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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황에도 오를 땅은 오른다

    [서평]나는 집 대신 땅에 투자한다김종율‧임은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만원우리가 정말 아파트나 상가가 아니라 땅에 투자해 성공할 수 있을까. 진짜 부자는 ‘땅부자’라는데 그게 내 이야기가 될 수 있을까. 땅에 투자한다니 쉽게 엄두가 나지 않는 게 사실이다. 땅으로 큰 부자가 된 사람을 보면 부럽고 ‘나도 투자해 볼까’ 싶지만 땅 투자는 너무나 어렵고 종잣돈도 많이 필요할 것 같다.신간 ‘나는 집 대신 땅에 투자한다’는 바로 그 ‘토지 투자’에 대해 다룬다. 한국 최고의 토지 분석가이자 성공한 투자자인 김종율 저자와 임은정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토지 투자를 ‘어쩌면 나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지를 품게 만든다. 임은정 저자의 꼼꼼하고 친절한 설명, 김종율 저자의 실전에 입각한 다양한 투자 사례를 제대로 배워본다면 말이다. 이 책은 부동산 투자처의 블루오션인 토지를 다루되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편안한 설명과 그 어느 책에서도 보기 힘든 실제 투자 사례로 독자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먼저 임은정 저자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초보자를 대상으로 강의해 온 장점을 살려 토지 공부의 진입 장벽이라고 하는 공법이나 매수·매도 방법 등에 대해 가장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그리고 김종율 저자는 세간에 소문난 명성 그대로 토지 투자에 관한 이론들을 자신이 직접 경험한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흥미진진하게 설명해 준다. 침체에서 갓 벗어나는 지역을 골라 경매를 접목해 소액으로 투자한 토지 사례나 개발제한구역, 즉 흔히 말하는 그린벨트에 투자한 사

    2023.04.17 06:00:09

    불황에도 오를 땅은 오른다
  • 땅 부자, 나도 될 수 있을까[이 주의 책]

    [이 주의 책] 나는 집 대신 땅에 투자한다김종율‧임은정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만원싸고 좋은 땅은 없지만 좋은 땅을 싸게 사는 방법은 분명히 존재한다. 토지 투자를 공부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좋은 땅을 싸게 사는 방법을 익히는 데 있다. 그런데 우리가 정말 아파트나 상가가 아니라 땅에 투자해 성공할 수 있을까. 진짜 부자는 땅 부자라는데 그게 정말 내 이야기가 될 수 있을까. 땅으로 큰 부자가 된 사람을 보면 부럽고, ‘나도 투자를 해볼까’ 싶지만 쉽게 엄두가 나지 않는 게 사실이다. 이 책은 바로 그 ‘토지 투자’에 대해 다룬다. 토지 분야 최고 강사이자 성공한 투자자로도 유명세를 떨친 김종율 저자와 토지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들을 위해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강의해 온 임은정 저자가 함께 썼다. 침체에서 갓 벗어나는 지역을 골라 경매를 접목해 소액으로 투자한 토지 사례나 개발제한구역, 즉 흔히 말하는 그린벨트에 투자한 사례, 취락지구에 투자한 사례, 수용지 보상 투자로 수익을 낸 사례 등 실제로 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이 책에서 아낌없이 공개했다. 표류하는 세계스콧 갤러웨이 지음 | 이상미 역 | 리더스북 | 1만9800원‘미국의 세계’가 표류하고 있다. 지정학적 갈등과 패권의 위기, 양극화와 내부 분열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과연 미국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거대한 가속’, ‘플랫폼 제국의 미래’의 저자이자 비즈니스계의 가장 영향력 있는 경영 사상가 스콧 갤러웨이 뉴욕대 교수는 지난 100년간 역사의 변곡점마다 미국은 분명한 선택을 해왔고 이번 선택에 향후 30년 모든 판도가 갈릴 것이라고 단언한다. 이 책은

    2023.04.10 06:00:07

    땅 부자, 나도 될 수 있을까[이 주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