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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AI폰 시대' 여는 폴더블 개척자[2023 올해의 CEO]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이끄는 노태문 MX(모바일 경험) 사업부장(사장)은 세계 최초로 폴더블폰 시대를 열었다. 그는 데뷔무대였던 '2020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S20’과 ‘갤럭시 Z플립’을 공개하며 폴더블폰 대중화를 선언했다. 최대 경쟁자인 애플도 진입하지 않았던 폴더블폰을 주력으로 삼은 배경에는 노 사장의 자신감이 있었다.그는 199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30여 년 가까이 무선사업부(현 MX사업부)에서 제품개발을 해온 삼성맨이다. 갤럭시S 이후 모든 플래그십 모델 개발에 참여했고 승진 때마다 ‘최연소 상무’, ‘최연소 사장’ 타이틀을 놓치지 않았다.삼성전자가 2019년 가장 먼저 내놨던 폴더블폰은 양옆으로 접는 ‘갤럭시 폴드’였다. 노 사장은 당시 무선사업부 개발실장(사장)이었다.그때까지만 해도 200만원대의 ‘접는 스마트폰’이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었다. 하지만 노 사장이 위아래로 접는 ‘갤럭시 Z플립’을 내놓으면서 폴더블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했다. 올해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누적 출하량(2019~2023년)이 3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갤럭시 Z플립 시리즈에 기술적 의미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의 오랜 ‘약점’이었던 1020세대의 수요와 관심이 갤럭시 Z플립 이후 급격하게 늘었다. 이에 힘입어 노 사장은 올해 삼성전자가 판매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3대 중 1대는 폴더블 제품으로 채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노 사장 취임 후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은 안정적으로 성장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매출은 2020년 매출 99조5500억원에서 2021년 109조4800억

    2023.12.25 07:30:03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AI폰 시대' 여는 폴더블 개척자[2023 올해의 CEO]
  • 여름 공개 예정인 ‘삼성 갤럭시Z플립5’...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올해 여름 공개 예정인 삼성전자 갤럭시Z 플립5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출된 사진들을 토대로 유추해 보면 디스플레이 크기가 커지면서 사용성이 한층 더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9일 해외 IT 매체 샘모바일과 유명 IT 팁스터 아이스유니버스 등에서는 플립5의 투명 보호 케이스로 보이는 사진이 최근 유출됐다.이 사진을 토대로 플립5의 모습을 예상해 보면 커버 디스플레이는 전작인 플립4보다 커질 것으로 보인다.기존 플립4의 커버 디스플레이 크기는 1.9인치였다. 해외 매체들은 플립5는 3∼4인치로 커질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커버 디스플레이의 모양도 전작은 가로 길이가 긴 직사각형 형태였으나, 새로 출시될 제품은 세로 길이가 좀 더 길어져 정사각형에 가까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또 보호 케이스의 카메라 부분 크기를 고려하면 렌즈는 전작과 동일하게 2개가 탑재되고, 하단 중앙에 USB-C 포트가 자리할 것이라고 이 매체들은 추측했다.커버 디스플레이가 커지게 되면 스마트폰을 열지 않고 접은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매체들은 예상했다.다만 디스플레이가 커짐에 따라 배터리 소모량도 늘어나 삼성전자가 이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지도 관심사다.이와 관련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퀄컴의 스냅드래곤 8 2세대 칩이 탑재될 것으로 해외 매체들은 전망했다. 이 칩은 성능과 전력 효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계속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던 힌지(경첩)의 주름도 한층 개선했을 것으로 예상된다.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2023.05.09 11:31:18

    여름 공개 예정인 ‘삼성 갤럭시Z플립5’...어떤 모습으로 나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