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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스마트폰으로 버추얼 캐릭터 작동 가능한 솔루션 미츄, 5억원 시드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버추얼 캐릭터 솔루션 미츄 운영사 '스콘'이 넥스트드림엔젤클럽과 더인벤션랩으로부터 5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미츄’는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과 PC만으로 버추얼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사용자는 이 솔루션으로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로운 나만의 캐릭터로 라이브 방송이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스콘이 개발한 페이셜 캡쳐(Facial Capture) 앱은 사용자의 얼굴 움직임을 정밀하게 추적하고, 초당 60프레임(FPS)으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콘은 자사 기술력에 콘텐츠 제작 역량을 확대해 대기업과의 B2B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 1월에는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라이브 커머스에, 5월에는 hy(한국야쿠르트) 라이브 커머스에 버추얼 라이브 기술을 제공해 시청 수 105만 회를 달성했다. 현재는 KOTRA, 대교, OK저축은행, 오로라월드, 루리웹 커뮤니티 등과 MZ세대 저격을 위한 캐릭터 제작을 진행 중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스콘은 버추얼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집중한다. 재능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캐릭터 IP를 육성하고, 여러 분야로 확장해 나가는 것이 골자다. 현재 다수의 크리에이터 모집이 완료되었고, 올해 안으로 1기 모집을 마무리해 내년 초까지 순차 데뷔 예정이다. 넥스트드림엔젤클럽 관계자는 “최근 기업과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버추얼 캐릭터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비전문가도 별다른 장비 없이 버추얼 캐릭터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이나 영상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미츄 서비스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스콘은 카툰형·실사형 캐릭터 제작부터 라이브 방송, 오

    2022.11.14 16:48:39

    [Start-up Invest] 스마트폰으로 버추얼 캐릭터 작동 가능한 솔루션 미츄, 5억원 시드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일론 머스크가 조성한 펀드에 투자 받은 AI 음성인식 영어 학습 솔루션, 38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스픽’ 운영사 스픽이지랩스가 2,700만 달러(한화 약 382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스픽’은 AI 음성인식 기술로 누구나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영어 스피킹 앱이다.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AI 엔진이 0.1초 안에 사용자의 음성을 처리해 기존 온라인 강의나 학원 대비 최대 10배 많은 영어회화 연습량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픽의 모든 콘텐츠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에서 제작해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느낌을 구현했다.  이번 투자에는 ‘OpenAI 스타트업 펀드’와 실리콘밸리 다수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OpenAI 스타트업 펀드’는 테슬라 CEO인 일론 머스크와 전 Y콤비네이터 회장인 샘 알트만이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연구소 ‘OpenAI’가 운용하는 1억 달러 규모의 펀드로,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다. 주요 투자사인 ‘OpenAI 스타트업 펀드’는 전체 펀드 결성액의 20% 이상을 투자하며 스픽과 함께 교육 분야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OpenAI 스타트업 펀드를 비롯한 투자사들은 스픽이 한국 론칭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만을 돌파하고 애플 앱스토어 교육 부문 1위를 기록한 결과를 눈에 띄는 성과로 꼽으며 스픽의 성장세를 높이 평가했다. 지속 고도화되는 AI 음성인식 기술로 효과적인 외국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류에 긍정적 가치를 전달한다는 점도 투자 가치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픽은 이번 투자 유치가 단순 자금 조달이 아닌 전 세계 AI 분야를 이끌고 있는 ‘OpenAI’와 기술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점

