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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태북 효과’ 삼성, 노트북 시장점유율 50% 돌파

    [비즈니스 플라자]삼성전자가 ‘갤럭시 북3 시리즈’의 흥행에 힘입어 2023년 1분기 한국 노트북 시장점유율 50%를 돌파했다.시장 조사 업체 IDC에 따르면 2023년 1분기 삼성전자의 한국 노트북 시장점유율은 52.0%(수량 기준)로 1위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34.2%) 대비 17.8% 상승한 수치다.삼성전자의 한국 노트북 시장점유율은 1995년부터 28년간 꾸준히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어선 것은 2015년 1분기 51.1% 이후 8년 만이다.2023년 2월 출시된 ‘갤럭시 북3 시리즈’의 흥행이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이 제품은 새 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고 고성능 노트북을 찾는 크리에이터 소비자들에게도 호평 받고 있다. 고성능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목받으며 입소문을 탔다.특히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의 이름을 따 ‘노태북’, ‘갓태북’ 등의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다.갤럭시 북3 시리즈는 2월 진행한 한국 사전 판매 당시 ‘삼성닷컴’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 갔다. 갤럭시 북3 시리즈는 3K 해상도의 ‘다이내믹 아몰레드(AMOLED) 2X’ 디스플레이를 채용해 보다 생생한 색감과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도 뛰어나다.갤럭시 에코 시스템 기반의 매끄러운 연결성 또한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북3 시리즈와 스마트폰·태블릿 등 다양한 갤럭시 제품들을 연결해 마치 하나의 기기처럼 사용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선사한다.이민철 삼성전자 MX사업부 갤럭시 에코비즈 팀장(상무)은 “강력한 성능과 매끄러운 연결 경험을 선보인 갤럭시 북3 시리즈가 한국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2023.05.20 08:28:01

    ‘노태북 효과’ 삼성, 노트북 시장점유율 50% 돌파
  •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갓 노태북'이라 불리게 된 이유는?

    "노태문은 이제 노태북입니다."삼성전자가 지난 2일(한국 기준) 노트북 신제품 '갤럭시 북3'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노태문 삼성전자 MX(모바일부문) 사업부장(사장)이 '밈(인터넷 유행 콘텐츠)'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 북3 시리즈 공개 이후 '노태북(노태문과 노트북의 합성어)'으로 불리고 있다. 갤럭시 북3 시리즈 스펙 사양이 좋으면서 가격 부담도 덜하다는 이유에서다.앞서 삼성전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3'을 개최하고, '갤럭시 북3 울트라'와 '갤럭시 북3 프로 시리즈'를 공개했다. 라인업은 역대 갤럭시 북 시리즈 중 최고 사양을 갖춘 '갤럭시 북3 울트라', 360도 회전하는 '갤럭시 북3 프로 360', 얇고 가벼운 '갤럭시 북3 프로' 등 3가지다. 갤럭시 북3 시리즈는 전작 대비 개선된 CPU·GPU·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해 갤럭시 북 시리즈 중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전 모델에는 그래픽과 앱 실행 성능을 강화한 최신 인텔 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특히 울트라 모델은 '인텔 코어 i9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4070' 노트북용 외장그래픽을 탑재해 그래픽 작업이나 고사양 게임 등 높은 성능이 요구되는 활동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다.또, 갤럭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를 시리즈 최초로 도입했다. 16대 10 비율, 3K 해상도(2880x1800), 최대 120Hz의 주사율 등 갤럭시북 시리즈 중 최상의 디스플레이 성능이다.배터리는 △울트라·프로360·16인치 프로 76Wh △14인치 프로 62Wh 등

    2023.02.03 14:14:18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갓 노태북'이라 불리게 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