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ICT 기반 얼음 다회용 컵 자판기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도리보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도리보틀은 ICT 기반 얼음 다회용 컵 자판기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지연, 한지유 대표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세계적으로 심각한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두 친구가 만나 창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소개했다.도리보틀은 자판기와 앱을 통해 어디서든 손쉽고 간편하게 깨끗한 얼음과 다회용 컵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얼죽아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얼음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얼음을 주변에서 자유롭게 이용하기 쉽지 않은데, 바로 위생 문제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 부분에 집중했습니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위생적인 얼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때 다회용 컵을 사용함으로써 얼음 사용의 불편함과 쓰레기, 탄소 배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자판기를 설치하는 기관은 비용 부담 없이 손쉽게 고객 편의시설을 구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쓰레기 처리에서 발생하는 인건비, 폐기물 처리비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도리보틀은 자판기에 앱의 이용권을 태그하면 다회용 컵에 얼음이 담기고 뚜껑까지 조립되어 나온다. 자유롭게 컵을 이용하다가 자신의 주변에 있는 전용 반납함에 컵 하단을 태그하면 반납이 완료되는 시스템이다.한 대표는 “디지털 데이터로 모든 이용 내역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자체 개발한 컵에는 RFID 칩이 내장돼 있어 자판기와 앱, 반납함, 컵이 모두 실시간 연동되어 완전한 무인 형태로 운영할 수 있다. 반납함은 컵 하단에 있는 RFID 칩을 태그해야만 입

    2024.02.06 09:53:00

    [건국대학교 2023년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ICT 기반 얼음 다회용 컵 자판기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도리보틀’
  •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ICT 얼음 다회용 컵 자판기 ‘도리보틀’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아는 ICT 얼음 다회용 컵 자판기 서비스 ‘도리보틀’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지연(28), 한지유(28) 대표가 설립했다.조 대표는 환경대학원에서 공부하다가 창업의 길로 뛰어들었다. 조 대표는 “초등학교 때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았는데, 한 걸음 나아가다 보니 자연스레 이 자리에 있게 됐다”고 말했다.공동창업자인 한 대표는 조 대표와 고등학교 시절 친구다. “아이템을 구상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대부분 ‘그래 열심히 해봐’와 같은 반응이었지만, 지유는 너무 재미있겠다며 같이 해보고 싶다고 먼저 말해줘 함께 하게 됐습니다.” (조지연 대표)한 대표는 “리아는 환경 문제 비즈니스가 지니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그 문제는 바로 선한 의도가 없다면 누구도 사용하거나 참여할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친환경 아이템이나 서비스들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자신들의 것을 사용하라고 말하죠. 하지만 환경 문제는 근본적으로 이런 생각만으로 행동을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편리하기 위해 일회용 컵을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조금 불편을 감수하고 일회용 컵을 쓰지 말자고 하는 것은 사실상 해결책이라고 할 수 없죠. 리아는 편해서 썼는데 나도 모르게 환경보호가 되는 그런 서비스를 만들고자 합니다.” (한지유 대표)조 대표는 “도리보틀은 사용의 편의성 증대와 수익성 두 가지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다회용 컵 서비스가 나오고 지자체에서도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확산성에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다회

    2023.05.08 09:52:37

    [2023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ICT 얼음 다회용 컵 자판기 ‘도리보틀’ 개발하는 스타트업 ‘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