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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기후변화주간 운영

    환경부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이 어려운 게 아닌 일상적인 작은 행동(다회용기 사용 등)이며,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일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기후변화주간은 4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기후변화주간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국민 실천 운동 다짐식’, ‘전국 소등행사’, ‘기후행동 1.5℃앱 대항전(챌린지)’, ‘지자체별 기념행사’ 등 국민이 함께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하나의 뜻을 모으는 다채로운 행사와 홍보활동(캠페인)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기업 및 시민단체 대표, 탄소중립 청년 응원단(서포터즈) 등이 참석한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탄소중립 국민 실천 운동’의 5가지 분야 참여 주체들도 모인다. 5가지 분야는 ‘다회용기 이용문화 확산’, ‘청년 세대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기업과 시민단체를 연계한 실천운동’, ‘탄소중립포인트 혜택 확대 및 편의성 개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이다.이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에 대한 환경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올해 유공자는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 강희석 이마트 대표, 김은호 한국도로공사 과장, 김효종 우리은행 부부장, 최인정 충청북도 주무관, 김수진 대구광역시 달서구청 주무관, 홍정흔 경남기후·환

    2023.04.20 16:36:09

    환경부,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기후변화주간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