    2022.11.10 14:36:39

    [Start-up Invest] 일론 머스크가 조성한 펀드에 투자 받은 AI 음성인식 영어 학습 솔루션, 38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 a41, 21억 추가 투자 유치…시드투자 150억원 클로징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에이포엑스(이하 a41)가 인터베스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로부터 21억 원을 추가 투자 유치했다.이번 투자를 통해 a41은 시드(초기)단계 투자에서 총 1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a41은 올 9월 SK주식회사,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KB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등으로부터 129억 원을 유치했다.a41은 밸리데이터(검증인) 사업과 서비스형 거버넌스(Governance-as-a-Service), 리서치 콘텐츠, 프로덕트 개발을 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이다. a41은 현재 밸리데이터 사업부의 역량 고도화에 힘쓰는 한편, 블록체인 산업 전반에 대한 리서치를 수행하고 콘텐츠화하고 있다. 향후 밸리데이터 외 인프라 사업 내 다양한 영역 확장과 리서치 인력 확충, 프로덕트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이번 투자에 참여한 이호건 인터베스트 수석심사역은 “아직 밸리데이터가 트랜잭션 ‘검증’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거버넌스와 디파이 분야로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 믿는다”며 “a41은 탄탄한 사업 개발과 리서치 역량을 갖춘 만큼 밸리데이터를 넘어 웹 3.0 산업의 성장을 다방면에서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무영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이사는 “a41는 크립토 업계 최고 수준의 ‘맨파워’를 보유한 팀”이라며 “밸리데이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팀의 역량과 진정성을 십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웹 3.0 비전을 현실로 만들고 있는 a41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했다.박광성 a41 대표는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 가상자산 혹한기)가 지속되고 있어 힘든 시기이지만, 금번 시드 투자 유치에 안주하

    2022.11.09 17:14:14

    [Start-up Invest] 블록체인 인프라 스타트업 a41, 21억 추가 투자 유치…시드투자 150억원 클로징
  • [Start-up Invest] 주류 스마트오더로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한 ‘키햐’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온라인 주류 주문 플랫폼 키햐가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벤처캐피탈 티비티 파트너스(TBT)를 포함 총 4곳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키햐는 2020년 4월 3일 국세청이 소비자, 소상공인의 편익 제고 및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를 개정해주면서 가능해진 사업이다. 전화나 앱 등을 통해 주문한 주류를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매장에서 직접 픽업해갈 수 있는 방식의 온라인 주류 주문 서비스다. 흔히 주류 스마트오더라 불리는 이 시장에는 이마트24, GS25, 데일리샷, 달리와 같은 업체들이 주류의 통신판매에 관한 명령위임 고시 개정과 함께 발 빠르게 시장에 진출했으며, 키햐도 지난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출시하며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키햐는 앱 설치 없이 모바일, PC에서 주류 주문이 가능하며, 회원 가입 시 본인 및 성인 인증을 거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위스키, 와인, 보드카 등 다양한 종류는 물론 프라브다 보드카 등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단독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키햐 플랫폼을 통해 서울, 경기 지역 25개 매장에서 주류 픽업이 가능하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수도권은 물론 전국 서비스로 확장할 계획인 키햐는 자사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동시에 고객들이 원하는 유니크한 제품들도 선보이기 위해 수입사, 유통 제품 확대도 준비 중이다. 또 유수의 양조장들과 협업해 자체 상품 개발 및 전통주 배달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주류 유통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목승환 서울대기술지주회사 대표는 "

    2022.11.09 16:28:34

    [Start-up Invest] 주류 스마트오더로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한 ‘키햐’
  • [Start-up Invest] KB·위벤처스·디캠프가 투자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디스콰이엇’이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KB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참여했다.  ‘디스콰이엇’은 IT 프로덕트에 관심 있는 메이커(디스콰이엇 유저)들을 연결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지식과 사람이 분산돼 있는 IT 업계의 네트워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했다. 디스콰이엇은 프로덕트 메이커가 만든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덕트 공유하기’, 제품 개발 과정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메이커로그 기능’, 스터디/챌린지/이벤트 등을 개설할 수 있는 ‘클럽 생성하기’ 기능을 제공한다. 디스콰이엇은 올 9월 기준 누적 사용자 23만 명, 월 600여 개 이상의 포스트 생성, 누적 페이지뷰 420만 회 달성 등의 성과를 보여주며 빠르게 성장 중이다.   박현솔 디스콰이엇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다양한 형태로 메이커들의 연결을 실현하며 국내 IT 생태계 활성에 힘쓸 예정”이라며 “메이커들이 더 많은 영감을 교류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최고의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며, 향후 해외 진출을 통해 자본, 인재,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는 “디스콰이엇은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는 기업들에게 유저 반응 확인을 위한 테스트 베드(사전 실험장)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메이커들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과 리뷰를 통해 서비스를 고도화시켜주기도 한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특히 누구보다 서비스에 애정을 갖

