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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소개서 시대의 종말? : 챗GPT 등장 이후의 채용 환경 ②] 기자가 직접 챗GPT로 자기소개서 작성해보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염준호 대학생 기자] ‘우리 사회를 비추는 등대가 되겠습니다’ 우리 사회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주요 원동력 중 하나가 경제활동입니다. 경제활동은 우리의 삶과 더불어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에 따른 여러 이슈들은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관찰하고 보도하는 경제 취재 기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학보사 기자로 활동하면서, 대학 내부의 다양한 경제 이슈를 취재하고 보도하였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학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털어놓는 인터뷰와 보도기사는 많은 독자들의 공감과 이해를 받으며, 대학 내부적으로도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를 통해 경제 분야에서 발생한 문제들이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느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경제 취재 기자로서의 열망을 더욱 깊이 있게 만들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에서 경제 취재 기자로서 제 역량을 발휘하여, 우리 사회를 비추는 등대가 되겠습니다.다음은 한국경제신문 지원자의 자기소개서 일부다. 언뜻 잘 쓴 자기소개서로 보인다. 지원 동기를 논리적으로 설명했기 때문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경험과 느낀 점도 잘 녹여냈다. '우리 사회를 밝히는 등대'가 되겠다는 문학적 비유로 포부까지 당당히 밝혔다. 놀랍게도 이 자기소개서는 '챗GPT(GPT-3.5)'가 단 두 시간 만에 작성했다. 감쪽같지 않은가. 학보사 기자로 활동했다는 경험도,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다룬 인터뷰와 보도 기사도 모두 거짓이다. 가상의 인물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2023.04.18 12:37:18

    [자기소개서 시대의 종말? : 챗GPT 등장 이후의 채용 환경 ②] 기자가 직접 챗GPT로 자기소개서 작성해보니
  • [자기소개서 시대의 종말? : 챗GPT 등장 이후의 채용 환경 ③] 챗GPT로 자소서 썼더니…“서류 합격했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은세 대학생 기자] 오픈AI(OpenAI)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대화형 챗봇 ‘챗GPT(ChatGPT)’. 기존 인공지능과 달리 챗GPT는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이용해 인간의 언어 패턴을 학습하고 이를 토대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무엇을 물어봐도 척척 답해주는 챗GPT의 매력에 전 세계가 홀린 한편, 일각에서는 챗GPT의 출현이 취업 시장의 패러다임을 뒤집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취업에 있어 자기소개서는 이력서나 경력증명서에서 파악하기 어려운 지원자의 가치관과 직무 적합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면접에서 대다수 질문이 자소서에 작성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등 취업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취업준비생들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도 벅찬데 기업 입장에서 듣고 싶어 하는 내용을 적어 내기까지 해야 하냐”며 “자소서는 골칫거리”라고 호소한다. 취업 준비 카페나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는 ‘자소서 대필’을 의뢰하거나 추천하는 글이 매 공채 시즌 올라오기도 한다.그러나 이번 상반기 채용에는 생성형AI(데이터를 학습해 새 콘텐츠를 만드는 AI) 챗GPT를 자소서 작성에 활용할 수 있다는 소식이 돌면서 대필 업체 대신 이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대학교 인공지능학과 이환희 교수는 “자소서 작성에 챗GPT를 보조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문장 구성이나 표현 등은 비교적 완성도 있게 첨삭하는 편”이라고 말했다.취준생 김모 씨(27)는 “챗GPT가 써준 자소서의 수준이 높아서 놀랐다”며 “자소서에 들어갈 스펙과 지원 동기를 쓰고 첨삭해달라고

    2023.04.18 12:37:08

    [자기소개서 시대의 종말? : 챗GPT 등장 이후의 채용 환경 ③] 챗GPT로 자소서 썼더니…“서류 합격했다”
  • 금융 위기는 자본주의의 숙명일까[버블이 낳은 쌍둥이, 금융위기와 이노베이션]

