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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의 새 얼굴, 배우 이도현 4일 대전홈구장 밟는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6월 4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를 기념해 그룹의 새 광고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도현을 홈경기장에 초청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시즌 8년 만에 1부리그로 승격해 호쾌한 공격 축구로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지난 시즌 대비 평균 관중이 6배가량 증가하는 등 K리그 흥행에 일조하고 있으며, 이번 이도현 초청을 통해 홈경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서 이도현은 경기 시작 전 시축자로 나서 대전하나시티즌의 승리를 기원하며 홈팬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뜨거운 열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공 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 예매는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능하다.한편,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인지도를 얻은 이도현은 특유의 산뜻함과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정직ㆍ성실ㆍ투명’이라는 핵심가치가 부합해 이달부터 그룹의 새 광고모델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2023.05.31 13:03:48

    하나금융그룹의 새 얼굴, 배우 이도현 4일 대전홈구장 밟는다
  • 하나금융그룹, 새 광고모델로 '더 글로리' 이도현 발탁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배우 이도현을 새 광고모델로 발탁했다.하나금융그룹은 “배우 이도현이 가진 특유의 산뜻함과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가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핵심가치인 ‘정직·성실·투명’과 부합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선정의 배경을 설명했다.배우 이도현을 모델로 선보일 첫 광고는 '내 편이 하나 생겼다'로, 이달부터 TV, 유투브, 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내 편이 하나 생겼다'는 금융으로 옆에서 교감하고 대화하며 힘이 되어준다는 의미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이라는 하나금융 미션의 의미를 잘 반영했다.또한, 이번에 광고모델 선정된 배우 이도현의 정직하고 성실한 이미지와 기존 광고모델인 손흥민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가 더해져 세대를 연결하는 하나금융의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배우 이도현은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가족이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항상 옆에서 교감하고, 대화하며 힘이 되어주는 내 편으로서 친근하고 편안한 금융 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배우 이도현은 ‘스위트 홈’, ’호텔델루나’ 등 다수의 작품을 출연하여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더 글로리’ 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으며, 현재 방송중인 드라마 ‘나쁜 엄마’ 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뒤 7살 어린아이로 돌아간 ‘강호’ 역을 맡아 몰입도 높은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이명지 기자 mjlee@hankyung.com

    2023.05.09 11:50:08

    하나금융그룹, 새 광고모델로 '더 글로리' 이도현 발탁
  • 아직 끝나지 않은 ‘넷플릭스 독주’...지난해 한국서 1416억 더 벌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지난해 한국 매출액이 141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구독료를 인상한 것에 힘입어 이같은 실적을 올렸다.17일 변재일(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넷플릭스의 해외 결산보고서와 국내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넷플릭스의 지난해 국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7733억이었다. 이용자 수 급감에도 매출액이 1416억원 증가했다.지난해 4분기 넷플릭스 국내 일평균 이용자 수는 117만 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30.5%가 감소한 수치였다.한국산 OTT의 약진 등 시장 경쟁이 치열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넷플릭스 독주 시대는 끝났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넷플릭스의 수익은 오히려 증가했다.이용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는 것은 구독료 인상 때문이다.2021년 넷플릭스는 한국에 진출한 지 5년 만에 구독료를 인상했다. 스탠다드 요금제는 월 1만2000원에서 1만3500원으로, 프리미엄은 월 1만45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각각 12.5%, 17.2% 올렸다.넷플릭스의 매출은 여전히 토종 OTT들과 큰 격차를 보인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티빙은 지난해 매출 2476억원을, 웨이브는 지난해 매출 273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한편 변 의원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구독료를 올려 매출을 늘리고도 수익 상당 부분을 해외로 유출해 조세를 회피한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변 의원은 “국내에서 매출액 대비 매출원가 비중을 높여 2022년에는 이를 87% 이상으로 책정했다”며 “이를 통해 국내에서 벌어들인 수익을 해외로 이전해 법인세 비중을 줄이고 있다”고 비판했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04.17 21:10:34

    아직 끝나지 않은 ‘넷플릭스 독주’...지난해 한국서 1416억 더 벌었다
  • [최수진의 패션채널] "하도영 센스 대단해" 커뮤니티서 칭찬 나온 더글로리 장면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파트2가 공개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 가방(또는 이 옷) 어디 건가요?"라는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파트1에서도 다양한 브랜드가 나왔는데, 파트2 역시 브랜드 찾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10만원대 SPA 브랜드부터, 고가의 명품백까지, 꽤 많은 브랜드가 이번에도 등장했습니다.우선, 인물 별로 살펴보자면 박연진(임지연)이 착용한 가방만 해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와 오프화이트,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과 끌로에 등이 있습니다. 구찌는 실비 백과 디오니소스를 착용했고요. 이외에도 △오프화이트 지트니 △끌로에 스몰 테스 △디올 레이디 등이 나왔습니다. 가격대는 100만원대부터 80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박연진이 입은 옷도 관심을 받았는데요. 영국 명품 브랜드 비비안웨스트우드, 프랑스 브랜드 마쥬, 스페인 SPA 브랜드 자라 등이 등장했습니다. 파트1에서 루이비통 스카프를 상의로 만들어 관심을 받은 이사라(김히어라)는 파트2에서 샤넬 비니(니트 모자)를 착용했습니다. 소재는 캐시미어 울 혼합이며, 블랙 색상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큼지막한 로고가 들어가 있어 쉽게 샤넬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이외에도 나이키, 몽클레르 등을 입은 모습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도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제품은 따로 있습니다. 더글로리 10화 최혜정(차주영) 등장 장면에서 나온 프랑스 대표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죠. 파트1에서 하도영이 박연진의 과거를 물으면서 최혜정에게 선물한 제품입니다.더글로리에 나온 제품은 '켈리 포쉐트'로, 스테디셀러인 켈리 라인과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이보다 사이즈는 작습니다. 쉽게 구

