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WM 리더] 황현정 토스뱅크 PO “비이자수익 주도, 자산관리 강자 도약”

    토스뱅크가 인터넷뱅크 최초로 비대면 WM본부의 기틀을 마련하면서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출범한 지 9개월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데에는 토스뱅크의 실험적인 DNA가 크게 작용했다. 지난해 토스뱅크는 새롭게 출범한 ‘WM스쿼드’라는 조직을 통해 다양한 자산관리(WM) 비즈니스 전략을 선보이며 고객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한경 머니는 토스뱅크의 WM 조직을 이끌고 있는 황현정 토스뱅크 WM 프로덕트오너와 만나 후 wm 전략방향성에 대해 들어봤다. “비이자수익 주도를 넘어 자산관리 플랫폼 강자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토스뱅크가 다양한 회사의 좋은 금융 상품을 선별해 고객에게 제시하는 ‘WM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황현정 토스뱅크 WM 프로덕트오너(PO)는 “다양한 금융 회사의 상품을 토스뱅크의 WM 채널을 통해 좀 더 쉽게 접근하도록 하는 혁신적인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자산관리 경험을 쌓아 갈 수 있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스뱅크 WM은 시중에서 판매되는 타 금융 회사의 투자 상품 가운데 좋은 상품들을 선별해서 비대면 방식으로 소개하는데 최근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근엔 한국투자증권과의 협업을 통해 자산관리 플랫폼의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현재 운영하고 있는 ‘목돈 굴리기’ 서비스를 통해 발행어음과 채권 등의 상품을 소개했는데 출시 9개월 만에 2조 원의 규모를 넘어서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단순히 디지털 애플리케이션에서 상품 소개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토스뱅크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기술(IT)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품을

    2023.05.30 06:00:05

    [WM 리더] 황현정 토스뱅크 PO “비이자수익 주도, 자산관리 강자 도약”