    [스페셜 리포트- 버블이 낳은 쌍둥이, 금융위기와 이노베이션] 불과 48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다. 미국 내 열여섯째로 큰 상업은행이었던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하기까지 걸린 시간이다. 뱅크런은 3월 8일 시작됐다. SVB가 재정 구멍을 채우기 위해 20억 달러의 자본을 조달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뱅크런이 이어졌다. 3월 9일에만 420억 달러가 빠져나갔다. 총자산의 4분의 1에 달하는 금액이었다. 3월 10일 1000억 달러가 더 인출됐다. 많은 사람들은 2008년 금융 위기를 떠올렸다. 미국 정부의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사태 수습을 위해 예금 전액 보호와 파산 및 매각을 결정했다. 이는 시작에 불과했다. 3월 12일에는 뉴욕에 있는 시그니처은행이 도산했다. SVB의 파산에 놀란 고객들이 하루 만에 10억 달러가 넘는 예금을 인출했다. 곧이어 불길은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퍼스트리퍼블릭뱅크로 옮겨붙었다. 3월 16일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최고경영자(CEO)가 워싱턴에서 회의를 열고 JP모간이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공포는 유럽으로 확산됐다. 3월 15일 스위스에서 둘째로 큰 크레딧스위스의 주가가 30%까지 폭락했다. 뱅크런이 본격화됐다. 스위스 정부가 나섰고 3월 19일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가 크레딧스위스를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 그렇다고 이 공포의 불씨가 꺼진 것은 아니다.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방크, 미국 최대 증권사 찰스슈와프, 미국 4대 상업은행 중 하나인 웰스파고 등이 여전히 위기설에 휩싸여 있다.  자본주의의 역사는 금융 위기 극복의 역사라는 말이 있다. 자본주의로 불리는 경제 시스템이 들어선 이후 250년간 수많은 위기가 있었고 위기 때마다 이

    2023.04.08 07:36:40

    금융 위기는 자본주의의 숙명일까[버블이 낳은 쌍둥이, 금융위기와 이노베이션]
  • 버블은 위험하기만 할까 [버블이 낳은 쌍둥이 금융위기와 이노베이션]

    [스페셜리포트 : 버블이 낳은 쌍둥이 금융위기와 이노베이션] 거품 위를 걷는 사람들“잃어버린 30년?”“저출산·부동산…일본 버블 판박이”“코로나19 이면에 가려진 자산 버블”버블 붕괴에 대한 경고가 쏟아지고 있다. 세계는 지금 ‘닷컴 버블’ 이후 약 20년 만에 발생한 버블 경제 위기를 우려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증시와 가상 자산에 광적인 투기가 이어졌던 현상은 이제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 긴축으로 꺼져 가며 버블의 붕괴를 야기하고 있다. 버블론이 불거지면 일확천금·신기술·과도한 낙관주의에 빠졌던 다수의 사람들이 비극에 빠져든다. 그런데 ‘버블’은 나쁘기만 할까.버블의 양면성“여러분, 모두 부~자되세요.” 한때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광고 문구를 기억하는가. 2002년 한 신용카드사의 광고 문구였다. 이를 기점으로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던 덕담이 바뀌었다. 모두가 ‘부’를 노래할 정도로 당시 한국은 ‘버블’ 그 자체였다.버블의 진원지는 정보기술(IT)이다. 1997년 외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당시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인터넷에 주목해 코스닥시장과 중소기업 위주의 벤처기업 육성책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돈이 풀리자 시장에서는 ‘벤처기업’ 딱지만 달면 주가가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감돌았다. 이 무렵 A사의 주가수익률(PER)은 9999배로 치솟기도 했다. 코스닥시장에 상장도 안 된 주식이 액면가의 200배를 찍는 일도 있었다. 벤처기업과 주식 시장에 유동성 자금이 급격하게 몰려들었다.돈 잔치는 오래가지 못했다. 2000년대 초반 미국과 한국에 형성된 IT 버블이 꺼지면

