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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화학, ‘배터리 열폭주 차단’ 차세대 소재 기술 독일서 공개

     LG화학이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 전시회에서 차세대 친환경 기술을 대거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LG화학은 10월 19일부터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쇼 2022’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테마로 △2050 넷제로 실현을 위한 지속 가능 제품 △LG화학의 차세대 기술력이 담긴 친환경·생분·재활용 소재 △글로벌 고객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플랫폼 등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고객 유치에 나선다.특히 미래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100% 바이오 원료로 만든 플라스틱(PLA), 땅에 묻으면 6개월 안에 자연 분해되는 소재(PBAT), 친환경 재활용(PCR) 제품, 배터리 열폭주를 차단하는 고성능 단열재인 에어로젤(Aerogel) 등 LG화학의 개발 중인 차세대 소재 기술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에어로젤은 고성능 단열재로 95% 이상이 기체로 구성돼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고체로 불린다. 공기처럼 가볍지만 물에 젖지 않고 불에 타지 않는 특성으로 대기권에 진입할 때 높은 고열을 견뎌야 하는 우주선과 우주복 등에 단열재로 사용된다.또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태양광 패널용 필름(POE),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품질을 갖춘 탄소 나노 튜브(CNT) 등 LG화학의 주력 제품도 함께 전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LG화학의 전시 부스는 지속 가능한 삶·사회·미래 등 3개의 테마로 운영된다. 차세대 기술이 적용된 LG화학의 제품을 통해 일상과 사회가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모습을 구현했다.이번 전시에는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LG화학이 개발한 디지털 통합 구매 플랫폼 LG Chem On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2022.10.18 10:46:14

    LG화학, ‘배터리 열폭주 차단’ 차세대 소재 기술 독일서 공개
  • 롯데케미칼, 독일에서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 기술 공개

    롯데케미칼이 롯데정밀화학과 함께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10월 19일부터 26일(독일 현지 기준)까지 8일간 열리는 ‘K-2022’에 참가한다.K-2022는 3년에 한번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고무 전시로 가장 많은 고객과 방문객이 찾는다. 올해는 바스프(BASF), 듀퐁(DUPONT), 코베스트로(Covestro) 등 글로벌 화학사를 비롯 전 세계 3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롯데케미칼은 2019년 처음으로 K 전시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187㎡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수소 에너지사업, 배터리 소재사업 등 신성장 동력과 모빌리티와 스페셜티 등 대표 제품,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 및 사용 후 재활용(PCR) 적용 제품 등을 소개한다.롯데케미칼은 올해 친환경 미래 성장의 의미를 담은 기업 비전인 ‘에브리 스텝 포 그린(Every step for green)’을 새롭게 정립했다. 이는 롯데케미칼의 성장과 사업은 지속 가능함을 바탕으로 푸른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스는 △그린 플레이 존(Green Play Zone) △스페셜티 솔루션 존(Specialty Solution Zone) △프로젝트 루프·에코 프렌들리 존(Project LOOP·Eco-Freindly Zone) 등 3개 부문으로 구성해 에브리 스텝 포 그린 비전 및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의 역량을 부각할 예정이다.각 존에서는 다양한 실물 제품 전시는 물론 영상과 체험 요소를 활용한 콘텐츠를 배치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끌 예정이다. 그린 플레이 존에서는 신성장 동력 밸류 체인을 유기적으로 보여준다. 수소 에너지사업, 배터리 소재사업, CCU 내용을 모형, 투명 디스플레이 및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소개한다.스페셜티 솔루션 존에서는 전략 제품 및 기술 역량을 소개한다. 스페셜티, 모빌리티, 디

    2022.10.18 09:58:42

    롯데케미칼, 독일에서 친환경 스페셜티 소재 기술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