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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 한 달 살기 인기라더니···韓스타트업, 말레이시아 숙소 100채 확보

     한 달 살기 플랫폼 리브애니웨어가 태국 치앙마이와 방콕에 이어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도 진출했다. 리브애니웨어는 각국 163개 도시에 있는 약 2만 채 이상의 숙소 중 각자 선호에 맞는 숙소를 맞춤 추천하고 있는 서비스다. 리브애니웨어에 따르면, 한 달 살기에 적합한 태국 내 숙소를 이미 1천 채 넘게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진출한 말레이시아에도 약 1백 채에 가까운 숙소를 확보했다.  조호바루는 영어 캠프와 국제 학교로 유명한 도시다. 리브애니웨어 플랫폼을 통해 유학원과 가까운 거리의 숙소,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인피니트 풀이 있는 숙소 등의 예약이 가능하다고 리브애니웨어 측은 설명했다. 김지연 리브애니웨어 대표는 “태국 진출을 하면서 얻었던 노하우로 말레이시아 진출을 더 빠르게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한 달 살기에 적합한 해외 도시를 순차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2.13 11:09:13

    말레이 한 달 살기 인기라더니···韓스타트업, 말레이시아 숙소 100채 확보
  • [Start-up Invest] 한 달 살기 숙소 추천 플랫폼, 50억 원 투자 유치

    여행 스타트업 리브애니웨어가 5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시리즈 A라운드로, 누적 투자금은 76억 원이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에이벤처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아주컨티뉴엄을 비롯해 SV인베스트먼트와 굿워터캐피털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리브애니웨어는 풀옵션, 워케이션 숙소 등 한 달 살기에 적합한 숙소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11월 서비스를 출시한 이곳은 2022년 기준 연간 거래액 140억 원을 돌파했다. 법인 설립 3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성과를 낸 비결은 ‘다양한 숙소 보유’와 ‘장기숙박에 최적화된 앱 사용성' 덕분이라고 리브애니웨어 측은 설명했다. 현재 리브애니웨어는 국내·외 163개 도시에 11,000채가 넘는 숙소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투자에 참여한 조창래 에이벤처스 대표는 “리브애니웨어는 최근 발아하는 국내 워케이션 시장과 회복하는 해외여행 산업에서 한 달 살기를 주도할 수 있는 회사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며 “장기 숙박이나 한 달 살기를 말하면, 리브애니웨어가 바로 떠올라질 만큼 브랜딩에 성공하면서 여행 업계에서 유의미한 플레이어로 잡았다”고 말했다. 김지연 리브애니웨어 대표는 “올해 1분기 마케팅 비용을 늘리지 않았음에도, 거래액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라며 “이는 사용자들이 한 달 살기를 원하는 트렌드가 있으며, 리브애니웨어가 이 트렌드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태국 치앙마이 직접 진출에도 성공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5.24 16:24:48

    [Start-up Invest] 한 달 살기 숙소 추천 플랫폼, 50억 원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