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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망간 기반 항암 방사선 치료 보조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디알큐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알큐어는 망간 기반 항암 방사선 치료 보조제 기술개발 바이오 의약품 스타트업이다. 정용연(58), 박인규 대표(50)가 2020년 11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화순전남대학교 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박 대표는 전남대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디알큐어는 나노의학 분야에서 꾸준히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정 대표는 “최근 활성산소 억제 및 산소 발생 특성을 가지는 물질의 상용화를 검토한 결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디알큐어를 창업했다”고 말했다.디알큐어는 표적 암 조직에서의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약물을 전달하기 위해 친수성 부위와 소수성 부위로 이뤄진 ‘마이셀’이라는 전달체를 사용합니다. 소수성 부위에는 약물 및 소수성 산화망간을 담지할 수 있고 친수성 부위와 소수성 부위는 활성산소-분해성 링커로 결합이 됩니다. 이 링커는 활성산소에 대해 민감도가 높습니다. 특히 링커는 암 조직에서 과발현되는 활성산소와 반응해 링커가 끊어져 암 조직에 약물과 산화망간을 방출시키는 특성을 가집니다. 이 과정에서 방출된 산화망간이 암 조직의 활성산소를 분해해 산소를 발생시킵니다. 생성된 산소는 방사선 치료나 광역학·광열 치료 등에 효율적으로 반응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암치료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박인규 대표)정 대표는 “디알큐어의 강점은 망간기반 암 치료 나노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디알큐어는 종양(암) 저산소 부위의 활성산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산소를 발생시키면 종양의 성장이나 전이가 현저히 억제되며 광역학·광열 치

    2023.01.18 08:42:24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망간 기반 항암 방사선 치료 보조제 개발하는 스타트업 ‘(주)디알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