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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커머스용 상품 사진 자동 생성·최적화 AI 클라우드 솔루션 ‘드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드랩은 AI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주완 대표(37), 김태훈 이사(35), 김민주 이사(32)가 합심해 2022년 3월에 설립했다. 카이스트에서 머신러닝을 전공한 이 대표는 대기업에서 AI 리서처로 일한 경험을 살려 드랩을 창업했다. 드랩은 이 대표의 두 번째 창업이다. “14년 동안 머신러닝을 우리 생활 속에 녹아들 수 있게 노력 중입니다. 드랩 창업 전 AI 스타트업을 공동 창업해 삼성전자에 매각한 경험이 있습니다.”드랩은 전문가급 커머스 및 광고 이미지를 자동 생성 및 최적화를 해주는 AI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상품 사진은 우리가 하루 중에 가장 많이 접하는 사진입니다. 인터넷, 광고, TV, 길거리 어디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커머스 업체를 만나서 물어본 결과 상품 사진들이 거의 완벽하게 재래식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처음 예상했던 것에 비해 10배 이상의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이런 부분을 AI로 해결해보고자 드랩을 창업하게 됐습니다.”드랩은 사용자의 매출 극대화를 위한 이미지 자동 생성 및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컨셉 설명과 상품 사진을 입력하면 AI가 배경, 배치, 조명, 그림자 등을 알아서 생성해준다. “전문가가 스튜디오에서 찍은 듯한 상품 사진을 수 초만에 생성합니다. 과거에 판매자가 마음에 들었던 상품 사진도 AI가 그대로 재현해 줍니다. 비용과 초상권 문제로 사용하기 어려웠던 모델도 가상 인간으로 생성해 제공합니다. 여기에 드랩은 다양한 상품 사진의 성과를 모니터링해 매출이 극대화될 사진을 제공합니다.”기존의 상품 사진 생성은 템플릿 베이스

    2022.12.05 14:39:31

    [2022 AI 양재 허브 스타트업 CEO] 커머스용 상품 사진 자동 생성·최적화 AI 클라우드 솔루션 ‘드랩’
  • [Start-up Invest] 삼성·LG전자 엔지니어가 만든 ‘드랩’ 10억원 규모 프리시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CDN 기반 인공지능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개발 중인 드랩이 KB인베스트먼트와 데이블의 공동 대표 백승국, 이채현 씨로부터 약 10억 원의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드랩은 상품 판매, 광고 효율 극대화를 위한 AI 기반 전문가 수준의 커머스, 광고용 상품 사진 자동 생성하는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사다. 이번 라운드의 투자사인 KB인베스트먼트는 팁스(TIPS) 운용사이며, 데이블은 콘텐츠·광고 추천 회사로 드랩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드랩은 필수 인력 채용 및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주완 드랩 대표는 “현재 재래식으로 진행되는 커머스&광고 사진 시장에서 AI를 통해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몇 초 만에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만들겠다. 또한 드랩 서비스로부터 생성된 결과물이 단순히 시각적으로만 좋은 것이 아닌, 매출 및 성과 데이터로 검증되는 이전과는 다른 결과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는 “기존 비효율적인 커머스 시장을 바꿀만한 아이템에 이를 훌륭하게 해낼 수 있는 연쇄 창업가와 국내 최상위 AI 전문가들이 뭉친 팀으로 처음 본 순간 투자를 결정했다. 드랩 팀이 만들 커머스와 광고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드랩의 가장 큰 원동력은 뛰어난 공동 창업가들이다. 이주완 대표는 AI 스타트업 Fluenty의 공동창업자로서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삼성전자에 매각했으며, 삼성전자와 LG전자에서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일을 한 경험이 있다. 또한 공동창업자인 김태훈, 김민주 이사는 각각 서울대와 카이스트에서 AI 박사 학위를 취득하

    2022.05.20 14:58:37

    [Start-up Invest] 삼성·LG전자 엔지니어가 만든 ‘드랩’ 10억원 규모 프리시드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