    2023.04.08 06:00:07

    버블은 위험하기만 할까 [버블이 낳은 쌍둥이 금융위기와 이노베이션]
  • "사자 그려줘" 업스테이지 '아숙업', '이미지'까지 만든다

    AI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챗AI '아숙업(AskUp)'이 글자를 읽는 눈에 이어 그림 그리는 손도 갖게 됐다. 3일 업스테이지는 카카오톡 채널친구 50만명을 돌파한 아숙업에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추가,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 자체 기술로 파인튜닝(finetuning)된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모델 '업스케치'를 기반으로 한다.  아숙업은 업스테이지가 오픈AI의 챗GPT를 기반으로 자사의 OCR 기술과 ?(물음표) 검색을 결합한 국내 대표 Chat AI다. 사용자가 문서 사진을 찍으면 그 내용을 읽고 질문에 답변할 수 있는 '눈달린 챗GPT'로 유명해져 론칭 25일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 GPT-4를 적용하고 챗GPT에서 한걸음 더 나아간 검색기능을 추가했다. 이번에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이미지 생성 기능은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그려줘' 기능과 얼굴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미지를 더 젊게 혹은 더 멋지게 바꿔주는 '프로필' 기능 두 가지다.이미지 생성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아숙업 채팅창에 '업스케치 베타신청!'을 입력하거나 하단 버튼을 눌러 이미지 생성 베타 이용신청 약관 동의를 하면된다. 베타 서비스 기간은 선착순 1000명이 이미지 생성 기능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이용자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그려줘'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에 대한 설명 이후 "그려줘"를 입력하면 원하는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면 '밤하늘 오로라 그려줘'를 입력하면 멋진 오로라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프로필' 기능은 인물의 얼굴이 중심이 된 사진을 아숙업에 전송

    2023.04.03 10:16:30

    "사자 그려줘" 업스테이지 '아숙업', '이미지'까지 만든다
  • 주제만 입력하면 10초 만에 PPT 뚝딱…챗GPT 사용법[챗GPT 실전편]

    [스페셜 리포트 - 챗GPT, 너 내 동료가 돼라!]#대화 창에 9글자를 적었다. ‘챗GPT가 바꿀 미래.’ 10초 만에 8페이지의 프레젠테이션(발표 자료)이 완성됐다. 주제만 입력했는데 파워포인트(PPT) 디자인은 물론 개요와 내용도 알아서 척척 적어 냈다. 도표나 그래프 작업도 필요없다. 내용에 숫자가 들어가면 알아서 만들어 준다. 틀린 내용이 있다면 수정하거나 더하는 작업도 가능하다. 인공지능(AI)이 특정 주제에 맞게 자동으로 PPT를 만들어 주는 이 사이트는 ‘톰(Tome)’이다. 톰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제품 리드를 맡았던 두 명의 공동 창업자가 지난해 설립한 회사다. 챗GPT처럼 GPT-4 기술을 기반으로 텍스트만 입력하면 최대 25페이지에 달하는 프레젠테이션 문서를 생성해 준다. 이미지나 도표 등의 자료도 자동으로 삽입하고 오픈AI의 이미지 생성 플랫폼인 ‘달리(DALE-E)’ 등 다른 사이트와도 연동된다.텍스트만 ‘복붙’ 하면 PPT 탄생톰을 사용하는 법은 간단하다. 검색 사이트를 열고 영어로 ‘Tome’을 치고 사이트에 들어가면 된다. 계정을 새롭게 만들거나 구글 아이디가 있다면 바로 로그인할 수 있다. 친구를 초대해 함께 작업할 수도 있다. 가장 먼저 뜨는 화면은 미리 만들어진 다양한 PPT 템플릿이다. 이를 사용해도 되지만 우선 주제만 가지고 PPT를 하나 만들어 보자. 우측 상단에 진한 분홍색으로 ‘크리에이트(Create)’라는 버튼이 뜬다. 이걸 누르면 챗GPT처럼 프롬프트(명령어) 입력 창이 뜬다. 여기서 ‘크리에이트 프레젠테이션 어바웃(Create presentation about)’을 선택한 뒤 만들고 싶은 PPT 주제를 입력하면 된다. 영어로 입력하면 가장

