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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성 두산 사장 "임직원과 '일회용품 제로' 적극 동참"
문홍성 (주)두산 사장이 ‘일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참여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 문 사장은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을 지목했다. 문 사장은 “(주)두산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기반한 경영으로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에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환경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두산은 이번 캠페인과는 별개로 일회용 종이컵 대신 개인 텀블러, 머그컵 등을 사용해 일회용품 줄이기를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배출되는 쓰레기를 최소화시키자는 취지로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도 상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 ‘(주)두산 임직원 릴레이 챌린지’를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임직원은 일회용품 제로 실천 선언문에 서명하고, 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도 매년 진행 중이다. 2022년에는 ▲걷기 ▲주변 쓰레기 줍고 분리수거하기 ▲잔반 남기지 않기 ▲페트병·택배상자 라벨 및 테이프 떼기 등 활동을 실천하는 ‘착한움직임’ 캠페인을 진행해 이산화탄소를 저감에 기여했다. (주)두산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4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쇼핑앱 ‘리즌일공오(RE:ZN105)’를 출시하기도 했
2023.09.20 0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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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가 사장이 일상 속 1회용품 줄이기 실천운동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는 취지로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1회용품 제로(0)’ 손동작을 취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 대표는 류열 에쓰오일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최경호 코리아세븐 대표와 박동호 화승네트웍스 사장을 지목했다. 금호석유화학은 환경경영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친환경 녹색제품 사용하기’ 사내 캠페인을 진행 하고 있다. 불필요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사무용품 및 사무용 가구 구매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자 결재, 회의 등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태블릿 PC를 전 임직원에게 지급해 사무실 출력 용지 사용량도 감축하는 중이다. 백 대표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재활용 소재를 개발하고 자원 선순환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2023.08.31 09:5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