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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이직의 시대, 레퍼런스 체크에서 살아남는 법

    [Q&A]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평생직장에 대한 개념이 사라지면서 이직 시장이 커지고 있다. 한 직장에 머무르지 않고 커리어와 연봉 상승을 위해 2~3년에 한 번씩 이직하는 ‘잡호핑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이직이 트렌드가 됐다.최근 기업들의 채용 기조가 공채를 폐지하고 경력직 중심의 수시 채용으로 변화하면서 평판 조회(레퍼런스 체크)가 채용 과정의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 이직이 만연한 시대, 성공적인 이직을 위해서는 평판 관리가 필수적이다.평판 조회는 어떻게 대비해야할까. 커리어케어 씨렌즈센터 김주연 상무의 도움을 받아 평판 조회와 평판 관리에 대해 직장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Q&A로 정리했다.   Q. 경력직 이직을 준비 중입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장에 평판 조회를 하면 어떻게 하죠.“평판 조회를 진행할 때 레프리를 선정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선정 기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 직장의 레프리 컨택을 자제한다는 겁니다. 아예 진행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이 현 직장의 동료나 상사 혹은 부하 직원에게 양해를 구했다면 가능하기도 합니다. 본인이 직접 인터뷰를 요청하고 진행 사실에 대한 보안을 당부한 현 직장의 동료, 상사 혹은 부하 직원이라면 가능합니다. 그 외 본인의 동의 없이 현 직장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평판 조회를 진행하는 일은 없습니다.”  Q. 최고경영자(CEO)와 임원급, 일반 경력직의 평판 조회는 각각 누구에게 하나요.“사실상 직급에 상관없이 상사·동료·부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다양한 업무 관계가 고르게 포함되도록 조회처를

    2022.05.30 06:00:22

    대이직의 시대, 레퍼런스 체크에서 살아남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