    2022.11.02 17:37:21

    [Start-up Invest] KB·위벤처스·디캠프가 투자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 [Start-up Invest] AI기술로 음원 만드는 스타트업, CJ ENM으로부터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포자랩스가 CJ ENM으로부터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포자랩스는 이번 투자가 시드투자에 이어 세번째이며, 투자금은 비공개다. 포자랩스는 사용자 맞춤형 음원을 만들 수 있는 고도화된 AI 음원 생성 기술을 개발해 게임, 광고, 드라마 등 여러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다. 포자랩스는 믹싱, 마스터링, 사운드소스 후처리 등 작곡의 디테일한 전 과정을 자동화 해 자연스러우면서도 웅장한 사운드를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재즈, 락, EDM, 시네마틱,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에서 곡의 기승전결을 갖췄다.이번 투자로 포자랩스는 CJ ENM과 협력해 영상 콘텐츠의 제작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유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AI 음원 생성 기술 고도화하는 한편 장르를 확장해 음원 다양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CJ ENM관계자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포자랩스와 협업을 통해 창작 인프라가 강화되고 신규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디지털 콘텐츠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관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인 투자를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원길 포자랩스 대표는 “CJ ENM이 제작하는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통해, 포자랩스의 AI 음원을 전 세계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국내외 사용자들을 위한 AI 작곡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2.10.31 11:02:33

    [Start-up Invest] AI기술로 음원 만드는 스타트업, CJ ENM으로부터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한양대 AI 연구실에서 탄생한 스타트업, 시드투자 유치로 기술력 입증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클레가 퓨처플레이, 신한캐피탈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클레는 2021년 11월 한양대 로봇을 위한 인공지능 연구실 출신의 이진한, 조덕현 박사와 최정호 석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인공지능 기반 3차원 머신비전 테크 스타트업이다. 머신비전이란 카메라로 획득한 영상을 이용해 기계가 사람처럼 시각·인지·판단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어렵고 위험한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하거나 정밀한 검사가 가능한 기술이다. 이진한 대표를 비롯한 클레 창업자들은 유수의 머신비전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 및 국제 학술대회에 발표했고, 2019년 ‘인공지능 기반 3차원 거리 추정 글로벌 벤치마크’에서 1위를 하기도 했다.  클레의 주력 제품은 고성능 3차원 카메라와 이를 응용한 3차원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올해 현대·기아자동차 생산 공장에 제품을 공급해 지금까지 약 6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클레의 3차원 카메라와 솔루션 제품은 환경의 제약을 거의 받지 않아 조립과 검사 공정에서 작업자를 보조하는 것이 가능하고, 사고 위험이 높은 공정에서 작업자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졌다. 또 3차원 카메라인 코픽쓰리디(CoPick3D)는 3초 내 대상물 400만 개 이상의 지점으로부터 고정밀 3차원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클레는 이 정보를 활용해 메타버스를 위한 가상 자산(Virtual Asset) 및 인체의 모델링 서비스에 적용하는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이를 이용하면 실제 세계의 사물을 훨씬 더 간편하면서도 정밀하게 가상 환경으로 옮길 수 있고, 물리 정보가 반영된 애니메이션과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이진한 클레 공