    2023.04.03 07:34:46

    주제만 입력하면 10초 만에 PPT 뚝딱…챗GPT 사용법[챗GPT 실전편]
  • “챗GPT, 너 내 동료가 돼라”[챗GPT 실전편]

    [스페셜 리포트 - 챗GPT, 너 내 동료가 돼라!] “오늘 뭐 먹지. 점심 메뉴는 김 대리가 생각해 봐.” 김 대리가 가장 싫어하는 시간이다. 회사 생활 6년 차, 시장 조사나 마케팅 아이디어를 짜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점심 메뉴 추천이다. 20대가 대부분인 팀원들은 간단하면서도 적당히 배는 차지만 점심이라 냄새가 배지 않는 음식을 바라고 부장과 팀장은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 김 대리는 늘 메뉴를 바꿔 가며 둘 사이의 적절한 조화를 찾아야 한다.오전 11시 30분. 어김없이 그 질문이 날아왔다. “점심 뭐 먹지?” 김 대리는 오늘 다른 방법을 썼다. 챗GPT를 켰고 점심 메뉴 고민을 떠넘겼다. “서울 신사동에서 직장인들이 점심 먹을 만한 식당 추천해 줘.” 챗GPT가 5개 식당을 추천했다. 어제도 면 요리를 먹었는데 면 추천이 많았다. 다시 질문했다. “‘조건 : [예산] 1인당 1만5000원, [인원] 5명, [장소] 서울 신사동’ 위 조건을 반영해 한국 음식으로 다시 추천해 줘.” 마침내 챗GPT가 꼭 맞는 식당을 찾아냈다. 오늘은 이렇게 위기를 넘겼다. 직장인에게 바치는 챗GPT 활용법‘챗GPT’와 함께하는 직장인의 하루는 어떨까. 가상의 상황을 설정해 봤다. 페르소나는 ‘대기업 의류 회사에서 2030세대를 위한 신생 브랜드 태스크포프(TF)팀에 재직 중’인 김 대리다.서점에는 이미 챗GPT가 제1저자로 참여한 책들이 쫙 깔렸고 회사에서는 챗GPT가 이미 직장 동료다. 코딩이 막혔을 때도, 시장 조사를 하거나 사업 보고서를 작성해야 할 때도, 새로운 제품이나 프로젝트의 이름을 지어야 할 때도, 디자인팀에 넘기기 전 제품 이미지를 대략적으로 만들어야 할 때도

