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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인HR, 사람인으로 사명 변경···커리어 플랫폼으로 승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사람인HR이 사람인(영문: Saramin)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사명 변경은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관련 안건이 승인되며 확정됐다.바뀐 사명은 국내 대표 HR 기업으로 성장한 사람인이 그간 축적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채용을 넘어 구직자 및 기업과 지속적으로 함께하며 좋은 기회를 연결하고, 성장을 돕는 커리어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사람인은 사명변경과 함께 커리어 관련 서비스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전·현직자와의 멘토링 ▲ 네트워킹을 위한 커뮤니티 ▲자기 개발을 위한 ‘교육’ 서비스로 개인회원들이 모으고, 이를 바탕으로 인재를 찾는 기업 고객의 락인 효과를 강화하며 규모의 경제를 통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의 선순환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여기에 ▲구직자가 선배들과 기업 및 직무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커리어챗’ 및 ‘멘토링매치’ ▲다양한 직무별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커리어 교육’ 등 다양한 커리어 서비스를 선보인다.사람인은 월간활성사용자수(MAU) 1,100만에 달하는 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과 개발자 채용 플랫폼 ‘점핏’을 운영하며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해왔다. 또 공공기관 등 채용 대행과 면접관 교육 등 ‘HR 컨설팅’ 사업, 인사담당자의 성과 창출을 돕는 프리미엄 플랫폼 ‘더플랩’, 자체 개발한 ‘인적성 검사’ 제공 등 HR 분야를 망라하며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다.사람인은 2014년 AI·빅데이터 전문 연구 조직 ‘AI LAB’을 설립해 관련 기술을 내재화하고, AI 매칭, 자소서 코칭, 개인 맞춤형 검색

    2023.03.28 12:22:14

    사람인HR, 사람인으로 사명 변경···커리어 플랫폼으로 승부
  • 요즘 구직자들, "채용담당자와 소통되는 플랫폼 원해"···10명 중 8명 '취업 시 플랫폼 활용'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신입 구직자들은 채용담당자와 실시간 소통 기능이 보완된 커리어 플랫폼을 선호했다. 대학생·취준생 커리어 플랫폼 ‘링커리어’가 ‘신입 구직자가 취업 준비 시 활용하는 커리어 플랫폼 만족도’에 대해 대학생, 기졸업자 등 6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과반 이상이 플랫폼 내 실시간 소통 기능의 개선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79.8%가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의 공식 채용 홈페이지 이외에 커리어 플랫폼을 활발히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사용 중인 커리어 플랫폼이 향후 보완해야 할 점으로는 △커리어 플랫폼을 사용하는 구직자 간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36.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채용 공고 실시간 업데이트(23.7%) △기업 인사 담당자와 직접 소통 창구 마련(15.8%) 순이었다. 커리어 플랫폼이 양질의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사용자 혹은 기업 인사 담당자와의 실시간 소통 창구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하는 응답자가 52.6%로 과반 이상을 차지했다. 노은돈 링커리어 대표는 “커리어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 구직자들은 취업 과정 전반에 걸쳐 보다 솔직하고 실무와 밀접한 정보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며 “앞으로 커리어 플랫폼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선 구직자와 구직자, 구직자와 기업 채용 담당자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 마련이 필수적일 것”이라고 말했다.khm@hankyung.com 

    2022.11.11 16:40:08

    요즘 구직자들, "채용담당자와 소통되는 플랫폼 원해"···10명 중 8명 '취업 시 플랫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