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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그린 스타트업 CEO] 완전연소 화목난로 개발하는 스타트업 ‘파이어밸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파이어밸리는 완전연소 화목난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천준호 대표(48)가 설립할 예정이다.천 대표는 “파이어밸리는 전 세계 탄소 중립과 대기오염 방지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천 대표는 “파이어밸리는 제3세계에는 효율적인 제품을, 선진국에는 미세먼지 및 환경오염 방지에 공헌하는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기존의 화목 난로들이 가진 문제점을 해결한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기존 난로는 연소 후 2차, 3차 공기를 주입해 추가 연소는 가능하나 완전 연소는 불가능합니다. 파이어밸리는 연소 후 추가로 공기를 공급하는 대신 1차 연소한 가스를 다시 2차, 3차로 무한 반복 연소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발명 특허를 획득했습니다. 개발 초기부터 고려된 철제파이프 3겹의 간단 구조로 생산 원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파이어밸리 화목 난로는 1m 미만의 짧은 연통을 장착해도 연기나 그을음 생기지 않는다. 천 대표는 “화목 사용량의 획기적 감소를 실현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전세계 최소 30억명 이상의 인구가 난방과 취사에 화목을 사용합니다.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화석연료는 계속 고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제3세계 에너지의 화목 의존도는 더욱 확대될 것이므로 화목 난로가 충분히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범세계적인 공급망 구축에 UN과 같은 국제기구의 도움을 받을 가능성이 큰 제품입니다.”파이어밸리는 순환과 반복 연소 기술을 인정받아 국내 발명 특허를 획득하고 국제 특허협력조약(PCT) 출원을 완료했다. 천 대표는 “10㎏ 화

    2023.01.11 11:37:18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그린 스타트업 CEO] 완전연소 화목난로 개발하는 스타트업 ‘파이어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