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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드론 안전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뉴팩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팩터는 드론 안전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민철 대표(25)가 설립했다.경희대학교에서 관광학과 물리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대학교 마지막 해에 처음으로 창업이라는 세계에 발을 들였다. 이 대표는 “발명에 관심이 많았다”며 “대학 재학 중 특허를 3건 등록시키고 PCT 국제출원을 수행하는 등의 발명 경험이 창업의 자양분이 됐다”고 소개했다.이 대표는 “볼보에서 개발한 안전벨트와 같은 안전 기술이 모든 자동차에 적용되듯이 뉴팩터의 안전 기술이 그 효과를 인정받아 모든 드론에 장착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뉴팩터는 드론의 추락사고 방지를 위한 프로펠러 안전 기술을 개발 중이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여러모로 주목 받는 기술 분야입니다. 하지만 다수의 드론 조종자가 연 1회 이상 사고를 경험하죠. 드론에 대한 안전성 확보가 여전히 부족합니다. 항공 기술 분야는 사고 발생 시 불특정 다수가 예상치 못한 피해를 당할 수 있어 안전성 확보가 매우 중요합니다.”드론 사고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사고가 드론 프로펠러 접촉 사고다. 이 대표는 “프로펠러 접촉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센서 기술 발달이 이뤄지고 있지만 비접촉 방식에 기반한다는 특성상 전통적 항공 분야 대비 부족하다”고 말했다.“기존 센서 기술은 현재까지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안전 기술입니다. 비접촉 방식을 사용해 무게가 가볍다는 이점이 있지만 신뢰성이 항공 분야에서 요구되는 수준보다는 낮습니다. 프로펠러 가드 기술은 물리적으로 충돌을 방지한다는 점에서 강점을 지니지만 무거운 무게와 조종자의 즉각적 대응이 없다면 추락을 방지하지

    2023.05.04 18:16:22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드론 안전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뉴팩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