    2022.10.26 15:56:11

    [Start-up Invest] 한양대 AI 연구실에서 탄생한 스타트업, 시드투자 유치로 기술력 입증
  • [Start-up Invest] sw개발사·개발자·기획자 10만 명 확보한 IT아웃소싱 플랫폼, 6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위시켓이 6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뮤렉스파트너스, 크릿벤처스,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2012년 설립된 위시켓은 소프트웨어 개발사, 프리랜서 개발자, 기획자 및 디자이너 등 10만여 명의 IT 전문가 풀을 확보해 IT아웃소싱 서비스를 전개 중이다. 위시켓이 2021년 말 정식 출시한 요즘IT는 IT실무자가 쓰고 IT실무자가 보는 IT 전문 미디어로, 월평균 50% 이상의 성장세로 올 9월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22만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정규직 개발자 채용 서비스 '위시켓 잡스'와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인프라 서비스를 판매하는 '위시켓 스토어'를 통해 소프트웨어 전문 버티컬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박우범 위시켓 대표는 “지금까지 위시켓은 과거 오프라인에 파편화되어 있던 소프트웨어 거래를 빠르고 편리하고 정확하게 거래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과 실제 거래 히스토리, 리뷰, 평점 등 신뢰도 높은 자산을 쌓는 것에 집중해왔다”며 “10여 년 간의 프로세스 운영 노하우와 데이터 자산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자동화하고 재구매율 및 계약 전환율이 상승하여 전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프로젝트 1건당 공헌이익률이 약 60%로 수익성을 개선해왔다”고 말했다.이번 투자를 리드한 나두리 뮤렉스파트너스 심사역은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인해 기술의 수요 공급 불균형이 심각해지는 문제를 전 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가운데, 소프트웨어 시장의 문제에 일찍부터 집중하여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위시켓 팀과 프로덕트를 높게 평가했다”며, “기술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토스,

    2022.10.26 10:12:03

    [Start-up Invest] sw개발사·개발자·기획자 10만 명 확보한 IT아웃소싱 플랫폼, 6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기업-경력직 연결하는 채용 플랫폼, 5억 원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커리어데이(CareerDay)가 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비에이파트너스가 리드했고, 기존 투자자인 스파크랩이 후속으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커리어데이는 누적 투자금 7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설립과 동시에 스파크랩, 유성전자로부터 프리 시드 투자를 유치한 커리어데이는 기업과 경력직 인재들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대기업, 외국계 기업, 금융권 기업, 스타트업 등 다양한 기업에서 근무 경험을 갖춘 인재 5천여 명을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공식 서비스 론칭 이후 현재까지 인재 회원과 기업 간의 누적 매칭은 약 2천 건에 달한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최민석 비에이파트너스 심사역은 "수시채용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채용 시장에서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원하는 인재와의 면접 성사조차 어려운 상황”이라며, “커리어데이가 이번 투자를 통해 추가로 인재 데이터를 확보하고 추천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구인자와 구직자를 적시에 연결할 수 있는 커리어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설명했다. 강경민 커리어데이 대표는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통해 각 인재별 산업과 직무를 효과적으로 분류, 고객사가 원하는 조건의 경력자를 적시에 연결하고 있어 높은 매칭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라며,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플랫폼 고도화 및 마케팅에 나서 기업은 비용과 시간 낭비 없이 효율적인 채용을, 구직자는 잘 맞는 새 직장에서의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커리어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10.24 11:05:52

    [Start-up Invest] 기업-경력직 연결하는 채용 플랫폼, 5억 원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투자, 해외진출, 기업가치 1500억 원 넘긴 韓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고피자가 총 25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미래에셋증권, GS 벤처스, CJ 인베스트먼트, 엔코어벤처스 등의 대기업 및 해외에 LP를 둔 신규 주주들을 비롯해 캡스톤파트너스, DS자산운용, 빅베이슨 캐피탈 등 기존 주주들 다수가 참여했다. 고피자의 현재 누적 투자 유치금은 총 450억 원으로, 투자 후 기업가치는 1,500억 원을 인정받았다. 고피자는 인도,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며 해외 진출 3년 만에 총 5개국에 160여개 매장을 오픈하는 등 국내외에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해외 성장세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자체 개발한 푸드테크 기술의 상용화도 앞당길 계획이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어려운 투자 시장에서도 기존 주주의 후속 투자와 함께 명망 있는 신규 투자자로부터 회사의 성장성과 미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번 시리즈C 투자 유치를 통해 고피자의 빠르고 유기적인 성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사업의 성공을 이뤄내는 국가대표 브랜드로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준녕 GS벤처스 대표는 “고피자는 탄탄한 푸드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만들며 해외로 적극 확장하고 있는 글로벌 B2C 브랜드"라며 "고피자가 국내외에서 GS그룹과 다각도로 협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투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외 LP등으로 구성된 펀드로 이번 투자를 리드한 박주남 엔코어벤처스 대표는 “임재원 대표의 역량과 비전, 인도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금번 투자 배경으로 꼽았다&rdq

