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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직무별 예상 연봉 공개···직장인 절반 이상 “연봉 인상 안 되면 이직한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높아진 물가 인상률을 반영한 연봉 인상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55%는 임금 상승이 없을 경우 이직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 로버트 월터스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31개국에서 자사를 통해 이직한 지원자들의 연봉 데이터를 바탕으로 파악한 구인·구직 동향을 담은 ‘2023년 디지털 연봉 조사서’를 발표했다. 로버트 월터스는 ▲소비재 및 소매 ▲인사관리 및 법률 ▲재무회계 ▲헬스케어 ▲기술 및 혁신 ▲제조(자동차, 반도체, 화학, 에너지, 물류) 등 총 6개 산업으로 분류해 다양한 직무의 연봉 범위와 인기 직무·역량 등 고용·이직 시 참고할 만한 주요 인사이트 등을 공개했다.인재 유치 경쟁이 극심한 테크 분야의 경우 채용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인센티브, 사이닝 보너스, 스톡옵션 등 이직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연봉 패키지를 제안하거나 코로나19 완화에도 재택·원격근무를 일부 유지하는 등 인재 이탈 방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몸값 오르던 개발자 연봉, 지난해부터 하향 곡선  연봉 조사서에 따르면, 2018년부터 꾸준히 오르던 개발자 연봉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하향되어 올해는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 기준, 백엔드 개발자는 최대 2억5000만원,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최대 1억8000만원선의 연봉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구독하는 방식의 클라우드 서비스 니즈가 더욱 높아지면서 서비스 및 기능의 변화도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관련 보안 정책도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문제의 관리 및 신속한 대처,

    2023.01.30 09:34:05

    2023년 직무별 예상 연봉 공개···직장인 절반 이상 “연봉 인상 안 되면 이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