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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셀, 움틀 '업무협약' 체결, 멤브레인 필터 원단의 장기공급 계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셀(대표이사 김두현)과 ㈜움틀(대표이사 박성률)이 지난 6일 미래를 위한 멤브레인 필터 원단의 장기공급 계약과 협력을 추진했다.㈜이셀은 국내 최초로 일회용 세포배양기를 포함한 세포배양 전문기업으로써, 셀트리온 등에 납품에 성공한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소부장 기업이다.㈜움틀은 바이오 소부장 중 멤브레인 필터 분야의 선두주자로 NC멤브레인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PES 멤브레인을 국산화하여 보틀탑 필터 등 제품화를 통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두 기업은 서로 다른 바이오 소부장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며 국산화와 해외진출을 위해 개별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이셀의 김두현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과 대응하기 위해서는 상호 협력하여 두 기업간의 공백에 있는 제품화을 발굴하여 제품화 속도를 빠르게 하고, 협력을 통한 시장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를 협약하였다고 밝혔다. ㈜움틀의 박성률 대표는 초도 계약은 연간 5천만원이며, 향후 시장을 확대해 나가며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협력 개발하는 것이 업무협약의 핵심이라고 밝혔다.글로벌 1위 기업은 70년 역사를 가진 MilliporeSigma, 그리고 가장 오래된 기업은 150년 역사의 Sartorius이며, 두 기업은 Cytiva, ThermoFisher 등과 함께 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이번 공급계약과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2030년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4.03.07 18:05:39

    이셀, 움틀 '업무협약' 체결, 멤브레인 필터 원단의 장기공급 계약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기업 ‘움틀’, CPhi worldwide 2023에 전시 출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움틀이 2023년 10월 24일~26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CPhi(Convention on Pharmaceutical Ingredients) worldwide 2023에 전시 출품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CPhi worldwide는 세계에서 가장 큰 제약산업 전시회이며, 움틀은 2022년 CPhi Korea와 2023년 CPhi SEA(South East Asia)에 이어 worldwide에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170여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하고 5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움틀은 글로벌 바이오 멤브레인 필터 시장에 친환경 greener membrane 제조사로써 기존 시장에 대안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실험용 보틀탑 필터의 Funnel 부분(거르고자 하는 물질을 담는 부분)을 분리해서 재활용 할 수 있는 신규 Venrich를 소개하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10인치 카트리지 필터와 3인치 캡슐필터의 시제품으로 확대하여 전시하였으며, 체외진단기기용 NC멤브레인인 DAF140와 함께 세계 최고수준을 달성한 DAF110 제품도 함께 출품하였다. 움틀은 바이오 생산공정(bio production)에서 필수적인 멤브레인을 국산화하고, 글로벌에 진출하여 4대 멤브레인 제조사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박성률 움틀 대표는 “매년 출품하는 제품의 종류가 많아지고, 규모도 확대되며 무엇보다 greener membrane이라는 확실한 정체성을 확립하였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ESG 바람이 불고 있는 기업환경에 바이오 기업들에 ESG가 가미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United Membrane Technology and Research, UMTR의 이름과 같이 공급자와 수요자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의 현장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움틀은 경희대학교

    2023.10.25 10:23:52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기업 ‘움틀’, CPhi worldwide 2023에 전시 출품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졸업기업 '움틀', AACC 2023 전시 출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움틀이 2023년 7월 25일~27일(현지시간) 미국 서부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AACC 2023(The 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 Annual Scientific meeting + clinical lab expo) 에 전시출품했다고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AACC는 서부와 중부(시카고 등)에서 번갈아 개최하며, 움틀은 2022년 시카고에서 개최된 AACC 2022에서의 참관 경험을 바탕으로 2023에는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참가했따. AACC 2023은 총 985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하여 전년 780개 전시업체 대비 COVID-19로 인한 전시회의 축소를 만회하였으며, 참석자 역시 1만 7천명이 방문한 전년에 비해 대폭 증가한 2만명 이상의 참석자를 예상하고 있다. 진단분야의 글로벌 최대 박람회로써, 임상 화학, 분자 진단, 질량 분석법, 중개 의학, 실험실 관리 및 기타 발전하는 실험실 과학 분야에 중점을 둔 전 세계 70,000명 이상의 임상 실험실 전문가, 의사, 연구 과학자 및 비즈니스 리더를 대상으로 과학 협력, 지식, 전문성 및 혁신을 발전시키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해당 분야의 공통 관심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움틀은 체외진단 중 신속진단기기에 사용되는 LFNC 제품으로써 DAF 3종을 선보였다. DAF 95는 멤브레인의 길이인 40 mm를 동력 없이 이동하는데 95초가 소요되는 제품으로, 주로 소변을 이용한 여성호르몬(임신) 진단에 이용되는 제품이다. 110과 140은 40 mm의 전개에 각각 110초와 140초를 소요하는 제품으로 코로나,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에 주로 이용된다. 움틀은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COVID-19 이후, 말라리아, HIV 등 포스트 코로나 제품에 주력하고 있는 진단회사들에게 우수하고, 빠른 납기와 가격 경재력을 바탕으로 대안제품을 공급하고자 한