    2022.10.21 16:57:40

    [Start-up Invest] 푸드트럭으로 시작해 투자, 해외진출, 기업가치 1500억 원 넘긴 韓스타트업
  • [Start-up Invest] 투자 가뭄에도, 전기차 충전 서비스로 3개월 만에 추가 투자 이끌어낸 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플러그링크가 삼성증권, LS일렉트릭에서 총 35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하며 시리즈 A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2021년 7월 설립된 플러그링크는 I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아파트(공동주택)에 특화된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오피스텔 내 전기차 충전기 무상설치, 충전제어와 요금 간편결제, QR코드 이용충전방식 등 고객 편의를 개선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강인철 플러그링크 대표는 "최근 투자 유치 환경이 좋지 않은 가운데 이번 투자로 플러그링크의 충전 서비스개발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라며, “이번 삼성증권, LS일렉트릭의 신규 투자를 계기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빠른 보급과 충전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2.10.21 10:44:13

    [Start-up Invest] 투자 가뭄에도, 전기차 충전 서비스로 3개월 만에 추가 투자 이끌어낸 스타트업
  • [Start-up Invest] 고객 잔존 솔루션 ‘대쉬', 116만 달러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대쉬(Dashy)' 운영사 프라이데이즈랩이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발론캐피탈로부터 116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올 10월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 창업 커뮤니티 82스타트업에서 주최하는 ‘2022 글로벌 액셀러레이터(2022 Global Accelerator)’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82스타트업은 유니콘 기업 창업가 멘토링, 데모데이, 네트워킹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프라이데이즈랩의 해외 무대 안착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프라이데이즈랩이 개발한 대쉬는 데이터 분석인원이나 개발 자원 없이도 누구나 고객 여정과 잔존을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분석 도구다. 구매 데이터 파일만 업로드하면 인공지능이 고객 특성을 파악해 타깃 선정에 유효한 지표를 산출하고, 수요를 예측, 조합해 재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 해외에서 통용되는 마케팅 용어 기반 SaaS로 언어 장벽 없이 전 세계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데이즈랩은 올 하반기 확장성과 범용성을 높인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하며 서비스명을 대쉬(Dashy)로 변경했다. 대쉬는 잔존 조건, 구매 추적 기준 등 설정을 다각화하며 대시보드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향상된 추천 알고리즘 기능을 통해 고객사 매출을 최대 2.5배 끌어올리며 효용성도 검증했다. 현재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서비스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대쉬를 사용한다. 프라이데이즈랩은 향후 서비스 성능을 고도화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 직군 인재 채용도 진행한다.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2.10.19 16:14:34

    [Start-up Invest] 고객 잔존 솔루션 ‘대쉬', 116만 달러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 [Start-up Invest] 한국공간데이터, 4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누적투자금 75억 원 확보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국공간데이터가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CJ인베스트먼트가 후속으로 참여했으며, 한국공간데이터의 고객사인 SK디앤디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8년 창업한 한국공간데이터는 누적 투자금과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등을 포함해 약 75억 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한국공간데이터가 전개 중인 클리니어는 고객사별로 엄선된 전담 매니저가 배정돼 미화부터 수리, 비품 관리까지 책임지는 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공간 관리 중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차별점으로 올 6월 매출 8억 원을 달성했다. 여기에 공유 오피스, 기업형 임대주택부터 국내외 기업들의 사무실 및 사옥, 최근에는 호텔, 리조트까지 고객사를 확장 중이다.스페이션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클리니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터득한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 관리 업무의 효율 향상을 돕는 솔루션이다. 현재 클리니어 팀에게 매뉴얼 작성, 현장 업무 배정 및 일정 관리 기능을 제공 중이다. 한국공간데이터는 클리니어의 고객들이 스페이션을 통해 공간 및 건물 관리에 필요한 요소들을 연간 타임라인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중이며, 향후 모든 스페이션의 사용자가 꾸준한 관리로 쾌적한 공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자동 매뉴얼 생성 및 부분 자율 운영 기능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우 한국공간데이터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영업 분야 채용, 클리니어 서비스의 확장 그리고 스페이션의 기능 고도화를 이룰 것"이라며,

