취업 이후에 발생하죠. 케이비자는 이 부분에 대한 맞춤 케어도 제공하고 있습니다.”케이비자 서비스는 2022년 초 정식 런칭된다. 현재 케이비자는 다양한 외국인 관련 사업을 진행하며 파트너를 구축하고 있다. 이 대표는 “대기업 통신사를 비롯해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 관계를 맺었다”며 “서비스 런칭후 기업 간 거래(B2B)를 기반으로 판로를 개척해 빠르게 사용자를 모을 예정”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행정사 업무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외국인을 만났습니다. 외지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보면서 도움을 주고 싶다고 생각

    2021.12.16 17:39:33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취업 외국인의 생활공간 ‘케이비자’
  •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RFID 기술 활용한 자산관리 토탈 솔루션 개발한 ‘알에프아이오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알에프아이오티는 무선주파수 인식시스템(RFID)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신재식 대표(47)가 2020년 7월에 설립했다. RFID는 반도체 칩이 내장된 태그 라벨 카드 등을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인식하는 시스템이다. 교통카드에 이 시스템이 활용된다.알에프아이오티는 RFID 태그(TAG) 생산 외에도 RFID 시스템 구축, 유지 보수 등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 대표는 “알에프아이오티의 RFID기술은 자산관리, 입·출고 재고관리, 출입보안관리, 공정관리 등 약 20여 곳에 활용되고 있다”며 “전자, 조선, 기계, 화학, 물류, 자동차, 바이오 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알에프아이오티의 RFID 시스템이 사용 중”이라고 말했다.알에프아이오티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으로 알에프아이오티는 RFID 기술을 활용한 실물자산관리와 입·출고 관리가 통합된 토탈 솔루션 RF-AMS(RFID + Asset Manager Service)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기존의 수작업으로 자산 실사와 재고 조사를 하면 과도한 시간과 인력, 비용 등이 발생합니다. RF-AMS는 이런 단점을 보완해주면서 정확한 이력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입니다.”RF-AMS는 구축형 서버를 활용하는 방식이 아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개발돼 기관과 기업 등이 저렴한 구축 비용으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RF-AMS는 내년 1월 정식 출시된다.“SaaS 기반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미들웨어와 운영 하드웨어가 단일화돼 대량생산이 가능합니다. 성능은 우수하면서 저가형 라벨 TAG를 공급하고 라벨 TAG 출력 서비스까지 제공해 운영 비용과 초기 도입 비용을 최소화 활 예정입

    2021.12.16 17:39:29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RFID 기술 활용한 자산관리 토탈 솔루션 개발한 ‘알에프아이오티’
  •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반려동물 식수량과 섭취량 기록하는 제품 만든 ‘아이비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비알은 다양한 상품을 여러 유통 채널로 판매하는 커머스 기업이다. 2019년 설립됐다. 아이비알 전략기획팀 김진섭 팀장(32)는 “아이비알은 현재 반려동물 브랜드인 마이베프, 헤어케어 브랜드 에이르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마이베프는 영양제를 넣은 반려동물 간식 제품을 판매 중이다. 김 팀장은 “마이베프는 어떻게 하면 반려동물의 건강을 잘 챙길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평소의 식습관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길 수 있게 하자를 모티브로 탄생한 브랜드”라며 “평소보다 영양소를 잘 섭취 할 수 있게 간식의 종류를 다양화 했으며 제품 개발에는 수의사가 직접 참여한다”고 말했다.아이비알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을 바탕으로 아이비알은 반려동물 전용 사물인테넛(IOT) 기기인 ‘마이보울’을 개발 중이다.마이보울은 반려동물의 식수량과 섭취량을 기록하는 제품이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점검하는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식수량과 섭취량입니다. 반려동물 주인들이 반려동물과 항상 함께 있을 수 없죠. 마이보울은 밥그릇, 물그릇과 핸드폰이 연계돼 자동으로 반려동물의 음수량과 식사량을 체크 할 수 있습니다. 기록은 앱에 저장됩니다.”마이보울은 내년 초 판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아이비알은 제품 개발과 동시에 간식 제품 판매에 전력을 쏟고 있다. 마이베프는 와디즈 등 각종 펀딩에 성공했으며 롯데마트, 이마트, 몰리스, 강남 갤러리아, 펫프렌즈 등 전국 1000여개 이상 오프라인 점포에 입점했다.“아이비알은 전국 대리점과 샵에 마이베프 제품을 입점시

    2021.12.15 15:41:25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반려동물 식수량과 섭취량 기록하는 제품 만든 ‘아이비알’
  •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터널과 지하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위치 추적 기술 개발한 ‘아이디씨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디씨티는 인공지능(AI) 스마트시티를 구현하는 스타트업이다. 류지훈 대표(41)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 아이디씨티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연구실 창업기업으로 한국뉴욕주립대 컴퓨터과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일하는 테크 스타트업이다.류 대표는 “아이디씨티는 기업과 정부 그리고 지역사회의 난제를 AI 기술로 해결하는 스타트업”이라고 소개했다.아이디씨티는 지난해 4월 서울시 산하 서울기술연구원이 주최한 기술 공모전에서 터널과 지하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위치 추적 기술로 대상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류 대표는 본격적인 사업화를 시작했다. 현재 위성측위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을 비롯한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여러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터널이나 지하에서 인공위성을 기반으로 하는 GPS 신호는 직선링크(LOS, Line of Sight)가 연결되지 않아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여러가지 아이디어와 기술이 개발됐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안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씨티는 소프트웨어로 GPS 신호를 발생시키는 SDR(Software Defined Radio) 장치를 만들었습니다. 터널이나 지하와 같은 인공위성 음영 구간을 커버할 수 있는 기술이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uGPS(Underground GPS) 시스템도 개발했습니다.”실내 측위를 하는 다양한 솔루션이 있지만 공통적인 단점은 범용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달리는 차량에서 정확하지도 않다. 반면 아이디씨티 솔루션은 GPS를 사용하는 어떤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속으로 달리는 차량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류 대표는 “미래 스마트시티에서 이용될 자율주행 차량

    2021.12.15 15:41:19

    [인천테크노파크 2021 초기창업패키지] 터널과 지하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위치 추적 기술 개발한 ‘아이디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