    2023.04.01 07:11:15

    “챗GPT, 너 내 동료가 돼라”[챗GPT 실전편]
  • “컴활은 이제 무용지물?” 생성 AI가 직장인에게 미칠 영향은

    [스페셜 리포트]업무 혁명일까, 사무직의 종말일까. 마이크로소프트(MS)가 3월 17일 특별 행사를 통해 공개한 ‘MS 365 코파일럿’을 두고 나온 반응이다. 파워포인트에 “신제품 소개를 위한 PPT 10장을 만들어 줘”라고 자연어로 명령하면 파워포인트는 아이디어를 디자인을 갖춘 프레젠테이션으로 전환해 준다. 아웃룩에서는 목적에 맞는 e메일을 작성해 준다. “신제품 공개 행사에 고객사 초청 e메일을 써 줘”라고 명령하면 메일을 쓰고 적합한 문체와 길이를 선택할 수 있다. 이처럼 ‘코파일럿’은 MS 365의 파워포인트·워드·엑셀·팀즈·아웃룩 등 애플리케이션(앱)과 인공지능(AI) 거대 언어 모델(LLM)을 중계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그간 ‘보고를 위한 보고서’를 만드는 데 시간을 할애했던 직장인들에겐 그야말로 업무의 대변혁이 일어난 셈이다.‘코파일럿’은 ‘부조종사’란 뜻이다. 업무의 조종사인 비즈니스맨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게 MS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부조종사의 능력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조종사의 자리는 위협받기 마련이다.   조종사의 자리를 넘보는 ‘부조종사’MS는 ‘MS 365 코파일럿’ 가격과 라이선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코파일럿은 문서 작성·소싱·편집 시간을 절약해 준다”며 “키보드와 마우스 없이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는 것처럼 코파일럿 같은 AI 모델 없는 컴퓨터는 상상하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구글도 구글 독스·지메일·구글 슬라이드·구글 시트 등 구글

    2023.04.01 06:00:20

    “컴활은 이제 무용지물?” 생성 AI가 직장인에게 미칠 영향은
  • 챗GPT의 영어 장벽…쉽게 넘어설 수 있는 ‘꿀팁’ [챗GPT 실전편]

    [스페셜 리포트 - 챗GPT, 너 내 동료가 돼라!] 챗GPT는 영어에 더 친숙한 인공지능(AI)이다. 물론 한글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답변 속도가 느리다. 챗GPT는 학습에 사용한 한글 데이터가 영어와 비교해 현저히 적다 보니 답변의 정확도나 완성도에서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업무에 활용할 만큼 높은 수준의 답변을 얻기 위해서는 챗GPT에 ‘영어’로 질문하고 ‘답’을 얻어내는 것이 더욱 효율적일 때가 많다.하지만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챗GPT에 질문해야 하는 상황이 불편할 수밖에 없다. 특히 ‘구체적’이면서도 ‘정확한’ 질문이 필요한 챗GPT에 영어로 요구 사항을 전달하는 것은 더욱 어려운 과제다. 최근 챗GPT와 사용자 사이에서 ‘영어’로 의사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도와주는 애플리케이션(앱)들이 인기다. 대표적인 프로그램들이 ‘딥엘(DeepL)’과 ‘프롬프트 지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구글 크롬과 같은 웹 브러우저의 확장 프로그램으로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딥엘은 독일에서 설립된 AI 기반의 번역 서비스 제공 업체다. 현재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이 있는데 무료 버전만으로도 네이버의 파파고, 구글 번역기 등과 비교해 자연스러운 번역 결과물을 내놓는다는 평가다. 딥엘에 한글 질문을 입력하면 영어로 번역해 주고 이를 챗GPT 프롬프트에 입력하면 훨씬 더 완성도 높은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이 질문에 챗GPT가 영어로 답변하고 이 답변을 드래그하면 한글로 자동 번역해 준다.프롬프트지니는 이미 챗GPT 필수 앱으로 여겨지고 있는 대표적인 번역 프로그램이다.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챗GPT를 사용하면 한글로 작성된 프롬프트를 자동으로 영