    2023.03.13 16:51:03

    [최수진의 패션채널] "하도영 센스 대단해" 커뮤니티서 칭찬 나온 더글로리 장면
  • 정성일·김건우·김선화 ‘더 글로리’배우들 줄줄이 무대로

    오는 3월 10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원작드라마 ‘더 글로리’시즌 2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드라마 속 배우들이 잇따라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뮤지컬 '인터뷰' 배우들의 연습장면]우선,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정성일은 4일 개막하는 뮤지컬 ‘인터뷰’무대에 선다. 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인터뷰’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실을 찾아가기 위한 숨 막히는 심리 게임을 담은 작품이다. 작가 지망생인 ‘싱클레어’가 추리소설 베스트셀러 작가 ‘유진 킴’을 찾아와 면접 인터뷰를 하며 진행된다. 극은 반전을 거듭하며 흩어진 파편처럼 조각나 있는 주인공의 ‘기억의 퍼즐’을 맞추는 순간까지 관객들을 긴장하게 만든다.특히, 극 중에서 ‘유진 킴’로 분하는 정성일은 그간 연극 '강풀의 바보' 이후 '라이어', '극적인 하룻밤', '쉬어매드니스', '미오 프라텔로' 등 다양한 무대에 좋은 연기를 선보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의 활약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뮤지컬 '빠리빵집' 캐스팅 배우들]'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을 괴롭힌 무리 중 한 명인 '손명오'를 연기한 김건우도 뮤지컬 무대에 처음 나선다. 오는 5월13일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초연하는 이 작품은 특별한 공간 '빠리빵집'을 통해 과거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 열아홉 살 소년 성우가 자신과 같은 나이의 부모님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로, 가족이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면서 그때 그 시절의 풋풋한 첫사랑과 소중하게 간직했던 꿈을 발견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담아낸다. 극 중 김건우는

    2023.03.04 13:05:31

    정성일·김건우·김선화 ‘더 글로리’배우들 줄줄이 무대로
  • '766만명 증가' 힘입어 다시 상승곡선 그리는 넷플릭스

    세계 1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넷플릭스 주가가 다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성장 둔화 우려를 딛고 지난해 4분기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넷플릭스 주가는 8% 넘게 올라 342.5달러에 장을 마쳤다. 전날 실적발표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발표한 영향이다. 넷플릭스 주가를 좌우한 건 실적이 아닌 가입자 수였다. 넷플릭스의 세계 유료 신규 가입자 수는 지난해 4분기에 766만명이 늘었다. 이는 미국 금융정보업체 팩트셋 산하 시장정보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의 예상치인 457만명을 크게 상회한 숫자다. 넷플릭스의 지난해 말 기준 세계 회원 수는 2억3100만명으로 집계됐다. 가입자 수는 곧 시장점유율이다. 가입자 수를 기반으로 하는 구독료가 다시 콘텐츠 투자로 이어지고 이는 또 새로운 가입자를 유입하는 선순환 구조로 돌아간다. OTT업계가 콘텐츠 출혈 경쟁을 이어 가고 다른 플랫폼과 손잡는 이유도 가입자 수를 확보하기 위해서다.넷플릭스 역시 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급감한 5530만 달러를 기록했음에도 가입자 수 확대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다. 매출은 1.9% 증가한 78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익 급감은 회사의 손실이 아니라 강달러로 인한 유로화 채권 헤지로 인한 실현되지 않은 손실의 결과라는 게 넷플릭스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하루 35.12% 추락했던 주가지난해 넷플릭스 주가는 부침을 겪었다. 지난해 4월 넷플릭스 주가는 하루 만에 35.12% 추락했고 5월에는 성장 둔화 우려에 162.7달러까지 급락했다. 2022년 1분기 가입자가 직전 해 4분기와 비교해 20만 명 줄면서 11년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이

    2023.01.22 07:00:05

    '766만명 증가' 힘입어 다시 상승곡선 그리는 넷플릭스
  • [카드뉴스]더 글로리, 이틀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5위 기록

    배우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가 공개한 지 이틀 만에 전 세계 순위 5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한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등 10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죠. 미국 유력 매체인 포브스도 ‘송혜교의 미묘한 연기로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들을 파괴하려는 집착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라며 극찬했습니다. 반면, 더 글로리의 제작사 화앤담픽쳐스의 모회사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스튜디오드래곤 주가가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이미 최근 한 달간 10% 넘게 올랐으며, 작품의 흥행 성공보다는 확실한 한한령 해제가 주가 상승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

    2023.01.02 17:37:14

    [카드뉴스]더 글로리, 이틀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5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