    2023.07.26 11:37:25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졸업기업 '움틀', AACC 2023 전시 출품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졸업기업 '움틀', BIO USA 2023 전시 출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움틀이 6월 5일에서 8일(현지시간)까지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BIO USA 2023에 전시출품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BIO USA는 서부와 동부를 번갈아 개최하며, 움틀은 2022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BIO USA 2022에 이어 2023에도 참가했다. 전세계 140여개국,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하고 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글로벌 최대 바이오 박람회다. 작년에는 1만3000명으로 참석자가 COVID-19의 여파로 급감했지만, 글로벌 바이오 제약의 심장부인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3년 박람회는 사전등록과 전시부스가 조기 종료되며 전시컨벤션의 리오프닝을 실감케했다.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 보스턴은 글로벌 빅파마의 90%가 위치하고 있고, 세계 최고의 대학과 병원, 천개 이상의 바이오텍이 밀집돼 있다. 보스턴의 생명과학이 발전하며, 기반산업 중 하나인 멤브레인도 Millipore사의 제품이 사용되며 함께 발전했다. 한국도 역시 바이오 산업과 함께 바이오 멤브레인도 발전할 것이며, 그 선두에 움틀이 있을 것이라고 박성률 대표는 자신있게 포부들 드러냈다. 움틀이 창업된지 3년 반 밖에 되지 않았지만, 3종의 제품을 출시하였고, 70년 역사의 Merck-Millipore, 150년 역사의 Sartorius와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보스턴에도 찾아왔다고 말했다. 움틀은 2022년 11월 출시한 보틀탑 필터 Venrich와 이를 실험실 규모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캡슐필터로 확대한 surCAP을 선보였으며, 체외진단기기용 NC멤브레인인 DAF140을 함께 출품했다. 움틀은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의 1기 졸업기업으로 바이오의료 클러스터에서 집중적으로 육성받아, 바이오 의료 기술에 적합한 멤브레인 전문기업으로

    2023.07.12 17:38:00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졸업기업 '움틀', BIO USA 2023 전시 출품
  •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움틀’, BIO USA 2023 전시 출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움틀이 6월 5일~8일(현지시간)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BIO USA 2023에 전시 출품했다고 9일 밝혔다. 매년 개최되는 BIO USA는 서부와 동부를 번갈아 개최하며, 움틀은 2022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BIO USA 2022에 이어 2023에도 참가했다. 전세계 140여개국,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전시하고 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글로벌 최대 바이오 박람회다. 작년에는 1만3000명으로 참석자가 COVID-19의 여파로 급감했지만, 글로벌 바이오 제약의 심장부인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3년 박람회는 사전등록과 전시부스가 조기 종료되며 전시컨벤션의 리오프닝을 실감케했다.세계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 보스턴은 글로벌 빅파마의 90%가 위치하고 있고, 세계 최고의 대학과 병원, 천개 이상의 바이오텍이 밀집되어 있다. 보스턴의 생명과학이 발전하며, 기반산업 중 하나인 멤브레인도 Millipore사의 제품이 사용되며 함께 발전했다. 박성률 움틀 대표는 “한국 역시 바이오 산업과 함께 바이오 멤브레인도 발전할 것”이라며 “그 선두에 움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덧붙여 “움틀이 창업된지 3년 반 밖에 되지 않았지만, 3종의 제품을 출시했으며 70년 역사의 Merck-Millipore, 150년 역사의 Sartorius와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보스턴에도 찾아왔다”고 말했다. 움틀은 2022년 11월 출시한 보틀탑 필터 Venrich와 이를 실험실 규모 공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캡슐필터로 확대한 surCAP을 선보였으며, 체외진단기기용 NC멤브레인인 DAF140을 함께 출품했다.움틀은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의 캠퍼 1기 기업으로 경희대학교 및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에서 집중적으로 육성 받아, 바이오 의료 기술에 적합한 멤브

    2023.06.09 14:37:08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움틀’, BIO USA 2023 전시 출품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바이오 산업용 멤브레인을 국산화하는 스타트업 ‘움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움틀은 바이오 산업용 멤브레인을 국산화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성률 대표(40)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움틀은 바이오 산업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바이오 의약품 분야와 체외진단기기 분야에 필수 부품이면서도 수입에 100% 의존하고 있는 멤브레인을 국산화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움틀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에 멤브레인 필터를 납품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백신이나 바이오의약품 등은 바이오로직스라는 공정을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그것을 멤브레인 필터로 정제하는 공정을 거쳐서 약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멤브레인 필터는 세균 등을 제거하는 0.2um 정도의 기공을 가진 microfiltration 멤브레인,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20nm 수준의 ultrafiltration, 약 수 나노 정도 크기에 해당하는 10 kDa과 30 kDa의 단백질을 농축할 수 있는 ultrafiltration이 공정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움틀은 이러한 세 가지의 바이오 산업용 멤브레인을 국산화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항원진단키트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거기에 액체를 세 방울 떨어트리면 창에 빨간색으로 젖어 드는 하얀색 종이를 볼 수 있는데, 그것이 nitrocellulose membrane입니다. 움틀은 국내에서 최초로 이를 국산화에 성공해 제품화 수준으로 만들었습니다.”박 대표는 “움틀은 국산화된 제품을 생산해 가격이 저렴하고 납기가 빠른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보틀탑 필터에 들어가는 PES 멤브레인은 DMSO라는 용매를 사용합니다. 이 용매는 지금까지 많은 기업이 사용하는 용매에 비해 생태계 독성이 1/5 밖에 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생태적으로 우수한 기업이라고 말할 수

    2023.02.27 12:07:15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바이오 산업용 멤브레인을 국산화하는 스타트업 ‘움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