    2023.04.01 06:00:17

    챗GPT의 영어 장벽…쉽게 넘어설 수 있는 ‘꿀팁’ [챗GPT 실전편]
  • AI가 온다, 당신의 사무실로!…빅테크들의 오피스 AI 경쟁

    [스페셜 리포트-챗GPT, 너 내 동료가 돼라!]세계경제포럼(WEF)은 3월 24일 “AI 황금시대 ; 챗GPT가 시작일 뿐인 이유(The golden age of AI : Why ChatGPT is just the start)”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대화’는 사람들이 업무를 처리하고 상호 작용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이다. 사람과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이 특히 남다른 의미를 갖는 이유다. 앞으로 10~20년간 AI는 인류가 일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으로 예측된다.챗GPT가 세상에 등장한 지 4개월. 이후 AI 기술의 발전은 숨가쁠 만큼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오픈AI는 챗GPT보다 똑똑해진 GPT-4를 세상에 선보였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AI를 활용해 우리의 일상을 바꾸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MS는 뉴빙을, 구글은 바드를 출시하며 AI 챗봇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지만 이들의 ‘진짜 전쟁’은 아직 시작도 되지 않았다. AI를 활용해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꿔 갈 수 있을까, 그 키를 쥔 자가 AI 전쟁에서도 진정한 승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AI 군단이 우리가 일하는 공간인 사무실로 점점 더 빠르게 장악해 들어오고 있다.  오픈AI 챗GPT vs MS 빙 vs 구글 바드, 가장 똑똑한 AI는?AI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MS와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챗GPT로 세상을 놀라게 했던 오픈AI는 챗GPT 공개 이후 불과 4개월 만인 3월 14일 GPT4.0을 선보이며 다시 한 번 충격을 줬다. GPT-4는 GPT-3.5에 기반한 챗GPT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텍스트로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던 챗GPT와 비교해 그림으로도 대화를 나누는 게 가능해진 것이다.챗GPT 이후 MS와

    2023.04.01 06:00:15

    AI가 온다, 당신의 사무실로!…빅테크들의 오피스 AI 경쟁
  • [EDITOR's LETTER] 챗GPT 시대, 인공지능은 당신의 질문을 평가한다!

     오래전 들은 한 친구의 경험담입니다. 충청남도 어딘가에서 식당에 들렀답니다. 식당 가면 하는 의례적인 질문을 던졌겠지요. "사장님 뭐가 맛있어요?" 보통 김치찌개는 어떻고 제육볶음은 어떻고 해야 하는데 이 식당 주인은 달랐습니다. "집 나와서 먹으면 다 거기서 거기쥬. 아무거나 드세유"라고 답했답니다. 시장에서 물건 값을 깎아 달라고 하면 "에유 냅둬유. 개나 주게"라고 한다는 것과 비슷한 얘기지요. 오늘의 주제는 ‘질문’입니다. 문득 떠오르는 에피소드라 가져와 봤습니다. 질문, 어렵지요. '본질을 묻는다'는 게 질문의 뜻인데 쉽겠습니까.과거 중소기업을 취재할 때 일입니다. 한 사장님을 만났습니다. "노동자로 시작해 매출 수백억원대 회사를 일군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세요"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일만 했어요“라고 하고 웃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얘기해 달라고 했더니 ”토요일에도 일하고 일요일에도 일만 생각했어요"라고 답했습니다.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기사를 어떻게 쓰라구요….'사업 전환에 성공한 다른 사장님에게도 "비결이 뭡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약간 달랐습니다. "척 보면 알아요." 질문을 돌려서 해도 "한 번 보면 알 수 있어요", "우리는 대번에 알아요"라는 말만 반복했습니다.잘못된 질문이었고, 솔직한 답이었습니다. 경영학자들은 일만 생각한다는 것을 '몰입'이라고 부르고 척 보면 안다는 것은 '직관'이라고 부릅니다. 솔직하게 핵심을 표현한 답이었습니다.이후 질문을 바꿨습니다. 한 회장님과 인터뷰. 그는 응급실에 누워 있다가 왔다고

    2023.04.01 06:00:09

    [EDITOR's LETTER] 챗GPT 시대, 인공지능은 당신의 질문을 평가한다!
  • 초거대AI 경쟁의 승리 공식, 결국은 ‘데이터’와 ‘돈’