    2022.10.18 15:00:11

    [Start-up Invest] 한국공간데이터,  4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누적투자금 75억 원 확보
  • [Start-up Invest] 투자 불황에도 151억 원 투자 이끌어 낸 두 여성 CEO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클라썸이 11일 총 151억 원 규모의 Pre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두나무앤파트너스와 기존 투자자인 빅베이슨캐피탈, 펄어비스캐피탈, 스톰벤처스가 참여했으며, 클라썸의 누적 투자금은 225억 원이다. 클라썸은 KAIST 출신의 이채린 대표와 최유진 대표가 2018년 함께 설립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소통 중심의 성장 플랫폼을 B2B SaaS형태로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기업·학교·단체의 온·오프라인 교육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클라썸은 전세계 32개국 6,000여 개의 기업·학교·단체들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삼성, LG인화원, 직방, DB그룹 등 주요 기업들이 클라썸을 속속 도입하였고, 연세대학교, KAIST 등 대학에서도 도입하고 있다. 클라썸은 ▲교육 과정 설계 및 운영 ▲실시간 화상 강의 ▲동영상 강의 ▲SNS형 게시글 피드 ▲채팅형 질의응답 ▲고정글·피드백·설문 ▲공간 및 사용자 통계 등 대면·비대면 교육 및 지식 공유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또 클라썸의 자체 AI 기술을 활용한 AI 도트가 중복 질문에 자동으로 응답해 업무를 효율화하고 유사 게시글 추천으로 학습자의 지식 탐색을 돕는다. 클라썸은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공격적인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학습자와 교육자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교육 시장의 트렌드 선도를 위해 최근 ‘클라썸 4.0’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여 서비스를 한층 발전시킨 바 있다.이강준 두나무앤파트너스 대표는 “클라썸은 고객 입소문을 기반으로 유수 기업과 대학 등의 선택을 받으며 눈에 띄는 성장을 만들고 있다”며,  "투자 심

    2022.10.11 11:59:17

    [Start-up Invest] 투자 불황에도 151억 원 투자 이끌어 낸 두 여성 CEO
  • [Start-up Invest] 아파트 중개하는 프롭테크기업, 70억 원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 ‘우대빵’ 운영사 ‘에스테이트클라우드’가 7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SV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기존 부동산 중개 시장의 문제점을 고객 중심 서비스와 IT 기술로 개선하는 프롭 테크 기업이다. 낙후된 부동산 중개업에 IT 기술을 도입한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중개 서비스와 비용에 대한 고객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우대빵’을 개발했다.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인 우대빵은 중개인의 업무에 최적화된 단일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중개 시스템을 개발해 중개 업무를 디지털화했으며, 중개인은 관리자 시스템을 통해 임장, 매물 관리, 계약, 정산 관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 내 55개의 우대빵 지점·가맹점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창섭 에스테이트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내년 말까지 직영점 및 가맹점을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해 150여 개 이상의 지점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이후 전국적으로 확장해 우대빵 IT 기술 기반 선진 중개 서비스를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미국 온라인 부동산 중개업체 리맥스, 레드핀 등과 같은 선진화된 중개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박정환 SV인베스트먼트 팀장은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아파트 전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기치로 집주인들의 호응을 얻고, 이를 통해 확보하는 직

    2022.10.11 10:47:58

    [Start-up Invest] 아파트 중개하는 프롭테크기업, 70억 원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