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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3D 아바타 모션캡쳐 '플루언트', 시드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AI기반 3D 모션캡쳐 전문기업 플루언트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스파크랩이 참여했다. 플루언트는 이번 투자금으로 AI 기술 상용화 준비와 인력 충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플루언트는 음성·캠 기반 3D 아바타 모션캡쳐 기업으로, 솔루션 판매를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현재는 음성·캠 기반 3D 아바타 생성 SaaS 서비스 ‘Speech Motion’을 개발 중이며, 버추얼 휴먼 기반 비대면 미팅 서비스 ‘Virtual Meet’의 클로즈베타를 진행 중이다. 김동학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심사역은 “단순히 캠 하나만으로 유저의 움직임(안면, 몸 등)을 트래킹 해 Full 3D 버추얼 휴먼에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는 모션캡쳐 기술과 음성 기반으로 안면 표정(감정표현)을 아바타에 구현하는 기술을 개발한 플루언트는 ChatGPT, 메타버스, 비대면 미팅 분야에서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전예찬 플루언트 대표는 “3D 아바타와 버추얼 휴먼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지금은 버튜버 시장에서 주목받지만 메타버스, AI 가상비서, 비대면 미팅 등 다양한 아바타 기반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며 “플루언트는 음성 기반 아바타 모션캡쳐 기술을 시작으로 현실과 같은 가상세계를 만들어내기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ChatGPT와 연동되어 아이언맨의 ‘자비스’를 만들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2023.02.21 14:08:28

    [Start-up Invest] 3D 아바타 모션캡쳐 '플루언트', 시드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