    [스페셜 리포트]전 세계를 점령한 검색 엔진 구글이 유일하게 위세를 떨치지 못한 나라 중 한 곳이 한국이다. 네이버와 다음으로 대표되는 ‘한국형 검색 엔진’이 이미 시장을 꽉 잡았기 때문이다.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에서도 이와 같은 양상이 벌어질 수 있을까. 한국 기업의 기술력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글로벌 기업들의 AI 기술 발전 속도가 심상치 않다. 자칫하면 본격적으로 게임을 해 보기도 전에 밀려날 수도 있다.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영원히 밀린다 2023년은 AI 산업의 변곡점이 되는 해다. 챗GPT 3.5가 공개된 지 불과 5개월 만에 오픈AI가 GPT4를 공개하면서 업계의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생성 AI가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사가 나갈 때쯤이면 어떤 중요한 변화가 또 일어났을 지도 모르는 일이다.한국 업계에는 더 늦어지면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주도하는 시장에 휠쓸려 갈 수밖에 없다는 위기의식이 싹트기 시작했다. 기껏 무언가를 개발해 놓으면 한참 앞서가는 기술이 쏟아지면서 그간 노력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AI 산업에 꾸준히 투자해 온 한국 기업들로서는 이제는 결실을 내야 할 때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 기업들 중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받는 곳은 네이버다. 네이버는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X’를 7월 중 공개한다. 고객이 자체 보유한 데이터를 하이퍼클로바와 결합해 사용자 니즈에 맞는 응답을 즉각 제공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챗GPT와 차별화되는 점은 단연 ‘한국어 처리 능력’이다. 성낙호 하이퍼스케일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는 챗GPT 대비 한국어를 6500배 더 많이 학습하고 사용

    2023.04.01 06:00:07

    초거대AI 경쟁의 승리 공식, 결국은 ‘데이터’와 ‘돈’
  • 비즈니스 글쓰기가 어렵다고? 챗GPT에 물어봐![챗GPT 실전편]

    [스페셜 리포트- 챗GPT, 너 내 동료가 돼라!] 대화형 인공지능(AI)인 챗GPT를 업무에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비즈니스 라이팅’이다. 보고서 작성은 물론 기획안과 e메일 작성까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통해 ‘훨씬 힘을 덜 들이면서도 훨씬 그럴듯한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구체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자. 식품 회사에서 근무 중인 A 씨는 최근 출시된 신제품의 시장 반응과 관련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다. 챗GPT의 도움을 받아 ‘더 매끄러운 보고서’를 작성할 수는 있지만 보고서 작성을 처음부터 끝까지 챗GPT에 맡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적어도 A 씨가 ‘보고서에 들어갈 핵심 내용을 정리하는 등’의 수고는 필요한 것이다.핵심 내용이 정리됐다면 이를 챗GPT에 붙여 넣고 본격적으로 요청하면 된다. “다음과 같은 핵심 내용이 포함된 보고서를 작성해 줘”와 같은 간단한 질문이면 챗GPT는 몇 분 안에 보고서를 작성해 결과물로 내놓는다.그다음부터는 A 씨와 챗GPT의 ‘협업’이 중요하다. 챗GPT가 작성한 보고서 내용을 검토한 뒤 챗GPT에 추가 요청을 세세하게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셋째 단락의 설명을 조금 더 쉽게 풀어줘”라고 하면 챗GPT는 요청 사항을 반영해 다시 보고서를 작성해 준다. 보고서마다 형식이 다르기 때문에 A 씨가 원하는 보고서의 형식에 맞추기 위한 과정도 중요한데 이 또한 필요에 따라서는 챗GPT에 ‘원하는 형식을 구체적으로 입력한 뒤 이에 맞춰 글을 작성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챗GPT를 활용한 글쓰기는 보고서 작성뿐만 아니라 보도 자료 작성, e메일 작성

    2023.04.01 06:00:02

    비즈니스 글쓰기가 어렵다고? 챗GPT에 물어봐![챗GPT 실전편]
  • 텍스트, 음성, 이미지 그다음은 ‘비디오 생성 AI’ 차례[테크트렌드]

