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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뉴스]이르면 내년 1월, 실내에서 마스크 벗는다

    7일, 백경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이르면 내년 1월, 늦어도 3월 중에 실내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방침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실내에서 마스크가 의무이지만, 조정 후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 조치가 권고로 전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시민들이 점차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하는 미래를 목표로 하고 있죠. 다만, 병원이나 요양원 등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시설에서는 의무화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백경란 본부장은 “마스크의 감염 예방 효과는 논란 여지없이 명확하나, 일상 회복을 위해 이제는 조정을 검토할 시기가 맞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스크 착용 조정방안은 오는 9일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회의 및 15일 공개토론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입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2.12.07 17:58:06

    [카드뉴스]이르면 내년 1월, 실내에서 마스크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