    초미의 관심을 받았던 GPT4가 드디어 출시됐다. 이번에 출시된 GPT4는 2018년 GPT1, 2019년 GPT2, 2020년 GPT3, 2022년 11월 GPT3.5 버전인 챗GPT 출시 이후 약 3개월 반 만에 나온 버전이다. 현재는 챗GPT 플러스 유료 구독을 통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이미지 인식과 맥락 이해 기능 추가된 GPT4 GPT4는 기존 GPT3에 비해 난해한 질문에 대해 보다 심층적이고 정확한 답변(원하는 정보 생성률 40% 증가)과 긴 텍스트 처리(2만5000개)가 가능하다. 대용량 처리를 위한 기억 용량도 향상(8000개)돼 과학 논문이나 단편 소설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법률 시험이나 대입 시험 등 시험 문제 풀이도 준수한 수준으로 통과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엔진에 GPT4가 통합됨에 따라 대화형 검색 기능 분야도 한층 고도화될 것으로 보인다.GPT4의 차별성은 이미지를 인식하고 처리하는 기능이다. 기존 GPT3.5는 텍스트만 처리하는 반면 GPT4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모두 구문 분석할 수 있는 다중 모드 방식이다. 특히 기존의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에 비해 가진 장점은 이미지를 해석하고 이미지의 맥락을 이해해 새로운 제안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GPT4는 냉장고의 다양한 식재료 사진을 입력하고 이것으로 어떤 요리를 할 수 있는지 질문하면 다양한 요리 방법과 메뉴를 제시해 준다.다만 이미지 생성 AI인 ‘미드저니’, ‘달리’, ‘스테이블 디퓨전’과 같이 새로운 이미지를 생성할 수는 없다는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또 다른 아쉬운 점은 비디오 생성 기능이 추가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GPT4가 출시되기 전에는 텍스트와 이미지를 넘어 비디오까지 생성할 수 있는 진정한 다중 모드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는

    2023.03.30 06:00:06

    텍스트, 음성, 이미지 그다음은 ‘비디오 생성 AI’ 차례[테크트렌드]
  • 업스테이지, 아숙업 검색 기능 추가…모바일 사용 경험 혁신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개발한 '눈 달린 챗GPT' 아숙업(AskUp)이 채널친구 30만 돌파를 맞아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23일 업스테이지는 카카오톡 아숙업 채널친구 30만명 돌파를 기념해 '? 검색'(물음표 검색) 기능을 추가, 편리한 AI 검색을 챗GPT와 연동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숙업은 검색엔진을 접목, 2021년까지의 정보만 학습한 챗GPT와 달리 최신 정보를 찾아 답변한다.  또한 아숙업이 답변한 정보의 출처까지 링크를 달아 챗GPT의 한계인 말을 만들어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할루시네이션(환각)을 보완하고, 이용자가 정보의 정합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혁신했다. 아숙업은 업스테이지가 오픈AI의 챗GPT를 기반으로 자사의 OCR 기술을 결합해 개발한 카카오톡 인공지능 챗봇이다. 사용자가 문서의 사진을 찍거나 전송하면 그 내용을 읽고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는 '눈달린 챗GPT'로  론칭 18일 만에 카톡 친구 35만명을 돌파해 그 열기를 더하는 중이다. 이용자는 카카오톡에서 AskUp 채널검색을 통해 추가만 하면 무료로 GPT-3.5 버전 100건, GPT-4 버전 10건의 메시지를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AskUp 이용자는 카카오톡 채널 채팅창에 '?' 문구 후 검색하고자 하는 단어를 입력하면, 검색결과를 요약해서 답을주고 출처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면 '? 검색'을 활용, '? 업스테이지', '? 아숙업', '? 올해 개화 시기' 등 묻고 싶은 키워드를 입력하면 기존에는 생성AI의 특성상 2021년 이후 최근 정보에 대한 정확한 답이 나오지 않던 것과 달리 검색 결과요약과 출처 링크를 함께 알려줘 더 정확한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숙업

    2023.03.23 14:37:49

    업스테이지, 아숙업 검색 기능 추가…모바일 사용 경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